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한테서 냄새가 나요

냄새 | 조회수 : 19,310
작성일 : 2019-12-02 20:45:28
얼마전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요..
노인네 냄새 같기도 하고 뭔가 찌릿 한 냄새같기도 하고
음식쓰레기 같은 냄새도 나고 아무튼 말로 형용이 안되네요.
비염 있고 당뇨있어요.
속이쓰려서 위장약도 자주 먹어요.
종합검진은 아직 받을때가 안됐는데.. 몸이 많이 안좋은걸까요?
냄새가 싫기도 하지만 건강도 걱정이 되어서요.
코세척하고 가글 자주 하라고 하면 좀 나아질까요? 냄새 어떻게 잡죠?
IP : 121.141.xxx.1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 8:49 PM (211.214.xxx.202)

    우리 남편은 암이었습니다. 씻는건 정말 잘하는 남자라 항상 청결했는데
    어느 때부턴가 노인네 냄새가 나서 우리 남편도 늙었나보네 했는데 위암초기였습니다.
    수술하고는 그 냄새가 안납니다.

  • 2. 원글
    '19.12.2 8:52 PM (121.141.xxx.138)

    헉.. 무서워요.. 남편분 건강 잘 회복하신거죠??

  • 3. 운동
    '19.12.2 9:08 PM (223.62.xxx.18)

    일주일에 세번 정도 실내 사이클 삼십분 이상 태우고 아침엔 아무것도 안 넣은 토마토 쥬스만 한잔. 폴리코사놀이랑 유산균 크릴오일 먹였구요. 여기도 몇번 올렸는데 이제 땀 안나면 냄새 좀 덜납니다.
    같이 한방 쓰기도 괴로웠고 숨쉬면 이닦고 자는데도 몸속 냄새까지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너무 더러워서 자다 깨기도 했어요.
    지금은 제 얼굴로 숨 쉬어도 그냥 보통 사람 냄새입니다.
    토마토 쥬스는 정말 끊이지 않고 아침으로 먹일 예정이고요.
    운동도 평생 잔소리 해서 시킬거에요.

  • 4. 원글
    '19.12.2 9:11 PM (121.141.xxx.138)

    말씀 감사합니다. 운동시켜야겠네요.
    점심은 샐러드 도시락을 싸주고있는데 토마토는 한개씩 꼭 넣어주긴 해요. 점심때 먹으라고 갈아서 싸줘야겠네요.
    크릴오일은 오메가3랑 또 다른걸까요?

  • 5. 유후
    '19.12.2 9:12 PM (222.119.xxx.160)

    일주일에 한 번은 사우나 가서 때밀고 사우나에서 땀빼면 냄새 덜 나요 노인 홀애비 냄새는 노화로 배출되지 피지산화물질이 모공에 고여 있어서 그래요
    운동으로도 잘 안 빠지더라구요 경험자입니다
    땀 안 빼면 냄새 난다고 달목욕 끊어서 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 6. 그래서
    '19.12.2 9:28 PM (121.141.xxx.138)

    그래서.. 어르신들이 그렇게 사우나를 가시는건가요.

  • 7. ...
    '19.12.2 9:44 PM (112.154.xxx.96)

    지인 어머니가 대장암 진단 받기전에 아버지가 그러셨대요
    니네 엄마처럼 그렇게 잘 씻는 사람이 요즘 이상하게 자꾸
    냄새가 난다고요..

  • 8. 하아..
    '19.12.2 10:04 PM (175.223.xxx.10)

    자꾸 암쪽으로 생각이 기우네요.
    무서워요 ㅠㅠ 빨리 내시경 받아보라고 해야겠어요...

  • 9. ...
    '19.12.3 9:06 AM (1.237.xxx.189)

    병원부터 가봐야죠

  • 10. 제균
    '19.12.3 9:51 AM (222.117.xxx.182)

    내시경할때 헬리코박터 검사해달라셔서
    있으면 바로 제균하세요
    헬리코균 있으면 위염에서 위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대요

  • 11.
    '19.12.3 10:05 AM (121.141.xxx.138)

    나이는 올해 47이에요.. 할배냄새날 때는 아닌거 같은데 ㅠㅠ 씻기는 잘 씻어요.
    유산균 다시 챙겨먹이고 (애기냐? 좀 알아서 먹으면 안되나), 코 세척도 잘 하라고 하고, 운동도 하라고 하고..
    (완전 아들 하나 키우는 느낌.. ㅠㅠ)
    냄새가 점점 심해진다고 얘기하고.. 병원 한번 가보자고 얘기했어요.

  • 12. ...
    '19.12.3 10:17 AM (220.76.xxx.85)

    전 직장상사가 입냄새랑 체취가 갑자기 심하셨는데 ... 뭔지모를 진한 퀘퀘한 냄새
    위암말기 나오셨어요. 종합검진하셔요

  • 13. ...
    '19.12.3 11:31 AM (203.229.xxx.14)

    저는 입냄새가 너무 심해서 치과치료 위염치료 치간칫솔 치실 다 쓰고 했는데도 입에서 진짜 썪은내가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진했어요 몇년 그러다가 유방암 진단받고 수술한 그날부터 입냄새가 없어지고 몸에서도 냄새가 안났어요 치료 다끝난 지금까지 안나네요

  • 14. ㅜㅜ
    '19.12.3 11:50 AM (121.141.xxx.138)

    어째 거의 암으로 귀결되네요.. 잘 회복하신거죠?? 다신 아프지 마세요..

  • 15. 남편
    '19.12.3 11:54 AM (219.249.xxx.123)

    입냄새가 너무 지독한데 건강검진 결과는 아무 이상 없었어요.
    담배 술 하시나요?

  • 16. ㅇㅇ
    '19.12.3 12:03 PM (168.126.xxx.89)

    간이 안 좋아도 몸에서 냄새가 나던데요
    병원가셔서 검진 받아보세요

  • 17.
    '19.12.3 12:21 PM (121.141.xxx.138)

    건강검진은 매년 꼬박꼬박 받고 있었어요.
    담배는 안피우고 술은 마셔요..
    걱정되네요 ㅠㅠ 어떻게 얘기해서 내시경 받아보라고 해야할지..

  • 18.
    '19.12.3 1:53 PM (59.25.xxx.110)

    내년에 칠순이신 저희 아빠는 매일 운동하시고, 온천이 있는 도시에 살아서
    목욕권 끊고 목욕 다니시는데,,
    확실히 피부도 좋으시고, 냄새도 안나요.
    참고로, 50대 초반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나서 그후로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시고
    술,담배 끊으시고 하니까 더 건강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진짜 답은 규칙적인 생활, 운동, 좋은 음식 인것 같아요.

  • 19. 식구
    '19.12.3 2:02 PM (112.165.xxx.29)

    어느 장기가 안좋으냐에 따라 냄새가 달라요. 경험상 당뇨는 좀 달큰한? 냄새가 나고 간이 안좋으면 달걀 썩는듯한 냄새 신장이 안좋으면 암모니아 냄새가 나더라구요. 소화가 안되거나 이가 안좋으면 썩는내가 나고...

  • 20.
    '19.12.3 2:08 PM (211.243.xxx.238)

    암일때 냄새가 좀 약간 불쾌한 야릇하게 살짝 오징어심한 냄새 비슷하게 났던것같아요
    한두군데말구
    전체적인 건강검진을 해보셨음 좋겠네요

  • 21.
    '19.12.3 3:15 PM (61.80.xxx.232)

    너무 걱정마시고 병원가서 종합검진받아보세요

  • 22. ㅠㅠ
    '19.12.3 4:04 PM (112.152.xxx.162)

    간 쪽으로 체크 해보시길 권해요.
    친정아빠가 간암이셨는데...
    특유의 냄새가 있었어요
    뭐랄까...여드름 짜면 나는 피지 냄새 비스무리.
    약간 비릿하면서 찌릿하다 해야 하나...
    너무 걱정은 마시구요
    검사해서 이상 없음 좋잖아요
    울남편은 흡연자인데요
    이젠 피부에서 담배 앰새를 뿜어내네요
    간접흡연에 온 식구가 시달려요 ㅠ

  • 23. 조심스레...
    '19.12.3 4:55 PM (117.111.xxx.23)

    남편 어느순간 입냄새가 너무 심했는데...
    우연히 검진하다가
    구강암이었어요..
    수술했는데
    지금은 그 심하던 냄새가 1도 안나요..
    심하면 검진 꼭 해보시길..

  • 24. ㄴㄴ
    '19.12.3 6:15 PM (175.223.xxx.174)

    조심스레님 구강암 정확히 병명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설암 하인두비인두편도 많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992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해서 카톡으로 보내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 선물 09:27:01 9
1565991 상식적 판단을 구합니다. 1 독감 09:23:36 65
1565990 저는 중도인데 부동산 정책은 망한거 맞죠? 1 중도 09:22:12 80
1565989 정자역 근처 손님 대접할만한 식당 좀 알려주세요. .. 09:20:52 28
1565988 옛날 드라마 은실이... 너무 재밌는데 이거 올드세대맞는거죠 3 너무 09:16:24 117
1565987 사주 공부 하신분 사주좀 봐주세요ㅠ 09:12:59 90
1565986 여자 연예인 덕질중 4 ㅎㅎ 09:12:20 297
1565985 갱년기가 찾아온......... 1 숲과산야초 09:05:37 386
1565984 직장에서 피자 혼자 먹으면 얄미워요? 13 09:01:54 970
1565983 친정가서 이 정도 얘기도 못 하나요? 3 답답 09:00:52 518
1565982 김밥에 넣는 시금치 양념은 어떻게 하시나요? 2 08:52:34 495
1565981 그알 이번화 예전에도 방송했었나요? ㅇㅇ 08:51:18 177
1565980 엘사케이크 뽀로로케이크 ㅜ 1 ㄱㅂ 08:27:21 510
1565979 순수한사람이란? 뭘까요 7 Hh 08:24:28 588
1565978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동글동글 08:23:49 317
1565977 유튭에서 내 남편의 여자, 불꽃 보고 있어요. 5 .. 08:20:48 777
1565976 내년에 원숭이띠, 돼지띠, 용띠가 좋대요 12 ㅇㅇ 08:20:02 1,515
1565975 유치원 아이가 볼만한 일본어 중국어로 된 프로그램 추천 해 주세.. 2 외국어 08:14:20 198
1565974 기념일.. 가족들이 갈만한 중식당 추천해주시면 감사 서울 경기남.. 08:12:42 92
1565973 민주당은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법 3 ..... 08:02:18 362
1565972 거제가서 1박하는데요 1 블루커피 08:00:45 193
1565971 고척돔 망원경 필요하겠죠? 1 상큼 08:00:12 371
1565970 유튜브 로그인 2 ... 07:43:28 188
1565969 자랑질 제경우 .... 07:40:00 428
1565968 괘념치 않는다 는 무슨 용어 인가요?? 10 ㅇㅇ 07:37:02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