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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결국 흥식이가 동백이를 죽이려던 건

.. | 조회수 : 18,535
작성일 : 2019-11-22 00:56:52
목격자라서가 아니라 자길 불쌍하게 동정해서였네요.
범인 얼굴도 못 봤는데 목격자라고 그 긴 세월 죽이려 한다는 게 이상했는데 동정도 또다른 무시라 생각해서 그랬던 거네요.
IP : 61.255.xxx.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2 12:58 AM (119.67.xxx.194)

    이래도 저래도 열등감 폭발

  • 2.
    '19.11.22 1:05 AM (121.181.xxx.163)

    열등감 있는 사람들은 뭐든 꼬아서 생각하니까 정말 무서워요 ..서비스를 받으면 ..보통 평범한 사람은 ..

    고맙다고 생각하지 ..날 동정해서 주나 ? 라고 생각까진 안할거 같은데요 ..

    하긴 ..남다른 친절도 열등감있는 입장에선 싫겠죠..그냥 남들 대하듯 평범하게 대해주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

  • 3. 건물 경비 아저씨는
    '19.11.22 1:33 AM (73.36.xxx.101)

    자기가 이런 이야기에 거론되는걸 알면 기분이 어떨까요? 글쓰기 전에 남을 아래로 깔고 저렴한 생각하는 자신을 돌보세요. 두번째 댓글님.

  • 4. 자기전한마디
    '19.11.22 1:39 AM (175.211.xxx.106)

    두번째 댓글;
    건물 경비원 아저씨가 왜???
    사회적 약자가 모두 열등감에 싸여서 비뚤어져 있다고 보는건 대단한 편견이예요 !
    드라마 보고 결국 저런 편협한 편견만 더 늘었다니 !

  • 5. 자기전한마디
    '19.11.22 1:41 AM (175.211.xxx.106)

    두번째 댓글; 식으로 보면 동백이나 동백이 엄마도 열등감으로 꽉 차서 남을 살해할수도 있는 위험 인물들이겠네?

  • 6. ㅇㅇ
    '19.11.22 1:55 AM (49.142.xxx.116)

    경비님이 사회적 약자세요? 저 어느 글에서 경비님하고 청소여사님이 꽤 부자라는 말 들었는데요.
    저 아느 분도 연금 많이 나오고 자녀들 다 좋은 직장 다니는데도 (물론 본인도 부자심 ㅎ) 경비 하시던데요..
    그거보고 속으로 부자가 더 무섭구나 싶더라고요.

  • 7. 하늘날기
    '19.11.22 2:32 AM (106.255.xxx.68)

    같은 경우로... 한 교실이 왕따, 찐따가 나를 동정할 때 피하게 되는 경우 있잖아요.
    (영화 '우리들'에서 친구가 왕따니까, 둘이 잘 놀다가 피하잖아요.)
    그 동네에서 알아주는 왕따에다 모지리인 동백이는 동네에서 언제든 씹어대는 껌인데...
    그런 '재수없는' 동백이가 자신을 챙겨주는 게 불편했던 거죠.

    열등감 있는 흥식이니 더 심하게 모욕감을 느꼈겠죠.

  • 8. 분간못하는
    '19.11.22 5:02 AM (222.112.xxx.173)

    분간 못 하는 사람들...

    친절과 동정을 분간 못 한 채로 남에게 잘해주는 척 하느 ㄴ게 결국 본인 우월을 위하는 경우 있잖아요.

    그런 경우가 그야말로 동정에서 보이는 친절인데

    친절을 행하는 사람도

    친절을 받는 사람도...

    비뚤어지면 갈등이 생기는 건 어디서나 있는 듯

  • 9. 윗분
    '19.11.22 6:48 AM (61.105.xxx.161)

    뜬금없이 동네경비아저씨가 왜 나와요 희안하게 전개가 되네요
    흥식이 저건 지아버지가 돈잘벌고 번듯하게 살아도저랬을 놈인듯~

  • 10. 에휴
    '19.11.22 12:02 PM (175.209.xxx.158)

    경비아저씨 청소여사님이 부자라고 쓰신분
    전체 경비아저씨 청소여사님중 부자는 몇프로나 되겠어요.
    진짜 49.142.xxx.116 님 자기가 보는 세상이 다는 아니예요.

  • 11. 에휴님
    '19.11.22 2:14 PM (106.102.xxx.73)

    정말 부자면서도 청소 일하고 경비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사람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잖아요. 모든 분들이 부자라는 말이 아니라!!!
    며칠전에 중국에서도 청소 아줌마가 회사 부도나니까 몇억을 내 놓고 회사살렸다는 기사 읽었는데 사람 직업이나 겉모습만보고 미리 가난할거라던가 열등감있을거라던가 편견갖지말자구요.

  • 12. 부자가 아니면
    '19.11.22 2:59 PM (115.143.xxx.140)

    경비 청소부가 부자가 아니면 무시해도 되나요? 아무리 돈이 없고 가난해도 나에게 구걸하는게 아니면 무시하는건 나빠요.

    나이가 많아도 몸을 움직여 돈을 벌려하는 사람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전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더 잘해줄 필요도 없고 무시할 필요도 없어요.

    그런 맥락에서.. 아파트 경비와 청소도우미들이 아파트 주민에게 인사하게 시키는거 불편해요.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거지..왜 일하는 사람에게 자꾸 인사를 시키는지.

    더구나 나보다 훨씬 나이많은 사람들이라서 더 불편해요. 그건 좀 고쳐졌음 좋겠어요.

  • 13.
    '19.11.22 3:19 PM (223.38.xxx.8)

    작가는
    결국 말한마디라도
    함부로 내뱄지 말라는
    암시도 준것같아요
    듣는 사람에게는
    송곳내지 비수가 될수도 있다는 ᆢ

  • 14. 차오
    '19.11.22 3:32 PM (1.233.xxx.47)

    흥식이는 싸이코패스라 살인이 계속 하고싶으니까 그 이유를 만들어낸거라 이해핬어요. 알콜중독자가 매일매일 술마실 이유를 만들어내서 술마시고, 심하게 의존적인 사람이 주변을 탓하면서 자신의 의존성을 합리화시키듯이요.
    동백이의 동정에 격분한 건 흥식이 아니라 누구라도 기분좋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동정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오래전에 왕따당하는 학생을 가엽게 여기고 늘 챙겨주었던 교사에게 그 학생이 자신은 불쌍하지 않다며 항변하는 말을듣고 교사가 충격받고 반성하며 쓴 책을 읽은 기억이 나요.
    동백이가 나빴던건 아니지만 그 장면만큼은 동정심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작가님 천재. 전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한 드라마를 이렇게 몇번씩 다시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 15. 동정과
    '19.11.22 10:47 PM (118.44.xxx.222)

    무시가 싫어서 살인했다는 인간이
    꼭 약자에게만 분풀이한 찌질이 비겁한 인간이에요
    강자 부자에겐 더한 무시도 받았을터인데 못하고..
    그냥 싸패에요 싸패들 매뉴얼 있어요
    나 아닌 다른 자아가 살인시켰다 고.
    정상적인 일반인들은 친절은 친절 그대로 받고 고마워합니다

  • 16. ㅇㅇ
    '19.11.22 10:53 PM (118.44.xxx.222)

    수명은 길고 퇴직은 빠른 요즘
    대기업 공기업 임원 퇴직자들이 돈보다 규칙적 생활과 소일거리로 경비같은
    일 하는 분들 많아요 여자도.
    아파트보다 건물 경비들이 전직 화려한 분 많아요
    제 직장 경비 아저씨 두분도 인텔리처럼 보이고 고가의 차 탑니다
    전직 공기업 간부였음 식당 알바 여사님들도 차들이 후덜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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