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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잣집에 시집간 동생 부러워서 미치겠어요..

ㅆㄱ 조회수 : 30,271
작성일 : 2019-11-12 21:07:31
결혼전에 저랑 동생은 외모며 스펙이며 전부 비슷했어요.그러다 제가 먼저 시집을 갔는데 전 개룡 의사랑 결혼했어요. 의사한테 시집간다고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고 가족들도 축하해 줬어요.근데 남들은 의사한테 시집가려면 열쇠 몇개 챙겨간다지만.. 친청 형편이 그닥 넉넉치는 않아서 아무것도 못해갔죠... ㅠ



아무리 의사라지만 무에서 시작한거라 아직도 허름한 아파트 전세 살아요. 허리띠 졸라매며 아이 둘 키우고 대출 왕창껴서 병원 개원했구요.신랑 말로는 병원 접을 수준까지는 아닌데 대박도 아니고 그냥저냥 한가봐요. 그래도 대출금 다 갚고 아파트 새로 분양 받으려면 갈길이 멀대요.저도 결혼전에 나름 괜찮은 직장 다녔었는데 아이들 케어하랴..다시 복직하려니 신랑이 개원을 직장이랑 멀리 떨어진 곳에 해서 어쩔수 없이 그만두고 ㅠ당분간은 좀 빠듯하게 살아야 할거 같아요. 


동생은 엄청난 부잣집에 시집갔어요. 그래서 으리으리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그 넓은 집이 온통 대리석으로 깔려있어요. 거실 천장에 딱 봐도 엄청 비싸보이는 샹들리에 떡하니 있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에 살림살이도 전부 비싼거만 써요.건물 외관도 세련되서 밖에서 보면 궁전같아 보여요. 


골프장 회원권 여기저기 사놓고 매일 골프치러 다니고..신라호텔 헬스장으로 운동하러 다니고 쇼핑다니고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아줌마 쓰고 기사까지 쓰는데 할거 다 하다가 제부 저녁밥만 직접 차려준대요.아침엔 그냥 아줌마들이 해놓은거 접시에 이쁘게 플레이팅 해놓는 정도..여행도 엄청 자주 다니는거 같아요. sns에 올라오는거 보면 완전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묵고 초호화 여행이 따로 없어요.


제부가 외제차를 여러대 보유하고 있고 동생 전용 외제차도 하나 있는데 그냥 제부랑 니꺼 내꺼 하는거 없이 같이 타고 다니나봐요. 동생이랑 가끔씩 밖에서 만나는지라 저도 같이 타봤는데, 운전기사가 직접 뒷좌석 문도 열어주고 공손하게 인사도 해요. 결혼 후 동생이 아예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거 같아서 이질감 느껴져요.


오늘 신랑이랑 동생네 집에 다녀왔는데 가방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전 백화점에서 브랜드 옷 사는것도 아까워 죽겠는데..동생은 드레스룸에 샤넬 에르메스 버버리 이런거 종류별로 몇개씩 가지고 있고.. 제부가 집에 동생전용 명품관 하나 차려주고 싶다며 어깨 으쓱으쓱 하던데 순간 현타가.. 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신랑이 한숨 푹 쉬면서 말이 없었어요 ㅎㅎ울 신랑은 속으로 무슨생각 하고 있을까요 ㅠ신랑한테 몸둘바를 모르겠고 너무 미안해서 죽을거 같아요.. 나 말고 부잣집 딸 만나거나 하다못해 같은 의사 부인이랑 결혼했으면 이런 고생 안할텐데..


저희 자매가 우애가 좋은편이라 동생이 저 이것저것 많이 챙겨줘요. 만날때마다 비싼밥 사주고 조카들 이쁘다면서 여러가지 사주고 그래요.덕분에 아이들 옷값으로 나갈돈이 많이 굳고 있어요. 가방도 안쓰는거 유행 안타는걸로 몇개 받았어요. 친정에 용돈도 많이 줘서 부모님도 엄청 좋아하고 계세요. 


근데 전 왜이렇게 괴로울까요.. 그리고 동생네 집에 가기가 싫네요 ㅠ동생이 쓰다가 싫증난 백 받아쓰는것도 자존심 상하고... 질투하는거 아니고 동생이 잘살아서 저도 너무 좋은데.. 그래도 마음 한켠에 씁쓸함이 사라지지 않고 신랑한테 미안해서 죽을거 같고..이런생각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밉네요 ㅠㅠ제가 너무 나쁜 언니일까요....? 
IP : 39.7.xxx.14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ㅆㄱ
    '19.11.12 9:07 PM (39.7.xxx.148)

    https://m.pann.nate.com/talk/348252993?currMenu=ranking&stndDt=20191111&page=7...

  • 2. ㅅㅅ
    '19.11.12 9:09 PM (36.38.xxx.85)

    판춘문예네요

  • 3. ㅇㅇ
    '19.11.12 9:09 PM (121.168.xxx.236)

    왜 퍼오나요?

  • 4. ㅇㅇ
    '19.11.12 9:10 PM (223.39.xxx.106)

    소설이네요.

  • 5. 읽으며
    '19.11.12 9:11 PM (121.155.xxx.30)

    뭔 소설을 이따위로 쓰나?.. 했는데 헐..;;;

  • 6.
    '19.11.12 9:11 PM (39.7.xxx.146)

    난도 저 동생부럽네요
    근데 딸둘이 엄청이쁜갑다

  • 7. 너무
    '19.11.12 9:12 PM (121.160.xxx.189)

    티나요. 분발해야할듯.

  • 8. ..
    '19.11.12 9:13 PM (1.227.xxx.17)

    딱봐도소설 .친정서 해준것도없구만무슨 부자랑결혼???

  • 9. 주작글
    '19.11.12 9:14 PM (118.37.xxx.76)

    주작글들의 공통점: 본인이 부자가 아니므로 부자들의 생활상을 그릴 때 디테일이 전혀 없다.

  • 10. 거짓말도 작작
    '19.11.12 9:1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서 형편이 좋지 않은 집의 딸을 며느리로 맞을리가 있나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나..
    퍼온 글이면 제목에 퍼왔다고 표시를 할 것이지 이게 뭔가요?

  • 11. ㅋㅋㅋ
    '19.11.12 9:16 PM (118.40.xxx.115)

    자작나무가 타는 냄새나네요

  • 12. 소설
    '19.11.12 9:16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개룡의사가 미쳤다고 여자 얼굴만 보고 집안도 가난한데 결혼? 여자 결혼전 좋은 직장이라는데 여자들 사 짜만 들어가면 자기들 전문직이라고 하면서 무슨ㅋㅋ

  • 13. ..
    '19.11.12 9:19 PM (180.66.xxx.164)

    글 디게 못쓰네요. 다시 써오세요~~~~

  • 14. 흠흠
    '19.11.12 9:25 PM (125.179.xxx.41)

    자작타령싫어하는데
    이건 아무리봐도 ㅋㅋㅋㅋㅋㅋ

  • 15. ...
    '19.11.12 9:26 PM (116.121.xxx.179)

    ㅋㅋㅋ 넘 티나요

  • 16. ..
    '19.11.12 9:27 PM (1.227.xxx.17)

    우리나라가 겨울에도 더운 동남아도 아니고 태국재벌 신주아씨네를봤나 우리나라는 여름보다 겨올이긴데 미쳤다고 대리석을바닥에까나 보온이더중요한데
    어디드라마보고 습작하나보네
    동생은 어디서 부자남자 물었는지 왜빼먹었어요??

  • 17. 난 왜
    '19.11.12 9:34 PM (211.205.xxx.157)

    난 왜 이걸 진지하게 읽다가.....
    댓글보고 순간 허탈했네요ㅎㅎㅎ

  • 18. 디테일
    '19.11.12 9:37 PM (121.134.xxx.165) - 삭제된댓글

    디테일이 너무 떨어져서
    읽을 맛도 안나요

  • 19. ....
    '19.11.12 9:38 PM (39.7.xxx.117)

    친정 형편 안 좋은데 개룡의사랑 결혼했단 대목에서 하..현장조사 좀 제대로 하지..싶었는데, 판춘문예였네요.
    82 그만하고 할 일 해야겠다.

  • 20. ...
    '19.11.12 9:47 PM (221.166.xxx.175)

    너무 유치하다 정말

  • 21. 유치한
    '19.11.12 9:50 PM (222.110.xxx.248)

    소설 그만 쓰고 운동 하세요.

  • 22. ㄱㄱ
    '19.11.12 9:5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속물의 극치라고 생각했는데 소설이었네요

  • 23. ?
    '19.11.12 10:11 PM (211.250.xxx.23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습작이라도.
    유치의 극치군요.

  • 24. ㅇㅇ
    '19.11.12 10:17 PM (49.142.xxx.116)

    이봐요. 처음 제목에 판춘문예인글 밝혔어야죠.ㅉㅉㅉ

  • 25. 에고
    '19.11.12 10:19 PM (49.161.xxx.237)

    낚여버렸네요.
    원글은 이런 글을 왜 퍼올까요?

  • 26. ...
    '19.11.12 10:31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왕언니?

  • 27. ㅎㅎ
    '19.11.12 10:31 PM (14.32.xxx.234)

    궁궐 ㅎㅎㅎㅎㅎㅎ
    아침드라마를 글로 보는 느낌이에요

  • 28. 여자
    '19.11.12 10:34 PM (27.175.xxx.10)

    속알머라없고 질투 뼈는 한심함을 수대로 보여주는 ....
    쯧쯔

  • 29. 거짓이네요
    '19.11.12 11:05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동생은 언니를 질투해도
    언니는 동생을 질투하는 건 못봤어요

  • 30. 에잇
    '19.11.13 12:11 AM (218.154.xxx.228)

    원글이 모지리인가 싶었는데 주작이라니 이해가 되네요ㅎ

  • 31. ,,,
    '19.11.13 12:11 AM (112.157.xxx.244)

    윗님
    우리언니 질투심 작렬이에요
    자기가 더 잘사는데도 불구하고 뭐하나라도 자기가 더 잘나야 직성이 풀려요
    결정적으로 저희 아이들이 좀 더 좋은 대학가니까 아주 못되게 굴더라구요
    본색을 드러내니까 아무리 형제라도 마음이 닫히더군요

  • 32. ㅎㅎ
    '19.11.13 1:01 AM (180.230.xxx.96)

    전 이런글 구분 잘 못하는데도
    이글은 읽으면서 알겠네요.

  • 33. ㅡㅡㅡ
    '19.11.13 2:20 AM (220.95.xxx.85)

    소설이라도 슬프네요. 동생 있는데 동생이 저보다 못 사는 거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무조건 저보다 잘 살아서 행복하게 웃으며 지내면 좋겠어요.

  • 34. ㅇㅇ
    '19.11.13 2:41 AM (58.234.xxx.57)

    다른형제들이 저보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나보다 힘들게 사는 형제들보며 맘 불편한 것보다
    비싼 밥이라도 편히 얻어먹을수 있는게 나은거 같은데...

  • 35. ..
    '19.11.13 5:40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초딩이 엄마 아이디로 장난치는 수준.
    대리석, 샹들리에, 궁전 ㅋㅋㅋ

  • 36. 진지하게
    '19.11.13 6:50 AM (61.105.xxx.161)

    읽다가 댓글보고 홀딱 깨버림
    하기야 개룡남한테 아무것도 안하고 결혼했다는 대목부터
    엥~싶더니만 ㅎㅎ

  • 37. ㅎㅎㅎㅎ
    '19.11.13 7:11 AM (59.6.xxx.151)

    부잣집을 오직 드라마로만 본 사람임 ㅋ

  • 38. 첫문단
    '19.11.13 8:27 AM (222.234.xxx.130)

    첫문단 읽고 아~ 주작이구나
    디테일 떨어지고 문장이 평면적이네요 ㅋㅋ

  • 39. ㅋㅋ
    '19.11.13 10:15 A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저 둔한데 소설느낌 100퍼네요.

  • 40. 리슨
    '19.11.13 11:08 AM (122.46.xxx.203)

    옘병~~, 소설이라는데 500원 건다!

  • 41. 어쩌라고
    '19.11.13 11:19 AM (118.91.xxx.103)

    이여자야 ㅋㅋㅋㅋㅋ

  • 42.
    '19.11.13 12:34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대리석 바닥이야 카펫까는데 동남아가 왜 나오나요
    주작같긴 해도 현실에 없을 얘긴 아니고
    글타고 부럽지도 않고
    겨울에 파가 맛있는데 파로 뭐해먹을까 궁리나 해야겠네요

  • 43. ,,
    '19.11.13 12:48 PM (220.93.xxx.111)

    손태영네 자매들 처럼 딸들이 다 빼어난 미인인가보네

  • 44. 운명
    '19.11.13 1:14 PM (121.134.xxx.196)

    저는 머리끝부터 발 아래까지 모두 언니가 입다가 준, 신다가 준 것들로 채워져있습니다. 언니는 옷을 사면 옷 빛깔 바랜다고 세탁을 안하고 입다가 그냥 줍니다. 저는 클리닝하고 수선해서 입고 다닙니다. 번거로워도 명품이라 제가 산 값싼 옷보다 더 고급져서 좋아하며 받고 입고 다닙니다. 언제 또 주나 언니 눈치만 봅니다. 부자 언니가 있어 참 좋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 45.
    '19.11.13 2:09 PM (223.62.xxx.176)

    위에 댓글중에 보온이 중요한데 대리석을 왜 까냐는 분이 있어서요

    난방비 좀 들어도 난방 틀면 되죠 전 대리석이 좋던데요

    이쁘고 촉감도 좋고요

  • 46. ㅎㅎ
    '19.11.13 4:38 PM (59.26.xxx.201)

    이건 저도 알았어요
    부자동생 첫 묘사가 대리석에 샹들리에

  • 47. 대충
    '19.11.13 4:44 PM (1.224.xxx.206)

    예상한 댓글들로 넘쳐나네요. ㅎㅎㅎ

  • 48. 이렇게
    '19.11.13 6:33 PM (211.108.xxx.177)

    드라마 만들면,
    정말 식상할듯~

  • 49. ㅡㅡㅡㅡ
    '19.11.13 6:33 PM (110.70.xxx.19)

    대리석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완전따뜻해요.
    접시떨어뜨리면 잘깨져서그렇지

  • 50. ???
    '19.11.13 6:34 PM (159.69.xxx.24)

    몇 년 전 결혼 로또 그 글 쓴 사람 언니같은데요?ㅋ
    그 글도 디테일이 어이없고 자작냄새가 너무 나던데 다들 추앙해 받들면서 저능이니뭐니 막말해도 떠받들고 몇 년 째 댓글이 이어지고 그러는 거 겉던데 저 글하고 뭐가 다른가요?

  • 51. ...
    '19.11.13 8:05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동생이나 그냥 그런데 결혼을 잘해서 신분상승 했구만... 무슨 거기서 더.

  • 52. **
    '19.11.13 9:05 PM (218.54.xxx.54)

    감도 안오네요/본인 가진것에 감사한 맘은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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