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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피할수가없다

| 조회수 : 6,283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4-29 12:47:57

피할수없으면 즐기라고 말이야 방구야 ㅠㅠ

 

일요일에 우엉을 왜 사왔을까요

가뜩이나 구찮다더니 아이고 무수리팔자인가요 ㅠㅠ

썰어놓은 우엉이라 더 두었다가는 버릴거같아 졸여봅니다


 

먹을거말고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김밥도말고 반찬으로도 먹어요

 

우엉을 졸였으니 뭐다 ?

반찬이거저거 없이 김밥으로 아침 준비합니다


 

냉동실에 늘 있는 김밥햄꺼내놓고

미나리 데쳐서 소금 깨소금 참기름에 무쳐놓고

5 줄 말 예정이니

계란 5 개 말아주고 그팬에 햄한번 굴려줘요   

아침이니 간단하게 있는 재료만해서 후다닥 말아줍니다



 

체다치즈를 극혐하는 아들과 치즈를 너무 사랑하는 딸을 위해 나눠서 담아놓아요

 

역시

김밥에는 당근이 들어가야 색이 살아요 ㅠㅠ

 

내일부터 연휴네요

저는 월요일은 출근할지 말지 아직몰라요

사실 출근하는게 더 좋은건 진짜 비밀이에요 ㅋㅋ

 

피할수없으면 즐기라하지만 피할수 없으니 그냥 하는거죠뭐 어쩌겠어요 ㅠㅠ

 

기나긴 연휴를 보내시는분들 , 일반적인 나날을 보내시는분들

조금 더 긴장하며 건강하게 보내봅시다요 ~!! ^^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좋아
    '20.4.29 2:47 PM

    딱 동감이에요

    피할수 없으니 어쩔수없이 견뎌내는거죠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최고구요

    맞아요

  • 초록
    '20.4.29 5:12 PM

    피하고 싶으면 이게 꼭 따라붙어요 ㅠㅠ
    와라 와라 하면 도망가려나요 ㅎㅎ

  • 2. 테디베어
    '20.4.29 3:02 PM

    초록님~~ 찌찌뽕~
    저도 토요일 우엉조림했시유~ 맛이 너무 좋아유~
    단무지도 있으니 김밥 말아 볼랍니다.
    전 5/4일 출근하는데 오늘은 놀기 전에 너무 바쁘네요 ㅠㅠ
    피할 수 없으니 천천히 할랍니다.~
    즐거운 노동절 보내십시다~

  • 초록
    '20.4.29 5:13 PM

    저도 4일 출근합니다 (호호호~~)

    우엉조림사실 저는 간단히 간장에조리기만하는데 시간이 걸려서인지 한번 하려면 엄두가안나요
    양은 왜그리 쫄아드는지 ㅠㅠ

    태양이가 즐겁겠어요^^

  • 3. 수니모
    '20.4.29 3:34 PM

    야채칸에 우엉짝대기 사다 놓고는 늘 까먹은 척 하는데
    오늘은 다행히 갸 없이 김밥 쌌시요.
    연휴시작이라 그런지 오전 마트에 사람 많네요.
    기왕지사, 나댕기지 말고 사온거 지지고 뽂고 하면서리
    집구석에서 즐겨봅시다!

  • 초록
    '20.4.29 5:15 PM

    짝대기는 잘안사려고요 손질이 힘들어요 ㅋㅋ

    주말에 여기는 29도까지 올라간대요!!
    그래도 집에서 딩구르르.....굴러보겠습니다^^

  • 4. 고고
    '20.4.29 8:01 PM

    반찬집에 우엉조림 사러 갈랍니다. ㅎ

  • 초록
    '20.4.30 7:28 PM

    ㅎㅎ
    잘사오셔셔 잡수셨나요?

  • 5. 블루벨
    '20.4.29 8:06 PM

    우엉 좋아하는 데 우금방 해 놓은 걸 보니 정말 맛있어보여요...
    전 우엉, 노란무 없이 김밥 마는 날이 더 많아요. 후다닥호고 말은 김밥이 너무 예술입니다.
    미나리를 넣고 김밥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갑자기 미나리 넣은 김밥 먹고 싶어요~ (미나리를 좋아해서 묘종 미나리를 조금 얻어다가 정원에서 키웠는 데 어떻게 키워도 잘 큰다던 미나리가 죽어버리더라구요.ㅋㅋ)

    초록님 집에서 뒹구르르 하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 초록
    '20.4.30 7:29 PM

    김밥이나 잡채는 있는재료료 휘뚜루마뚜루하는거라는게 제철학 ㅎ

    저는 진짜 망손이라
    우리집에 식물은 1도없어요
    잘자라는거라고는
    감자싹 ㅠㅠ

  • 6. NGNIA
    '20.4.30 6:30 AM

    저 살오른 김밥의 자태 ㅜ.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 초록
    '20.4.30 7:31 PM

    터질듯한 제살과같은ㅠㅠ

    남이해준게 제일 맛있는법칙입니다~~!!

  • 7. 지니여니
    '20.5.1 5:36 PM

    제가 음식을 못하고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데(?)
    시간도 엄청 걸리고요
    이 글 보니 시원시원하니 느껴져요 나도 함해보자 이런거^^;
    우엉졸인거 햄도 냉동해도되네요
    팁얻어가요 감사합니다

  • 초록
    '20.5.2 10:07 AM

    우엉이나 콩자반같은 간장졸임은 잘안얼어서 꺼내 놓으면 금방녹아요
    햄도 뜨거운물에 데쳐서 보관해놓으면 바로 할수가있어요
    음식이 언제 손이가도 손이 가는데 시간날때 미리 해놓으면 바쁜아침에는 요긴하죠^^

    저도 오늘은 김치에 도전하렵니다
    음식이야 자구꾸 해야 는다고하니...뽜이팅해보아요^^

  • 8. 레먼라임
    '20.5.2 2:37 AM

    오늘도 부러운 솜씨와 스피드에 감탄하며 추천 꾸욱 누릅니다 ^^
    우엉 참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안먹어서 안사게 되는 식재료에요.
    건강에 참 좋다는데, 초록님의 군침이 넘어가는 우엉 빛깔에 다음에
    마켙에 가면 우엉 사와야겠다고 불끈 다짐해봅니다.

  • 초록
    '20.5.2 11:13 AM

    우리애들은 어려서 부터 우엉은 잘먹더라고요 ㅎㅎ
    잘안먹는 미나리같은거는 김밥에 말아주면 그냥 먹으니까 저렇게 주는게 최고같아요^^

  • 9. 철이댁
    '20.5.2 10:26 AM

    ㅎㅎ
    귀찮아질 걸 알면서 사들고 오는 재료중 하나예요.
    그러나 버티고 버티다 볶음밥재료로 먹어 버린다는..

  • 초록
    '20.5.2 11:14 AM

    아흑
    맞아요 애증의 재료에요 ㅋㅋ

  • 10. 송이이모
    '20.5.2 2:19 PM

    먹을때는 간단한데

    만들때는 재료준비가 복잡한 김밥.

    밥 한솥도 다 먹을수 있는게 김밥.

    맛있겠어요.

  • 초록
    '20.5.4 9:20 AM

    다이어트의 최~~~~대적이 김밥인거같아요 ㅠㅠ

  • 11. 모서리
    '20.5.2 10:21 PM

    우엉조림 얼리는 거 첨 알았어요!
    남으면 못먹고 버리기 일쑤였는데요^^
    조림을 오래 하면 이렇게 때깔이 좋군요~
    레시피 올려주세요~

  • 초록
    '20.5.4 9:27 AM

    ㅠㅠ
    레시피 ㅠㅠ

    저는 다른분들처럼 볶지않고 간단하게해요

    (우엉은 5천원어치 샀는데 28짜리 웍에 한가득 뚜껑도 잘 안덮힐정도양이에요)

    1. 식초를 탄물에 한번 푸르르 삶아내요
    2. 대충 찬물에 휘휘 헹구며 물을 반컵정도남기고 그물에 설탕 간장넣고 중불이상에서 끓여요
    모든양념은 모자르면 추가하지만 넘치면 방법이 없으니 너무 많이 넣지마세요
    (저는 간장 반컵모자르게, 설탕 크게 두스픈정도)
    3. 중강중간 섞어가면서 계속 끓여요
    이때 색은 아직 많이 흐려요

    4. 물이 자작해지면 물엿을 간장양정도 넣고 계속 섞어가면 끓이면 물엿이 코팅이되면서 색이 진해져요
    국물 거의 없어지면 저는 식용유 한스픈넣고 (윤기나라고) 마무리합니다

    글만 길지 그냥 익으라고 게속 끓이는거에요 ㅎㅎ
    근 1시간 정도 걸려서 그렇지 해놓으면 두루두루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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