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사촌오빠믄 왜 결혼을 못할까요
메이저 공기업
집 분양
차
부모님 노후준비
집이 재산이 많고 이런건 아닌데 연금 나와서 먹고 살정도
이정도 남자 스펙이면 괜찮지 않아요
왜 결혼을 안했을까요
1. ㅇㅇ
'20.6.1 1:25 AM (121.152.xxx.127)어휴 스펙순서로 결혼이 되는것도 아니고
질문이 이게 뭐람2. 보통
'20.6.1 1:27 AM (223.62.xxx.23)저런 경우는 눈이 하늘에 달렸더라구요
무슨 전문직도 아니면서
요즘 공기업 교사 7,9급 공무원이
젤 자부심 쎈듯요 ㅋㅋㅋㅋㅋ3. ㅇㅇ
'20.6.1 1:27 AM (221.149.xxx.124)외모, 센스/소통 능력, 눈높이 등 여러 변수가 많음.
4. 에고
'20.6.1 1:27 AM (119.198.xxx.41)사촌오빠가 안하고있는걸수도 ...
5. 못
'20.6.1 1:28 AM (211.245.xxx.178)이 아니라 안 일수도요.
6. ...
'20.6.1 1:28 AM (27.1.xxx.25)그러면 이유는 성격 뿐이지 않나요?
7. ...
'20.6.1 1:29 AM (59.15.xxx.61)아래 어떤 분이 결혼시장 이란 말에 충격받았다고 했는데...
오빠분은 시장에서 조건은 좋은데 매력이 없거나 자기의 의지가 없거나...8. ㅡㅡㅡ
'20.6.1 1:29 AM (70.106.xxx.240)싱글라이프 좋아서 그러겠죠
9. ㅎㅎ
'20.6.1 1:30 AM (219.250.xxx.4)저희 상사도 저한테
왜??? 그랬었어요10. sandy
'20.6.1 1:31 AM (49.1.xxx.168)키,얼굴,성격적 매력 떨어짐
공기업이 메이저가 아니라서 지방순환근무라면
연봉도 낮고 메리트 떨어짐11. ㅉㅉ
'20.6.1 1:31 AM (180.65.xxx.239)결혼 자체가 성공이나 행복의 지표가 되는것도 아닌데
원글은 왜 결혼을 해야하는것처럼 말하나요?
오빠가 혼자 사는게 더 좋은가보죠.
저도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고 싶습니다.
지금 비교적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데도요.12. 누구나
'20.6.1 1:31 AM (211.206.xxx.180)결혼하고 싶어한다는 전제부터가 맞지 않은 시대입니다.
13. 흠
'20.6.1 1:37 AM (39.7.xxx.106)사촌오빠 본인이세요?
왠지 내세울만한 것만 나열하는 걸로 봐선..
자 이제 외모와 성격을 말해보세요14. 김일우
'20.6.1 1:39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탈렌트도 안하잖아요
15. 그럼
'20.6.1 1:44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이제 하시면 되겠네요!
요새 남자나이 37 가지고 고민할 거리가 되나요?
인연을 만날 때가 아니었나부죠.
소극적인 분이라면 원글께서 참한 아가씨 소개도 해주시구요16. ...
'20.6.1 1:48 AM (1.233.xxx.68)공대 나왔나요?
성격을 안 적어주셨네요. 가장 중요한 성격을요?
37살 요즘 남자 같으면 고르고 또 고르는 중이거나
아님 눈이 하늘에 달려서 눈이 높거나
예쁜 여자 찾는 중이겠죠.17. 웅~
'20.6.1 2:06 AM (59.0.xxx.138)못하시는게 아니고 안하시는거 아닐까욤? 저희 사촌오라버니도 외모 인품까지 정말 빠지는데 읎는데... 진짜 오빠가 오라고 한마디만해도 당장 시집올 참하고 예쁜아가씨도 있었는데두 안하셨음. 어릴땐 저도 못한다 생각했는데 이제 저두 40다되가는 싱글되고, 오라버닌 50대되다보니 알겠어요. 오빤 안간거였어요;; 단지 안가겠다는 말조차 말조차 안하시는 점잖은분이였다는거. 지금도 갈생각없이 잘~사세요 이쯤되니 오빠사는것두 깔끔하고 좋아보이더라구요
18. ...
'20.6.1 2:11 AM (116.121.xxx.161)요즘 능력있고 잘생긴 남자들도 자발적으로 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즐길거 즐기다 40훌쩍 넘어 하는 사람도 있고...
늦어도 젊은 여자랑 결혼하면 2세 가질수 있으니 급하게 생각 안하는 듯...19. ㅠ
'20.6.1 2:18 AM (210.99.xxx.244)키가작거나 외모가 비호감? 또는 성격이 무매력 아님 비혼주의자?
20. ㅇㅇ
'20.6.1 2:25 AM (211.231.xxx.229)얼굴 괜찮고 콧대 높고, 180이상에 성격 서글서글하면 벌써 누가 채갔겠죠?
21. 제 친구랑
'20.6.1 2:5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조건 비슷한데
제친구는 키 180정도되고 인물도 좋아요.
그런데 너무너무 재미가 없고
누구 생기면 일년사귄 여친처럼 치대요.
옆에서봐도 무매력에 노잼이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해줌.
거기다 국가유공자 자녀라서 취업도 잘되는데 하..
저런 스펙보다 이성한테 어필가능한 매력이 뭐라도 있는게 엄청 중요하죠.22. ㅇ
'20.6.1 3:29 AM (175.116.xxx.158)여자를 안 좋아하는걸지도
23. ㅇㅇ
'20.6.1 3:32 AM (39.7.xxx.216)순환근무 하나보죠
2년마다 애 전학시켜야 하는거 알고는 못함24. 흠
'20.6.1 3:49 AM (135.23.xxx.205)혹시 성기능 장애가 있는게 아닐까요.
요즘 여자들 다른조건보단 그러쪽으로 무게를 많이 두는듯요.25. ‥
'20.6.1 4:17 A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결혼해서 사네 못사네 하는 사람보다는
백배 낫네요
결혼이 무슨 벼슬인지요26. ???
'20.6.1 5:16 AM (59.6.xxx.151)왜 모든 사람이 결혼하고 싶어할거라 생각하시는지??
27. .....
'20.6.1 6:03 AM (124.216.xxx.153)남자가 돈있고 먹고살만하면 결혼 다 한다는 생각부터 버리셔야해요.
요새 결혼 꼭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 예전만큼 없어요.
저희동네 아파트도 다 살만큼 사는데 40넘은 아들딸결혼 때문에 부모들 속터지는 집들 많아요.
자녀들은 별생각 없다는데 그걸 끌고다니면서 결혼시킬수도 없는 노릇이죠28. ㅇ
'20.6.1 6:26 AM (112.214.xxx.36)성욕이 약한 사람이예요
29. ㅁㅁㅁㅁ
'20.6.1 6:36 AM (119.70.xxx.213)할머니가 쓴글 같아요..
결혼안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30. 이태원 방문자
'20.6.1 7:02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클로짓 게이?
31. 남자37살이면
'20.6.1 7:10 AM (58.231.xxx.192)한창때 아닌가요? 그조건이면 늦게 하면 남아 있는 남자는 적고 골드미스는 넘치는데 눈이 높다가 뒤로 돌아갈판이구만
32. ...
'20.6.1 7:23 AM (175.117.xxx.251)외모와 인격이 최하수준인듯요
33. 반면에
'20.6.1 7:45 AM (175.223.xxx.130)어떻게 저런사람도 좋다는 여자가 있어 결혼했을까? 하는 사람도 많아요
34. 그걸
'20.6.1 8:03 AM (1.235.xxx.101)사촌오빠한테 물어봐야지
여기다 물어보면 누가 알아요?35. 진짜
'20.6.1 8:07 AM (124.5.xxx.66)요즘 게이 정말 많아요
36. ᆢ
'20.6.1 8:57 AM (175.117.xxx.158)공부로 메꿔지는것으로 안될때ᆢ성격외모 1차탈락
37. 성욕이
'20.6.1 9:19 AM (120.142.xxx.209)그닥 없을 수도
대부분 성욕 강함 일찍 결혼하는 편..
엄청난 인기로 여자들이 늘 자귀할 정도가 아니라면....38. ᆢ
'20.6.1 9:23 AM (211.215.xxx.168)하것죠 하면되지
사촌걱정까지는 좀39. ㅎㅎㅎ
'20.6.1 9:27 AM (218.50.xxx.154)며느리도 모르죠 거야..
스펙만 달랑 올려놓고 뭐하자는 건지.
눈높이, 관심사, 성욕, 성적취향 등등이 결혼 조건과 안맞을 수도 있고 인물이나 키가 못나서일수도 있고..
스펙만으로 결혼하나요40. 아니
'20.6.1 9:34 AM (223.38.xxx.234)외모스펙도 말씀을 해주셔야..ㅎㅎ
41. 원글이라면
'20.6.1 9:37 AM (1.237.xxx.156)그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삼
42. ㅉㅉ
'20.6.1 9:41 AM (59.4.xxx.102)걱정이 없으신가봐요?사촌 걱정까지 하시게...
조건만 괜찮으면 결혼이 된다는 생각, 결혼은 선택인데 무조건 해야한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질문 다 놀랍네요43. 음
'20.6.1 10:10 AM (110.70.xxx.74)외모, 성격 등의 변수가 있고
본인이 생각없을 수도. ㅎㅎ44. 이제 37살?
'20.6.1 10:21 AM (183.106.xxx.229)시동생 49살에 35살과 결혼했어요. 동종 전문직요.
45. 성욕이
'20.6.1 10:24 AM (223.39.xxx.192)없어서라니 ㅋㅋㅋㅋ 결혼 안하면 여자랑 못자요? 유부남들이 밖에서 성생활 하는건 뭐죠? ㅋ
46. ...
'20.6.1 10:24 AM (14.1.xxx.84)성격, 외모, 키는요?
47. 결혼이
'20.6.1 10:27 AM (223.39.xxx.178)뭐라고 결혼부심 부리나요? 안한사람 송격 외모 키 왜 따져요? 한사람은 성격좋아 여자 때리고 바람피고 2세작고 그래요?
48. 아
'20.6.1 10:29 AM (211.214.xxx.62)결혼안하면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한테서 후려치기 당하는군요.
이런 친척은 없느니만못함.49. 왜
'20.6.1 10:47 AM (121.154.xxx.40)묻는 건가요
50. 직접
'20.6.1 11:0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물어보세요.
이유가 있겠죠.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어찌 알겠나요?51. 즐기는 걸수도
'20.6.1 11:10 AM (106.102.xxx.149)요즘 남자들 스스로 자기가 잘난거 알면 크게 결혼에 목 매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나이 먹을수록 결혼 시장에서 자기 가치가 꽤 높아지는거 잘 아니까요
아는 47살 손꼽는 대기업 임원.
서울대 나와, 연봉 3억에, 혼자 강남 새 아파트 자가 거주,
키는 178~9쯤, 얼굴은 아빠 닮은 딸래미 낳으면 대박이겠다 싶은 꽃미남 스타일 이고요
성격도 소탈하면서 유쾌해요
지금 여친은 이대 나온, 대기업 과장, 35살 아가씨 에요
여자네 집도 강남이라 집안도 후달리지 않고요
키도 거의 170 되어 보이고, 여리여리 하니 예뻐요
저렇게 띠동갑 연애도 충분히 가능하니, 뭐하러 결혼에 목을 매겠나 싶더군요.52. ...
'20.6.1 11:13 AM (14.38.xxx.187)글에서 외모나 성격이 빠졌네요.
결혼에 관심이 없고. 성격이 좋지않아 소개팅도 안들어오고..
여자를 만난다고 다~ 결혼을 하는 건 아니니까요.
결혼에 관심이 없거나. 키가 많이 작거나 외모가 떨어지거나 성격이 안좋거나 넷중 하나겠네요53. ...
'20.6.1 11:13 AM (221.150.xxx.120)가족이 보는거랑 많이 달라요
그리고 본인이 의지가 없을수도54. ㅇㅇ
'20.6.1 11:16 AM (111.118.xxx.202)하기 싫겠죠 눈에 차는 여자가 없을 수도 있고
요즘은 혼자 살아도 아쉬울 거 없는 사람들이 독신주의자가 많아요
없는 사람들이 혼자 살기 무서워서 결혼하지...ㅉㅉ55. ㅇㅈㅇ
'20.6.1 11:37 AM (115.143.xxx.165)혼자살아도 아쉽지않아서222
56. ㅇㅇ
'20.6.1 11:39 AM (61.72.xxx.229)저 아들 둘인데요 진심 결혼 안하고 저정도 능력이면 혼자 살아도 좋을것 같아요
남자들 진정 가족 부양의 책임감이 엄청나요
제 남편처럼 제 아들들이 살아야한다면 (희생만 볼때) 너무 불쌍하고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안하는 것도 선택이라고 누누히 말해요
(근데 둘다 청개구리 타입이라 하지말라고 하면 더 열심히 할것 같은 ㅋㅋㅋㅋ)57. 가을
'20.6.1 11:49 AM (122.36.xxx.75) - 삭제된댓글주위에 스펙,외모 다 되는데도 결혼안한 처자들 많아요,
다들 스카이졸업 해외 신나게 다니며 멋지게들 살아요, 한편 생각하면 저렇게 누리며 하고픈대로 다 살다가
결혼하면 참고 눌러야할게 얼마나 많은데,,이해가 가긴해요,58. 가을
'20.6.1 11:54 AM (122.36.xxx.75) - 삭제된댓글제 남편 보면 한번씩 짠해요
남편 30후반까지 혼자 대기업 연봉 다쓰며 최고급으로만 입고 먹고,
주말마다 여행다니며 신나게 살다가
결혼하면서 저한테 다 주고 용돈 50받아 살아요,
뭐 사고플때마다 저 허락 받아야하고,,그럼에도 계속 잔소리 들어야하고,,
시모가 알면 속상할거 같아요 ㅎㅎ59. 결혼은
'20.6.1 12:25 PM (211.224.xxx.157)조건,성적매력 이런거랑 상관없음. 본인이 끼있고 결혼하려고 노력하면 조건나쁘고 못생겼어도 함. 옛날에 부모들이 막 서둘러 선보게 하고 대충 맞으면 등떠밀어 결혼시켰는데 그렇게 안하면 못하는 사람 꽤 있음. 요샌 더더욱 결혼을 늦게 하고 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더 그런 사람들 많아요.
60. ᆢ
'20.6.1 1:06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아들 며느리 의사 집 있고 근데 애를 안낳네요.
61. ㅎㅎ
'20.6.1 1:36 PM (121.162.xxx.54)우문이네요. 이것도 질문이라고...
62. 뭐지?
'20.6.1 2:1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이런 이상한 글은?
뭐가 걱정이신데요?
사촌오빠 결혼 걱정까지 해주는
너무나 각별한 사촌 시누이가 걸림돌인지도???
외모나 성격에 대해 한마디도 안 쓴 상황이
바로 정답이겠죠.
그리고 여자형제가 줄줄이 있는지도 모르고요.63. ㅇㅇ
'20.6.1 2:51 PM (114.200.xxx.181)나이가 많네요
64. O1O
'20.6.1 3:32 PM (222.96.xxx.237)눈이 높던지
매력이 꽝이거나
못하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65. .ㅡ
'20.6.1 3:32 PM (220.95.xxx.85)하기 싫어서겠죠. 제 친구도 같은 나이인데 20 살부터 무조건 혼자 살거라고 하고 고백 받는 거 죄다 거절하고 식구들이 몰래 선 자리 보내거나 해도 칼 같이 차단했어요. 전 결혼했지만 결혼 하지 않아도 된다 싶네요. 제 주변도 40 프로는 독신이에요.
66. ...
'20.6.1 5:00 PM (210.113.xxx.50)대기업 다니는 남자들 중 30후반 40초반 외모도 보통 이상이고 결혼 안 하는 사람 꽤 있더라구요
그냥 본인 버는걸로 즐기고 사는 것 같아요 취미생활, 차, 술 등 뭘 해도 잔소리 안 듣고67. ...
'20.6.1 6:10 PM (125.132.xxx.205)40중반인데 제주변도 40프로 결혼안함
결혼해도 40프로가 애없음68. ㅇㅇㅇ
'20.6.1 9:56 PM (1.235.xxx.10) - 삭제된댓글보통 여자의 대단한 미모를 바라는 경우가 많음
69. 편견
'20.6.1 11:24 PM (223.39.xxx.238)갖지마세요.
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가치관들이 바뀌고있으니까...
요샌 꼭 결혼해야한단소리하면 고리타분하단 소리들어요70. ㅎㅎㅎ
'20.6.2 12:04 AM (211.207.xxx.190)성욕이 없어서 결혼을 안했을거라고요?
성욕하고는 관련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