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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모든 것은 끝이있다

| 조회수 : 9,8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20-04-03 10:07:03



떡볶이해먹어요

고등학교시절 쫄볶이가 생각나서 쫄면사리 넣었는데 나만 좋은가봄 --




또 해먹어요

질리게해주는게 나름 전술이랄까


 

어쩌다 제가 주방에있는 시간과 맞물리면 아들밥도 챙겨줘요

안먹는 풀떼기 따위는 주지않는 친절한 엄마에요




남의편 생일도 있어서 불한번 꺼줍니다

1살이고싶은 소원은 다음생에나 바라시오





 

소불고기도 해줍니다

간설파마후깨참 ..... 그리운이름 .... 평안하시길 ......

 

 

자게에서 닭갈비 만원보고 또 주문합니다

고구마도 없고 있는거 대충넣어 볶아요

철판에 다글다글은 아니지만 나쁘지않아요

양념이 한팩 더 들어있어서 순살사다 한번 더 해먹을수있어요



월요일 도시락

계란후라이 , 잡곡밥  

열무얼갈이김치 , 비엔나쏘세지 , 부지깽이나물

우엉조림 , 감자볶음

 



화요일 도시락

계란후라이 , 잡곡밥

남의편 생일이라 잡채 , 스햄구이

열무얼갈이김치 , 두릅숙회 , 낙지젓갈

 

네 .... 저는 이제 남의편 도시락은 종료입니다 ( 야호 ~~~~)

뭐든 끝이 있는거니 이노무 코로나도 얼른 끝나기를 바라며 ~~!!

 

그래도 돌밥은 계속 되겠지만 잘 이겨내보아요 ^^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잎싹
    '20.4.3 10:30 AM

    축하합니다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매일 도시락 준비하는 것도 일이네요
    오들도 뭐 살까 고민하다 무생채 김치 김 두부젓국 준비해서 출근했습니다

  • 초록
    '20.4.3 3:08 PM

    저도 자기전에 내일 뭐싸나....아침에 일어나서도 다시생각...찬이 좋으나 나쁘나 고민되는거같아요
    두부젓국이요?
    전 그나마 국물은 안싸줘서 국물까지 준비했으면 ㅠㅠ

  • 2. 찬미
    '20.4.3 11:54 AM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이트들마다 집밥사진이 난무하지만
    82 집밥 사진들이 젤 정감있고 좋아요^^
    뭐든 끝은 있는법이니 ~~
    허나 도시락끝은 섭섭할듯합니다^^

  • 초록
    '20.4.3 3:10 PM

    헤헤~~저는 안섭섭해요
    또 안싸기만 바라고있어요^^

    82는 오랜친구집 언니집 같은곳이라 더 그런거같아요

  • 3. 바다사랑
    '20.4.3 12:10 PM

    참 대단하세요.
    일하시면서 도시락까지
    정갈한 도시락에 반성합니다
    존경해요 초록님

  • 초록
    '20.4.3 3:16 PM

    별말씀을요^^;;

    일단 아이들이 학교를 안가니 아침시간이 느긋하고
    출근시간도 짧고하니 가능한거같아요

    아이들 등교했다면 불가능했을거에요 ㅠㅠ

  • 4. 테디베어
    '20.4.3 1:43 PM

    그래도 가끔 도시락 싸주시고 예쁜 도시락사진 보고싶어요~
    끝은 코로나가 끝난 것만 좋아요~~~
    친절한 엄마 여기도 한 명 추가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십시요.

  • 초록
    '20.4.3 3:17 PM

    도시락 진짜 그만싸고싶어요 ㅎㅎ
    진짜 내 마음은 골고루 주고 영양소챙겨주고싶지만....사랑하는 아이가 원하니...ㅋㅋㅋㅋ

    날은 따뜻한데....태양이랑 주말 잘보내세요^^

  • 5. 넬라
    '20.4.3 2:08 PM

    떡볶이 너무너무 킬러라 사진보고 홀딱 반하기도 했지만 지나간 여러편 글에서 쓰신 코멘트가 제 스탈입니다.
    떡볶이 색이 정말로 곱습니다요~
    그리고 그리운 그 이름...저 며칠전에도 블로그가서 요리 참고하면서 댓글 남기고 왔지요.
    그분덕에 영접한 신의랑 이민호..정말로 평안하시길 빕니다.

  • 초록
    '20.4.3 3:19 PM

    저는 사실 별로인데 딸아이랑 남편은 엄청 좋아하네요
    우전자의 힘이란 --

    얼굴도 모르는분이지만 언니같고 선생님같던분....평안하실거라고믿습니다^^

  • 6. 수니모
    '20.4.3 11:37 PM

    사진보니 이밤에 떡볶이가 먹고 싶다.
    재료 다 있는데.. 땅콩씨좀 뿌리고 왔다고 피곤하네.
    근데 잠은 또 안오고.

    도시락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끝났고만요.

    요즘 쑥님소설 한번씩 올라오고 키톡 잠잠하면
    슬슬 쪼여와요 포스팅의 압박이
    초록님 안그랐습디까? ㅎㅎㅎㅎㅎㅎ

  • 초록
    '20.4.4 10:20 AM

    ㅋㅋ
    맞습네다!!

    누가 등떠민것도아니고
    뭐마려운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도시락도 안싸고 기카믄 내래 우짜야할지ㅠ

  • 7. 레먼라임
    '20.4.4 11:08 AM

    오늘도 깔끔 정성 가득한 초록님의 밥상에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저 맛있는 떡볶이 그럿도 무려 쫄면사리... 침이 뚝뚝 떨어집니다.
    맛깔스런 반찬 하나하나가 담음새도 예쁘고, 아무래도 초록님댁 옆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초록
    '20.4.4 1:20 PM

    환영합니다^^
    미천한솜씨지만 진심으로 한상그득대접하고싶어요~~

  • 8. 초록하늘
    '20.4.4 2:34 PM

    안먹는 풀데기...
    그거 안 주면 차릴게 없...

    끝은 있는거죠?
    좋은거든 나쁜거든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소식에
    한숨 나오지만 더 고생하시는 의료진들
    생각해서 정신차립니다.

  • 초록
    '20.4.4 8:47 PM

    풀떼기는 저랑 남의편만 먹어요
    애들은 고기고기ㅠ

    맞아요
    일선에서 고생하시는분들에 비하면 사회적거리쯤이야 아무것도아니지요
    우리모두 조금만 화이팅~~!!^^

  • 9. Harmony
    '20.4.5 7:53 AM

    떡볶이 색이 이쁜 립스틱색으로 보입니다.먹고나면 입술에 물 들거같아요.^^
    초록님 도시락열전이 끝나게되어 아쉽네요.
    그래도 서서히 코로나가 걷혀져 간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습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 초록
    '20.4.6 10:19 AM

    뽀뽀라도 해볼까요??
    (안된다요!! 자가격리하라요!!)

    느슨해진 마음 다시 붙잡고 이번주도 화이팅~~

  • 10. 살구색제라늄
    '20.4.5 11:57 AM

    빨리 끝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도 힘든데 다른 나라들 보면 마음이 다 아파요

  • 초록
    '20.4.6 10:20 AM

    그러게요 ㅠㅠ
    진짜 6.25도 아니고 21세기에 왠말인지.....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올거라더니....ㅠㅠ

  • 11. 솔이엄마
    '20.4.5 1:26 PM

    제목만 보고도 답답한 마음이 조금 해소되는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때 떡볶이에 쫄면사리 들어간 걸 참 좋아했는데
    요즘 애들은 입맛이 조금 다른가봐요.
    저희 애들도 라면사리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도시락을 그만 싸셔도 된다니 수고가 덜어지시겠네요^^
    올려주시는 사진과 글들 잘 보고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오후되세요~♡

  • 초록
    '20.4.6 10:24 AM

    쫄볶이라고 따로 팔았는데 700원이었어요
    자습시간 땡땡이치고 나와
    친구들과 같이 나눠먹던 그 맛을 잊을수가없어요 ㅎㅎ
    코로나가 없어지면 아마 그렇게 나눠먹던것도 옛일이 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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