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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잘생긴 사촌오빠의 신기한 삶

하하 | 조회수 : 33,756
작성일 : 2020-01-18 15:40:15
어릴 때부터 모태미남에 좋은 유전자 몰빵인지 두뇌 좋고
키크고 어깨 넓고 얼굴 작고 팔다리 길어서 모델 느낌이고
성격도 강한자한텐 더 강하게 약한자한텐 한없이 부드러운 타입이라
어디서나 인기 있어서 신은 불공평 하다는 걸 느끼게 해준 사촌오빠가 있어요.

어릴때는 꽃미남이었는데 크면서 원빈 이민호 같은 굵은 선을 가진 정말 잘생긴 남자가 되었고 강남 어슬렁거리면 길거리 캐스팅은 기본, 아이돌 하라는 제의가 많았죠.
그런데 이모부가 공부욕심이 있는 분이라 고딩때 유학을 보내버렸어요.
뭐.... 오빠 자체도 연예인이 되는 것에는 관심 없었고요. 공부도 잘해서 외국서 좋은 대학 졸업하고 연봉 높은 직업을 얻었죠.

근데 잘생겨서 그런건지 아님 무슨 살이 있어서 그런건지
여자 관련 에피소드를 알게 되니 와우~ 놀라게 되더라고요.
제가 평범해서 그런지 더요.

일단 백인부터 아시안까지 인종 가리지 않고 밥먹자고 데이트하자고 대쉬하는 여자들은 기본이고요(아시안이라 백인여자들한텐 인기 없을 줄 알았거든요.)
어느날 학교서 열쇠를 잃어버렸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친구였던 여자가 침대에 반나체로 누워서 이 오빨 기다리고 있었던 일도 있었고.......(이때는 남자친구들과 우르르 집에 갔다가 모두 경악)
싱가폴계 재벌의 딸이 자기랑 사겨달라고 매달리다가 자살한다고 협박도 하고~
한국 잠시 들어와서 혼자 커피숍 가면 알바들이 연락처 달라는건 기본, 다른 자리 앉아있던 여자가 케익을 사다주면서 연락처 묻고 길을 걸으면 이 오빠보고 반해서 붙잡고~
친하지 않은 초등 중등때 여자동창들이 이 오빠 사는 나라에 놀러가서 무턱대고 연락한다든지, 네가 첫사랑이었어 라고 고백하는 여자들도 한무더기이고~
안부 묻는 여자들의 핸드폰 메시지는 매일 여러개~

그냥 모든 게 저한테는 엄청 놀랍네요.
전 남자들이 대쉬하면 그제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수동적인 타입인데 이 오빠 주위의 여자들은 모두 엄청 대범하고 과감했거든요.

그렇다고 오빠가 여자랑 노는 끼가 있느냐? 없어요.
귀찮아서 삭발하고 다니고 모자 쓰고 다니고 츄리닝 입고 학교 다녀요.
성격도 여자들한테 친절하지 않아요. 남자나 여자나 친구면 모두 같다 생각해서 막대해요. 근데 여자들이 미쳐요.

다행인 점은 이모의 조기 여성관 교육으로 이 여자 저 여자 만나지 않고, 자기한테 저돌적인 여자들한텐 관심이 완전 없었다는 점?
오히려 가치 없다 생각해서 질색했죠.
여튼 저한테는 가깝지만 먼 오빠의 신기한 일상이에요.
지금은 결혼 후 새언니 관리 받아 나날이 스타일리쉬해진다는 소문이ㅎㅎ
아마도 여자들은 오빠한테 여전하겠죠?
IP : 199.119.xxx.221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ke
    '20.1.18 3:43 PM (58.230.xxx.177)

    저런걸 본인이 말하지 않고는 모를 얘기들을 사촌이 안다는게 더신기...같은 동성도 아니고 성이다른 사촌인데..

  • 2. ..
    '20.1.18 3:44 PM (49.169.xxx.145)

    얼굴이 궁금하네요

  • 3. ㅁㅁ
    '20.1.18 3:44 PM (58.124.xxx.162)

    와~대박이네요.. 양스런 연예인보다 저런 분이 더 상급이죠..ㅎㅎ

  • 4. ..
    '20.1.18 3:45 PM (49.170.xxx.24)

    저도 잘 생긴 친구에게 그런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럴 수도 있겠다싶어 물어보니 여자들, 사위삼고 싶어하는 어른 관심은 물론이고, 놀랬던건 유부녀들이 과감하게 들이대는 일이 많았다네요.

  • 5. ㅁㅁ
    '20.1.18 3:45 PM (58.124.xxx.162)

    새언니란분 부럽당.. 킹카의 이성관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 6. 충분히
    '20.1.18 3:47 PM (121.184.xxx.215)

    우선은 잘생기고 볼일이에요.
    제가 전에 병원에서 일해봤는데
    인물이좋으면 데스크에 앉혀놓고
    편히 지내고,대우가 다릅니다,

  • 7. ㅎㅎ
    '20.1.18 3:48 PM (211.250.xxx.199)

    그 오빠 쟁취한 새언니가 궁금해요~

  • 8. 으악
    '20.1.18 3:51 PM (175.223.xxx.221)

    양준일님 한국서 쫒겨나서 미국갔는데 선배들이 줘패더라고. 자기여친 뺏길까봐. 거의 이정도급보다 더한 오빠네요.

  • 9.
    '20.1.18 3:52 PM (114.206.xxx.93)

    속물적 호기심 발동.
    새언니의 스펙이나 만남과정이 궁금하네요 ㅎㅎ

  • 10. 잘생기고
    '20.1.18 3:53 PM (223.33.xxx.252)

    직업 좋으면 여자들이 저절로 달라붙어요
    자석처럼 ㅎㅎㅎ

  • 11. ...
    '20.1.18 3:53 PM (110.70.xxx.176)

    원빈 이민호도 삭발하고 츄리닝 입고 다니면
    첫 눈에 그렇게 여자들이 들이대진 읺을거 같은데...
    흠..

  • 12. 일반남자
    '20.1.18 3:57 PM (180.69.xxx.126)

    일반남자들 비주얼을 생각해봐요 키크고 잘생긴건 진짜희귀함요

  • 13. ..
    '20.1.18 3:58 PM (49.170.xxx.24)

    원빈 젊을 때 그런 역 맡았어요. 삭발하고 츄리닝 입고 동네 백수로 반항하는 역할.
    그 때도 잘생겼다는게 함정 ㅋ

  • 14. ㅇㅇ
    '20.1.18 4:02 PM (121.148.xxx.109)

    부럽네요 그 오빠의 삶이 ㅎ
    난 여잔데..왜?

  • 15. 혹시
    '20.1.18 4:09 PM (113.199.xxx.53)

    그 언니가 단발에 얼굴은 사각형이고 땅따리몽땅에
    성격이 강한가요?

    얼마전글에 이런여자가 잘생기고 순한 남자와결혼을 한대서요

  • 16. ㅇㅇ
    '20.1.18 4:10 PM (211.209.xxx.126)

    과장이 많이 덧붙여진 이야기네요

  • 17. 앗!
    '20.1.18 4:20 PM (222.152.xxx.53)

    "그 언니가 단발에 얼굴은 사각형이고 땅따리몽땅에
    성격이 강한가요?"

    예전에 딱 이런 사람이 완전 꽃미남하고 결혼해서 그 때 참 놀랬던 생각이 나네요.

    원글 새언니는 전인화 스타일이래요.

  • 18. ㅇㅇ
    '20.1.18 4:24 PM (121.148.xxx.109)

    역시 미녀가 미남을 차지하는 군요 ㅠㅠ

  • 19. 일단
    '20.1.18 4:31 PM (112.214.xxx.197)

    아무리 잘생겨도 공부좀하 뇌색남 분위기에 카리스마가 있으면 여자들이 그렇게 함부로 접근 못하거든요 ㅋ
    그렇게 오만 여자가 다 좋다고 난리 났었다니 좀 어문이...ㅋㅋㅋ 과장이 좀 심해보임

  • 20. 일단
    '20.1.18 4:32 PM (112.214.xxx.197)

    어문 → 의문

  • 21. ㄱㄴㄷ
    '20.1.18 4:36 PM (14.32.xxx.8)

    남동생 어릴때 여자 애들이 쫓아다녀서 하교할때 보면 늘 쫓기고 있었어요. 신주머니 휘두르며...
    커서는 핸드폰 없던 시절이라 집전화로 아가씨들 전화 많이 와서 제가 친절하게 없다고 많이 했죠. ㅜㅜ
    여자들도 과감해요.

  • 22.
    '20.1.18 4:50 PM (1.11.xxx.78)

    실제로 그렇게 잘생긴 제 사촌오빠는
    그 오빠땜에 자살한 여자가 진짜로 있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원글님 오빠네와 같이 아름다운 결말을 얻지 못하고
    이 여자 저 여자와 동거 했다가 결혼 했다가 이혼 했다가 하면서
    결혼만 3번 하고 이혼도 3번 한후

    60이 다 된 지금도 왠 여자랑 동거중이라는군요.

    너무 잘생기면 삶이 피곤 합니다.
    자기 정신 제대로 잡고 살면 다행인데 아차 하면 울 사촌 오빠처럼 됩니다.

  • 23. ..
    '20.1.18 4:54 PM (116.34.xxx.26)

    뇌섹남. 카리스마까지 있음 더 쫒아다녀요
    완벽할수록 더 경쟁이 심해져서 여자들끼리 싸우고 난리나요.
    친오빠가 대원외고. 서울대에 피아노. 운동 말빨..다 갖추고 잘생긴 얼굴에 보조개까지 들어가니 여자애들을 몰고 다녔었어요
    아침에 도시락 싸서 집앞에서 기다려요. 칼스마 있어 눈길도 안 주면 더 몸이 달아서 난리나구요
    주위에 사람이 들끓으니 일이 생겨도 도움받아 금방 해결하고 지금도 잘나가요

  • 24. 하하
    '20.1.18 5:02 PM (199.119.xxx.221)

    새언니에 관한 댓글은 지웠어요.
    본문이랑 댓글 매치하면 혹시나 누군지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 봐요.

  • 25. ㄷㄷ
    '20.1.18 5:03 PM (223.39.xxx.44)

    신기한 삶은 아닌데요 여자들도 적극적인가보네요 우리땐 표를 안냈었는데...

  • 26. 솔직히
    '20.1.18 5:09 PM (124.50.xxx.238)

    키많이크고 마른체형에 평균이상 외모만되도 좋다고 연락많이와요. 저희애가 그런케이스인데 첫눈에 반했다고 연락오고 찾아오고 ..연예인급 외모면 진짜 엄청 시달릴거에요.

  • 27. 근데
    '20.1.18 5:11 PM (178.191.xxx.196)

    열쇠를 잃어버렸는데 집엔 어떻게 들어갔죠? 친구들 다 끌고?

  • 28. ...
    '20.1.18 5:11 PM (211.36.xxx.93)

    귀찮아서 삭발하고 다니고 모자 쓰고 다니고 츄리닝 입고 학교 다녀요.
    ————
    잘생긴 사람이 이러고 다니는거 너무 설렘 ㅋㅋㅋㅋ

    여자들은 잘생긴 남자 되게 좋아한다는거
    저도 자주 느껴요

  • 29. ㅇㅇ
    '20.1.18 5:16 PM (61.101.xxx.67)

    다갖춘 여자 이반카인지 아방카인지가 어떤놈이랑 결혼 했는지 보면 알잖아요...돈많은 놈이 아니고 키크고 잘생긴놈...

  • 30. 조국님대딩시절
    '20.1.18 5:20 PM (39.7.xxx.203)

    조국 모르세요?
    도서관 자리에 맨날 편지랑 과자니 우유니 수북히 쌓여 있었대잖아요.

  • 31. ㅁㅁ
    '20.1.18 5:26 PM (61.80.xxx.191)

    아이돌 사생팬들 거의 여자잖아요 ..여자들이 미치면 더 해요 ..

    근데 때론 그런 적극성이 좀 부러울떄도 있어요 .. 뭐 의외로 ..쟁취하는 여자들도 많으니까요 ..

  • 32. ..
    '20.1.18 5:37 PM (1.227.xxx.17)

    우리나라에서 6.70년대 공연해도 여자들이 팬티까지 무대로 집어던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들었어요 가수들 숙소 호텔앞엔 그날밤 점지를 기다리고 여자팬들이 서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남편 친구중에 키도크고 잘생기고 집안좋은전문직을 알거든요 남자쪽이 압구정현대아파트 사서 재벌딸하고결혼했다 감사함이라곤하나도없고 불평불만만 여자가많아서 이혼했어요 현대아파트 거지같다고.ㅋㅋ 돌싱일때 여자들이 어찌나 몸던져서 불나방들처럼 달라드는지 힘들었다고 들었어요 미혼처자들이 몸을 날린다고들었음.

  • 33. 응?
    '20.1.18 5:47 PM (178.191.xxx.196)

    이방카 남편은 미국 유태인계를 주름잡는 엄청난 재력과 영향력을 가진 집안이에요.
    이방카가 유태교로 개종해서 유태세력을 등에 업고 도람뿌가 당선된거죠.
    클린턴도 딸이 유태인이랑 결혼했지만 힐러리가 아라파트 포옹하고 우호적이었던걸 유태인이 절대 용서못해서 망했죠.

  • 34. 하하
    '20.1.18 5:58 PM (199.119.xxx.221)

    ㅎㅎ 에피소드가 과장되어 보일지 몰라도 그건 제 표현의 문제일 것 같고 주관적인 감상이나 미사여구 빼고 '무슨 일이 있었다' 이건 팩트에요.
    열쇠는 외국서 혼자사는데 뭔일 있음 바로 해결해야하니까 보통 베프랑 스페어키 하나씩 나눠가지거든요. 잃어버려서 친구한테 키 받고 다같이 들어갔다가 놀란거죠~ 근데 잃어버린게 아니라 훔쳐간거였고요. 이건 좀 무서운 일이죠.

  • 35. 솔직히
    '20.1.18 6:37 PM (116.125.xxx.90)

    말해봐요
    원글님이 그 오빠 부인이죠?

  • 36. ㅇㅇㅇ
    '20.1.18 6:39 PM (120.142.xxx.123)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조국이 결혼한 것도 와이프가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서 했단 얘기가 있잖아요. ㅎㅎㅎ

  • 37. ......
    '20.1.18 7:00 PM (82.132.xxx.89)

    윗 댓글들 이해가 가네요.
    삶이 피곤해요 너무 잘 생겨도... 건강 생각 해서 몸 운동하고 단련 시키는데, 너무 튀어서... 뒤 늦게 대쉬를 너무 많이 받아서 골치가 @@...

    진짜 본인이 중심을 잘 못잡으면 윗 댓글중 사촌오빠 같은 삶을 살기가 쉬울 듯요.

    여하튼 쉽지 않네여.

  • 38. ..
    '20.1.18 7:37 PM (221.159.xxx.134)

    세기의 미남 신성일도 그랬잖아요.
    신성일땜에 자살한 여자도 있었고..
    그러니 주진모 장동건등 떴다하면 여자들이 들러붙어서 놀기 쉬웠겠죠.

  • 39. Poo
    '20.1.18 7:51 PM (125.181.xxx.200)

    저도 아는분, 너무 매력적이라
    결혼 하고도 계속 되는 인기에, 결국 새신부가 채 1년도
    못살고 그분앞에서 떨어졌어요 15층 아파트
    그충격으로 어찌 살까했는데,
    삼년 채우고 더.예쁘고 젊은 아가씨랑 결혼,,
    아이둘 낳고 잘사는줄 알았는데 .
    또 이혼,
    결국 지금 홀어머니랑 살아요. 나이먹으니
    잘생겼던.사람이라 망가져가는 외모가 더 짠 해요
    조금.덜 매력있었음 덜 불행하지안았을까
    하네요

  • 40. 떠오른생각
    '20.1.18 8:19 PM (218.154.xxx.140)

    저란 남자랑 한달만이라도 사겼으면ㅎㅎ

  • 41. ㅇㅇ
    '20.1.18 8:36 PM (223.62.xxx.236)

    사촌오빠가 원글님한테 직접얘기한건지
    자기 엄마한테 얘기한건지 모르겠지만
    있었던일 시시콜콜 얘기한게 좀 깨네요

  • 42. .....
    '20.1.18 8:51 PM (5.90.xxx.230)

    외국 사는데 울 아들도 인기는 유치원때부터 ㅠ
    초등때는 용돈도 주는 여자학생부터
    다 커서는 정말 집까지 쳐들어오는 애들까지.
    외국 여자들뿐만이 아니라
    한국에 가면 한국 여자들까지.
    물론 외모는 울 아들이 여즘 한창 인기있는 스타일이긴 해도
    싸가지 없는 녀석을 왜 그리 쫓아다니는 지 절대 이해불가

  • 43. 그런데
    '20.1.18 8:58 PM (180.65.xxx.94)

    귀찮아서 삭발이면 다 가졌는데 모발을 못가졌네요

    대머리 데미지는 생각보다 커요

  • 44. ㅇㅇ
    '20.1.18 9:12 PM (175.207.xxx.116)

    조국님이 비슷할 듯

  • 45. 아무리 잘생겨도
    '20.1.18 10:10 PM (223.38.xxx.202)

    아무리 잘생겨도 공부좀하는 뇌색남 분위기에 카리스마가 있으면 여자들이 그렇게 함부로 접근 못하거든요 ㅋ
    그렇게 오만 여자가 다 좋다고 난리 났었다니 좀 어문이...ㅋㅋㅋ 과장이 좀 심해보임
    22222222222222222222222

    아무 여자나 달라붙는 남자는 조금 가벼운 타입이죠.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 엘리트타입은 인기는 많지만
    좋다며 떠벌리고 달라붙기는 힘든게 팩트!!

  • 46. gg
    '20.1.18 11:13 PM (218.155.xxx.6)

    제가 아는 잘 생긴 후배녀석이 생각나네요.
    훤칠한 키에 최고 학벌에 최고 학과,말갛게 하얀 얼굴.
    그렇게 여자들이 들러 붙었어요.
    본인은 아주 진저리를 치면서 여성 혐오증 걸릴 정도.
    호감 보이는 여자라면 치를 떨고 찬바람 쌩쌩 불게 하더니
    수수하게 생긴 동기랑 결혼해서 잘 살아요.
    언뜻보면 여자가 외모로 처져 보이지만 사실 둘은 아주 잘 맞아요.
    똑똑한 놈.
    하도 여자에 치를 떨어서 장가도 못 갈 줄 알았는데.
    잘 살아라~

  • 47. 끄덕끄덕
    '20.1.18 11:21 PM (124.53.xxx.142)

    외모가 잘나서 여자들 무지하게 꼬일거 같아도
    본인 나름 같아요.
    제주변에도 외모하난 누구나 뒤돌아 볼만한 가족, 그들의 사촌들까지 대단한 유전자의 소유자들인데
    유복하게 자라 성격좋고 착하기까지 해도
    여자가 적극적인거 거들떠도 안보고 한결같이 자기가 봐서 좋은여자와 사귀고 결혼하고
    결혼해서 그런쪽으로 물의 일으킨적 없이 단정한 삶을 추구하는거 같았어요.
    끼도 없지만 그런쪽으로 질질 흘리는거 자체를 혐오하는 거 같고 ..
    굳이 이성관계에서 뭔가를 채우려 하지 않는다는거죠.
    어중띠이들이 더 별스런거 같기도 하고 아님 뭔가 결핍이 있거나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 48. 타고나길
    '20.1.18 11:28 PM (125.177.xxx.106)

    여자들이 꼬이는 남자가 있고
    남자들이 꼬이는 여자가 있죠.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물론 잘생기거나 미모면 더 난리겠죠.

  • 49. ㅇㅇ
    '20.1.18 11:32 PM (1.228.xxx.120)

    여자들 적극적인거 모르시나봐요 본인도 여자면서.. 주변에 못 보셨어요?
    제 남친 베프가 정말 잘생겼었는데 말 수 적고 여자친구도 없는 선배였는데 학교 사이트에 맨날 그분 누구냐고 올라왔어요. 인상착의 적으면서 진짜 며칠에 한번씩은 누군가 반하는 것 같더라구요. 범접하고 말고는 2차 사건이고. 여자들도 남자 외모만 보고 반하고 관심 갖는 건 똑같아요. 그리고 여자들끼리 서로 말을 안해서 그렇지 기회만들려고 하던데요.

  • 50. ㅇㅇ
    '20.1.18 11:33 PM (1.228.xxx.120)

    근데 사촌오빠 분 대개 유명한 컨설턴트 회사 다니지 않으세요?
    거래처에서 그런 분 본 것 같아요.

  • 51. .....
    '20.1.19 1:04 AM (1.233.xxx.68)

    남자들이 얼마나 수다스럽고
    비밀이어야할 이야기까지 친구들과 공유하는지
    아시잖아요

  • 52. 자작나무
    '20.1.19 1:07 AM (58.127.xxx.238)

    심하게 타네

  • 53. ////
    '20.1.19 2:40 AM (59.17.xxx.121)

    이 글을 보니 대학 동창 생각이 나네요.
    전교에서 가장 잘 생기고 멋지다고 해도 될 정도의 외모였는데
    학교에만 들어가면 진짜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쳐다보더라고요.
    거리를 다녀도 맞은 편에서 오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쳐다보고..

  • 54. 푸하하
    '20.1.19 4:25 AM (210.2.xxx.151)

    삭발하고 추리닝 입고 다니는데 여자들이 달라붙는다에서 웃고 갑니다.

    양념을 적당히 치셔야지.

  • 55. 중심
    '20.1.19 7:25 AM (58.231.xxx.235)

    인물좋은 남편에 반해가지고 고생하는 아짐..
    지가 인물좋은거 알고는 까붐.
    세상에 관심없듯 나한테도 관심없음..

  • 56. 윗님
    '20.1.19 8:20 AM (210.2.xxx.53)

    중심님도 위너시네요...
    새언니 궁금 다 팔자겠죠?
    남자가 노력한다고 안 얻어지는건.. 노력이라는건 결국 대쉬? 하는건데 그럴수록 더 싫어한다면...

  • 57. ...
    '20.1.19 8:44 AM (182.231.xxx.124)

    이글 읽으니 키가 크지도 늘씬하지도 않아 여자들이 들러붙지않지만 출중한 능력으로 월 몇천씩 벌어오는데도 집 회사만 다니고 아이교육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바른생활 내남편이 최고구나 혼자미소짓게 되네요
    인물잘난거 트럭을 줘도 안바꾼다 싶습니다
    잘생긴 외모는 공부잘하는 능력 일잘하는 능력만큼 신이 준 축복은 맞아요
    그런데 그 외모를 바르게 쓰지못하면 인생이 바닥으로 추락하죠

  • 58. ...
    '20.1.19 9:20 AM (124.58.xxx.138)

    일종의 도화살이 있어서 그런듯.

  • 59. 존잘, 존예는
    '20.1.19 11:01 AM (58.237.xxx.103)

    주위에서 가만 안 두니 본인이 바로 살려고해도 잘 안됨!

    근데 결혼한 그 와이프는 대체 뭘 믿고 남편을 나날이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주지?
    글찮아도 여자들이 난리인데...
    넘 자신만만 아닌지? 남편 꾸며주면 본인 주가 올라갈거라 생각? ㅉㅉ 그건 완전 근시안적인 생각!
    배우자 잘나봐야 좋을 거 하나 없는데... 저런 존잘 배우자는 인성 좋아도 NONO.
    다른 사람들로 인해 내 인생 피곤해지는 거 정말 WTH!!!

  • 60. ..
    '20.1.19 11:04 AM (58.237.xxx.103)

    친구와 그 자식까지 죽여서 친구 남편 차지하려는 여자도 있는데 싱글이나 유부한테 들이대는 건 예사죠.

  • 61. ㅇㅇ
    '20.1.19 11:44 AM (14.42.xxx.148)

    예전 제 친구 남친이 엄청 잘생긴 얼굴인데 누구 닮았다고 해야하나
    홍콩배우 장국영 유덕화 주윤발 다 믹스해놓은 얼굴이랄까
    어느날 그친구 커플이랑 내남친이랑 넷이 홍대 걸어가는데
    지나가는 홍대 여자들이 다들 걸어가면서 깜짝 놀란듯이 뒤까지 돌아보며 쳐다보더군요 근데 내가 그남지 여친이면 엄청 피곤했을것 같애요 친구도 맘고생하다 헤어졌어요
    나는 아무리 잘생기고 맘에들어도 절대 좋다 표현안하는데 지금은 좀 후회스럽네요 사랑은 쟁취하는 거라던데 의외로 저극적으로 들이대는 여자들이 많은가봐요

  • 62. ㅇㅇ
    '20.1.19 12:12 PM (110.70.xxx.91)

    제 남동생이 비슷했어요 ^^
    달겨드는 여자들로 홍수인데 막상 본인은
    여자에겐 관심이 1도 없었어요.

    제 후배들이 으찌나 우리집에 놀러오고싶어하는지
    (제동생보러) 귀찮았어요. 놀러오면 제 동생이 집에 있나없나 둘러보는 눈치가 빤하고 ㅋㅋㅋ

    암튼 제 동생은 본인에게 들이대는 여자들을 다 싫다하고 대딩때부텀 여자는 제가 소개시켜주는 여자만 만나고, 결국 결혼도 제가 소개시켜줘서 했어요.
    결혼해서도 들이대는 여자들이 많을 것 같은데
    본인이 알아서 커트하면서 잘 살겠져. ( 진실은 모름)
    남자들은 잘 생기면 여자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겠다 ...싶어요.

  • 63. 피곤할듯
    '20.1.19 1:08 PM (223.38.xxx.106)

    여자나 남자나 너무 잘생기면 평범하게 사는게 쉽지 않죠.
    차라리 연예인으로 사는게 나을수도~
    걍 만인의 남친, 여친으로 살아야 하는데, 한명이 독차지 하고 있으니. 주변에서 가만 안두죠~~
    주변에 관심받는거 적당히 좋아하고 즐기는 타입이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참 사는게 피곤하겠어요.
    사촌동생이 이런저런 다~ 아는거 보니 적당히 관심 받는거 즐기는 타입인가부네요.
    아는 언니 나이가 있으니 많이 보수적인데 딸래미 고등학교가면 눈 안나빠도 외출할땐 뿔테 안경쓰게하겠다고.
    괜히 남자들눈에 띄어봐야 이놈, 저놈 들이대고 찔러 보려고 한다고.
    속으로 언니 그 정도는 아니야~~ ㅋㅋㅋㅋㅋ
    근데 그 언니 심정이 전 이해가요. 그저 평범하게 편하지 너무 눈에 띄는 외모 피곤합니다

  • 64. ㅋㅋ
    '20.1.19 1:53 PM (50.68.xxx.66)

    울아부지도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몸매날씬 운동도 잘 하고.. 젊은시절 동네여자들이 그렇게 줄을 섰다는데.. 결국 너무 짠돌이에 차가운 심장을 가져서 그런가..엄마랑 결혼 후 여자문제 전혀없어서 엄마는 맘은 피폐하지만 젊은 시절 잘생김 여자에 무관심 그거 보고 산다고.. 남동생도 아부지 닮아 어릴 때 여자들이 많이 따라다녔는데 여자문제 있어서는 정말 깨끗한 일편단심.. 좀만 잘 생겨도 그런 거 같은데 외모 조건이 완벽하면 더 말할필요가...

  • 65. 인물이
    '20.1.19 2:15 PM (219.255.xxx.149)

    인물이 좋으면 주변에서 뭐라도 주지 못해 난리더라고요..그렇게 뭘 챙겨줘요.남녀 안가리고 그럽니다.기본으로 호감을 갖고 대하고 무지 친절하고 어려운 일 생겨도 주변에서 협력하고 도와주고 그래서 잘 해결하고 살아요..인물좋게 태어나는 거 진짜 복받은 거라 생각해요...

  • 66. 울 언니
    '20.1.19 2:49 PM (58.236.xxx.195)

    너무 꼬이니까 스트레스 굉장히 심했어요.
    그것 때문에 최대한 안꾸밈.
    일부러 안경끼고 옷도 박시하게 입고.
    성격이라도 대차든가 관종끼 있는 사람 아니면...
    뭐든 적당한게 좋아요

  • 67. ....
    '20.1.19 3:16 PM (180.71.xxx.169)

    그런데 진짜 저런 얘기는 본인이 얘기해줘야 아는 것들인데 사촌동생까지 어찌아는지...
    아무튼, 저도 한 때 반짝 동시다발로 대쉬 받던 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명이랑 사귀는게 최고지 나머지는 열트럭이라도 소용없음. 피곤하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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