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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막히네요

조회수 : 31,686
작성일 : 2020-01-17 22:08:30
딸이 대학2학년 올라가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녀요. 입학할때
대학 4년,그후 취직까지 생각해보니 월세로 나가는돈이 만만치 않겠다싶어 투자겸 작은 아파트를 매입했어요.
딸이 혼자지내는게 무섭다고해서 과친구에게 방값과 관리비로 20만원만 받고 방을 하나 내주고있어요.
내일 서울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퇴근하자마자 기차타고 딸네집에 기습방문해서 와봤더니 냉장고에 한약봉지가 그득, 반찬도 그득
이거 뭐냐했더니 그친구 동생이 방학내내 대치동 현강듣겠다고 내려와서 친구동생거 한약이라고, 반찬도 엄마가 와서 해주고 며칠씩 자고간다고 심지어 그친구이모도 왔다갔었다고 와 진짜 돌겠네요...
IP : 223.39.xxx.75
1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7 10:1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대학 2학년인 딸 차원에서는 막을 수 없는 일이네요.

    '니네 어머니 오시지 말라고 해'라고 하기는 힘드니

    결단을 내리세요.

    참던가
    그 친구랑 사이 갈라질거 각오하고 분명히 말씀하시거나요.
    후자를 추천합니다.

  • 2. 그나저나
    '20.1.17 10: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20만원...
    그집 완전 봉 잡았네요.
    게다가 방학 땐 애 둘에 20만원짜리 아파트... ㅎㅎㅎㅎ

  • 3.
    '20.1.17 10:13 PM (180.69.xxx.118)

    그냥 내보내심이...

  • 4. ...
    '20.1.17 10:13 PM (220.75.xxx.108)

    돈 20만원 내고 쓰는 방에 객식구를 들이는 걸 보니 그쪽 어른들이 어지간히 개념이 없는 거 같은데 과친구라니 제가 봐도 딸이 뭐라 할 수 없었을거 같아요.
    원글님이 정리하세요. 그려셔도 될 만큼 저쪽이 막 나갔어요.

  • 5. 며칠
    '20.1.17 10:14 PM (221.140.xxx.139)

    계시다가 오시는 게 어떨지요.

  • 6. ...
    '20.1.17 10: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3개월 말미 주고 신학기까지 방 새로 구하라고 하세요.
    동생 짐은 지금 다 빼고요.

  • 7. 지니1234
    '20.1.17 10:15 PM (101.96.xxx.114)

    애초에 조항을 넣었어야...
    나중에 그 친구가 남친을 데리고 올 수 도 있고 어찌될지 모르는거잖아요.

  • 8. ....
    '20.1.17 10:15 PM (182.209.xxx.180)

    가족이 같이 살거라고 하고
    나가라고 하라 그러세요.

  • 9. 세상에나
    '20.1.17 10:15 PM (223.38.xxx.140)

    대학2학년 여학생이면 그정도 상식은 있을텐데... 친구가 참 염치없고 별로네요
    엄마랑 이모는 나이를 어디로 먹었을까..

  • 10. ㅇㅇ
    '20.1.17 10:16 PM (59.18.xxx.92)

    따님은 정리 못 할것 같고.
    어머님이 당분간 산다고 미안하지만 나가달라고.
    좋게 정리 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 11. ..
    '20.1.17 10:17 PM (118.235.xxx.69)

    주객전도?
    친구네 집이에요 완전

  • 12. 자기네끼리
    '20.1.17 10: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얼마나 대박이다 대박이다 하면서 좋아했을까요.

    20만원에 서울에 아파트라니 ㅎㅎㅎ
    엄마랑 이모도 맘대로 드나들 수 있고 가전도 다 쓸 수 있고.

  • 13. ㅡㅡ
    '20.1.17 10:20 P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얘긴 줄. 제 친구가 딱 저 엄마 같은데요 염치없기가 말로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오히려 생색내요. 자기가 가서 청소해주고 냉장고 정리 해주고 쌀 사주고 고기 사다 넣어주고 한다고 생색내요.

  • 14. 청매실
    '20.1.17 10:22 PM (116.41.xxx.110)

    증말 염치 없는 빈대들이네요. 새학기 될때까지 방빼라고 하세요.

  • 15. ,,,
    '20.1.17 10:22 PM (112.157.xxx.244)

    친구와 사이가 멀어지지는 않도록 가족들이 자주 올라올거라 방이 필요하다
    3개월 말미를 줄테니 비워 달라 라고 통보를 하세요

  • 16. ㅇㅎ
    '20.1.17 10:23 PM (180.69.xxx.156)

    대단한 집안이네요ㅎㅎ
    어쩌다하루 자게되면 모를까 대놓고 저러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ㅎㅎ
    나중에 남친도 데려와서 자고 가는거 아닐까요?

  • 17. ..
    '20.1.17 10:24 PM (218.49.xxx.112) - 삭제된댓글

    남친 보단 낫죠.

  • 18.
    '20.1.17 10:25 PM (203.23.xxx.94)

    가서 좀.계시다오세요.
    자녀분에게도 따끔하게일러주시고요
    공짜호텔되겠어요

  • 19. 저런
    '20.1.17 10:26 PM (58.127.xxx.169)

    방학내내 온가족 들락거릴텐데, 당장 담판 지으세요.
    신학기 방 구하는건 당연하고, 해결할개 많아보이네요.

  • 20. ...
    '20.1.17 10:27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기생충 현실판?
    아빠 등판하셔서 상 엎어야죠.

  • 21. ..
    '20.1.17 10:28 PM (39.119.xxx.136)

    그집 사람들.. 영화 기생충 찍나요?.. 염치가 대단하네요

  • 22. 그런데
    '20.1.17 10:30 PM (122.34.xxx.222)

    "퇴근하자마자"라고 하셨으니 워글님이 직장 다니신다는건데 며칠씩 가계실 수 있나요?
    3개월까진 필요 없고 2월 안에 방구하라고 해야죠
    그리고 원글님 딸도 그런 친구에게 호구 잡히지 않게 교육시켜주셔야죠
    기숙사도 못들어가나요? 그 집 월세 주고 학교 바로 앞 원룸이나 아예 여학생만 받는 하쉬집 알아보셔도 좋을 듯.
    그 집은 그 집대로 자기들이 반찬 내내 해다받쳤다고 생색내고 있을 겁니다

  • 23.
    '20.1.17 10:32 PM (211.244.xxx.149)

    사촌 동생이 서울에 학교 입학해서
    그 애랑 같이 살아야 한다고
    내 보내세요

    저도 지방 사람이라
    자취하며 방이 남아서
    롬메이트 구했는데
    학교 게시판에서 룸메 구했어요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무난했어요

  • 24. mmmmmm
    '20.1.17 10:32 PM (106.102.xxx.151)

    전세놓은것도 아니고 3개월은 너무 넉넉히 잡은거고 당장 2월달부터 짐 가져가고 신학기엔 새 방 구하라고 해야 친구도 숙소 구하죠 그냥두시면 1, 2월 강의듣느라 그동생, 엄마 계속 들락날락할거 훤하구요 냉장고를 그 동생한약으로 채웠다니 거참 어이가 없네요.
    딸도 친구엄마니 오지말라 못한거고 부모님이 이런때 나서셔야죠

  • 25. 오메
    '20.1.17 10:33 PM (211.244.xxx.144)

    염치도 없어도 없어도 대단하다ㅠㅠ
    낮짝 부끄러서 이십만원 내고 사는 딸 친구네 온가족이 다 들락날락 할수있을까싶네요ㅠ철면피들인듯ㅠㅠ

  • 26. 1112
    '20.1.17 10:33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딸이 얹혀사는 분위기네요 빼라하세요

  • 27. ㅇㅇ
    '20.1.17 10:33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그게 참 애매하긴 할 거 같아요.
    친군데 뭘.
    할 수 있고
    세월지나면 서로 원망 내지 어색할 수 있을거 같아요.
    친군데 첨에 계약할 때
    주의사항 계약서 같은거 써놓기도 그렇고
    상대가 알아서 처신해야 하는데
    선을 넘어버렸네요.

  • 28.
    '20.1.17 10:34 PM (211.244.xxx.149)

    댓글 중 남친보다 낫다는 글은 뭔가요?
    남의 속
    박박 긁음 니 속은 편하고 좋은 가요?

  • 29. ..
    '20.1.17 10:35 PM (221.146.xxx.110) - 삭제된댓글

    와...별일다있네요.
    안되겠네요. 님이 빨리 해결해주세요.
    당분간 서울올라와 같이 지내게되었고 아파트를 팔아야한다고.
    2월말까지 방빼달라하세요.
    그리고 엄마가 자주 왔다갔다 봐주시고요.
    저런 집구석이면 그 과친구란 학생도 보나마나에요.
    딸옆에 착붙어서 오래오래 빨아먹으려들거여요.
    정말 별별 인간들 많다~~

  • 30. 지나다
    '20.1.17 10:36 PM (211.196.xxx.95)

    제 이야긴줄 ~
    울 엄마 친구 딸~
    모든 기숙사 떨어져서 방 두개 전세집에 한 학기 데리고 있었습니다. 김치만 보내 주셨구요. 하숙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근데, 고3인 피아노 교수 레슨은 다 받게 하고, 이사 가는 집까지 따라 오니 서울 오래있던 친척들이 대학교 4 학년 까지 무급으로 데리고 있겠다며 눈치 하더군요

    갈 때 포도 한 상자 받았고요, 학교에서 만나면 그 아이는 동생과 저를 생까요~( 표현이 저렴 해도 이 표현이 정확해요)
    좋은 인연 못 되고요, 자신들의 처지에 도움을 주었다 생각 안하고, 서럽다고 생각 합니다.
    자기들도 똑같이 겪지 않으면 몰라요~!!

    서울에 수저 하나 더 놓고, 베게 하나 더 놓으면 된다고 생각 하는 분들은 기본 염치 없어요~
    고맙다고 생각 안합니다. 새학기 시작 전에 분리시켜 주세요. 제가 로그인 해서 왜 열변을 토할까요

  • 31. ..
    '20.1.17 10:38 PM (221.146.xxx.110) - 삭제된댓글

    서울아파트 월세 20 이라니 ㄷㄷㄷ
    아무리 과친구라지만
    동생에 엄마에 엄마동생까지 어휴~
    염치도 없고 뻔뻔하다

  • 32. 와우
    '20.1.17 10:39 PM (59.10.xxx.178)

    가만히 두면 방학때마다 그 동생 올라와있겠네요
    그집에 원글님 따님이 얹혀 사는 느낌이네요
    20만원이면 그냥 그돈 필요없고 군식구들까지 더더군다나
    말이 안됩니다
    이달중으로 정리해달라 하세요
    이모 엄마 오고가고 그집 아빠라고 안오겠나요
    저얼대 안되요
    빨리 내보내세요
    뭔 세달이나 ~ 말미를 주고 ....
    위 댓글줄 조항을 넣긴 뭘 넣어요
    꼴랑 20만원 월세가 말이되나요

  • 33. 지나다
    '20.1.17 10:39 PM (211.196.xxx.95)

    하숙 같이 하는데 나중에 남자 데리고 오는 사람도 봐서~ 경계 없으면 호의가 권리가 됩니다.

  • 34. ....
    '20.1.17 10:40 PM (1.245.xxx.91)

    동생은 당장 나가라고 하세요.
    동생은 있을 자격이 없어요.
    애초에 동생을 있게 하려면 부모님의 동의를 구했어야 해요.

    그리고 친구는 2월 중으로 방을 옮기라고 하시고요.

  • 35. ...
    '20.1.17 10:41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그러면 당당히 시세대로 받으세요.
    보증금에 방 값 부동산에 물어보시고...

  • 36. ㅇㅇ
    '20.1.17 10:41 PM (1.240.xxx.193)

    서울 올 일 있으면 그 집안 친척들까지 총출동하겠네요
    어서 내보내세요 오래 데리고있으면 이돈으로 어디가서 사냐고 야박하다고 탓해요

  • 37. 세상에나
    '20.1.17 10:45 PM (116.125.xxx.90)

    후기 꼭 올려주세요.
    미친 인간들 다 보겠네요.

  • 38.
    '20.1.17 10:46 PM (211.36.xxx.192)

    애집이 좀 어렵고그럼 그럴수도 있는데 고등학생
    대치 학원보내고 보약 한가득 지어줄 정도면 쓸거
    다쓰는 집인데 월20에 진짜 얌생이같네요. 있는동안 애건강식품
    이나 뭐 밥이라도 든든히 먹였나 물어보고 그정도 성의
    표현도 안했음 애 호구로 보는거니까 싹나가라하세요.

  • 39. ..
    '20.1.17 10:48 PM (112.140.xxx.115)

    헐 댓글에 남친보다 났다고쓴글 ㅁㅊ
    원글님 가족친인척분들 델꼬 스스로 나갈때까지
    같이 지내세요

  • 40. ㄷㄴㅅ
    '20.1.17 10:51 PM (220.120.xxx.235)

    저같으면 휴가를 내서 몇일 머물면서 정리할듯
    속전속결이 답입니다

    딸의 결정이 관건입니다

  • 41. 맞아요~
    '20.1.17 10:52 PM (211.196.xxx.95)

    20 만원 주면서 고3 한약에 대치동 현강 듣는 돈은 있다는게 문제죠 ~
    나가서 살 수 있는 돈은 있다는 거죠

    그러니~ 내 보내셔야 합니다

  • 42. dd
    '20.1.17 10:53 PM (222.110.xxx.86)

    으아 속터져!!!
    어차피 방학이미 당장 방빼라 하세요
    진짜 염치도없네
    꼭 후기 올려주세요!!!

  • 43. ...
    '20.1.17 10:55 PM (1.245.xxx.91)

    가장 큰 문제는 주인인 원글님 딸이
    더부살이를 하고 있고
    자신만의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예요.

  • 44. ㅇㅇ
    '20.1.17 10:55 PM (1.231.xxx.2)

    당장 쫓아내고 후기! 호텔비도 하룻밤 20일텐데 그 기생충 가족! 박멸!

  • 45. 따님입장이
    '20.1.17 10:56 PM (180.67.xxx.24)

    난처해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셔야할듯.
    그런 염치뻔뻔한 이들은 분명 원망비난으로 몰고 갈게 뻔해요,

    자연스레 내보낼 수 있는 방법 뭐가 좋을까요.

    후기 진짜궁금하네요.

  • 46.
    '20.1.17 10:5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친구가 아니라 개진상이네요ㅜ 딸도 뭐가 무섭다고 아파트나 빌라같은 집이면 문단속 잘하고 방범창 하면 괜찮아요.
    아님 집이 멀면 우선적으로 기숙사도 있잖아요.
    빨리 내보내세요.

  • 47.
    '20.1.17 10:57 PM (124.49.xxx.61)

    그애 엄마좀 만나자고 해요.
    이게 최선이래요?

  • 48. 아놔...
    '20.1.17 10:58 PM (119.202.xxx.149)

    주객이 전도되도 유분수지...
    당장 부모님 전화번호 알려 달라고 해서 통화 하세요.
    이 시간에 해도 될 사항입니다.
    완전 빈대도 이런 빈대가...

  • 49. 온유엄마
    '20.1.17 11:01 PM (223.38.xxx.32)

    그친구 북에서 온것도 아닌데 어케 서울로 내려왓단 표현이 잇을수잇나요? 실수치곤

  • 50. 동생 서울로
    '20.1.17 11:0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강의들으러 보낼 정도면 여유있는 집인데 경우 더럽게 없네요.
    저런 사람한테는 경우있게 할 필요 없어요.
    집 매도할거라서 비운다고 나가달라고 하세요.
    다시 사정 바뀌었다하면 되죠.

  • 51. ㅇㅎ
    '20.1.17 11:05 PM (180.69.xxx.156) - 삭제된댓글

    온유엄마님
    경기북부에 사나보죠^^
    서울 윗쪽도 동네도 많아요ㅎㅎㅎ

  • 52. ㅇㅎ
    '20.1.17 11:06 PM (180.69.xxx.156)

    온유엄마님
    서울 위로는 다 북한인가요?ㅎㅎㅎㅎ
    경기북부도 있고 강원도 윗쪽일수도 있잖아요

  • 53.
    '20.1.17 11:09 PM (210.99.xxx.244)

    엄마가 올라오시기로했다하고 빠른시일에 정리시키세요.

  • 54. ,?!
    '20.1.17 11:12 PM (123.111.xxx.213) - 삭제된댓글

    추석 특강 들을 때 게스트룸 2박3일 13만원 들었어요.
    친구 엄마도 대치동 현강 시킬 정도면 방 시세
    알건데
    경우가 아닙니다

  • 55. 서울 내려간다
    '20.1.17 11:12 PM (59.10.xxx.39)

    이거 예전 지방에서 쓰던 표현이예요
    서울 중심에서 보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것이 맞겠지만
    지방에서 특히 경상도에서는 서울 한번
    내려간다는 표현을 썼나봐요
    한 80대 노인분들에게 여쭤봐야겠죠
    돌아가신 집안할아버지가 이런 말하실 때
    이상하다 생각한 적이 있었요

  • 56. ,,,
    '20.1.17 11:12 PM (112.157.xxx.244)

    이런 사정을 엄마한테 말 안한 따님도 야단을 치셔야 할듯요

  • 57. ....
    '20.1.17 11:13 PM (223.62.xxx.28)

    강북에서 강남도 내려가는 거죠

  • 58. ㅜㅜ
    '20.1.17 11:21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따님이 어리잖아요.
    다 큰 아이 아니에요
    항상 보살피세요

  • 59.
    '20.1.17 11:22 PM (124.50.xxx.225)

    후기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 60. ...
    '20.1.17 11:33 PM (114.200.xxx.117)

    뭔 이런 뻔뻔한 인간들을 봤나 ...
    꼭 후기 올려주시길 ㅠㅠ

  • 61. ㅇㅇ
    '20.1.17 11:45 PM (110.12.xxx.167)

    일단 동생 와있는건 안된다고 빨리 짐빼라고
    그친구에게 원글님이 직접 말씀하세요
    주말안에 빼라고
    그후에 따님한테 친구도 내보내자고 하세요
    경우없는 사람들과는 멀리해야한다고
    호의로 방싸게 빌려줬더니 자기 손님들 주렁 주렁
    불러들이는 무경우가 어디있냐고
    그친구 엄마가 너 어리다고 휘두르는건데
    그건 진짜 나쁜거다
    조심해야할 사람들이다 하세요

    그친구한테는 긴말 말고 사정생겨서 다음달에
    나가달라고 하세요
    따님은 자긴 잘모르고 엄마가 결정한거라 따라야한다
    정도만 말하게하고
    절대 긴말 섞지말게 하세요
    그사람들 조용히 떼네야지 괜히 억지 부리면 피곤해요

    참 염치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 62. ?
    '20.1.17 11:4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허허.
    당장 내보내고,
    따님도 단속 잘 하세요.
    다시 이런 식이면
    그 집 전세나 월세 주던지 팔아버리고,
    너는 알아서 살라고.
    세상 무서운거 알아야죠.
    저런식이면 평생 호구인생입니다.

  • 63. ....
    '20.1.17 11:49 PM (1.225.xxx.49)

    이런 사정을 엄마한테 말 안한 원글님 딸도 뭐라하셔야겠네요. 당장 그친구 내보내세요.
    3개월 말미 주라는 분들. 차피 방학인데 무슨상관이에요.
    20만원에 온가족 서울 생활하다니. 진짜 친구를 둬도 어쩜 그런 닌상가족 친구를 뒀는지...

  • 64. 이런경우 봤어요
    '20.1.17 11:5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따님이 왜 그동안 말안한거죠?
    보통 그친구 동생이 온다고 하면
    이럴경우 부모님께 여쭤볼께 해야되는건데
    혹시 따님이 괜찮다고 미리 허락한건아닌지
    그친구야 괜찮다니 데리고있는건데
    라며 오히려 큰소리칠듯

  • 65. ㅎㅎ
    '20.1.17 11:54 PM (223.38.xxx.85)

    이번에 원룸을 대학생에게 세를 놓는데 2020년 12월까지 10개월만 계약하고 싶대요.
    방학에는 집에 가있을거라고요.
    그런데 원글님 딸집에 세들어 사는 친구는 방학에 집에도 안가고 오히려 동생, 엄마까지 오다뇨. 호구 집힌 거네요.

  • 66. ㅇㅇ
    '20.1.17 11:55 PM (211.245.xxx.238)

    이정도로 뻔뻔한 족속들이면 따님이 학교다닐때 말도 안되는 소문퍼뜨리고 괴롭힐수도 있어요. 님이 철저히 악인(?)이 되어 내보내셔야해요. 엄마가 총대매시고 따님은 어쩔수없이 따라야하는...사촌동생 등 핑계 대면서요. 마침 해 바뀌어 더 잘됐네요
    글 두번 읽어봐도 그집구석 상그지 미친년들 집합소네요
    이 글 링크따서 제가 보내주고 댓글읽어보라고 하고싶을정도예요. 진짜 개념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있나요? 짐승수준같아요

  • 67. 원글
    '20.1.18 12:02 AM (223.39.xxx.75)

    뻔뻔스러움에 치가떨리네요.
    저 엄마가 가장 치떨리고, 자기들 끼리 냉장고 채워놓고 하하호호 할동안 소외감 느꼈을 애생각하니 기도안차네요. 와 진짜
    너무 성질나서 여태 스벅에서 딸한테 퍼부었네요. 이제 들어가려구요.

  • 68. 짜증
    '20.1.18 12:02 AM (115.94.xxx.204)

    기생충같은 인간들이네요 어쩜 저리 뻔뻔한 가족인지

  • 69. ....
    '20.1.18 12:04 AM (223.38.xxx.85)

    애가 그 사람들을 컨트롤 못하죠. 아이에게 뭐라 하실거 없습니다.
    원글님이 악역할 것도 없이 차분하게 가족이 들어올거니 이제 방학이고 방 빼달라고 하세요

  • 70. 원글
    '20.1.18 12:07 AM (223.39.xxx.75)

    이모왔을때는 너무 불편해서 자리피해주느라 카페가서 있었다니 제가 열이 안뻗치겠나요? 호구도 이런호구가 없네요 ㅜㅜ

  • 71. ㅇㅇ
    '20.1.18 12:10 AM (1.240.xxx.193)

    꼭 내보내고 후기 써주세요
    제가 다 열 뻗치네요

  • 72. ㅇㅇ
    '20.1.18 12:12 AM (110.12.xxx.167)

    따님한테 뭐라 하지 마시고
    세상에 나쁜 어른 많으니 큰경험했다 생각하고
    앞으로 조심해야한다 하세요
    별생각없이 어른이 하니까 거부 못한걸꺼에요
    야단 크게 치면 따님 입장에서는 억울할수 있어요
    당장은 친구편 들수도 있고요
    잘 달래주세요
    그리고 뻔뻔한 친구는 꼭 떼어놓으세요
    자기엄마를 제지시켰어야할 애가 친구를 이용한거니
    보통은 아니에요

  • 73. ...
    '20.1.18 12:12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아니 그 집 식구 기생충인거는 다 동의하겠는데 진짜 딸도 좀 혼나야 하겠어요. 어린 아이인거 인정하는데 어리면 어린애 답게 그런 일 있으면 바로 엄마한테 알렸어야지 않아요?

  • 74. ...
    '20.1.18 12:14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지금 통보하세요. 그리고 아빠도 불러다다가 내일 중으로 다내보내세요. ,애하나 살게 해줬지 살림차리라고 했냐구요. 이집 내가 사줬는데 내허락 받을 생각부터해야지 어디서 기어들어와요...글구 그친구 개념없어요. 연도 끊으라하세요

  • 75. ...
    '20.1.18 12:16 AM (223.62.xxx.201)

    그 친구를 내보내면 될일이네요. 내일 보는데서 애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데려가라 할듯요. 길게 끌어서 될일이 아니에요

  • 76. ...
    '20.1.18 12:17 AM (223.62.xxx.10)

    그 친구가 같은과고 염치도 저렇게 없는걸보니
    고마움도 모르고 혹 소문 안좋게 낼수도 있으니
    따님은 따로 교육 잘시키고
    무조건 원글님이 총대메시고(원글님성격 무섭다...사촌이 당분간 와야된다...)따님은 전혀 영문 모르고 엄마가 그리 시켜서 어쩔수없다로 상황이 정리되도록 잘 처리하셔요.

  • 77. ....
    '20.1.18 12:20 AM (223.62.xxx.201)

    아이가 왜 호구였는지 알겠네요. 여태 스벅에서 아이한테 퍼부었다구요? 그러니 애가 주눅들어서 제대로 할말을 못하죠. 엄마가 잘받아주고 들어줘야 아이도 나이든사람한테 할말하는걸 어려워하지 않고 표현력도 풍부해집니다.엄마한테 말해봤자 나만 또 욕먹고 친구한테 할말하자니 그집엄마도 나한테 우리엄마처럼 퍼붓을것 같고..애 야무지게 키우시려면 주눅들게 하지 마세요

  • 78. ㅇㅇ
    '20.1.18 12:22 AM (211.245.xxx.238)

    후기 꼭 남겨주세요
    그런집구석은 어떤 또 신박한 개소릴 짖어댈지 궁금하네요
    따님 너무 혼내지마시고요. 너무 순진한게 죄네요ㅠ

  • 79. ...
    '20.1.18 12:26 AM (114.200.xxx.117)

    그사람들 짐 뺄때 어머님이 꼭 같이 있어주세요.
    애는 혼날만큼 혼났을테니 너무 뭐라하지 마시길..
    비빌곳이라고 뭉개고 들어온 뻔뻔한 그쪽 엄마 잘못인걸요.

  • 80. ㅇㅎ
    '20.1.18 12:26 AM (180.69.xxx.156)

    그 나이때는 그럴수있어요
    21살이면 애기잖아요.
    근데 그 상황을 엄마한테 말을 안한건가요?
    아님, 심각성을 몰랐던건가요?
    그건 좀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 81. ....
    '20.1.18 12:29 AM (223.38.xxx.105)

    에구 딸은 왜 잡나요 아직 어린 애들 친구 문제로
    엄마한테 미주알 고주알 안할수도 있어요
    애가 착하네요 딸 잡지 마시고 경우없는 친구 엄마
    번호 달래서 해결 하세요

  • 82.
    '20.1.18 12:30 AM (122.46.xxx.203)

    열 받지만 말고 해결을 해주세요.
    부모가 나서야 할땐 나서서 해결 해줘야 합니다!

  • 83. 에구야
    '20.1.18 12:38 AM (221.140.xxx.139)

    원글님...
    대학 2학년이면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요...
    원글님 기대만큼 똑부러지게 말하지 못했다고 답답하시겠지만,

    따님을 다그치시면,
    아이가 다음 번에 그런 일이 생겼을 때,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기를 두려워하게되지 않을까요?

    글을 보는 제가 다 어이가 없고 속이 상하는데,
    그나마 속없이 그냥 그 집 식구들이랑 허허거리고 있었다고 해도 속터질 판에
    애가 불편해서 자리 피해주기까지 했다니
    원글님 속이 말이 아니시겠네요.

    오늘은 두 분 함께 주무시면서, 마음 달래시길.
    너무도 비상식적이라, 또 동시에 해결책도 너무 명료한..

    참 그 아이는 그렇다고 쳐도 그 집 식구들 진짜 너무했네요..

  • 84. 야구방망이로
    '20.1.18 12:38 AM (175.194.xxx.63)

    한약 다 터뜨리고 반찬통 부셔버리세요. 거지같은 버러지들.

  • 85. ..
    '20.1.18 12:42 AM (125.177.xxx.43)

    친구도 내보내야죠
    동생만 못있게 하긴 어려워요
    둘이 원룸 구해서 살라고 해요

  • 86. ㅠㅠ
    '20.1.18 12:45 AM (59.10.xxx.178)

    원글님 따님이 순해서 그래요
    엄마가 나서야죠 어째요
    따님도 엄마가 너무 뭐라해서 안되겠다 하고 핑계대라하고 하구요
    잘 해결하세요(깔끔하게 밀어내야죠)
    마 약해 지지 마시구요
    따님이 동기인데 너무 그러지 마라 하며 남눈치 살피면
    요즘 대학생들도 사실 방 구하는거 비싼거 다 알아서 누가봐도 그쪽이 경우 없는 거라 말해주세요
    안심시키세요
    이 댓글들도 한번 보여주시구요
    지방에서 대치동 방학 특강 한달 코스 잠자는거까지 300인가 400이였어요
    저도 한달전쯤 고딩 저희 조카가 저희집에 있음 안되냐 하고 연락 받았거든요
    그거 돈 없는집 아니에요
    어려운사람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어요

  • 87. 에구야
    '20.1.18 12:46 AM (221.140.xxx.139)

    좁은 소견이지만 ..

    ... 사촌동생이 온다, 이러저러 하다.. 라는 거짓 핑계를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둘러댈 이유가 없는 일입니다. 원글님 집이에요.
    내 집에서 내가 편안하게 있기 위해서 베풀었던 호의를 거두겠다는 거고,
    가족들이 와서 지내는 것으로 불편했다고.
    분명히 동거인의 문제로 나가는 거라고 못박으실 필요가 있어요.

    ... 이사 나가는 날에 원글님이 계셨으면 좋을 듯 합니다.
    분명하게 이 집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서
    그 친구에게는 완전한 선긋기와 원글님 딸에게 안정감을 줄 것 같네요.


    ... 동시에, 그럼에도 어른이시니 따님의 친구에게는 직접적으로
    험하거나 과한 언사는 참으셔야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큰 소리가 나더라도 그 집 엄마하고 하셔야하는 일...

    힘드셨을 하루에 위로를... ㅠ.ㅠ

  • 88. 열받네요
    '20.1.18 12:47 AM (211.52.xxx.52)

    후기 꼭 부탁합니다.

  • 89. .......
    '20.1.18 12:49 AM (39.113.xxx.64)

    그 엄마가 반찬해줬다면서요. 만약 월세까지 몇십 더주면서 있었으면 괜찮지 않나요.
    그 동생도 방학 때 잠깐 있다가는거니 그냥 월세 좀 더주면 그래라할거 같은데
    내가 호구로 살았었나 ㅠ 전 그러려니 했었거든요 ㅠ

  • 90. 윗님,
    '20.1.18 12:57 AM (180.67.xxx.24)

    괜찮은지 아닌지는 묻지도 않은것이 문제에요,
    누가 반찬달랬나요.
    양해구하는 과정도 없이
    지들 집인냥 들락날락이 문제였던거에요,

    월세 더내고 할 인간들이라면
    애시당초 저러지 않았겠죠.

    저 에미를 만나 담판을 내야합니다.

  • 91. ..
    '20.1.18 1:05 AM (1.227.xxx.17)

    아니 딸을때려잡는건 아니죠 이제 갓 스무살된애가 친구한테 뭐랄수가있나요 어른들께 나가달라 말을할수있나요솔직히 원글이도 그집엄마한테 바로전화못하잖아요 그집에따져야할걸 왜 소중한 내딸을잡냐고요 새학기시작되기전에 내보낼궁리나하세요하루빨리요사람여럿오면 집도더험해지고 물세 전기세 더나가는데 월20에 방을준게문제죠

  • 92.
    '20.1.18 1:08 AM (223.38.xxx.110)

    사람 드나드는거 안 좋아요ㆍ
    특히 딸 인데ᆢ
    진상은 정말 호구를 잘 알아본다는 말 진리네요ㆍ
    딸은 왜 윈글님께 얘기를 안 했데요?
    본인이 돈 벌어 구한집도 아니고ᆢ
    이번 기회에 사람 너무 믿지 말고
    서울 생활 깍쟁이 처럼 좀 배우라고 하세요ㅠ

  • 93. ...
    '20.1.18 1:10 AM (118.176.xxx.140)

    친구네가 염치없기도 하지만

    지금 상황은

    원글 딸이
    그런친구라 하더라도
    굳이 집에 얘기하지않고
    친구와 같이 살고 싶을만큼

    독립적이지 못한 성격인 게 문제인거죠.

  • 94. 아이가
    '20.1.18 1:10 A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해결 못해요.
    올라간 김에 원글님이 아이 친구에게 말하세요.
    디음달까지 방구해서 나가줬으면 한다고요

  • 95. ...
    '20.1.18 1:11 AM (118.176.xxx.140)

    아파트를 얻어줘도

    혼자 살 배짱조차 없으면서

    뭐하러 대학을 서울까지 갔는지...

  • 96. ...
    '20.1.18 1:13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차라리 딸은 기숙사 보내고 아파트는 전세 주세요.

    기숙사에서 여렀이 살다보면 느끼겠죠.

  • 97. ..,,
    '20.1.18 1:13 AM (118.176.xxx.140)

    차라리 딸은 기숙사 보내고 아파트는 전세 주세요.

    기숙사에서 부대끼며 살다보면 느끼겠죠.

  • 98. 원글
    '20.1.18 1:16 AM (223.39.xxx.75)

    이밤에 라면끊인다고 키득거리며 달그락거리기에 라면냄새 안좋아하다고 편의점에서 먹으라고 했더니 동생이랑 문을 쾅닫고 나가네요.
    끝이네요. 이달말에 퇴거시킵니다. 방을 얻고 못얻고는 제알바아니죠

  • 99. 그리고
    '20.1.18 1:20 AM (223.38.xxx.101)

    그 엄마에게 바로 전화하세요ㆍ
    애들은 애들이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어른이 되서 그렇게 경우가 없냐고 따지세요ㆍ
    타지에서 딸 혼자 두는것도 신경 쓰이는데
    왜 허락도 없이 이사람 저사람 자고 가고
    하냐고 당장 나가라고 하시라고요ㆍ
    당연히 권리 있어요ㆍ

  • 100. 깔끔하게
    '20.1.18 1:22 A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불편하다고 얘기하는게 당연한걸로 얘기해야지요 엄마 올라오실때도 신경쓰이고 돈 받는부담때문에 눈치도보게되어 불편해서 미안하지만 방빼달라고 당당해야지요. 기싸움에 눌릴 필요없어요 당연한걸가지고 소심해질 필요없어요 언제까지 비워줄수있냐고 얘기하세요.

  • 101. 네???
    '20.1.18 1:26 AM (223.62.xxx.143)

    원글님 위에위에 댓글보고 댓글남겨요~

    라면냄새싢다고. 하니 문쾅닫고나간게 따님과 자녀2란 건가요
    아님 설마 그 미친년딸 두마리????

  • 102. ㅇㅇ
    '20.1.18 1:27 AM (211.245.xxx.238)

    와...지금 동생이랑 이시간에, 님이 있는데도 저랬다고요? 게다가 문을 쾅닫고 나갔다라. 볼것도 없네요. 지금 눈치보고 알아서 기어도 한달줄까말까인데. 우려한대로 저 집구석 것들은 따님 학교에서 괴롭히고도 남을 종자들이네요. 저라면 설연휴때 싹정리하라고 할듯요. 진심 미친거아니예요??

  • 103. 은혜를원수로갚음
    '20.1.18 1:30 AM (223.62.xxx.143)

    일단 원글님 따님은 심성 고우면 그럴수있구요,
    그 친구애미란년, 반드시 응징하시길.
    짐빼는날 가서 사람같지도않다는 눈빛레이저 꼭 쏴주시구요.

  • 104. ㅋㅋ
    '20.1.18 1:32 AM (223.62.xxx.82)

    뭘 한달이에요. 이달치 돈 내주고 내일 고향집 가라하세요.
    님도 말못하겠으면 심부름센터라도 불러서 애부모가 데려가게 하셔야죠. 이밤에 시끄럽다고 하면될걸 무슨 냄새가 싫다고 해요? 친구한테 빌붙어 살면 눈치보게는해야죠. 설마 님도 할말 못하면서 애만 잡은거 아니죠?낼 친구분들 약속 .가능하면 장소바뀌서 아이집으로 오라하세요.

  • 105. 나가라고
    '20.1.18 1:35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통보하는 순간부터 나갈 날까지 원글님 딸이 괴로울 거에요.
    저런 성격이면 그쪽도 어떤 식으로 나올 지 알 수 없어요.
    님이든 애 아빠든 식구들이 같이 올라가서 딸을 감싸면서 기세를 눌러야해요.
    잘못하면 딸이 해꼬지 당합니다. 인원수가 저쪽 많아서.
    점잖게 무조껀 가족이 올라와서 같이 살게 되었으니 나가달라고 하세요.
    뭐라고 하든 요지부동 나가라고 하세요.

  • 106. . .
    '20.1.18 1:36 AM (203.170.xxx.178)

    우와. . 혈압. . 싸가지 어쩔. .
    꼭 빨리 내보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107. ㅇㅇ
    '20.1.18 1:37 AM (223.62.xxx.135)

    진짜 친구분들께 미리 양해구하고 짐승 보는 눈빛 발사해주는것도 저라면 고려하겠네요. 쟤네 나갈때, 나가고나서 곱게 지나갈것같죠? 학기 시작되면 쟤 장난아닐거예요. 더군다나 과친구라면서요. 따님같이 세상 물정 모르는애들은 고스란히 당합니다. 차라리 지금 개싸움하고 내딸은 몰라도 나는 절대 당하는 성격아니다 하고 성질 한번 제대로 보여주시는게 낫습니다. 감히 학교에서 못건들도록이요. 어쩜 이렇게 뻔뻔할수가ㅠ 제가 친척언니라고하고 대신 가서 싸워주고싶을정도예요.

  • 108. 헐,쓰
    '20.1.18 1:39 AM (223.39.xxx.225)

    원글님 볼일 보고 내려 가면 따님이 어찌 감당해요?
    문을 쾅,,헐 이건 순순히 퇴거 하면 고마울 지경이네요
    사실 상식선이 있는 거면 이지경 까지 안해요
    그리고 불편한데도 카페에 가 있었던 따님이 왜 원글임에게 말하지 못했나도 생각해 보셨음 해요
    어쩌면 집을 처분하고 어느정도 원룸에서 살아야 해결 볼 수도 있어요
    학과동기 라는게 걸리네요
    만만치 않아요

  • 109. 원글
    '20.1.18 1:41 AM (223.39.xxx.75)

    당연하죠. 낼 집으로 오라해서 배달음식 시켜먹어야겠어요.
    일요일밤까지 바늘방석이 뭔지 철저히 느끼게해주려구요.
    언제 비워줄수있을지는 왜 물어야하나요?
    그냥 조건없이 이번달안으로 퇴거시킵니다

  • 110. happ
    '20.1.18 1:42 AM (115.161.xxx.24)

    엄마가 드셀 수밖에 없네요.
    딸이 여리니 엄마가 정리해 주세요.
    게다가 어른이 말했는데 문쾅 닫고라니
    친구란 애도 고마운 맘따위는 없는거니
    친구 하지 마라고 하세요.
    주변에 따님 험담이나 안하고 다닐지 모르겠네요.
    따님 마음 좀 단련시키세요. 어휴
    나가서도 딴데서 그리 호구 노릇 할듯 하네요.

  • 111. ㅇㅇ
    '20.1.18 1:42 AM (211.245.xxx.238)

    저 그지같은 집구석 짐승들 심리 알려드릴까요
    혼자사는거 무서워하는애한테 돈도 주고 안무섭게 해주고 반찬도해주고 지들이 도움주는거라고 백퍼 생각하고있습니다~
    따님이 그 더러운 반찬 좋다고 먹었을까요? 저런 못된성정이면 그따위 반찬 주면서도 엄청 생색냈을거예요..

  • 112. 원글
    '20.1.18 1:46 AM (223.39.xxx.75)

    그집구석 심리까지 알고싶지도 않고, 2월달 여행가려고 아껴둔 연차
    딸집에서 쭈욱 써야겠습니다.

  • 113. 헐,쓰
    '20.1.18 1:46 AM (223.39.xxx.225)

    원글님 한마디로 그 집에 대빵(표현이 좀;) 원글님이 나타 났은데도 늦은 시간에 라면?
    보통이라면 원글님 의식해서라도 먼저 편의점 가던가 그렇겠죠?
    상식선에서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말 지나고 원글님 내려가면 따님은 어쩌라고요

  • 114. 헐,쓰
    '20.1.18 1:49 AM (223.39.xxx.225)

    연차 쓰신다고 하니 안심하고 잘게요

  • 115. . .
    '20.1.18 1:52 AM (203.170.xxx.178)

    맞아요원글님. . 구구절절 사정 설명도 필요없고
    그냥 이달 안으로 나가라고 하면 됩니다
    미리 원한 살 필요없이 드라이하게요
    그러고도 진상피면 그때 아주 매운맛 보여주시고요

  • 116. 원글
    '20.1.18 1:52 AM (223.39.xxx.75)

    헐,쓰님 저 완전 극강분노상태였다가 님 댓글보고 웃음터졌네요.
    안심하고 주무신다니.... 제딸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117. 문 닫고
    '20.1.18 1:53 AM (115.161.xxx.43)

    나갔단 글에
    이거 큰일이네 싶어 잠 못 자고 있는 사람 또 있네요.
    윗님 글 보고 웃어요.

    젤 먼저 따님이 맘 안 다칠 최선의 방법을 찾으면 좋겠어요.

  • 118. ..
    '20.1.18 1:53 AM (1.227.xxx.17)

    내보내긴하시되 따님 얼굴생각해서 너무 야멸차게는 하지마세요 조용히 담담하게 나가달라고 말하세요 앞으로 삼년간 얼굴보구 학교다녀야하는 딸입장도 생각해주세요 집이시다고 유세떨더라 치사하고드럽다 소리 분명나일테니 말을바로하시되 웃으면서 할말하세요 따님 챙피하지않도록요 그나이대 애들입장도 생각하시구요

  • 119.
    '20.1.18 1:55 AM (39.125.xxx.203)

    후기 올려주세요!

  • 120. ㅇㅇ
    '20.1.18 1:56 AM (211.245.xxx.238)

    원글님 댓글 보니 저도 좀 안심은 되네요. 아마 다들 저런 개념없는 인간들을 한두번씩은 겪어보셔서들 감정이입되신듯. ㅋㅋ저도 간만에 제 동생 일 마냥 분기탱천했네요. 제동생도 호구호구상호구라ㅠㅠ 진심 저도 가서 대신 개싸움해드리고싶을만큼요. 원글님 끝까지 밀어부치실 수 있을것 같아 든든합니다,

  • 121. 원글
    '20.1.18 1:57 AM (223.39.xxx.75)

    그래도 여자애들이라 야심한 새벽에 편의점가서 안오니 신경쓰여서 잠안자고 82하는데, 이제 들어와서 저두 맘이 좀 편해지네요.

  • 122. ..
    '20.1.18 2:20 AM (1.227.xxx.17)

    요즘애들 공짜도아니고 돈내고사는 자기집이라생각하지 라면못끓여먹게하는 님을 이해못할거에요 치사하다고 엄청욕했을겁니다 요즘애들 어른어렵고그런거없어요 자기네가 돈을안냈냐 이해가안간다 할겁니다 하여간 끝을맺더라도 좋게 말씀하세요 여린따님생각해서라두요

  • 123. ..
    '20.1.18 3:05 AM (110.70.xxx.13)

    자기전에 왜 괜히 이 글을 클릭했을까 후회될 정도로 화가 나는 내용이네요 뭐 그런 종양같은 것들이 다 있어요 원글님 쎄게 나가세요!! 연차 쓰신다니 그나마 좀 안심되네요..

  • 124. 원글님
    '20.1.18 3:26 AM (112.187.xxx.170)

    마음 충분히 이해가지요 그래도 딸 잡지 마시고요 곱게 순하게 귀하게 자란 애라 그래요 딸 생각해서 그래도 조용히 좋게좋게 내보내세요 사정생겨서 나가줘야겠다라고요 살아보니 그게 크게 보는 일이더라구요 새학기되면 나가는 걸로 빨리 정리하셔요

  • 125. 정말
    '20.1.18 3:31 AM (175.126.xxx.20)

    발암 모녀들이네요.
    모쪼록 얼른 내보내시길 바랍니다.
    직설적으로 쎄게 말씀하셔야 잘못한 걸 알겁니다.
    애들이 시세를 알겠나요. 시세가어떻다고 일고는 있어라. 친구라서 딸이 혼자지내기 싫다고 해서 20에 같이 살게 한거지 이동네 방값 이정도 아니다. 라고 구체적 액수를 말씀하세요. 공부만 하던 고등학생,대학생이 세상물정을 몰라 염치도 모르고 문 쾅 닫고나간겁니다.
    꼭 얘기하셔요. 자매들이 그 엄마를 아마 부끄럽게 생각할겁니다. 그래야 소문 나쁘게 안내죠.

  • 126.
    '20.1.18 3:34 AM (175.126.xxx.20)

    그 엄마하고 통화하세요. 이모가 왔을 때는 불편해서 까페에 애가 나가 있었다는데 당신 같으면 부모로서 열받지 않겠냐. 이 동네 시세 뻔히 아시면서, 내딸
    . 우리집이 호구로 보였냐.. 할 얘기 다해야 오히려 그런 사람은 강자에게 약합니다. 꼭 집어서얘기해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아 들켰네 하고 맙니다

  • 127. ....
    '20.1.18 3:43 AM (219.255.xxx.153)

    룸메이트, 하우스메이트를 조심해야 돼요.
    외국 유학 가서도 외롭다고 친구 들였다가 고생하는 경우 많아요. 그래서 외로와도 혼자 살거든요.

  • 128. 그래도
    '20.1.18 6:09 AM (93.204.xxx.209)

    딸의 과친구라니 앞으로 계속 봐야 하는 사이인데 좋게 내보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월세까지 내고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쫓아내더라는 소리 들을 수 있어요..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과친구들은 친구를 동정할테고 원글님 딸이 곤란해질 수도 있어요.ㅠㅠ

  • 129. 후기부탁
    '20.1.18 6:55 AM (37.120.xxx.72) - 삭제된댓글

    후기 꼭 올려주세욤!!! 너무 궁금해요!!!!!!!

  • 130. 00
    '20.1.18 7:29 AM (175.223.xxx.154)

    음 저 대학다닐때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ㅡ
    저는 오피스텔 원룸 이었는데 처음 자취해봐서 대학친구랑 같이 살면 좋을줄알고 같이 살았죠.. 월세 조금 받고;; 그런데 그 동거인 때문에 엄마도 집에 못오셨고.. 살아보니 막상 너무너무 불편한데 나가란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 사촌동생이 지방에서 올라와서 같이 살아야 한다. 나도 갑자기 들었다. 미안하다. 나가줘야겠다.

    좋게 말했는데도, 그 대학친구랑 그날이후 인연 끊겼어요. 저를 본체만체 하더라고요. 마치 제가 잘못한것처럼.

    전 다행히 같은 과는 아니었고, 기숙사 때 룸메이트였던 다른과 친구였어서.. 뭐 그냥 그후로 안봤죠ㅡ

    그런데 원글님 딸은 같은 과 친구에, 그 친구 성격도 보통이 아니고 기도 엄청 쎄보여서 좀 걱정이네요.
    나중에 다른 소리 못하도록 확실히 이유를 말하셔야 할것 같아요ㅡ

    우리집이고, 딸이 친구에게 방한칸 살게해준다해서 그렇게알았는데 동생까지 와있는건 안된다ㅡ 상상도 못했고, 상식적인 일이 아니다. 어머니가 잠깐 들리실수는 있지만 숙소는 따로 잡으셨어야지 우리집에서 며칠씩 지내시는것도 안된다. 이유는, 너 혼자 방한칸 지내기로 하고, 그 조건으로 20만원만 받은건데,
    집에 어른계셨다면 그런 행동 못하지 않았겠냐,

    조목조목 이유 말해주시고, 그 애가 창피해서 학교가서 다른 소리 못하도록, 확실히 이유 납득시켜 주세요.

    그 과정에서 예의없게 굴면 "너도 불편해서 이집 이제 못있을테니 나가야겠네" 하시구요.

    딸은, 사실 그런 친구 아쉽지 않잖아요. 안봐도 그 친구가 기가 쎄서 딸이 많이 끌려다니고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염치도없고..


    (아무리 나이 어려도 친구 어머니 오셨는데 저런 행동 못해요. 그래도 남의집 새들어 사는건데 한밤중에 라면이라뇨. 대학생이면 본인 동생 와있는거 눈치볼 나이에요. 저 대학교 1학년 기숙사 살때도 어쩌다 어머니가 기숙사 들어오면 룸메이트 눈치보고 불편해하니 들어오지 마시라 했었어요. )

  • 131. 00
    '20.1.18 7:35 AM (175.223.xxx.154)

    제 경험상
    - 친척이 와서 살기로 했다거나 - 그런말로 내보내면,
    상대방이 원글님이나 원글님 딸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원망하고 기고만장 할것 같아요. 남들이 들어도 그렇구요..

    이유를 확실히 -그 아이와 그 아이 가족 잘못-이라고 알려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ㅡ
    한명에게 세준 방인데 가족들을 데려와서 며칠씩 지내고 동생까지 살게해서 내보내는거다ㅡ 그건 불가능하다ㅡ 가족들 자주 오는것 같으니 따로 집 얻는게 너도 편할거다. 집 알아봐라ㅡ

    20만원 금액도 강조 하시구요.
    차라리 1월분 20 돌려주고 최대한 빨리 나가라고 하겠어요.

  • 132. 과거
    '20.1.18 8:20 AM (211.250.xxx.199)

    제가 원글님 딸 같았어요.
    외로움도 많이 타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강하기만 하셨지
    가르쳐 주진 않으셨어요.
    이럴땐 이래야하고
    등등
    따님 외로웠을거예요.
    그리고 그 학생과 학생네 집은 있는 집 갑질이라고 억울해할거예요.
    정확하게 조목조목 따져서 그쪽에게
    아이가 주눅드는 일 없게 도와주셔요.
    그 아이 관계에 미련도 안남게 하시구요

  • 133. ㅡㅡ
    '20.1.18 8:2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애초 친구를 끌어들인게 잘못.
    무서우면 서울에서 대학은 다니지말아야지.

    이 친구 내보내고 또 누구 들이면 어쩔건가요?

  • 134. 와.........
    '20.1.18 8:58 AM (183.96.xxx.55)

    글만읽어도 부글부글하네요.
    세상엔 뻔뻔하고 미친것들이 참 많아요.

  • 135. ...
    '20.1.18 9:01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윗님, 원글님 따님이 무섭거나 외로워서? 착해서 친구를 끌어들일수도 있죠.
    근데 그친구가 염치가 있고 경우가 있는 친구일 수도 있고
    원글내용에서처럼 염치없는 못된 친구일수도 있죠.
    원글님 딸이 운이 나쁘네요.
    원글 딸 성정이면 염치있고 경우있는 친구였더라면 타지에서 서로 챙기며 한집에서 사이좋게 잘 지냈을텐뎆말이죠.
    근데 사실 20대 초면 진짜 세상물정 모를때라...

  • 136. ...
    '20.1.18 9:25 AM (223.62.xxx.10)

    윗님, 원글님 따님이 무섭거나 외로워서? 착해서 친구와 같이 살수도 있죠
    근데 그친구가 염치가 있고 경우가 있는 친구일 수도 있고
    원글내용에서처럼 염치없는 못된 친구일수도 있죠.
    원글님 딸이 운이 나쁘네요.
    원글 딸 성정이면 염치있고 경우있는 친구였더라면 타지에서 서로 챙기며 한집에서 사이좋게 잘 지냈을텐뎆말이죠.
    근데 사실 20대 초면 진짜 세상물정 모를때라...

  • 137. ....
    '20.1.18 9:53 AM (219.120.xxx.1) - 삭제된댓글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달아요.
    감정 다 배제하시고
    딱 한마디만 하세요
    언제까지 방에서 나가달라.
    구구절절 설명도 필요없고 핑계도 댈 필요없구요.
    감정 없이 진짜 무한반복으로 단호하게저말만 하세요

    따님 어려서 그런거니까 너무 뭐라하지 마시구요.
    집에 사람 끌어들이는거 절대 안된다는 교훈 뼈저리게 느꼈을 겁니다.
    참 저집식구들 내보내면 당장 돈들어도 열쇠 바꾸시던지 하세요
    저 윗분 말대로 일 해결될때까진 엄마가 옆에 있어주시구요
    특히 나갈때 뭐하나 빠트린거 없이 싹 빼서 나가도록 확인하시구요

  • 138. ...
    '20.1.18 10:02 AM (125.177.xxx.106)

    말도 안되게 산 이상 더이상 같이 지내게 할 수 없다고
    한달의 반 이상 살았으니 10만원 돌려주고 당장 나가라고
    하겠어요. 주말이니 부모들 와서 짐 싸가라고..
    꼴랑 20만원 내놓고 온가족이 와서 뭐하는 짓인가요?
    진짜 어이가 없으시겠어요.

  • 139.
    '20.1.18 10:28 AM (101.87.xxx.245)

    저같으면 바로 그 엄마와 통화할거 같아요.
    와서 본 상황들 최대한 건조하게, 이러면 곤란하다고, 새학기에 방 빼달라구요.
    다른 말 필요 없이요.

    반대로 엄마가 물러서 딸 대학때문에 구해준 집에 지방에서 일 구해 올라 온 자기 친구에게 주말마다 와서 지내라 했다는 지인이 생각나네요.
    그 딸 지금 대4에 앞으로 졸업 작품에 이거저거 신경써야 할 일들이 많고, 체력이 아주 약해 쉴 때는 하루 종일 잠만 자야 풀리는 아이라는데 그 친구라는 사람, 주말에 애 깨워서 밥먹으라 잔소리, 친구들 잠깐 놀러가있을라치면 엄마마냥 잔소리 심지어 자기 애 지방에서 올라와 같이 지낼때도 있다고 하는 소리 듣고
    감정이입이 얼마나 심하게 되던지 욕을 했네요.
    이 지인, 맘이 약하고 착해서 그런 일들이 많았어요.
    다행히 원글님네는 엄마가 다부지시니 잘 해결해 주실겠죠.

  • 140. ....
    '20.1.18 10:36 AM (110.70.xxx.169)

    대학2학년 딸은 말 못하죠
    엄마가 나서서 이제 가족들 자주 올라 올거라 비워 달라고 하세요
    딸한테는 친구들 재워주지 말라고 하고요

  • 141. 전화
    '20.1.18 10:51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할 필요 없어요. 누구 보고 저런걸 배웠겠어요.
    저런 개념없는 사람과 말 섞다보면 코투리잡아서 괜한 싸움만 납니다.
    에너지 아끼시고 20만원 돌려주고 명절때 집에 가는김에 나가라고 하세요.
    다음주가 명절이예요. 어차피 집에 가지 않겠어요?
    가족들 자꾸 오니 너도 그게 편할거 같다고 준비하라고 하세요.

  • 142. 전화
    '20.1.18 10:56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할 필요 없어요. 누구 보고 저런걸 배웠겠어요.
    저런 개념없는 사람과 말 섞다보면 코투리잡아서 괜한 싸움만 납니다
    엄마가 자주 와있을거라고 20만원 돌려주고 명절때 집에 가는김에 나가라고 하세요.
    다음주가 명절이니 어차피 집에 가지 않겠어요?
    가족들 자꾸 오니 너도 그게 편하지않겠냐고 준비하라고 하세요.

  • 143. 전화
    '20.1.18 10:57 AM (211.214.xxx.62)

    할 필요 없어요. 누구 보고 저런걸 배웠겠어요.
    저런 개념없는 사람과 말 섞다보면 꼬투리잡아서 괜한 싸움만 납니다
    엄마가 자주 와있을거라고 20만원 돌려주고 명절때 집에 가는김에 나가라고 하세요.
    다음주가 명절이니 어차피 집에 가지 않겠어요?
    가족들 자꾸 오니 너도 그게 편하지않겠냐고 준비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자주 들여다보세요. 잘못하면 친구들 아지트되서 술판벌리고 난장판됩니다.

  • 144. ....
    '20.1.18 11:01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은 댓글에 왜그리 공격적인가요?
    원글의 댓글을 읽으면 사이다가 아니라 기분이 나빠져요

  • 145. ㅇㅇ
    '20.1.18 11:07 AM (110.12.xxx.167)

    방학인데도 자기집 안가고 동생까지 불러들여 지내는거
    보면
    그엄마가 내려오지 말고 동생 돌보라고 한거군요
    반찬은 자기딸들 먹으라고 잔뜩 해서 보내고
    그엄마도 딸들 보러 자주 와있을 계획이었던거고요
    진짜 뻔뻔한거죠
    하숙집이어도 있을수 없는 일이고
    하물며 호텔도 인원 제한있는데
    방하나 빌려 쓰면서 집전체를 온식구가 자기집처럼
    쓰려고 한거잖아요
    바로 퇴거이유가되죠

  • 146. 헐…
    '20.1.18 11:27 AM (119.205.xxx.185)

    굉장한 고무마 상황인데 원글님이 똑순이여서 다행

  • 147. 헐…
    '20.1.18 11:29 AM (119.205.xxx.185)

    고구마같은 상황..

  • 148. ....
    '20.1.18 11:30 AM (220.72.xxx.200)

    저 진상들 분명히 본인들 잘못없다 생각합니다

    따님이 외로우니 같이 있어줬고, 반찬도 잔뜩 해주었고 ( 그것만 몇십만원 넘는다는둥), 심지어는 어린 여자애들 걱정되어서 엄마랑 이모까지 와서 보살펴 주었다고 본인들 합리화 엄청 날거에요

    어휴... 진상들은 본인이 정상인줄 알아요...

  • 149. ㅎㅎㅎ
    '20.1.18 11:38 AM (223.62.xxx.10)

    웟님 말씀 보니 진짜 그렇게 생각할수도...
    이게 바로 호구 잡는 진상의 마음가짐이군요 에효

  • 150. 꼭 후기
    '20.1.18 11:54 AM (119.201.xxx.231)

    사이다 후기 필요해요 ㅜ ㅜ
    그런데 저런 인간들 오히려 큰소리 치며 억울하다고 난리 칠 인간들이라 걱정이네요
    에휴.. 사람들이 선의를 보여주면 왜 항상 선을 넘는건지

  • 151. 이제
    '20.1.18 12:05 PM (112.152.xxx.33)

    따님도 답답했을 거예요ㅜㅜ 너무 혼내지 마시고...
    신입생 때에 뭘 모르니까 혼자가 무서웠지 이젠 혼자가 더 편하지 않을까요?
    본인도 다른 사람이랑 같이 지내는 불편함을 충분히 겪었으니 약간의 외로움도 훨씬 큰 편안함에 묻히겠죠
    진상들과 안전이별 하시길 바래요
    아이한테도 주변 다른 친구들한테 그간의 사정을 담백하게 약간이라도 얘기해놓으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집에 그 애 동생 엄마 이모까지 와서 지내니 불편하더라~ 내가 내 집에서 다른 식구들 불편할까봐 자리 피해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젠 혼자 지내고 싶어~ 하면서요
    진상룸메가 이상한 소문 낼 수도 있으니까요

  • 152. 기가 막히지요
    '20.1.18 12:07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성인이되어도 여전히 부모머리속엔
    자식은 자식이니 내 마음대로 컨트롤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그리고 그 나이에 맞는 생활을 경험하게 해야하는데
    부모님이 그걸 차단하고는 자기탓은 안하고 남을 원망한다는거..

    살다보면 이런저런 경우의 수를 다 경험하며 성장하는거지
    님이 바라는 그런 바람직한 삶이란건 이 세상에 없어요.

  • 153. 주객전도
    '20.1.18 12:46 PM (121.178.xxx.200)

    후기 꼭 올려주세요.
    이래서 친구랑 같이 살면 안 됩니다.
    경험자에요.
    졸업식날 친구(막내) 언니들 3명(나이도 40~50대들)이
    집으로 왔는데...2박 하는데 내가 밥도 반찬도 다 차려줬네요.
    지금 내가 그 나이인데 생각할 수록
    진상들 같아요.

  • 154. ...
    '20.1.18 1:12 PM (61.79.xxx.210)

    적반하장으로 나올꺼에요
    어쩌면 딸한테 양해를 구했고 허락을 했기에 온거다. 그리고 애 생각해서 와서 청소도해주고 밥,반찬도 해줬는데 그런 성의 무시하냐.그렇게 말하면 서운하다 그런식으로 나오겠죠
    기숙사에 살아도 1인 20만원이 넘는것을 아파트에서 편하게 지내면서 가족들까지?
    아 정말 너무하는 사람들이네요.

    딸과 그 친구는 좋게 나가라고 해도 멀어질 수 밖에 없을꺼에요.
    다른 핑계 대지 마시고 그냥 언제까지 비워줬음 좋겠다 라고 얘기하세요
    감정 없이. 흥분하지 마시구요.

    문을 쾅 닫고 나가다니..애초에 친구 부모님이 집에 오시면 눈치보느라 그 시간에 라면 먹을 생각도 못하죠
    가정교육을 발로 받았나보네요

  • 155. 무슨 새학기까지
    '20.1.18 1:15 PM (211.58.xxx.127)

    아니 무슨 새학기까지 기다리나요
    바로 그 부모에게 통보하고 나가라 해야죠.
    20만원이면 거저고만 거기에 동생이 친척까지
    이건 사정 봐주고 할 문제는 아니에요

  • 156. 와.....
    '20.1.18 1:15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20년 전에 (신축 원룸)

    전세4,500에 —— 월50냈어요.

  • 157. 무슨 새학기까지
    '20.1.18 1:16 PM (211.58.xxx.127)

    애 부모한테 전화해서 빼라고 하세요
    상식적으로 경우 따지면서 아~~~~주 건조하게
    그 부모 통해서 애 짐싸게 하셔야죠.

  • 158. 와.....
    '20.1.18 1:18 PM (175.223.xxx.186)

    20년 전에 (신축 원룸)

    보증금 4,500에 —— 월50냈어요.

  • 159. 으악!!!!!!!!!!
    '20.1.18 1:54 PM (157.49.xxx.74)

    기생충들!

  • 160. ....
    '20.1.18 1:58 PM (183.97.xxx.176)

    궁금: 그러니까 따님도 그 친구 부담스럽고 내보냈으면 하는 거죠?

    그맘때는 친구관계가 중요해서.. 따님이랑도 공조하고 따님 의견을 청취하는 게 필요하다 생각해요. 퇴거방법에 관해서도 따님이랑 어느 정도는 상의하시는 게 좋겠구요. 아직 어려서 친구가 염치없이 슬금슬금 밀고 들어올 때말하기 힘들었을 거에요. 더구나 같은 과라니.. 더이상은 뭐라지마리고.

    나가면 백퍼 그 친구랑은 멀어지는 건데, 따님도 그런 부분에 대해선 알고 있어야 겠죠. 그 친구네가 잘못한 거 말해봐야 와전돼서 뒷말이나 할 거라 따님 식구들이 왔가갔다 하게 됐다. 정도로 말하고 내보내는 게 어떤지? 방 구할 말미는 줘야겠죠.

    하여간, 사람 하나 더 들이는 건데 물세며 이런 것도 더 나올거고 그 친구네쪽이 뻔뻔하긴 하네.

  • 161. 비터스윗
    '20.1.18 2:07 PM (112.119.xxx.10)

    딸애 더 뭐라하지 마시구요. 찬찬히 이게 왜 경우가 아니고 엄마는 포인트에서 너무 화가나고 너가 불편했던거 들으니 속이 너무 아프고 ,,조근조근..
    그리고 엄마가 악역 도맡으세요.
    딸더러도 , 엄마가 화가 많이 났다 . 어떨수 없다. 하고 뒤로 빠지라 하세요. 가능한 짧게 퇴거조치 통보하시고요 돈 받는 쪽으로 협상 들어와도 절대 안된다하세요.

  • 162. 지금 읽어서 다행
    '20.1.18 2:14 PM (218.153.xxx.152)

    새벽에 읽었으면 화딱지 나서 잠 못잘뻔 했네요. 그 인간들 내보내신 후 꼭 후기 올려주세요.
    어후~열불 터지는 인간들이네요.

  • 163. 댓글
    '20.1.18 2:39 PM (115.41.xxx.88)

    댓글중 솔직히 건조하게 말하고 내보내라는 말이 맞아요.
    회사 권고사직 당할때처럼 팩트만 얘기하고 끝내세요.
    시세 얼마다 처음 룸메이트 들일때는 이런 상황 생각 못했다. 나도 자주 올라올거라서 방 언제까지 비워달라.
    목소리 건조하게 사실 전달만 하세요.
    원글님이 짜증냈더라도 친구엄마인데 문 꽉 닫고 가는건 너무 하네요.

  • 164.
    '20.1.18 2:41 PM (211.243.xxx.238)

    현관문 열쇠면 손잡이 바꾸시구요
    비밀번호면 것도 바꾸시야지 그냥 두시면 안됩니다

  • 165. ㅇㅇ
    '20.1.18 3:12 PM (61.101.xxx.67)

    방학이 기횝니다. 집을 팔고 월세원룸을 얻게 되었다고 말씀하세요..아님 집을 전세주고 딸은 원룸 월세 갈거라고 말씀하시고요....언제까지 비워줄수 있냐고.....그후에 나가면 ..그때 알아서 하심되고요..

  • 166. ...
    '20.1.18 3:24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내가 내집에서 살고, 뻔뻔한 객식구 내보내는데
    전세주네 어쩌네 친척오네, 어쩌네 ..
    거짓말은 왜 해요 ??
    언제까지 비워줄꺼냐???? 다른 이유 붙이지 말고 나가라면 되는 거에요.
    저런식으로 변명하듯 내보내면, 적반하장식으로 나옵니다
    칼같이 끊어내버려야 친구들한테도 엉뚱한소리 못합니다.

  • 167. ...
    '20.1.18 3:25 PM (114.200.xxx.117)

    내가 내집에서 살고, 뻔뻔한 객식구 내보내는데
    전세주네 어쩌네 친척오네, 어쩌네 ..
    거짓말은 왜 해요 ??
    언제까지 비워줄꺼냐라니..???? 그걸 왜 재들이 정합니까 ??
    다른 이유 붙이지 말고 나가라면 되는 거에요.
    저런식으로 변명하듯 내보내면, 적반하장식으로 나옵니다
    칼같이 끊어내버려야 친구들한테도 엉뚱한소리 못합니다.

  • 168.
    '20.1.18 3:48 PM (221.217.xxx.210) - 삭제된댓글

    같은 과 친군데 원룸 같이 얻자느니, 어디로 이사했냐느니 이러면 또 딸은 무슨 거짓말을 해야 하나요.
    이달 말까지 나가달라고 하는게 맞죠. 난색 표하면 부모 전화번호 받아서 직접 해결하세요. 아이 혼자 있다고 어른이 만만하게 본 모양이니까요.

  • 169. 직구가 최선
    '20.1.18 3:59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이 님 딸이 그집식구들에게 치이는 상황이 되버렸잖아요
    그래서 님도 화가난거고
    최대한 건조하게
    첨에 좋은 맘으로 친구를 들인건데
    식구들까지 드나드는 상황은 도저히 이해안간다
    그집 딸이 사는집이기도 하지맛
    원글님이 주인이잖아요
    내가 불편해서 싫다 나가달라하면 끝인거지
    더이상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 170. ...
    '20.1.18 4:09 PM (110.70.xxx.141)

    지금이 월룸얻을 시기에요
    부모님이 같이 와 계셔야할 상황이 됐다고하시던가
    긴시간 주지말고 나가달라고하세요
    원글님네 누군가 나갈때까지 가 계셔야겠어요
    지나친 배려는 어디에든 금물입니다

  • 171. ...
    '20.1.18 4:27 PM (1.224.xxx.44)

    이댁은 후기가 진짜 궁금하네요.
    저쪽 집에서 여기 회원분들 뒷목 잡을 소리 할 것 같아요.

  • 172. 와.
    '20.1.18 5:01 PM (218.147.xxx.233)

    딸래미 너무 착해서 큰일이네요...ㅠㅜ
    기생충 하루빨리 제거하시길..

  • 173.
    '20.1.18 5:07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후기 기다립니다

  • 174. ㅇㅇ
    '20.1.18 5:18 PM (61.101.xxx.67)

    걍 엄마나 식구들이 와서 살게됐다고 하심되네요..실제 와게심 되고요..

  • 175. 친척동생이
    '20.1.18 5:27 PM (115.161.xxx.169)

    같이 살아야 한다고 그래서 와서 이야기 하느라 이번에 온거라고 하세요.
    따님 이제 2학년 올라가고 3년동안 그 친구하고 어쨌든 학교에서 마주치며 지내야 하는데
    문 쾅 닫고 나갔다는 거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고 따님은 상대적으로 기가 약한 거 같으니
    3년동안 안좋은 이야기로 시달릴 수 있으니
    사촌동생 이야기 하면서 이사가달라고 하세요.
    마침 방학기간이고 구정이니 집에 가서 부모님하고 상의하겠죠.

  • 176. ...
    '20.1.18 6:17 PM (175.115.xxx.4)

    원글 ㅊ답답했는데 답글보고 좀 안심되네요 마지막 마무리까지 퇴거후에 후기 도 좀 부탁드려요

  • 177. 음 속상해
    '20.1.18 6:26 PM (223.62.xxx.153)

    아무리 .어른이 뭐리하면 뒤에서 궁시렁 댈지언정
    문을쾅 딛고 들어가는 일은 없을텐데

    학교가사 갑질 당했다 할 판이네요.

    그래도
    따님 사회 생활 공부 제대로 하신거라 생각하시고
    곱게 내보내세요

  • 178. 그런데
    '20.1.18 6:47 PM (84.156.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딸이 친구에게 동생이 와서 같이 사는거, 부모님, 이모님 오시는거 괜찮다고 한건 아니지요?
    그 친구는 따님이 괜찮다고 허락해서 한건데 왜 갑자기 이러나? 하면서 억울해할 수도 있으니 따님과 상의 잘 해서 처리하세요. 하필 과친구라니..
    원글님 딸 탓도 없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단도리 잘 시키세요.

  • 179. ..
    '20.1.18 7:10 PM (118.36.xxx.164)

    이런 문제는 딸에게만 허락 받을게 아니고
    그집 엄마가 원글님과 통화후 돈을 더주든 아니면 양해를 구하든 할 문제지요
    그집 엄마 정말 경우 없는 거죠.
    어떻게 애한테만 말하고 밀고 들어 오나요
    따님은 엉겹결에 대답할수 밖에 없고 엄마하고 상의하겠다는 말도 떠오르지 않을수 있죠

  • 180.
    '20.1.18 8:17 PM (211.243.xxx.238)

    원래 아무나 집안으로 들이는거 아닙니다
    담부턴 다른일도 엄마와 상의하라하세요

  • 181. 구구절절
    '20.1.18 9:47 PM (14.192.xxx.20)

    아무 얘기 마시고
    부모에게 바로 전화하셔서
    모일모시까지 비워달라 간결하게 말하세요
    감정 빼구요

  • 182. 당장
    '20.1.18 10:02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당장 내보내야죠. 치가떨리네요

  • 183.
    '20.1.18 10:06 PM (180.66.xxx.74)

    기생충 영화 생각나요;;;;

  • 184. 후기 기다리는중
    '20.1.18 10:06 PM (180.191.xxx.229)

    후기를 기다려요.

  • 185. staryuen
    '20.1.19 1:13 AM (110.15.xxx.113)

    세상에 진짜 개막장이군요~
    친구는 아직 어려서 그렇다쳐도
    이모는 뭐구 그 엄마는 뭡니까..
    경우가 없어도 이 정도로...

  • 186. ..
    '20.1.19 12:29 PM (221.146.xxx.110)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그냥 거짓말안하고 사실대로 말하는게 낫겠어요.
    친구가 인성이 안좋으니 딸아이를 학교에서 나쁘게 말하고
    잘못없는 자기를 내쫓았다며 피해자코스프레하고 소문내고
    다닐수도 있어요. 딸이 멘탈잡고 강해져야겠어요~
    좋은맘으로 방하나 내줬는데.
    온식구들 데려오는건 아니지않나면서.
    조목조목 말하세요.
    사실대로 팩트폭행이 정답!

  • 187. 원글님
    '20.1.19 4:49 PM (112.169.xxx.36)

    후기 기다려요.
    올려주세요.

  • 188. 후기
    '20.1.19 9:47 PM (125.181.xxx.44)


    올려주세요~~

  • 189. 원글님
    '20.1.20 3:47 AM (223.38.xxx.184)

    딸이나 그 아이나 그 동생 아직은 다 철부지들이고 어린 나이에요. 아이들 상대로 이야기 할게 아니라 저 같으면 그 아이에게 엄마 핸드폰 번호 알려 달라고 어른 대 어른으로 할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다고 하고 그 엄마와 상대하겠어요. 아이와 상대하다간 오히려 어른이 책만 잡혀요. 지금같이 늦은 시간에 먹고 싶으면 편의점 가서 먹으란 것도 여자 아이들인데 나가서 무슨 일이라도 당했다면 그 책임을 꼼짝없이 님이 뒤집어썼을꺼에요. 아이가 앞으로 친하게 지내든 안지내든 동창이고 제 3자인 다른 학우들이 봤을땐 쫒아낸 것으로 보여 님 딸을 안좋게 볼 수도 있어요. 그럼 정말 억울한거니 그쪽 엄마와 잘 이야기해서 내 보내고 아이와는 말 섞지 말고 그냥 존재감만 보이세요. 흠잡힐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마세요. 똥뀐 놈이 성내는 법입니다.

  • 190. ....
    '20.1.20 5:06 PM (210.100.xxx.228)

    후기가 궁금해서 다시 왔어요.

  • 191. ㅇㅇ
    '20.1.23 3:54 PM (222.110.xxx.86)

    저두 후기 궁금!!! 글이 안올라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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