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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인사 몇번 나눈 게 전부인 앞집 아주머니가 글쎄

ggggg | 조회수 : 25,250
작성일 : 2020-07-02 16:19:57
매번 엘베에서 마주칠때마다 하는 말이
어디 다니냐에요
다른얘기 한적 없구요
저 삼십대 후반이고 지금 일 안하고 쉬고 있는데
계속 같은거 물어보니까 짜증이 살짝 나는 분이였어요

근데 오늘은 ㅈㅅ없게 두번이나 마주쳤는데
한방 크게 날리네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 손잡이 닦는 알바가 있는데
이 근처라며...
하는일 없으면 그거 알바 할 생각 없냐는데

내가 그렇게 궁핍해 보이나
짜증이 확 나네요
배운만큼 배웠고 알바 하더라도 다 전공 관련된거였는데
사람 좀 봐가면서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알바있음 안가리고 할테니 알려달라 한것도 아니고

오십대 후반 정도인데
무슨 칠팔십 노인도 아니고 ㅠ
설마 이런말이 실례라는거
모르고 내뱉는걸까요

이런 아주머니 왜 이런거에요 대체
제가
민감한건가요

너무 어이가 없고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그냥 지나쳐서 더 열받아요


IP : 118.103.xxx.55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 4:22 PM (121.159.xxx.134)

    소소하게 가끔씩 일있음 알바해서 바빠요.
    하고 치우세요.
    성가신노인네.

  • 2. ㅇㅇㅇ
    '20.7.2 4:25 PM (118.103.xxx.55)

    청소 하는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나이가 많거나 외국인 노동자 라서 어쩔수 없이 3D해야 하는 생계가 걸린 사람도 아니고
    왜 저런 알바를 권하는지 사람을 뭘로 보고 넘 짜증나네요
    여기 참고로 집값 비싸다는
    신도시 에요...저도 먹고 살만 하구요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왜 이러는건지 원
    진짜 나한테 도움 줄려는 의도 였다면 그게 더 착잡하네요
    내가 그런 분위기인가 ㅠ

  • 3.
    '20.7.2 4:26 PM (121.167.xxx.120)

    오지라퍼예요
    요새 할머니들 약아서 주책 안떠는데 다음엔 직장 있다고 하세요
    말 걸고 원글님 신상 알고 싶어서 찔러 보는거예요
    상대 하기 싫은 동네 아줌마들은 마주치면 인사하고
    말걸면 어이 없다는듯이 씩 웃어 주세요
    마음에 두지 마세요
    나중에 나이 먹으면 저렇게 늙지 말자 생각 하세요

  • 4.
    '20.7.2 4:28 PM (125.179.xxx.89)

    나쁜사람은 아니고 애정으로 그런거 같아요

  • 5. 오호호
    '20.7.2 4:28 PM (180.65.xxx.173)

    근데 손잡이닦는알바 좋아보임

  • 6. 저희
    '20.7.2 4:30 PM (116.45.xxx.45)

    동네도 그런 분 있어요.
    저는 재택도 하는 전공살린 나름 전문직인데
    저한테 집에서 뭐하냐고 작은 사무실이라도 나가래요.
    무지해서 제가 어떤 일 하는지 설명해도 모를 것 같아서 네네 이러고 말아요.
    귀담아 듣지 마세요. 상대도 안 되는 사람 얘기는...

  • 7. ㅇㅇ
    '20.7.2 4:33 PM (122.45.xxx.233)

    아줌마 딸데리고 나가라고 하시지
    에이 참

  • 8. 님이
    '20.7.2 4:40 PM (218.48.xxx.98)

    너무 후줄근하게 하고 다녔나보네요..
    그러니 만만히 그런소리 할수있는거죠

  • 9. 재택근무라
    '20.7.2 4:41 PM (116.45.xxx.45)

    하세요.

  • 10. 윗님아
    '20.7.2 4:44 PM (118.103.xxx.55)

    인사 몇번 나눈 사람한테 그러는 건 그래도 실례죠
    집안팎 동네에서나 마주친게 전부인데 얼마나
    차려입고 다녀야 하나요 다들 집에선 고만고만한 패션인데

  • 11. 제가
    '20.7.2 4:48 PM (116.45.xxx.45)

    볼 때는 저희 동네 아주머니도 그렇고
    원글님 아파트 이웃도 그렇고
    여자라고 매우 무시당하며 컸을 가능성 많아요.
    그건 애정이 아니라 무시하는 거거든요.
    불쌍하다 생각하는 게 나아요.

  • 12. ㅇㅇ
    '20.7.2 4:49 PM (59.19.xxx.170)

    괜히 할말 없고
    어색한 침묵 깨려고 헛소리하는거겠죠

  • 13. 나무
    '20.7.2 4:51 PM (183.98.xxx.210)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때의 일입니다.
    학부모총회에서 새로오신 선생님을 소개하는데 같은 반 엄마가 사색이 되더라구요.
    사연인즉 오지라퍼 이 아줌마가 같은 라인에 사는 아줌마에게 만날 때 마다 무슨일 하냐고 계속 물었답니다. 직장 그만뒀냐 무슨일 하냐 회사가 바뀌었냐 등등. 그럴때마다 그 아줌마는 그냥 웃고 말더랍니다. 어느날은 출근하다 어느날은 출근 안하니 너무 궁금했대요. 그랬는데 그렇게 참견했던 아줌마가 이 학교 선생님으로 부임을 한거죠. 그것도 본인 아이반 담임선생님으로.

    그냥 그 아줌마가 쓸데없이 관심이 많은거에요. 님하고 상관없이요. 그 아줌마는 다른사람에게도 똑같이 이야기 했을거에요. 말 안 섞은것 그건 참 잘하신거에요. 쓸데없이 말 만들어내는분입니다.

  • 14. ...
    '20.7.2 4:59 PM (211.36.xxx.87)

    저는 결혼 후 20년간 쭉 전업이었어요.
    애가 크니 일 안하는지...학원비라도 벌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오지라퍼 만나면
    "있는 돈 쓰기도 바빠요~~" 하고 씩 웃어요^^

  • 15.
    '20.7.2 5:03 PM (182.215.xxx.169)

    학교알바는 꿀 알바아닌가요?
    나름 원글님을 잘 봐서 그런 소개를 해준 것 같은데..

  • 16. ㅎㅎㅎ
    '20.7.2 5:03 PM (118.103.xxx.55)

    ㅎㅎ 님 저랑 비슷한 마음이실듯
    뭐지 나 가만히 있는데 왜 지들 맘대로 내 가치를
    매기지 싶은게 ㅋㅋ 것도 동네 아주머니가 ㅠ
    남한테 무슨생각으로 그런말을 하는건지
    친한것도 아니고

  • 17. ..
    '20.7.2 5:07 PM (49.170.xxx.117)

    개무시가 답이고 입 뻥긋도 못하게 한 번은 망신주시길.

  • 18. .....
    '20.7.2 5:50 PM (175.223.xxx.55)

    저는
    전문직으로 개업해서 일하는데
    아랫집 할머니가 제 친정어머니한테
    어느 날, 장사치 집이라는 표현을 갑자기 써서
    엘베에서 마주쳤을 때 정색하고 한마디 했었어요.

    장사하는 집이라고 무시하시는 건 어머님 자유인데
    무슨 장사 하는지는 알아보지 그러셨어요. 라고요.

  • 19. 맑은하늘임
    '20.7.2 5:52 PM (125.178.xxx.39)

    사람 못 구해서 그럴 수 있어요. 시급 좋고 일은 좀 수월해요. 교육청에만 공고가 나서 사람들이 지원을 잘 안 해요.

  • 20. 방역
    '20.7.2 5:52 PM (121.174.xxx.172)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학교 급식실에도 애들 소독해주고 식당 테이블 칸막이만 닦고 한달에 70넘게
    받아갔어요
    하루에 3시간하고 밥 다주고요
    알바치고 괜찮아요

  • 21.
    '20.7.2 6:11 PM (223.38.xxx.170)

    괜찮아서 저 지금 사이트 찾아보고 왔어요.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긁적긁적)

  • 22. ..
    '20.7.2 6:18 PM (121.168.xxx.65)

    저도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인사만 몇번 한게 다인
    앞집 아주머니가 알바제안했었어요.
    어린이집 오전에 밥해먹이는 조리사인가? 그거였는데
    직업의 좋고나쁨의 유무를 떠나서 약간 황당.

    원글님 기분 상하셨겄어요

  • 23. 초록색햄
    '20.7.2 6:43 PM (222.237.xxx.56)

    설대 졸업하고 미국 명문대서 석박사하고 와서 직장찾고 있었는데 엄마 친구분이 놀면 뭐하냐고 저한테 자기 아들이 부업으로 하는 카페서 카운터 보라고 하셨어요ᆢㅠㅠ
    그 아들은 학교도 저보다 훨씻 후진대 나와서 교수하고 있었는데 일부러 저 깎아내리려고 얘기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분하네요ᆢ부글부글

  • 24. 여기
    '20.7.2 7:46 PM (157.147.xxx.228)

    82에서는 경력단절되고 다시 일시작하려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부터 시작해서
    돈있어서 창업하려고해도 알바부터 시작해라
    그러잖아요, 알고 우습게 본것도 아니고 모르고 정보나눔 차원일수도 있다고 보고 넘기세요.
    젊은시절 좋은대학나오고 아니고를 떠나
    님을 남 기준보다 낮춰보인거같아 기분은 나쁠 수 있지만
    이세상이 보통 그렇지않나요?
    전에 설대나와서 부동산 알바하신다는 분도 있었고,
    그 아줌마도 그시절 이대나와서 전업만 하신 경력단절 아줌마일 수도 있어요.
    그 알바 권했다고 우스운 아줌마로 본 건 아니시죠?

  • 25. cake on
    '20.7.2 8:14 PM (124.111.xxx.113)

    와...원글님 정말 품위없다.

  • 26. ㅇㅇㅇㅇ
    '20.7.2 8:15 PM (117.111.xxx.4)

    가 이대 나와서 전업하면 남들도 다 그렇게 도매급으로 매장
    시키는게 정당화가 되나요ㅋㅋ
    진짜
    그런 의도면 더 이해 안가는걸요?
    본인도 이대 설대 나와 그러고 사는거 좌절스러울텐데
    왜 암말 안하는
    사람한테 정보공유랍시고 그 학벌로 절대 안할
    그런 일를 해보라고 막 던지는지
    본인이 더 잘알텐데... 그거야 말로 불순한 의도죠ㅐ

  • 27. 00
    '20.7.2 8:24 PM (119.70.xxx.44)

    저 4년제 나와서, 지금 학교 손잡이 닦는 알바하는데, 매일 3시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알바라는게 한시적이고 평생 손잡이 소독하는 인생이지도 않는데, 너무 기분 나빠하는군요. 저는 공지 뜬거 보고 지원했으나, 알려줘도 고마웠을 듯. 이 시기 돈이 아쉽죠. 자존심 스크래치는 돈 없을 때 나는거라서 .

  • 28. ㅇㅇㅇ
    '20.7.2 8:35 PM (117.111.xxx.4)

    기분이 솔직히 좋진 않았어요 일할 생각도 없는데 볼때마다 계속 노냐 일하냐 캐내듯 묻고 할맘 없다는 저한테 끝까지 저런 알바 자리 소개 하고
    그냥 쉬겠다고 까지 했는데 꾸역꾸역 해보라고
    근데 또 님들 말씀 들어보니
    제가 예민했나 싶기도 하네요

  • 29. 근데
    '20.7.2 9:27 PM (58.236.xxx.195)

    진짜 꿀알바다. 저런 자린 보통, 지인찬스라 구하기 힘들지 않나요
    저정도 노동강도면 쓰리잡까지 가능한데.

  • 30. 주책
    '20.7.2 10:11 PM (112.151.xxx.45)

    생각보다 너그러운 분들 많네요.
    인사 몇 번 한 이웃이 뭘 하는 지 왠 관심.
    쌩하니 생각없습니다 하세요.
    저 위에 있는 돈 쓰느라 바빠요도 좋구요

  • 31. 222.237
    '20.7.2 11:05 PM (203.254.xxx.226)

    괘씸하네요. 그 아줌마.

    괜히 지 아들보다 잘 났으니
    깔아뭉개보려는 거네요.
    별 인간들 참 많으네요.

  • 32. 그냥
    '20.7.2 11:21 PM (125.177.xxx.106)

    그 분은 자기 수준에서 말하는 거예요.
    본인은 그런 알바가 쉽고 일에 비해 수입도 짭짤하고
    누가 자기에게 제안하면 좋아했을 자리라 생각하니까
    원글에게도 권한 걸거예요. 그리고 원글이 같은 라인 살고
    호감있으니 같이 친해지고 싶어 알려준 거 아닐까요?
    너무 얕잡아봤다고만 생각지마세요.
    그냥 상대를 동네 엄마라 생각하니까 깊게 생각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말한 걸 수도 있어요.

  • 33. 되게
    '20.7.2 11:31 PM (180.66.xxx.15)

    원글 얼마나 잘난사람인진 몰라도 되데 교만해보여요.
    솔직히 돈컴플렉스 있지 않으실까요? 발끈하며 생각하는 발상도 그렇고.. 아니뭐 같은 아파트사는 같이 늙어가는 사람들끼리 이런 얘기저런얘기 편히할수도 있는거고 그아줌마가 뭐 해코지하는 말이라도 한건가요?? 교만하지마세요 저 사는 강남 아줌마 날렸던 경단녀들도 혼자있음 맘혼란하다고 그런 노동일도 알아보고 하러다니고 하세요...

  • 34. 되게
    '20.7.2 11:32 PM (180.66.xxx.15)

    노동은 신성한거예요. 뭐 어디가 그렇게 잘났는진 모르겠으나 되게 펄펄 뛰는게 이상해보여요.

  • 35. 아우
    '20.7.2 11:36 PM (210.218.xxx.128)

    난 누가 나보고
    그런 꿀알바 소개해 주면 좋겠어요

  • 36. 정말
    '20.7.3 12:12 AM (211.206.xxx.180)

    교양머리 없는 거죠.
    제발 쓸데없는 참견은 혈족 1촌에게만.

  • 37. 손잡이
    '20.7.3 12:12 AM (80.222.xxx.134)

    청소하는 분들 정말 감사히 생각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만지는 손잡이 닦는 일이면 잘못하면 코로나 감염 우려도 있는 거죠 이 더운 날 마스크 끼고 닦을려면 더 덥고... 소독약 쓰나요? 손세정제도 그렇지만 소독약 냄새도 독할 듯. 휘발하는 것 마시면 건강에 좋지도 않구요. 월에 70이라면 직업에 따라 주에 70내지는 하루에 70 버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그런 분들에겐 어림도 없는 이야기죠.
    원글님이 짜증난 포인트는 1.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2.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3. 원글님 기준에 별로인 일을 권한 것 같네요. 가끔 악의가 없이도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냥 말 안 섞는 게 답인 것 같아요.

  • 38. 윗님.
    '20.7.3 12:17 AM (203.254.xxx.226)

    그건 아니죠.

    학벌로 위계를 세우는 게 아니죠.
    그리고, 그 학벌 갖기위한 그 사람의 노력, 시간, 성실성따위는 고려치않아도 되나요?

    그리고 외국서 막 와서
    자리 알아보는 중이랬는데
    취업 안될 확률이 많다니요?
    그냥 못난 사람의 괜한 열등감처럼 못나 보이네요.

  • 39. ...
    '20.7.3 1:10 AM (59.15.xxx.61)

    원글이나 그 아줌마나...

  • 40. 지나
    '20.7.3 1:13 AM (223.39.xxx.56)

    그 사람의 시간, 노력, 성실성 ...
    그걸 왜 타인이 받들어줘야 하죠?
    다 자기가 높은 위치에서 수월케 이득보려 그러는것 뿐인데..
    무보수에 나라라도 구할 정의의 독립투사도 아닐테고...

  • 41. 175.223
    '20.7.3 1:21 AM (203.254.xxx.226)

    뭐라고요?
    서울대에 외국박사로 힘들게 공부하고 와서
    일자리 알아보는 와중인데
    카페 카운터나 보라는 게
    기분이 안 나쁘다고요?

    지금 어느 행성에 사세요?ㅎㅎㅎㅎㅎㅎㅎ

    말이 되는 걸 우기세요. 쫌!!

    교수 잡 시장같은 소리하시네.ㅎㅎ
    나도 서울대 나와 전문직하고, 주위에 박사학위받고 들어온 사람 천지라 그 상황 다 아는데
    뭘 모를까봐 지금 헛소리하고 있나요?

    공부끝내고 왔으니
    연구소고 학교고 알아봐야 할거 아니유!
    그러고 있는 와중에
    지 아들하는 카페 카운터나 보라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나 된다고요?

    그럼 나중에
    애 키워서 카페카운터나 시키세요
    카페 카운터가 서울대에 외국박사에게 제안해도 될 일이라 우기시니
    그보다 못 한 경력일테니 애 키워서 그거 시키세요!

  • 42. 스스로가
    '20.7.3 2:35 AM (115.140.xxx.66)

    대단하다고 여기시나봐요
    원글님한테는 시급알바 깔보는 마음이 있는게 분명하고요

    꼭 궁핍해서 시급 알바 하는 거 아닙니다.
    성실한 사람들도 많이 해요 부자도 하고요.
    궁핍한 사람들도 하지만요.

    열심히 사는게 좋은 겁니다.
    그런 일자리 정보 준 건 좋은 뜻에서 준거구요.
    솔직히 저는 이런글 쓰시는 원글님이 우스워 보입니다.

    손잡이나 닦는 일이 어때서요

  • 43.
    '20.7.3 3:31 AM (220.79.xxx.61)

    30대중반 우리아이가 완전 애기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두번 봤을까 거의 처음 본 같은라인 아줌마가 글쎄...생글생글 웃으며 주말알바할 생각없냐며..그게 뭐냐고 되물으니...
    뷔페에서 접시 치우는거 어렵지 않으니 해볼래요..ㅠ
    애기가 3살이에요. 어려서 안 된다고 끊었습니다. 그러니 남편한테 맡기고 하면 좋은데..아주 고급정보 주듯이 얘기하더라구요.
    원글은 저보고 참으세요. 그때 막 자괴감이 드는데..내 꼴이 이상한가ㅠ

  • 44. ㅇㅇ
    '20.7.3 3:43 AM (73.83.xxx.104)

    시간제 알바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무시당하는군요.
    그런데 이런 글 보면 “나름 전문직” 이 꽤 있던데 뭐를 전문직이라 하는지 항상 궁금해요.

  • 45. ㅇㅇ
    '20.7.3 3:44 AM (73.83.xxx.104)


    그 할머니 무례함과 오지랖은 물론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 46.
    '20.7.3 4:09 AM (99.203.xxx.212)

    결국 직업의 귀천 없는게 아닌거죠.
    나를 무시한거 같아 기분 나쁜거인것 같은데
    나보다 못한 교육수준이랑 생활수준의 사람을 낮게 보는게 깔려있는게 분명하고요.
    한국에 이런 사고방식이 아주 깊게 깔려 있어요.. 외국나와 살면서 정말 없애고자 하는 편견과 잘못된 생각으로 생각 되더군요.

    중졸 공사판에서 일하는 글을 못읽는 아버지(디실렉시아 있는분)가 게임 중독 걸린 중졸 학벌 두아들 직접 가르쳐 서울대 보낸 이야기 읽어보았어요. 사람들이 중졸 아버지를 얼마나 무시하는지.. 그분 아버지가 공부못한다고 얼마나 무섭게 때리고 그랬는지 초등학교때 길에서 아빠를 보고 무서워 저수지에 몸을 던지고... 그 모습에 아버지가 더는 때리지 않았다고요.. 글을 읽는게 불가능하니 중졸 억지로 하고 공사판 일을 전전.. 40넘어 아내가 글 가르쳐주고.. 이후에 수능공부 시작.. 이것도 배움이 좋아서 시작.. 그런데 사람들은 공사판 일꾼 중졸 주제에 공부한다면서 막말..아내는 식당일 하면서 남편 글 가르치고요.. 그래도 그분은 유명해지고 나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아요. 결국 수능 모의시험 족족 만점.. 자신은 노가다하면서 아이들에게 친구이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면서 아이들도 직접 가르치고 아이들 나중에 서울대 진학. 본인 자녀 교육 부탁하고자 큰돈 들고 온 사람들을 돌려보내며 세상에 얼마나 어려운 가운데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가 이돈받으며 가르칠수 있겠나 말하죠.

    아마도 우리가 남을 위아래로 평가하지 않고 나보나 못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고 교육정도로 따져서 대우받으려는 자만심을 포기하고 겸손한 자가 되려 노력한다면.. 원글이 말하는 내 수준에 턱도 안차는 알바 자리를 이야기했다고 무례함을 보였다고 생각하기 보다 그저 도움 주려는가 보다고 받아들이고 마음 다치는 일이 없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47. ㅈㅈ
    '20.7.3 5:46 AM (175.112.xxx.113)

    생각해서 정보준건대 필요이상 화내네요

  • 48. ...
    '20.7.3 6:08 AM (180.71.xxx.128)

    처음에는 살짝 어이없다는 표정지은 다음
    아주 정중한 말투로 전혀 관심없다고 거절하시고
    아무일도 없는 듯
    싹 잊어버리시면 됩니다.

    나이드니까 자꾸 낯선이에게 말을 걸고 있는 저를 발견해요.

  • 49. 흠냐
    '20.7.3 6:40 AM (116.36.xxx.198)

    교양 있는척마시고
    나를 뭘로 보고 나 **대학 나온 여자요~
    남편 전문직이야~하세요
    그럼좋겠어요
    서로 피하게요ㅎ

  • 50. 비가오네
    '20.7.3 7:41 AM (222.233.xxx.122)

    아주머니가 꿀알바 찾고 본인 아는사람들로 인원채우고 싶어서 주위에 물어보는걸로 보이는데요 뭐 상황이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지만 20년 책상머리에 앉아서 일하다보니 기술은 앖지만 몸쓰는(너무 체력적으로 부담은 안되면서) 일 해보고싶은 호기심이 있는 저로서는 그런 얘기 들으면 솔깃할거 같네요

  • 51. 방역
    '20.7.3 7:59 AM (221.139.xxx.103)

    학교 방역 요원입니다.
    유학파 출신도 하세요.
    본인 경력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시더라고요.
    경쟁률도 꽤 있고 대졸자들 젊은분들도 많이지원합니다. 화내실 일은 아니 들

  • 52. 방역
    '20.7.3 7:59 AM (221.139.xxx.103)

    오타 - 아닌 듯

  • 53.
    '20.7.3 8:38 AM (222.232.xxx.107)

    전문직며느리랑 같이 사는 동네 할아버지가 장보고 오다 엘베에서 마주칠때마다 돈벌어야지 맨날 글케 써서 어쩌냐고 그래요 ㅜㅜ
    그동안은 걍 있었는데 저도 저기 위에 어떤분처럼 있는돈 쓰기도 바쁘다해볼까봐요.

  • 54. ㅇㅇ
    '20.7.3 8:50 AM (49.142.xxx.116)

    제가 병원에서 일하거든요? 어느날 제가 일하는 병동에 저희 아파트 저희 동 경비님이 오신거에요. 보호자로... 부인분이 입원하신거죠.
    근데 집주소가 있는데 서울의 강남 한복판 고터 나름 신축 아파트, 최소 작은 평수가 32평이고 거기도 십억은 가뿐히 넘는 아파트죠. 거의 20억 될듯.. 전세가도 거의 그 매매가격에 준하고 나오지도 않고, 월세는 뭐 월 몇백이라서 회사에서 내주는 집 아니면 살수도
    없을듯...(나도 그 동네 아파트 주민이라서 잘 앎)
    다음날은 면회시간에 따님이 오셨더라고요.
    따님이 알고 보니 저희 대학병원이 속해있는 대학교수...
    아버님 얘길 하는데 원래 대기업 다니다가 명퇴하셨대요...

  • 55. 에혀
    '20.7.3 8:51 AM (1.225.xxx.38)

    도대체 어떤동네를 사시기에 그런 이상한사람들이...

  • 56. ㅇㅇ
    '20.7.3 8:58 AM (49.142.xxx.116)

    또 하나..
    저희병원에는 사원님이라는 분들이 엄청 많이 계세요.
    이분들 간호조무사,린넨이나 침상관리원, 병상이송원, 출력기 앞에서 설명해주시는 설명원분들 병원 폐기물 오물담당분, 경비용역업체분, 주차요원.. 등등등등 엄청엄청 많습니다.
    물론 거의 용역업체 분들이신데요. 거의 경쟁률이 엄청 높아요. 4년제 대졸자들이 더 많고요.. 심지어 나이순경력순 으로 컷팅당한대요.....
    뭐 얼마나 대단하게 잘 사시고, 많이 배우시고 전문직을 하셨는진 몰라도, 그런 제안 받았다고 파르르 기분 나빠하시는게 참 오만해보이네요.

  • 57. 참 네
    '20.7.3 9:27 AM (203.254.xxx.226)

    다 걸맞는 삶이 있는데..
    직업귀천이 왜 없다고 우기는 지...
    ㅎㅎㅎㅎ

    원글님. 당연히 기분 니쁘고
    서울대 외국박사히신 분 카페 카운터 당연히 기도 안 차지.

    이걸 아무것도 아니라고 박박 우기면
    뭐 기분 나아지나?

    열등감이야 뭐야.

  • 58.
    '20.7.3 9:33 AM (115.23.xxx.156)

    아줌마가오지랖 넓네요

  • 59. 아는사이
    '20.7.3 9:35 AM (125.141.xxx.208)

    인사하는정도의 아는사이라면서요

    일안하는것같고, 마침 손잡이닦는 알바자리를 구하고 있던 중 원글님 만나서 반가운마음에 물어볼 수도있는거 아닌가요?
    생판 모르는남붙잡고 알바자리 권유한것도 아니고
    인사하는정도의 아는사이라면서요~

    그리고 아님말지
    뭐 얼마나 대단한 전공하셨길래 전공관련된 일만한다느니 배울만큼 배웠다느니..
    원글님 태도에서 자격지심이 묻어나네요

  • 60. doubleH
    '20.7.3 9:37 AM (112.169.xxx.45)

    그냥 정보 공유 차원이죠
    괜히 열내면 원글님만 손해에요
    웃고 넘기는 여유를 가지시면 인생이 행복해져요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무시해버리세요
    그네 정말 좋은 알바자리인데요 ㅎㅎ

  • 61. 그런데
    '20.7.3 10:07 AM (180.65.xxx.94)

    여러가지로 분석하고 좋게 생각해봐도..

    원글 무시하고 깔보고 말한건 맞죠

  • 62. 이상한 댓글들
    '20.7.3 10:19 AM (1.238.xxx.39)

    원글이 구직중이라고 일자리 알아봐 달란것도 아닌데
    소독알바 권하는 안면만 있는 이웃이 무례한거지
    원글더러 교만하네 어쩌네...
    노동은 신성한 것이나 그에 못지 않게 이웃 사이 예의도 중요한 것이죠!!

  • 63. south
    '20.7.3 10:21 AM (118.139.xxx.126)

    옆집아줌마 오지랍 넓지만 좋은 맘으로 알바 권했을거예요
    집에 있으면서 뭐라도 알바 하고 싶은 사람도 있거든요
    전 아파트 전세준 집에 세입자 이사 들어 가는 날 볼일있어 들어 가 보니
    50대 후반 청소알바 아줌마 둘이 입주 청소하고 있던데요
    저 보고는 같이 일하러 왔냐면서 반기길래 황당 기분이 안 좋았어요
    제가 그리 후줄해 보였는지

  • 64. ㅁㅁ
    '20.7.3 10:28 AM (118.235.xxx.232)

    그 할매 욕하기전에 원글이 의식부터 고치세요

    하고다니는건 후줄근한 그지꼴인주제에
    내가 청소노동자급은 아니라서 열받으셨어요????
    그럼 귀부인처럼 하고다니시고 풀세팅하고 다니셔요
    그럼 그런소리 안듣겠죠
    남들보기에 그냥 놀고먹는 아줌마 스탈일고같은데 무슨 전공 운운하며 ㅋㅋㅋㅋ알바나 하시면서 학교 손잡이 닦는 알바가 어때서요?

  • 65. ..
    '20.7.3 11:32 AM (125.177.xxx.43)

    자기딴엔 좋은 알바자리라ㅡ생각한거겠죠
    저 다른일 해요 , 하세요

  • 66. .....
    '20.7.3 11:42 AM (114.200.xxx.117)

    놀고 먹는데 그 할머니 돈쓰면서 놀아요 ??
    남이야 돈을쓰고 놀던 뭘하건 예의 없고 무례하고 교양없이
    대한건 그 할머니에요.
    원글에게 교양머리 없다는 사람들 ㅎㅎ 정말 웃기네요.
    내가 기분나쁘다는데 그게 왜 기분 나쁘냐 할거 없습니다.
    원글님이 알바자리 구해 달라고 먼저 부탁한것도 아니잖아요
    입을 다물면 될일을 그저 아무말이나 떠드는 사람이 문제죠.

  • 67. ㅇㅇ
    '20.7.3 11:44 AM (49.142.xxx.116)

    위에 몇몇 댓글들 오만하고 교만하고 주제파악 못하고 지보다 약자 같으면 깔보고 동정하고, 건방진것들 수두룩 빽빽이구만요?
    서울대 나와서 저녁있는 삶을 살겠다 9급공무원 하는 사람도 있고, 스카이 나와서도 취업 안되고, 일도 안풀려, 노는 사람도 있고요.
    외국 유학갔다와서 학위있어도 취업 안되어서 현장 노동일 하는 사람도 많아요.
    겨우 집 하나 깔고 앉았다고 우스운 인간들 있네요.. 참내.. ㅋ

  • 68.
    '20.7.3 12:04 PM (211.36.xxx.175)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소독하는 알바 저 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구하나요?

  • 69. 설대
    '20.7.3 12:53 PM (58.148.xxx.23)

    명문대 석박사 유학 다녀오면 뭐해요..
    정작 본인들이 가고 싶은곳은 안뽑아주는데..
    그러니 학벌만 믿고 나이들어가는 취준생 사람들이
    많치요 .

  • 70. ...
    '20.7.3 12:57 PM (175.117.xxx.134)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있네요.
    동네서 몇번 마주친 분이 앞뒤없이 무작정 저런말 하면 기분 나쁜것 아닌가요? 사람마다 각각 사정이 있는데 뜬금없이 그런거면
    그 아주머니가 무례하고 교만한 거죠.
    몇번 마주친 사람한테 무슨 애정과 생각이 있어 알바자리 운운하는것도 웃기고 , 좋은거라면 그분 나이에 하셔도 되고 그분 주위분들 한테 먼저 얘기해야죠. 원글님에 대해 뭘 그리 잘안다고 ...

    꿀알바든 뭐든 그걸떠나 뉘앙스가 원글님 기분나쁜거 이해하고
    그분 참 못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장 바꿔 내가 몇번 마주치지 않은 이웃에게 갑자기 그런말을? 그이웃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못하죠.

  • 71.
    '20.7.3 1:12 PM (116.41.xxx.121)

    그런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라..
    그냥 정신병이에요 마음에 병이 아주많거나

  • 72. .....
    '20.7.3 1:24 PM (119.56.xxx.215)

    관광쪽에 있었는데 요즘 일이 뚝 끊겨서 식당이라도 또는 청소라도 할까 알바자리 알아보고있는데
    어떤사람은 그런말이 기분 나쁘게 들릴수도 있군요..

    슬픈 현실이네요

    이런글이 기분나쁘게 느껴지네요 저는..

    어떤 직업이던지 우스운건 아니지 않나요?

    돈을 벌고자 하는 노동 자체가 대단 한거 아닌가요?

    - 내가 그렇게 궁핍해 보이나
    짜증이 확 나네요
    배운만큼 배웠고 알바 하더라도 다 전공 관련된거였는데-

    문손잡이 닦는 일은 궁핍한 사람만 하는거라서 짜증이 나시나요?
    배운만큼 배우셔서 원글님께는 감히 그런말 하면 안돼는건가요?

    얼마나 배우신 분이시길래..

  • 73. ㅇㅇ
    '20.7.3 1:32 PM (223.38.xxx.190)

    저 그런일 안해요

    하고 웃어주겠어요

  • 74. **
    '20.7.3 1:36 PM (203.247.xxx.239)

    무의식적인 차별은 조심해야겠지만, 원글님의 순간 불쾌함은 좀 이해가 되는지라....
    그럴땐 '반사'!
    "어머 그거 하시나봐요? 안 힘드세요? 도움이 많이 되나요?" 이정도면 어때요?

    혹 그분이 이 말에 발끈하시면 원글님도 같이 화좀 내시고 ^^
    아니라면 그저 단순히 오지랍의 정보공유일 수도 있으니, 원글님 기분도 좀 나아질 듯~

  • 75. 애플
    '20.7.3 1:43 PM (42.2.xxx.246)

    그 아주머니 수준이죠. 님 수준 떨어뜨린게 아나고요. 신경쓰지마세요

  • 76. ....
    '20.7.3 2:06 PM (59.14.xxx.232)

    아, 말씀은 감사한데, 전 하는 일 있어서 알바는 못합니다, 이렇게 딱 못 박아버리세요.
    싸울 일은 아닌 듯.
    많은 사람이 원글님을 그렇게 보는 것도 아닌 걸요.
    날도 더운데 앞집 아주머니 같은 분한테 마음 쓰는 게 더 힘듦.

  • 77. 39.7
    '20.7.3 2:18 PM (203.254.xxx.226)

    ㅎㅎㅎ

    또 또 열등감 폭발한다!

  • 78. ...
    '20.7.3 2:21 PM (122.39.xxx.248)

    옆집아줌마 오지랍이려니 하고 넘기는 여유와 센스는 지식수준과 비례하지 않는구나 싶네요.

  • 79. 222.237공감
    '20.7.3 2:52 PM (223.62.xxx.111)

    원글의 경우는 서로 잘모르는 사람이라 그냥 오지랍 아줌마 행동이다.. 생각들었는데요.
    222.237 님의 경우는 나를 훤히 아는 사람이 생각한답시고 ㅎㅎ 나를 뭉개려는 의도가 있어보였어요. 하여간에 우리 사회는 저도 그렇지만ㅋ 너는 몇살이냐~~ 어느 대학을 나왔냐~~ 무슨일하냐~~ 등등등 관심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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