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구나 싶었....
그렇게 활짝 미소짓는 모습 처음 보고 그후 살짝 심쿵....
ㅎㅎㅎ
저는 제가 종알 종알 얘기할때 앞에서 따뜻한 아빠 미소 지으며 듣고 있는 남자 보면 좋더라구요..
잘생 연하남과 장난삼아 지긋히 서로 바라보는 눈맞춤 놀이 했다가 말도마요 나혼자 심먹했어요ㅠ
첨에 장난삼아 아 재밌다 했다가 어느순간 아 뭐지 심장이 두근두근 헐
눈맞춤이 이거 별거아닌게 아닌가봐요 글서 그연하남 있는 모임 부러 안나감
왜 안나오냐 연락오길래 그렇다고 너 보면 심쿵이라 못 보겠다 말하순 없잖아요 아니 심장이 막 뛰니까 아 연하남 얼굴을 못 쳐다보겠던데 내 늙은 심장이 이때 막 뛸거라고 예상 못했죠 나역시 아후 당황중
아후 눈맞춤을 하지 말았어야 했음 어후 지랄같은 늙은 내심장 어쩔거임 절레절레~~
성별에 차이없이 이성에게 웃어주면 안되는 건 똑같네요
전 한참 연하남 앞에서 심장이 너무 뛰어 서있기도 힘든 순간이
있었네요 그렇다고 안볼순 없고 너무 보고싶어서..
혼자 감정 숨기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