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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어릴때 매일 굶었다던 사람인데요

| 조회수 : 24,459
작성일 : 2019-08-13 16:58: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77513&page=1&searchType=sear...
이건 그 이후 썼던 아동학대글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85606&page=1&searchType=sear...

어릴때릴때 매일 굶었다는 아동학대글 썼던 사람인데요.


여성센터도 가보고 정신과입원도 하고 계속 치료받아도 도저히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더 심각해져요.


어릴때 고통이 죽지않고선 안잊힐것같고,


부모가 전적으로 케어해줘야했을 나이에 매일 굶고, 옷도 없어서 거지같이 다니고,


온갖 조언글, 행복해지라는 댓글들 봤으면 잘살아야하는데 그게 안돼요.


심하게 작은키로 인해 모든게 영향을 받거든요.


취업도, 결혼도..


도대체 어떻게 극복할까요.



IP : 115.93.xxx.30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3 5:02 PM (147.47.xxx.33)

    타버린 머리카락은 잘라 버려야 제대로 된 머리가 유지됩니다.
    님 마음 속에,
    1. 다른 사람이 정상이고 나는 비정상이다
    2. 비정상인 이유는 내 어린시절 때문이다
    이런 생각이 잠식하고 있어서 그래요.

    그걸 해결하는 방법은,
    1. 나는 비정상이지만 괜찮다
    2.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이렇게 바꿔야 해요.
    정말 쉽지 않고 고통스럽지만,
    그렇게 인정해야 넘어갈 수 있어요.

  • 2. ...
    '19.8.13 5:04 PM (218.48.xxx.206)

    150님. 격려나 조언은 해주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비아냥 거리진 맙시다.

  • 3.
    '19.8.13 5:06 PM (111.118.xxx.150)

    여기다 글 많이 봤어요. 댓글도

  • 4.
    '19.8.13 5:08 PM (115.93.xxx.30)

    글 제가 링크건 두개가 다입니다
    글 올리고 몇달이 지나도 회복이 안됩니다.
    희망이 안보여요.

  • 5. 원글님
    '19.8.13 5:10 PM (182.161.xxx.161)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지만.첫댓글러 같은 못된 인간도 정말 많아요.그게 세상이고..원글님은 운나쁘게 그런 부모를 만난거였어요.
    조심스럽지만 종교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저도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었지만, 요즘 너무 힘드니까 종교에 의지하고 그곳에서 평안을 갖게 되더라구요.

  • 6.
    '19.8.13 5:15 PM (115.93.xxx.30)

    네 저도 단지 운이 남들에 비해 없었다는거는 아는데요.
    그 운 없음이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해야 극복을하지
    도저히 극복이 안될정도의 운 나쁨이에요..

  • 7. .....
    '19.8.13 5:18 PM (114.129.xxx.194)

    혹시 울어보셨습니까?
    1년 정도만 매일밤 이불을 뒤집어쓰고 어린시절의 자신을 생각하며 가슴을 치며 우세요
    책도 읽으세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홍당무' 추천합니다
    영화도 보세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A.I' 강추합니다
    네이버에서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네요
    구매해서 보세요
    저는 오래전에 사둔 CD가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시'도 보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손잡고 함께 울어주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나를 지옥으로 밀어넣은 것은 부모지만 그 지옥에서 빠져나오는 건 혼자 힘으로만 가능한 것이 슬픈 진실이니까요
    취업은 혼자 할 수 있는 기술 같은 걸 배워보세요
    알바사이트에서 구인광고를 꾸준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를 겁니다
    경제력이 쌓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결혼도 할 수 있고, 안해도 됩니다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려니 결혼이 힘든 겁니다

  • 8. ㅇㅇ
    '19.8.13 5:18 PM (175.223.xxx.121)

    저도 이 글 몇번 본거 같네요
    본인 스스로가 변할 생각이 없으면 여기 좋은 댓글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147.47님 댓글 좋네요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본인 스스로가 바뀌어야지요....

  • 9. ㄹㄹ
    '19.8.13 5:22 PM (106.102.xxx.72)

    외롭고 힘들었겠어요. 우리딸 온갖 좋은것에 키크는 보약까지 먹였지만 154, 36킬로에요. 153이면 사회생활하는데 문제는 없어요. 과거는 놔주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보세요

  • 10. ???
    '19.8.13 5:23 PM (211.243.xxx.11)

    속으로 맺힌 것들 다 풀어 내야 치유가 될텐데요.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요.
    안타깝네요.

  • 11. ..
    '19.8.13 5:24 PM (223.38.xxx.200)

    저는 다행히 배는 곯지 않고 살았어요.
    그래도 궁핍함을 느꼈는지 달동네 살던 국민학교
    1학년 때는 구정물 느낌나는 달동네 길바닥에 떨어진
    음식 주워 먹고 다녔어요. 왜 그랬는지 참..
    브라자도 시장 바닥에서 파는 철와이어 잘 삐져나와 살을 누르는
    아픈 거 사용하고..옷은 남이 버리는 거 입고.
    못 먹어서 몸이 왜소해서 어디가면 무시 받고 해골이라고 불리고
    .아무리 먹어도
    배만 나오지 체형변화도 없고
    첨 보는 사람들은 어머 너무 삐쩍 말랐다 하고..아.스트레스
    다행히
    요즘은 마른게 대세라 그런지 말조심 하는지 그런 말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근데 지금은 안 아픈게 어디냐 하고 살아요.
    평생 안 입던 반바지도 여름엔 입고
    쭈구리고 살았는데 그냥 일부러 당당하게 행동하고 나를 이뻐해 주고있어요 이만하면 나름
    귀엽네 이만하면 됐지 뭐. 이러고 최면 걸고 살아요

  • 12. 극복 자체가
    '19.8.13 5:30 PM (14.41.xxx.158)

    피곤하잖아요 극복이 말이 쉽지 걍 살아가야지 뭐 별수없잖아요

    근데 할머니까지 합세해 애를 학대한게 보통일은 아닌거임 학대도 안먹이는거 이게 젤 처절한 치사함인데 그 븅쉰같은 처절한 학대를 부모며 조모까지 했으니 뭐

    애는 까질러 놓고 무방비로 학대했으니 그것들을 다 식칼로 찔러 죽이고 싶은 욕구랄까 남일임에도 그것들을 좋게 놔두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을정도니

    근데 나같으면 18것들 면상 보면 짜증나니 독립 빨리 했을텐데 님은 같이 사는 모양 그면상들을 어찌보나 밥이 안넘어갈듯 어후 부모라는게 천하의 쌍것들

    애 방치하고 맞벌이 그지랄거리고 했으면 돈이라도 있겠구만 원룸 전세 해달라 지랄을 떨어야 근데 과연 돈을 줄까 그돈을 줄 자식이면 그런 학대를 안했지 애초에

    근데 독립 해야됨
    지금 그나마 30대지 30대 훅 간다 40대 접어들면 그땐 진짜 답없어

    30대 이 귀한 시간을 님에 영역, 직장과 원룸을 확보해 있어야 차후에 계획이란걸 할수가 있셈 이게 안되면 아무것도 안됨 걍 집구석에서 쳐박혀 울어야지

    자기 혼자 누울 집 있고 얼마라도 돈이 다달이 들어오면 님을 위해 먹고 마시고 입고 운동하고 이 기본적인걸 할수가 있잖음 이 기본적인게 스므스해야 이성도 만나고 이성을 통해 좋은 시간 보내고 정신적 힐링도 도모할수가 있고

    어찌되었든 님이 움직여 홀로 서야 지난 기억들을 덜하게 됨

  • 13. ..
    '19.8.13 5:32 PM (223.62.xxx.227)

    저랑 키 같으세요
    이런 키가 스튜어디스, 비서, 미스코리아는 못 하지만
    전 키 때문에 연애나 사회생활 제약 받은 적 솔직히 없어요
    170cm 이상 여자만 좋아한다는 남자들도 저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의외라며 물어보는 경우들도 있었고
    대학 다니고 회사 다닐 때 만난 친구들이 저처럼 인기 많은 사람은 못 봤다고 할 정도로 주변에 만나자는 남자 많았어요
    소개팅, 선 보고 에프터 못 받은 적은 우울증 걸렸던 시기 딱 한 번이었어요
    전 원래 못 먹는 음식이 너무 많았어서 키 안 큰 게 당연한 것 같았어요 동생은 172 거든요
    마음에 상처 아픔 없는 사람은 없어요
    노력하면 많이 지워집니다
    옷은 제가 골라드리고 싶네요
    여행도 하시고 밖에 많이 나가세요
    응원합니다

  • 14. .....
    '19.8.13 5:32 PM (114.129.xxx.194)

    마음을 고쳐먹는게 말처럼 그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니라서 고통받으며 사는 겁니다
    타인의 고통의 크기를 자신의 기준으로 함부로 재단하지 마세요
    같은 상황이었더라도 개인의 상태에 따라 충격의 양은 다른 겁니다
    같은 버스를 타고 교통사고를 당했더라도 누구는 죽고 누구는 찰과상만 입고 말잖아요
    같은 버스를 탔는데 나는 찰과상만 입었는데 너는 왜 죽었냐고 비난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의 문제입니다

  • 15. 폭력안에서
    '19.8.13 5:32 PM (112.165.xxx.97)

    살아온 저도 있어요

    현재 백수

    그치만 이겨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 16. ㅡㅡㅡ
    '19.8.13 5:33 PM (222.109.xxx.38)

    읽어봤는데; 라면과 밥은 늘 있었다는거네요 라면도 지겨워서 안먹고 밥도 반찬없어 안먹고. 떡볶이 사먹을 돈도 있었고. 님이 안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그렇지만 매일 굶었다는 말은 잘 모르겠네요. 자기연민이 자신을 더 병들게 한답니다.

  • 17. ......
    '19.8.13 5:34 PM (106.250.xxx.49)

    초등학교 입학전 부모의 이혼으로 4자매가 졸지에 고아가 되었어요
    부모중 누구도 책임지지 않은거죠
    인정많은 할머니덕에 어찌어찌 입에 풀칠은 했지만
    이미 6남매를 건사하고 있는 할머니는 4손녀에게까지 보리밥을 주는것 외엔 전혀 줄수 있는게 없었어요
    부모는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도 공책하나 연필하나 사준적 없고 각자 새로운 가정꾸리고
    일년에 딱 두번 한시간씩 앉아 있다가 가는게 끝이예요 그마저도 엄마라는 사람은 성인이 될때까지 연락두절이었고요
    아빠라는 사람은 자기 어머니가 그렇게 고생하는데 십원한장 가져다 주기는 커녕 오히려 돈을 뜯어갔죠...
    큰딸과 둘째는 두살터울인데 이런 형편으로 둘다 중학교도 입학 못하고 바로 서울에 있는 양말공장으로
    취직을 했어요 남아있는 동생 둘이라도 중학교 보내주려고...
    그런데 큰딸은 취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좋은 쪽으로 빠져서 지금까지 허우적 대면서 살고 있고
    힘들때마다 어렸을적 부모를 원망하며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날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아요
    둘째 딸도 13살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양말공장을 들어갔는데
    혼자 돈벌며 다달이 할머니 생활비 챙겨드리고 남은 두동생들 뒷바라지 하고 본인은 열심히 공부해서 18살에 고등학교 검정고시까지 패스했더랬죠
    지금은 좋은직업을 가지고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같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같은 조건이었는데도 두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요
    둘째분한테 한날 물어봤어요
    부모님 원망 안하냐고...
    원망해도 그 시절은 보상받지 못하는거고 본인들의 잘못을 늬우칠만한 그릇이 안되니
    서로 상처만 헤집어 내는거라면서 용서는 안했지만 부모는 비록 부모 노릇은 못했으나
    하늘이 이어준 천륜이니 자식된 도리는 최선을 다해서 할거라면서
    부모같지도 않은 부모에게 참 잘하더이다
    과거 상처받고 학대받고 살아오신건 안됐고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원망만 가지고 가신다면
    본인 또한 본인 스스로 님 부모처럼 자신을 학대하시는거예요
    스스로 벗어날수 있게 최선을 다하세요
    큰딸처럼 되지 마시구요...

  • 18. 원글님은
    '19.8.13 5:36 PM (124.54.xxx.89)

    학대받지 않았어요.
    집에 밥이 없는 것도 라면리 없는 것도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전업 어머니가 사교성이 좋으셔서
    초등 때부터 매일 집을 비우시는 통에
    김치만으로 밥을 먹을 때가 많았는데 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솥을 끌어안고 먹었네요.
    소금만 넣어서 주먹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설탕만 넣어서 볶아 먹기도 하고
    더 어린 동생들이랑 밀가루에 설탕만 넣고 반죽해서 후라이팬에 구워가지고 파티하면서 놀던 기억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나이 들어보니 어머니께서 착실한 주부는 아니셨다는 걸 알게 됐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나를 사랑했다는 건 의심하지 않아요.
    나중에는 맞벌이를 하셨는데 그땐 나 못챙겨주는 것보다 고생하시는 어머니가 안쓰러웠지요.
    제가 보기엔 그냥 원글님이 입짧고 까다롭고 이기적인 사람이예요.
    생활고에 시달리며 맞벌이해서 자길 먹여살린 부모가 자길 더 살뜰하게 돌보지 못했다고 억지를 쓰는 거죠.

  • 19. ...
    '19.8.13 5:42 PM (223.38.xxx.118)

    라면은 질려서 맨밥은 안 넘어가서 못먹고...
    초등 고학년만 돼도 고추장에라도 비벼먹고.
    정말 배고프면 라면이 질려서 못먹을만큼
    맛없는 음식은 아니에요.
    저도 바쁜 부모님두어서 딱히 챙김 받지 못했고
    도시락대신 돈들고 다녔지만,
    알아서 라면도 먹고 김치볶음밥도 해먹고 스프도
    끓여먹고 그랬어요.

    대학교때는 맨밥에 쌈장만으로도 주말을 지냈는데
    그런 내가 안됐었구나 생각은 안들어요.

    제가 보기에는 자기연민이 원글님을
    더 병들게 하는 듯 해요.

  • 20. 앙앙
    '19.8.13 5:48 PM (61.81.xxx.191)

    원글님도 그리고 어릴적 아픈 기억이 있는 여러 82님들을 위로하고 늘 건강하시길 빌께요.

  • 21. 저도
    '19.8.13 6:00 PM (180.226.xxx.225)

    만만치 않은 어린시절과 시집살이 한 사람이에요.
    어린시절을 그리 보내지않았다면 그런 시집살이도 않했을거에요.
    가짜감정이란 책이 있어요.
    읽고 많이 위안이 되었어요.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보통으로 자란 남들과 시작점이 다르다는 것도 인정해야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자가 되지않고 바르게 큰 나 자신을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힘든데 잘 살았다. 어려운데 잘해결했다.
    남들도 힘든데 말을 안할뿐 열심히 견딘다.
    나도 조금만 버티고 견뎌보자.
    잘했다.. 위로하고 칭찬하세요.
    누구나 외롭고 각자의 고통이 있어요.
    내 편은 나뿐이고 다시는 내 기억으로 나에게 상처주지 말자라고 다짐하고 미음 굳게 먹으세요.

  • 22. 왜?
    '19.8.13 6:02 PM (76.175.xxx.225)

    저도 사람의 출생의 격차에 대해 의문을 갖던 시기가 있어요.
    왜 누구는 좋은 환경에서 좋은 부모복을 타고 나고,
    왜 누구는 나쁜 환경에서 나쁜 부모 밑에 태어나는지.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는 복이 많을테고
    누군가는 불우하게 자라나겠죠.

    단지 출생의 운만으로 모든 게 정해진다니 세상 참 억울하다 싶었는데.

    지리산 좋은 산에 가서 새 한 마리를 보았어요.
    아이가 "엄마, 저 새는 좋겠다. 우리 동네 새들은 자동차 매연에 건물들밖에 없는 데서 사는데"

    그때 깨우쳤습니다.
    우리 동네 새라고 거기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겠어요?
    여기 이렇게 좋은 데가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평생 살다 가겠지요.

    하물며 동물도 이리 태어난대로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단지 운이 없을 뿐, 저기에 산이 있다는 건 알잖아요?

    원글님, 저기에 산이 있다는 걸 알면
    부지런히 날개짓해서 날아가시면 되는 거예요.

    이제 그만 나는 왜 여기서 태어났지? 탓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는 원글님의 날개짓에 달린 겁니다.

  • 23. . .
    '19.8.13 6:15 PM (210.57.xxx.40)

    앞을 못보고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팔다리가 없는 이들에게
    당신은 너무나 부러운 대상입니다
    가진거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 24. ...
    '19.8.13 6:31 PM (1.252.xxx.101)

    원글님은 현재 취업도 결혼도 힘든것이 키가 작기때문이라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래서 키가 작은이유는 어려서 못먹었기때문이라 부모님과 할머니를 원망하시는거구요.
    그런데 키153이 크진않지만 충분히 굽있는 신발로 커버가능하지않나요?
    무엇보다 원글님 스스로 취업도 결혼도 힘든 원인이ㅡ키때문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시길 바랍니다.
    내가 노력해서 가능하지 않는 일로 힘들어해봤자 답이 없어요.
    이미 작은 키를 어쩔것이며 이미 지나온 어린시절을 돌이킬순 없잖아요.
    그러나 현재 작은 키는 보완할수 있는 의상과 신발로 보완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며 과거를 원망하기보단 주어진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 25. ㄴㄴ
    '19.8.13 7:14 PM (223.38.xxx.231)

    저 힘들때 힘이 되어준 노래 Answer: Love myself 노래 추천하고 싶네요

  • 26. ..
    '19.8.13 7:20 PM (211.108.xxx.176)

    님 저도 어릴적 부모에게 방치된채로 자랐고
    집에 밥 라면 김치 밖에 없었어요.
    엄마 아빠 맨날 싸우다가 가위로 제 팔에 생살도
    잘라내고 여동생은 얼마전 구해줘에서
    나온 장면처럼 아빠가 던진 유리 파편이 발에
    박히면서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그랬어요.
    저 몸무게 41에 키 150 이에요.
    결혼하고 친정 동네로 이사 왔는데
    중학교때 1번 2번 3번 하던 친구들
    친정쪽 와서 살고 있는데
    ㅋㅋ 전 4번 이였어요.
    다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한 친구는 결혼해달라고 졸랐던 남편에게
    친정엄마 모시고 사는 조건으로 결혼 했더라구요.
    가끔 외소한 키에 주눅들긴 하지만
    너무 큰거 보다 낫다고 자기최면 걸면서 살고 있어요.
    님도 자신감 갖고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27. ..
    '19.8.13 7:22 PM (211.108.xxx.176)

    왜소...

  • 28.
    '19.8.13 7:34 PM (1.238.xxx.39)

    어렸을때 방치되어 무기력하게 자라신듯요.
    현재의 외모나 불행의 원인을 과거에서 찾고 계시고요.
    누굴 원망하는걸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데 스스로를 파괴중이시네요.
    부모님이 잘 먹여 키워도 키 작고 비율 안 좋은 경우는 흔하고요.
    먹었겠거니 하고 애 안 챙기는 할머니나 부모도 매정하지만 스스로 배고픈데 못 찾고 안 찾아 먹은 님도 주변머리는 없는 거예요.
    어쩌면 그런 능동성조차 유전인지도 모르죠.
    제발 과거에서 벗어나세요.
    과거로 현재까지 망치는것 너무 어리석어요.
    결혼? 안 하면 또는 못 하면 어때요?
    과외샘이라는 직업도 있는데 번 돈 잘 아끼고 모으고 맛있는것도 예쁜 옷도 사면서 즐겁게 사세요.
    승무원이나 호텔취직할거 아니고 미스코리아나 모델 될거 아니면 153 키 작다고 취업이 안되지 않을거예요.

  • 29. ...
    '19.8.13 7:44 PM (121.190.xxx.9)

    배고픔보다 더 힘든건 아마 방치되어서 그 배고픔이 배가 되어 슬프고 원망스럽고 그래서 사회에 나갈 자신감이 없는거 일꺼에요..

    재밌게 살다보면 원글님 얼굴에 화색이 돌아 그걸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남자가 생길꺼에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여행하며 이야기할 남자친구 어서 생기길 바래봅니다..

  • 30. 극복
    '19.8.13 7:45 PM (121.139.xxx.72)

    끊어내셔야죠 이제.

    마음 아픈건 보이지 않아서 치료하기 어렵지만
    극복 할 수 있어요.
    몸 아픈건 마음까지 피폐해져서 마음도 몸도 같이 돌봐야
    극복이 됩니다.
    그래도 님은 마음만 극복하면 되잖아요.

    저도 어릴때 학대 받고 컸고 친구들과 놀다가
    모래알을 눈에 뒤집어 쓰고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서
    한쪽눈을 실명했어요.

    자금도 그 실명한 눈이 아직도 말썽입니다.
    거기다 부정맥이 있어서 하루중 몇번을 심장땜에
    기운이 없고
    2년전엔 자궁근종 수술도 받았구요.

    몸만 건강하다면야 마음하나는 먹기 나름입니다.

    전 마음도 많이 아파서 치유하는데 오래걸렸는데
    이젠 몸이 아파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더 나쁜 상황이 오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라구요.

    감정은 풍부하면 좋지만 하나의 불행한 감정에 빠지면
    허우적대느라 못 빠져나와요.

    괴로웠던 과거의 기억이 또다시 반복되어도
    이건 지나가는 감정이야, 난 나를 사랑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어, 라고 자기 최면을 걸면서
    극복하세요.
    누구도 나를 어둠속에서 꺼내줄 수 없어요.
    내가 거기서 나와야 합니다. 나오면 돼요.
    힘내요. 할 수 있어요!

  • 31. 키153
    '19.8.13 7:47 PM (211.36.xxx.89)

    키153에도 당당하고 행복한 사람들은요?

    남탓
    뷸리한 조건 하나로 불만가득
    과거의 학대가 아니라
    현재의 내마음이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에요

    노력하는건 어렵고 싫고
    남탓하고 남원밍하고 포기하는건 쉬우니
    그쪽을 선택하신 거구요.

    153에도 행복한 분들 많아요

  • 32. 30이 넘었는데
    '19.8.13 7:56 PM (58.226.xxx.155)

    아직도 자기동정에 빠져서 부모, 자라온 환경의
    프레임에 갇혀서 그들탓만 하며 인생을 살아가시나요 ?
    그걸 넘어서서 살아갈 자기인생을 개척해가야할 나이가 아닌가요 ?

    너무 냉정한 소리같지만,남은 인생을 지나간 불우했던 시절만 뒤돌아보며 징징거리며 사실껀가요 ?

    자력으로 스스로를 가둔 자기연민의 감옥에서 나와보세요. 지나간 본인의 글을 링크걸어 곱씹어가며 타인에게 위로받으며 만족하시려말구요.

  • 33. 이 글 지우지마세요
    '19.8.13 8:03 PM (175.194.xxx.63)

    새 인생 살수 있게 회복하시도록 기도해드릴게요.

  • 34. 세상에
    '19.8.13 8:18 PM (116.126.xxx.128)

    님같은 사람 많아요.
    다만 정도의 차이지...

    저희 엄마도 저를 어릴때부터 참 많이 괴롭혔는데
    (지금도 여전하지만..)
    저 잘 살고 있어요.

    정신적으로도 독립하시길...
    절대로 부모들은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아요.
    미련갖지 마시길!

  • 35. 사랑
    '19.8.13 9:19 PM (116.15.xxx.20)

    본인이 내 자신을 사랑하지않고 보듬어 안지 못하는데
    어찌 다른사람이 사랑하고 안아줄 수 있나요?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세요.
    스스로 사랑하며 아끼고 보듬어주세요.
    그러면 세상이 님을 향해 손을 내밀거예요.

    과거에 사로잡히면 앞으로 못나아가요.
    잊혀지기 힘들겠지만, 내안의 과거의 불쌍했던 어린아이를 충분히 달래주고 떠나보내세요.
    그 아이는 남이 떠밀어 보낼 수 없고, 님만이 보낼 수 있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후에, 방실방실 예쁜 미소짓는 님만이 남길 바랍니다.

    키, 외모... 중요하지만 그건 한때이고
    나이들어가면 다 필요없어지고 건강한 정신과 신체가 제일입니다.
    제 주변엔 님보다 더 작은 체구의 분들이 많으신데
    성격이 한분은 유머러스해서 항상 주변에 웃음을 뿌리고 다니셔서 인기 많구요.
    다른 한분은 누가봐도 추녀인데 굉장히 멋있고 당당한 패셔니스타예요.
    또 다른 분은 아주 뚱뚱하고 작으신데 항상 별말 없이도 주변을 따스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세요.
    이들의 공통점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자존감이 높은거예요.
    자존감 높은게 어린시절 부모덕이 아닌게, 두명은 어린나이 고아와 소녀가장으로 고생하며 살았고
    한명은 어릴때부터 부모님,가족과 사이가 틀어져서 손절하고 사세요.
    자신을 믿고 자신을 의지하고 사랑하도록 노력해보세요.

  • 36. ㅇㅇ
    '19.8.13 10:40 PM (1.253.xxx.141)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있는 제 외동딸아이
    키가153 될지도 몰라요 심지어 병원에선 최종키가 147이랬는데요 성장주사맞아서 그나마153은 될것같아요
    제가 병원관련일 종사하는데요 여의사 150초반 꽤 있어요
    물론 원글님은 타고난것보단 작은키가 억울하겠지만 그 키
    못살겠다할만한키 아니고 그보다 그걸로 모든걸다 포기하려고하는게 문제에요 원망은 어차피 이제 소용없어요 자신을 갉아먹을뿐. 이제 잊고 하체운동 하시구요 플랜, 세우세요
    뭐가 안되나요 과외할 정도면 못배운 학력도 아닐테구요
    매일긍정적 일기쓰고 원글 마인드부터 수정해나가세요
    그게데일 중요한 문제고 큰 문제같아요

  • 37.
    '19.8.13 10:47 PM (125.132.xxx.156)

    이제 어른이잖아요
    스스로를 좀 챙겨주세요
    과거에서 빠져나올수있게요
    성인이니 과도한 자기연민도 좀 자제하시구요

  • 38. **
    '19.8.13 10:49 PM (218.54.xxx.54)

    님 괜찮치 않아요. 그래서 뭐 어쩌겠어요.
    지금 그 실체가 느껴지나요?아님 보여요? 원글님에겐 아무것 도 일어난 일이 없어요.
    지금 가진 역량으로 당당하게 사세요. 님 부모는 끊으시구요.
    타고난 .학습된 불안감은 병원에 가서 도움 받으시고요.
    님 부모 시원하게 욕 한번 같이 해드리께요. 미친 ㄴ ㄴ 들은 자식낳지말고 제발 그냥 살아라.
    원글님 힘내시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가슴 펴시고 .정안되면 병원가서 약 받으시고 한의원도
    가셔서 홧병 침 도 맞으시고 빡세게 사세요/응원합니다

  • 39. ..
    '19.8.13 10:58 PM (1.227.xxx.210)

    147.47님 댓글보니 저도 좀 바꿔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짧지만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40. ...
    '19.8.13 11:02 PM (222.110.xxx.56)

    정말 배고프면....맨밥도 맛있는데...

    어려서 정말 배고프지 않았나봐요..

    그리고 어려서 형편에 따라 다르지만...매일 라면먹고 산 사람들도 있어요..

    원글님은 원래 입이 짧은거고..

    많이 먹었다해도 살만 쪘지 키는안컸을가능성이 있어요.

    키크는애들은 돌맹이를 줘도 먹으려고 할 만큼 식성이 장난 아니거든요..

    그런데 원글님은 배고파서 맨밥 먹다가 맛없어서 뱉었다면서요..

    원래 키가 안클 분이었던것 같아요.

  • 41. ...
    '19.8.13 11:12 PM (222.110.xxx.56)

    카드보드복서...라는 영화..꼭 보세요.

  • 42. 나무
    '19.8.13 11:17 PM (223.62.xxx.136)

    저는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왜 엄마가 알아주시기만을 탓하셨을까요

    엄마한테 본인이 직접 말 하셨어도 되었잖아요
    배고프다 할머니가 밥을 안준다 , 이런말 한번도 안해보신거에요 ?

    아니 하루 이틀도 아니고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굶기는데 말한마디 없다가 이제서야 상처라는게 말이 되나요
    중학교만 되어도 생각 다 있는데요 ~


    자기 연민이 너무 강하신거 같아요
    그거 살아가면서 아무 도움 못 됩니다

    어떻게 극복하냐 하셨는데
    본인이 이렇게 자기연민만 깊은데
    어떻게 극복이 되나요
    여기에 물어보시고 링크까지 한것도 저는 ....
    무슨 상황인가 싶고

    링크 건 글과 이 글까지 모조리 다 , 어떻게 극복을 하냐는 질문인데
    관심은 갖어 줄수 있으나 누가 이걸 해결해 주나요

    아무도 지켜주지 못할 환경에서 자라셨으면
    본인이 알아서 자신을 지켰어야 했는데
    저라면 고등학교때 알바라도 했겠어요

    안타깝네요

  • 43. 어이없어요
    '19.8.13 11:45 PM (202.14.xxx.177)

    중학교만 가도 가사과목 배우고 용돈만 생기면 매점 달려가는거 안해봤어요?
    밥수저를 입에 쳐넣어줘야지 밥먹는거냐고요? 손발은 뭐해요? 고등학교때 밥 안해봤어요? 안해줘서 누워만 있어요? 그 나이에 할머니밥을 차려주는 애도 있어요.

    맨밥만 있어서 밥을 못먹었다니 본인은 기억못하지만 신경성 식욕부진을 앓았을지도. 그건 온 식구가 달겨들어도 소용없어요.
    과외를 했다면 적어도 고등학교는 나왔을텐데 라면도 못 끓여봤어요? 급식은 먹고 집밥은 안먹고??

    머리통이 터지도록 쳐맞아야 낫는 병이에요.

  • 44. 흠흠
    '19.8.13 11:52 PM (175.119.xxx.154)

    153작긴하지만 그래도 완전엥?스런 작은키는 아니에요
    충분히 귀엽고 이쁠수있는 키라는거에요

    물론 그시절잘먹었으면 적어도 158은됐을지도 모르고 잘먹었다하더라도 유전자가 90퍼센트이라는데 그대로 153이었을지도 몰라요

    그시절 아무리바쁘고 사는게 힘들어도 딸 그리말랐는데 걱정한번 안해준 부모님이 원망스럽네요 제가 원망해드릴게요
    저는 부모님관심 못받고자란거 아닌데 어릴때 라면만 먹이던 엄마생각하면 화가 나는데 님은 오죽할까싶어서요 남들 입바른소리 본인들은 그리살아보지않았으니 쉽게 얘기하는거에요
    죽고싶을정도로 괴롭고 안잊혀지겠지만 죽지마세요
    내인생 죽으면 끝이고 환생이란건 없으니까요
    아이낳고 그 아이에게 사랑주면서치유해보는건어떠세요
    나의 어린시절을 아이에게 보상해주면서 치유해보세요 어떠세요?

  • 45. 음...
    '19.8.13 11:59 PM (175.193.xxx.206)

    양질의 좋은 음식이 아닌 저렴한 식재료로 식사를 하고 자랐더라도 키가 안크지는 않았을타이인데.......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전 제가 뭘 해먹길 좋아해서 친구불러서 집에서 밀가루 반죽해서 떡볶이 만들어 먹기도 했었어요. 라면으로 떢복이처럼 만들어 나중에 라볶이가 나오기 전부터 해먹기도 했고, 밥과 김치만으로도 김치볶음밥 만들어 맛있게 동생들과 먹었었어요.

    어릴땐 입맛이 없고 어지럽고 밥이 싫고 보약을 달고 살았다면 후에는 엄마는 집에 없고 저는 식탐이 많아지고 질적으로 좋은음식은 아니지만 참 이거저거 많이 알아서 해먹었던것 같네요.

    원글님은 일단 식욕이 별로 없었던건 같아요. 맨밥있고 집에 간장있음 참기름만 넣어 비벼먹기도 할수 있거든요.

  • 46. 안아줄께요
    '19.8.14 12:21 AM (118.42.xxx.159)

    님,

    우선 밥은 안굶고 오히려 뚱뚱한데(스트레스성 폭식)
    157 겨우되는 다리짧은 저, 님 글 읽고 비참해짐 ㅠ 3센티 큰거 그거 진짜 암것두 아니에요. 저랑같이 일하는 직원 151센티인데. 얼마나 야무지고 귀엽고 붙임성있고 인성이 좋은지 말도못합니다.

    님, 주변을 둘러보시면
    님 키가 그렇게 작은 키 아녜요. 우선 다리길이는 아마 제가 님보다 짧을듯 ㅠ 저보다 짧은이 많이 못봄요 ㅋ
    저보다 20킬로쯤 덜 나가시고.

    우선 님이 생각하듯 학대의 결과로 새겨진 님의 신체적 열성이 그렇게 열한 조건이 아니라는것.
    그러니 너무 비하하지 마세요.
    님과 같은 신체조건에서도 잘 사시는 분들은 주변에 널리고 널렸답니다. 외려 마른 다리 몸매는 강점이 될수 있을거예요. 키는 비슷한데 20킬로 더나가는 저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마음이 병든것이죠..
    더 나이질 수 있었는데!! 더 좋은조건일 수 있었는데!!
    하는 마음들, 지금에 와서 우리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조건들이 아닙니다. 님의 불행에 가슴이 저미도록 아프고 안타깝지만, 할머니의 비정상적 행동과 자격없는 부모의 방치에 고통받았던 과거는 지금에 와서 사과를 받을 수도, 바꿀수도 없어요. 그런 부모와는 우선 깨끗이 절연하는 것이 님의 정신건강에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저는 어릴때 부모가 이혼하고 엄마밑에서 컸는데,
    심각한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어요.
    어디가서 말고 못하고
    매일 밤 식은땀에 악몽에..
    용기내서 엄마한테 몇년 후 말했더니 엄마가 본인더러 어쩌란 말이냐고. 니잘못이라고. 본전도 못건졌습니다. 그 외에 어릴 때 밤에 엄마-아빠-저 순서로 잤었는데 매일 밤 아빠가 가슴을 만지고 부비댔어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한참 후에 알았습니다. 어찌보면 아빠랑 엄마가 이혼한것이 제가 처참한 일까진 당하지 않게 막아준 일일수도 있죠. 이건 아직 아무한테도 말 못했어요.

    엄마는 저런 일 뿐 아니라 많은 일들로, 친엄마가 아닌 계모처럼 여겨지는 일들을 많이 하셨어요. 제가 자매가 많은데, 다들 그 상처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한구석은 멍든 채 살아갑니다. 애를 많이 낳은 이유도, 피임약 먹으면 토하고 컨디션이 안좋아 안먹고, 중절수술 하면 본인 몸이 상해서 그냥 낳은거예요. 저는 중절수술 하러 갔다가 너무 늦어서 못하고 돌아온 케이스. ㅎㅎ

    그래서 저는 사람을 잘 믿지 못해요. 특히 남자에 대한 공격성이 매우 높은걸 나중에서야 스스로 깨달았지요.

    엄마한테 이 모든걸 (아빠얘기 빼고) 왜 그랬냐고 그 어린 나한테 왜그랬냐고 울면서 얘기했지만
    엄마는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절대 그런적이 없다고..

    그게 본인이 정말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게 아니라,
    옆에있던 제 남편 눈치보면서 남편보기 부끄러워서 그런말을 한거예요. 나중에 저만있을땐 니남편 앞에서 그런얘길 하면 어떡하냐고 그 기억들 고스란히 다 갖고 계심을 본인이 확인해주심 ㅎㅎㅎ

    이런 사람들한테 사과는 아마 평생 요구해도 못받으실거예요. 애초에 그게 잘못이란 생각 자체가 없어요. 좀 다른 장르의 사이코패스들이라서.

    님, 님보디 3센티 크고, 굶진 않았지만 부모가 남들 부모와는 매우 달라서 깊은 상처가 있고, 매번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 매일 우울감과 싸우는 제가.. 님을 안아드려요. 이런 아픔은 좋은 부모밑에서 자란 분들은 상상도 못하는 아픔이라, 그 먹먹하고 풀길 없이 쌓인 한 제가 안아드립니다.

  • 47. ..
    '19.8.14 12:28 AM (58.236.xxx.108)

    구원자는 없어요 원글님
    혼자 헤어나오셔야 해요
    그들의 사죄는 바라지 마세요
    원글님만 그렇게 불행한건 아니라는거에 위안삼으시고
    기억상실에 걸린 사람처럼 견뎌나가보세요
    좋아하는거 잔뜩하시고 일단 지금은 나를 달래고
    나를 예뻐하는 수 밖에요

  • 48. 안아줄께요
    '19.8.14 12:34 AM (118.42.xxx.159)

    이런 비교는 참 미안하지만,
    세상에 잘 둘러보면요, 조용히 귀 기울이면요,

    우리보다 더한 아픔을 갖고있는데도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아는 분은 국내 최고대학 최고 엘리트코스만 밟으셨고 언제나 좀 냉정하신 분이셨는데, 제가 울고있을때 그분이 위로해주며 해주신 말씀이.. 어릴때 굶는 것은 물론이요 집이 없어서 움막같은곳에 사셨어요. 매일밤 엄마가 아빠한테 맞아 쇠약해지고 결국은 돌아가시는 것까지 봐야했었던. 그분의 냉정함이 저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디서도 사랑받지 못했던 어린시절에 살아남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했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고 바르게 잘 자란 모습에 제가 참 숙연해졌습니다.

    우리도 스러지면 안돼요.

    저는 정말 힘들었을때 기도와 말씀을 붙들었는데
    첨엔 내가 뭐하고있나 싶었지만
    왜 감사란걸 해야하나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다들 얼마나 잘 누리고 사는데 등등
    원망만 가득했어서 기도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나 한 2년쯤 지나니
    그 안에서 나를 지켜내셨음을
    내가 부모한테는 사랑받지 못해도
    더 큰사랑으로 나를 지키는 분이 있음을 알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지금 많이 속세(?)에 허물어져서 ㅋㅋㅋ
    맨날 욕달고살고 원망하고 있지만

    내 부모가 내게 했던 일들
    그건 정리가 끝났어요. 민망하지만 용서라는 이름으로.

    님은 지금 아마 용서가 안되실거고.
    (압니다. 같은 경험을 했기에.)
    안하셔도 됩니다. 님이 가장 중요하니까. 님에게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세요.

    우선 부모로부터 모든걸 끊고 분리되어 나오시고
    스스로를 위해 선물도 하고 여행도가고 즐겨주세요.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스스로의 구원을 위해 답을 주시기를 기도해보세요.
    종교가 아무래도 싫다 하시면
    명상이라도. 더 큰 차원에서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가 길게 쓴 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안타깝고 또 안타까워
    마음으로 와락 안아드리고 등 두드리며 글 남깁니다.
    절대 혼자가 아니고
    세상에 더한 경험을 하고 이겨내신 분들 진짜 많으니
    님도 힘내셔야 한다고 말씀남기고 갑니다.

  • 49. ··
    '19.8.14 1:11 AM (58.239.xxx.199)

    그래서·· 어쩌고 싶으신가요? ·· 어설픈 위로 안하고 싶네요·· 계속 피해의식 속에서 스스로 가두고 안 나올려는데·· 난쟁이 만한 저희 언니 독하게 일하며 공부해서 공무원하고 있네요·· 승진시험도 1등·· 다리길이가 난쟁이 핏이에요·· 짧고 굵고·· 얼굴 크고·· 늘 10센치 정도 통굽만 신죠·· 능력있으니 좀 못해도 착한 신랑 만나 잘 살아요·· 그 시절 전적인 케어는 웃긴 소리고·· 성추행 당해도 혼자 감네하고··소원이 부엌있는 집이였네요·· 계단밑 수도 끌어와 부엌·· 그 옆은 공용화장실·· 거지같은 집·· 망해서 빚만 가득·· 죽지 않고는 끝날 것 같지 않다면·· 죽을 각오로 물러서지 말고·· 3천배 일주일만 해 보세요·· 아는 분이 자식이 어찌나 속썩이는지·· 죽고싶어 매일 1천배·· 직장다니며 하시던데·· 마음이 괴롭다면 몸도 함께 괴로워 보세요·· 어두움괴로움을 한번 바닥까지 찍어 보셔야·· 올라올듯요·· 아직 진짜 괴로움의 바닥을 못 본듯요·· 지나간 괴로움을 붙잡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날려면 더 괴롭게 3천배 일주일 정도하세요·· 머리로 굴리는 눈덩이 겉은 생각감정은 그만하시고·· 3천배 강추입니다··

  • 50. ㅇㅇ
    '19.8.14 1:20 AM (58.235.xxx.76)

    가슴 찡하게 울리는 보석같은 댓글들에 눈물이 납니다
    저로 위로받고 도움받네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내가 나를 돌본다..
    날개짓도 힘겹지만 저도 해볼게요 그 날개짓요

  • 51. ..
    '19.8.14 2:16 AM (223.38.xxx.11)

    152라고도했다가 153이라고도 했다가 키가 문제라고 자꾸 얘기하시는데요 저 154에요 컸으면 더좋았겠지만 얼굴처럼 성향으로 바꿀수있는것이 아니잖아요 키자고 뚱뚱한사람도있는데 님은 날씬하기라도하잖아요 비율??누가 줄자갖고 다니며 님다리길이 재보나요?다 그냥 눈대중이고요 그사람 전체적인 분위기나 행동 언어를보지 다리길이 누가 재보나요 우리가 구한말에 살아서 검정고무신 신고다녀야하는 개화기여학생도 아니고 얼마나 좋은세상에 삽니까
    저 154에 킬힐은 옉해보여서 7~9센티 정도 힐신고 선보러 나가면 99퍼센트 애프터신청받았어요
    사실 선보러 ㄴ오는사람들 저도 그렇지만 쑥맥에 연애 못해서 나오는사람들 많거든요 밝게대화하고웃고 옷도 밝게입고다니면 다들좋아합니다
    키나 비율은 내가바꿀수있는게 아니니까 옷을신경써서 입고 좌절감에서나오세요 모든조건 다갖춘사람이 얼마나 된다고그래요 긍정적사고방식을 가지세요 완벽한사람도없고 완벽한부모도없어요 저도 삼십대에 부모한테따지고 원망해봤는데(상담샘이 하라했어요) 본인들은 최선을다했다고 잘키웠다고 착각하고살더군요 미안하다고한들 바뀌지도않고 어차피 각자사는인생이더라구요 내인생은 내가가꿔가는거에요 님 아담하고 날씬하고 귀업겠네요 세상이 다키큰사람만 좋아하는것도 아니구요 단 한사람이라도 나좋아하면되는거 아닌가요? 작고 귀여워서 품어주고싶어하는남자 만나면되요 148인 박나래도 자신감있게 사니까 비율 좋지도않은데 cf도 몇개나찍고 방송도 10개이상하고 누구나 찾는사람이됐잖아요 키때문에 일이안풀리는거 아니니까 일단 그생각부터 버리세요

  • 52. 저 아는 집 딸
    '19.8.14 2:17 AM (68.129.xxx.151)

    그 집은 아버지가 연봉이 십억이 넘는 전문직이고,
    집안 전체가 다 엄청나게 돈이 많은데 어릴 적부터 35-40키로 정도에서 체중이 왔다 갔다 합니다.
    여자는 말라야 한다고 애가 입맛 없다고 하면 안 먹이고
    그냥 영양주사 가끔 맞춰 주고.
    생리도 일년에 한 두번정도만 한다는데,
    그 엄마도 거식증에 가깝고, 같이 사는 친외할머니도 엄청 말랐어요.
    그 집은 여자가 뚱뚱하면 추하다고,
    정신적으로 먹는 것에 대해 엄청난 반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집 생각보다 흔해요.
    돈이 없는 것이 아니고,
    그냥
    의식적으로 거식증을 가르치는 거예요.
    평생 마른 부심으로 사는 거고요

  • 53. ..
    '19.8.14 2:24 AM (223.38.xxx.11)

    글고 부모원망 그만하세요 돈모아서 전세라도 구해서 독립하시구요 안먹여서 못컸다는데 급식먹었고 라면있고밥있어도 님이 잘안먹은거보니 입짧고 예민하기도한거같아요 예전엔 다들 살기바빠서 요즘부모들처럼 살뜰이 챙겨먹이는 맞벌이부모 많이없었어요 우리부모님도그랬구요 원망해봐야 지금 바뀌는거아니잖아요 솔직히 지금 부모탓하는게 제일 쉬우니까 부모원망 남탓만하고 징징대는 어린아이같아요 그런부모만난건 어쩔수없고 내가 초년복이 없었나보다하지만 서른이넘었는데 내인생은 내가 개척해나가야죠
    과외하신다니 악착같이해서 돈도 모으고 사람소개도받고 그래봐요 지금 우울감이심해서 좋은사람이있어도 붙잡지못할거같아요 내가 준비되고 내가밝고긍정적이고좋은사람이되야 상대도 좋은사람을만날수있어요 과거는 이제그만떠나보내세요

  • 54. ..
    '19.8.14 2:26 AM (223.38.xxx.11)

    지선아 사랑해 그분책도 읽어보세요
    인생이 한번뿐인데 아직 나이도젊고 기회가 많잖아요 ~^^

  • 55. 쓴소리
    '19.8.14 2:29 AM (70.79.xxx.88)

    원글님 쓴소리 좀 할께요. 저도 아동학대 받으며 자란 사람이고 지금 살고 있는 곳에 살았다면 부모는 감옥에 가고도 남았을 정도로 짖밟히고 처맞으며 살았어요. 몸이성한 곳이 없어서 친구가 반갑다 안으면 아파서 움츠려들던. 밥이 식을까봐 저녁 자율 학습전 따뜻한 밥들고 찾아오는 부모들도 있는데 전 고3때도 도시락 한번 받아본적이 없어요. 밥이요? 이거 만들어놔 저거 만들어놔 장녀라는 이유로 집안의 노예였어요. 안해준다고 안먹나요? 내가 해먹으면 되지. 아무 이유 없이 맞는게 무서워서 화장실에 숨어서 바닥에 자주 않아서 울면서 기억상실증 걸렸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며 자랐어요. 그나마 화장실에 있으면 거의 안건드렸거든요.

    근데... 밖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몰랐어요. 어쩌다 우연히 알게된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어떻게 이렇게 밝게 자랄 수 있었는지 신기해했죠. 콜라 한잔 초콜렛 작은거 못사먹으며 혼자 학비벌고 생활비벌고 대학다녔어요. 집에서 한푼도 받은 적이 없어요. 재미있는건 집 잘살았어요. 그냥 전 조용히 찌그러져 집안일하고 본인들 화풀이 대상 가만히 맞아주는 대상이였어요. 이건 같이 자란 한살 터울 동생이 인정하는 부분. 제가 너무 바보 같이 당해줘서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요.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에서는 항상 밝고 씩씩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원글님 글 세개 다 읽어보았어요. 죄송하지만 쓴소리 좀 하려해요. 맘에 안드시면 그냥 지나치시면 됩니다. 근데 정말 도움이되길. 원글님이 쓰신 모든 글에 공통점이 자기 연민에 휩싸여 스스로를 지옥에 가둬두고 계신다는 겁니다. 부모를 골라 태어날 수 있는게 아닌데 왜 지난일을 곱씹으며 계속 "탓"만하고 계십니다. 그런 말도안되는 상대가 나를 짖밟으려고하면, 짖어라 그건 니 생각이고. 하고 난 열심히 나를 위해 살면됩니다. 밥을 안해주면 못먹나요? 뭐라도 털어 만들어 먹으면 되지. 손이 없나요 발이 없나요. 서있을 수 있고 손이 있으면 뭐라도 만들어먹으면 되는겁니다. 남탓하지마세요. 그냥 하기 싫었던거고 포기한거입니다. 전 어릴때 손에 화상입어 물집이 확잡힐 정도 였는데 그게 가정시간에 배운 냄비밥하는거 해보다 그리되었습니다. 알아서 약바르고 했지요. 그래도 원글님은 언제 터질 핵폭탁이 내게 날라와 내몸을 아작을 낼 공포속에 살진 않지는 않았잖아요. 왜 날 안돌봐줬어, 왜 날 안챙겨줬어, 왜 밥도 안해줬어 이런거 생각하며 곱씹을 시간에 스스로를 어떻게 하면 잘 돌볼 수 있었까. 뭐하면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정 자기 연민에서 못 빠져나오시겠거든, 물 먹으로 5킬로를 매일 걸어야하고 먹고 싶어도 먹을게 없는 비가와도 눈이와도 밖에서 쪼그려 자야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난 과외도 할 수 있고, 머리위에 지붕도 있으며, 원하면 만들어도 사먹을 수 도 있는 능력을 가진지고 태어난 사람이다 생각해보세요. 내 능력이면 뭘해도 저렇게 굶어죽진 않아. 그 또한 얼마나 운이 좋은 것인가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긍정적인 사고는 복을 불러옵니다.

    혼자 힘드시겠거든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세요. 약이든 상담이든 도움을 받으세요. 사람은 제각각 다르게 태어나요. 저 처럼 멘탈이 강한 사람이 아니세요. 너무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건 창피한게 결코 아니며 당연한거에요. 그리고 모든 안 좋은 생각을 돌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난 못난 사람이 아니라 이런것도 할 수 있는 능력자인거에요. power of positive thinking. 빠른 시일 극복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

  • 56. 쓴소리
    '19.8.14 2:30 AM (70.79.xxx.88)

    않아서 -> 앉아서. 철자 띄어쓰기 틀린게 많네요... 그냥 봐주세요

  • 57. ........
    '19.8.14 2:51 AM (39.113.xxx.54)

    너무 못났어요.
    모델같고 싶은데 안되니 엉뚱한데 분풀이하는군요

  • 58. 찡한댓글
    '19.8.14 3:16 AM (211.36.xxx.89)

    좋은 댓글들 많네요
    괜히 제가 눈물 글썽 힘내고 갑니다

    원글님도 부디
    과거와 남탓에서 벗어나 행복해지시길요

  • 59. ,,
    '19.8.14 3:20 AM (180.66.xxx.23)

    지난일에 연연해봐야 본인만 손해에요
    아빠가 술 먹고 와서 술주정하고
    매일 매 맞고 학대 받진 않았잔아요
    소녀 가장도 아니었구요
    앞으로 일만 생각하세요
    다행히 뚱뚱하진 않으니 그나마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지난 과거 잊어버리세요 자꾸 생각한다고
    과거가 없어지는거 아니잔아요
    힘내시고 앞으로 잘 살일만 생각하시길요

  • 60. 글쎄요
    '19.8.14 5:24 AM (182.226.xxx.226)

    152가사회생활 못할 정도로 심하게 작은 키인가요?
    전 148인데... 운동 강사도 하고 사회생활도 계속 해오고 있는데요..

  • 61. 잉잉
    '19.8.14 7:35 AM (221.140.xxx.7)

    외모(키.몸무게.비율)때문에 매일 울고 원망하시나요? 님은 키가 원하는만큼 컸어도 또다른 원망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을듯해요.
    남 탓 마시고 내탓을 하세요.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드는 거라잖아요.
    끝없는 자기합리화로 어두운 그늘속에 숨지마시고 젊음을 즐기세요.
    또다시 내가 내자신을 학대하지말고
    용기를 내세요.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 62. 용기
    '19.8.14 7:48 AM (39.7.xxx.161)

    힘내시길
    좋은 글들 많네요

  • 63. 힘내세요...
    '19.8.14 8:00 AM (118.37.xxx.162)

    상처가 정말 많으신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지금은 스스로 돈 벌 수 있고 장도 볼 수 있으니 직접 요리를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도 엄마가 직장생활 오래 하셔서 영양이 늘 부실해 변비에 생리통에 이명에 온갖 컨디션 난조를 가지고 살았는 데 요즘에는 제가 직접 요리해먹으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압력솥도 친정에선 구경한 적이 없었는 데 최근에야 알게 되서 삼계탕이랑 닭볶음탕, 돼지 갈비 등등 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영양제 책 읽고 나서 영양제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멀티비타민도 챙겨먹고있구요.
    과거는 바꿀 수 없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새롭게 가져보세요. 오늘은 새 날이잖아요!

  • 64. 마른 몸매의
    '19.8.14 8:11 AM (222.120.xxx.44)

    오드리햅번이 전쟁 중에 굶주림으로 , 영양실조에 걸렸었다고 하더군요. 다크서클과 마른몸매가 영양실조의 후유증이라고 하고요. 기아의 경험을 아프리카의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승화시킨 것 같고요.
    어릴때 영양실조를 경험했던 지인은 , 언제나 음식을 먹고 남을 정도로 시켜야 안심이 된다고 하더군요. 음식물 쓰레기 생각하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지만 , 다이어트 후에 음식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생기는 부작용을 짧게나마 겪어보면 이해못할 것도 없더군요.

    남들이 겪지 못해던 상황을 겪으신 분들은 적절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꼭 받으셨으면해요. 지금은 굶주리지 않겠지만, 몸이 기억 하고 있는 과거의 경험으로 현재도 영향을 받고 계시니까요.

  • 65. .....
    '19.8.14 8:14 AM (121.190.xxx.168)

    부모에게 못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인터넷에서 찾지마세요.
    이렇게 관심 가져줄때는 잠시 행복감이 들지 모르지만 결국 다시 허망해집니다.
    인터넷은 실체가 아니라 허상이에요. 누구나 좋은 말 한마디는 해줄 수 있지만
    그게 원글님께 아주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해요. 변하는건 본인이 하는거에요.
    기댈 곳을 찾지 마시고 누가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버리시고
    나 자신이 치유될 방법을 스스로 찾으세요. 병원도 다시 다니고, 상담도 다시 다니고,
    부모가 못해줬던거를 원글님이 원글님 스스로에게 해주세요.

  • 66. 제 키 152.5
    '19.8.14 8:28 AM (76.183.xxx.38)

    더 컸으면 좋았겠지만 키 작아서 사회 생활 못한다 나한테 마이너스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어요.
    결혼 해서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구요.
    원글님 모든 원망을 부모님에게서 찾지 말고 이겨내세요.
    처지가 어려운 분들 찾아 봉사를 해보던가 우울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으세요.

  • 67. 153에46키로?
    '19.8.14 8:39 AM (223.38.xxx.41)

    제워너비네요.

    저 지금 153에 65키로여서 살빼려고 죽기살기로 노력중인데...
    저는 58키로만 되도 외모부심쩔어지던데요..
    46키로만 되면 소원이 없겠네요.

    153에 46키로면 정말 충분히 예쁘다는 소리들으면서 살수있는 몸매예요.

  • 68. 계속
    '19.8.14 8:58 AM (1.246.xxx.87)

    계속 어릴 때 굶었다 타령할랑가요
    어릴 때 제대로 된 캐어를 받지못한것은 평생 남긴해요.
    받아본 적 없으니 자식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어긋나요.
    내가 해주는 건 나 어릴 때 내가 받고 싶었던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고 지금 아의들은 다른 표현를 원하니까요.
    원글의 부모도 하루종일 일했잖아요. 할머니가 계시니 너름 안던장치를 하신거고...할머니는 습관도 있었겠고 나이드셔서 소화력이 떨어졌거나 고생하는 자식 생각해서 쌀이라도 아꼈겠네요.
    난 8살부터 7식구 밥을 해대면서 학교다녔어요.
    솔까 웬만한 소년소녀 가장보다 일 많이하고 다녔어요. 소년소녀 가장 스토리에서는 눈물이 마릅니다. 처음엔 엄마가 안쓰러워서, 나중엔 당연시해서 대학다닐때까지 했어요. 대학도 나오고 멀쩡이 사니까 공부만한 깍쟁이 인 줄 알아요. 친척들은. 그걸 또 부모가 할 수 있게 했줬다고 자부심도 엄청있는데 제 소원이 시험기간만이라도 밥, 청소, 빨래를 잊고 사는 거였어요.
    그로도 어쨌든 살고있고 살아났잖아요.
    어른들 나이들면 감정도 무뎌지고 공감도 떨어져요.
    부모 붙잡고 하소연 말고 스스로 마음 상처 치료할 길을 찾아보세요.
    밥 못먹고 큰 아이가 안쓰러우니 좋은 맛있는 음식 많이 주고요,

  • 69. 키는
    '19.8.14 9:40 AM (180.68.xxx.26)

    유전인듯 저 어릴때 엄마가 아파서 중환자실 매번 들어갔다 나오고 매번 입원하고 초등때 키가 젤 작았고 몸무게는 난민수준....
    매일 라면만 먹고 살고 그래도 엄마걱정에 불평한번 안했어요
    그와중에 학교도 못가고 엄마 간호하고 병원에서 매일 환자식 나오는거 엄마가 못먹은거 먹고... 병원서 살았네요 엄마가 퇴원하고 학교를 가도 도시락 못 싸가서 라면으로 때우고....

    입도 짧기도 했고 라면 먹기 싫어서 토마토 한두개로 끼니 때우고 밥도 잘 안먹고 동네분들 다들 제 외소한 체격 걱정했는데 중2부터 갑자기 미친듯이 먹기 시작했는데 그냥 맨밥도 맛나서 김치만 있어도 두공기 후닥 먹고
    일년에 10센티 이상 크더라구요 지금은 친구들중 제가 젤커요
    아들 낳고 키우는데 너무 잘먹여서 비만이지만 키 안커요 입맛 키 유전 영향이 큰듯

    배고프면 뭐라도 찾아서 먹었을것 같은데 어린시절 학대 받았다고 생각으로 남은 인생 갉아먹지 않았음 좋겠네요 30대면 좋을 나이인데 그 좋은시절 그런 연민보다 나를 위해 좋은옷 입고 좋은거 먹고 지금부터 만들어가세요

  • 70.
    '19.8.14 9:46 AM (61.80.xxx.55)

    힘내세요 토닥토닥

  • 71. ㅇㅇㅇ
    '19.8.14 9:59 AM (117.111.xxx.170)

    153.. 작지 않아요. 극히 정상.
    몸무게만 좀 늘려 보세요.
    그럼 키가 더 커 보이기도 해요.

  • 72. ...
    '19.8.14 10:19 AM (175.113.xxx.252)

    부모에게 못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인터넷에서 찾지마세요.
    이렇게 관심 가져줄때는 잠시 행복감이 들지 모르지만 결국 다시 허망해집니다.
    인터넷은 실체가 아니라 허상이에요. 누구나 좋은 말 한마디는 해줄 수 있지만
    그게 원글님께 아주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해요. 변하는건 본인이 하는거에요.
    기댈 곳을 찾지 마시고 누가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버리시고
    나 자신이 치유될 방법을 스스로 찾으세요. 병원도 다시 다니고, 상담도 다시 다니고,
    부모가 못해줬던거를 원글님이 원글님 스스로에게 해주세요.22222

    -----
    저도 이글에 공감요.. 저도 키 작은데.... 이게 내삶에 그렇게까지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것 같구요
    그리고 인터넷에 이렇게 글 올리는게 원글님한테 무슨 그렇게 도움이 될까 싶네요.

  • 73. ...
    '19.8.14 11:40 AM (211.218.xxx.194)

    1,사실 개선되기힘들어요.어린시절상처는 더더욱.그렇게 계속 살 가능성이 높죠.
    2,하지만 나보다 더 열악한데도 극복한사람들이 있죠.그들은 책도쓰고, 무대에도 나서고...
    인터넷을하려거든 그런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 74. . ,
    '19.8.14 12:15 PM (124.51.xxx.143)

    제가 1년정도 알게 된 언니는 키가 140정도?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162인 제가 안으면 아이를 안은 기분이들정도구요.
    키도작고 왜소하고 완전 초딩 몸인데 30후반 결혼해서 아들도 낳고 사랑받으며 자기 하고픈 취미생활하고 자존감 높게 잘 살아서 항상
    저도 좋은 영향 받는거 같아요. 남편은 175정도구요. 대학교 대학원 시절에도 밝게 생활했더라구요. 자기의 결점을 숨기지도 않고 심하게 낮추지도 않고요. 원글님과 다른점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점 같네요. 힘내세요 ㅜ

  • 75. 힘내요
    '19.8.14 12:36 PM (175.223.xxx.177)

    저도 학대 받고 자란 사람입니다만..
    시간이 지난다고 잊혀지는거 아닙니다
    본인이 노력 하셔야해요
    착한 남편 만나서 사랑 주고 받고
    딸 낳아서 정성껏 기르세요
    그과정에서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키나 몸무게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바꿀수가 없으니 건강에 신경을 쓰세요
    최대의 목표는 내 상처를 보듬어줄 남편을 만나는것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날카로운 댓글에 상처 받지 말기를..

  • 76. 힘내요
    '19.8.14 12:38 PM (175.223.xxx.177)

    하루에 한번 자기전 본인의 머리 얼굴을 쓰다듬어
    주세요...
    괜찮아..잘했어..칭찬해주시고
    본인어깨 토닥토닥 두르려주며 잠들어요
    유치해 보이지만 효과 있습니다

  • 77. 내말이
    '19.8.14 12:44 PM (61.82.xxx.4)

    읽어봤는데; 라면과 밥은 늘 있었다는거네요 라면도 지겨워서 안먹고 밥도 반찬없어 안먹고. 떡볶이 사먹을 돈도 있었고. 님이 안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그렇지만 매일 굶었다는 말은 잘 모르겠네요. 자기연민이 자신을 더 병들게 한답니다. 222222222222222222

    어디를 봐서 아동학대란 말인가요?
    부모는 먹고 살기 바빠서 아침 일찍나가서 밤 10시에 들어와서 고단해 지쳐 쓰러지는 생활이 반복되었을 거고 부모인 할머니한테 자식을 맡긴거잖아요.
    옛날 할머니들은 밥에 김치만 있으면 다였던 분들이세요.

    원글은 정신과 상담 권합니다.

  • 78. 저도
    '19.8.14 12:58 PM (1.254.xxx.219)

    원글님과 비슷해요 저도 집에서 하도 성장기에 얻어먹은게 없어 지금 키가 155예요

    어린시절의 상처는 절대로 잊혀지지도 않고 치유되지도 않아요
    저런 어린시절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얼마나 슬프고 비참한 기분이 드는지요

    그냥 달래가면서 잊으려고 애쓰면서 사는거죠
    전 원글님보다 나이 15살 많습니다
    낼모래면 할머니인데 아직도 제 부모 생각하면 치가떨리고 어린시절 생각하면 눈물나요
    가슴이 짓뭉개지는거 같아서요

    좋은사람들도 만나고 재밌는 일도 하면서 상처를 덮으려고 노력하는거죠
    이 좋은 세상 행복하게 살아봐야죠 이렇게 죽기엔 너무 억울하잖아요

  • 79. ..
    '19.8.14 1:13 PM (223.38.xxx.11)

    헬스클럽 저 가르쳐주시는 여자코치님 153인가 154인가 그래요 그키에도 대회나가서 3등인가하셨던데요
    153이 비율좋아봐야 뭐 얼마나 다리가 하염없이 길것이며 그러겠어요 그래도 당당하게 운동하고 비키니입고 출전하고 건강하게 살아요 키때문에 암것도못한다는건 말도안되는거에요 연예인블 키몸무개 다 프로필속이는거알죠?150대가 얼마나많은데요 송혜교만해도 월드스타잖아요

  • 80. ..
    '19.8.14 1:16 PM (118.39.xxx.236)

    인생선배님들의 주옥같은 댓글들을 참고 해서 자기연민과
    불평 남탓 하는 습관과 그 굴레에서 벗어나세요
    극복하려고 하니 힘들어지죠
    극복안해도 됩니다
    현실 인정 나는 소중하다는 자존감을 가지세요
    지나친 피해의식으로 스스로 학대하고 있네요
    지금은 성인 30대를 지나고 있고 직업 있고
    건강하다면 인생 재정비해서 잘 사셔야죠

  • 81. ..
    '19.8.14 1:32 PM (116.41.xxx.121)

    어린시절에 기억.. 평생가죠.. 너무 좋은댓글들덕에 저도 배우고갑니다..원글님도 좋은날올꺼에요 하루하루같이 살아봅시다

  • 82. 예전글 읽어보니
    '19.8.14 2:09 PM (211.224.xxx.157)

    본인 키 작은 외모 콤플렉스를 어려서 밥 안먹어 그렇다며 부모한테 다 전가하고 거기에 함몰돼서 현재 자신을 방치하는것 같은데요. 보아하니 대학도 보냈고 나이도 32살이면 급식세대잖아요. 부잣집 아이들처럼 잘케어 받지 못해 내가 이렇게 됐다며 책임전가하고 있는듯 보여요. 그리고 현재 인생이 행복하지 않은게 키작은거->어려서 부모가 방치-> 그러니 내가 현재 잘안풀리는 모든 원인은 부모탓으로 몰아가고 싶은신 모양인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 부모가 싫으면 거기서 독립해 님 인생 사시고 키작은데로 받아들이고 내가 뭘했을때 행복한지 찾아보세요. 행복해지려 노력하다보면 행복해질거예요.

    거꾸로 내가 불행한 이유만 찾다보면 불행해질거구요. 부모가 밥 제대로 안줘서 키가 안커서 불행해졌다고 겨론내셨는데 그럼 그걸로 끝내고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해하나 연구해서 행복해지세요. 과거로 되돌아갈수 없고 다 큰 키 더 클 수 없잖아요. 불가능에 매달리지 말고 가능에 매달리시길.

  • 83. ....
    '19.8.14 2:36 PM (58.231.xxx.229)

    아직 30대니깐 위로해줄수 있죠
    이렇게 자기연민에 빠져살다가 50대에 친정엄마 원망하는 글을 본적있는데 솔직히 추하더라고요
    이젠 부모탓 못할 나이가 다가오고 있어요
    과거는 그만 잊고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 84. 마른여자
    '19.8.14 2:39 PM (106.102.xxx.244)

    에휴~토닥토닥222222

  • 85. 극복
    '19.8.14 3:37 PM (58.150.xxx.34)

    해야하나요
    그냥 주어진대로 받아들이고 살면 안 되나요
    발버둥칠 수록 빠져드는 늪처럼 그냥 내 삶이 이렇구나 하고 순응하면 평화가 올 거예요

  • 86. 워메못된년들
    '19.8.14 3:54 PM (46.123.xxx.182)

    이 못되 처묵은 아줌마들
    남잔데 어릴 때 가족들이 밥 굶겨서 키가 163이라고 써봐라 아주 그냥 만나서 밥 해준다고 줄을 설 것이다 ㅉㅉㅉ
    원글님 할머니는 손녀 미워서 굶어 뒤지라고 고사지낸 아주 악랄한 변태가 맞아요.
    성장기 어린이에게 적당한 영양을 공급하지 않는 건 학대가 맞는데 할머니들은 김치에 밥만 먹어도 되고 니가 당한 건 학대가 아니고 왜 말을 못 했냐고 그러는 사람들은 왜 학대자에게 빙의 합니까?
    오랜 시간 학대를 당하고 자란 사람은 보이지 않는 수갑, 족갑 차고 있는 거랑 같아요. 아마 뭘 어떻게 사먹어야하는지, 음식을 어떻게 챙겨서 관리해야하는지 상상도 못했을 거 이해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멍청한 거 같고 답답하지만 그게 학대로 인해 제한된 생각과 행동의 범위에요.
    원글님, 무슨 일이 있었고 얼마나 괴로운지 글로 죽 써보시던 털어내시는 과정 꼭 거치시고 위에 좋은 음식과 식습관 체험하라는 댓글처럼 여태 못 가져봤던 음식과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87. 좋은글 많으니
    '19.8.14 3:59 PM (123.214.xxx.169)

    원글님 위로 받으시고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키는 환경보다 유전의 영향이 더 크니 작은키에 인생이 매몰되지 않았으면 해요.
    지인이 부모없이 제대로 못 먹어서 어릴때 난민처럼 배만 볼록했다고 하는데 키가 커요.
    남매인데 여자인 본인은 170..오빠는 180이래요.

  • 88. 153
    '19.8.14 4:42 PM (220.123.xxx.111)

    여자 153이 무슨 취직이나 결혼에 큰 지장이 있는 키죠???

    물론 작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키떄문에 취직이 안되거나 (승무원같은 거 아니면)
    결혼을 못한 키는 아니네요.

    그 키로 아주 잘 살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

    자기 연민이 너무너무너무 심하다는 걸 알아야함.

    중학생쯤 되면 배고프면 밥을 하든 라면을 끓이든 집에 있는 거
    아무거나 퍼다 먹을 수 있는 나이에요..
    안 준다고 굶는 건 초등떄나죠

  • 89. 82글만 봐도
    '19.8.14 6:15 PM (112.150.xxx.190)

    전업주부인데...집에서 밥을 안하고, 애들 먹는거 챙기지 않는 그런 경우 예나 지금이나 꽤 있더군요.
    그럼 그런 엄마둔 자식들은 키가 다 작냐?? 그건 아니죠. 키는 유전적으로 태어날때부터 거의 정해지는거죠.

    원글 부모는 일하느라 바빴고, 할머니 세대는 밥에 김치 종류만 냉장고에 두고 살았죠.
    집에 밥, 김치, 라면은 기본으로 있었을꺼고~~계란이나 제철과일 정도는 집안 가난해도 늘상 있죠.
    학교에서는 영양사가 식단짠 급식 먹었을꺼고~~~먹는걸로 뭐가 그리 학대니 뭐니 하는지???
    다른걸로 부모가 형제와 차별했고, 학교도 안보내고, 때리고 그랬음 이해나 가지~~~

    그냥 집안에 있던것도 자기가 안챙거 먹는거지....식욕은 본능인데,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배고프면 자기가 다 찾아먹어요.

  • 90. ...
    '19.8.14 7:48 PM (211.36.xxx.58)

    좋은 댓글들 조용히 읽어보고 저도 마음 치료 좀 하고 싶어요
    글지우지 마시길요...

  • 91. ...
    '19.8.15 8:06 AM (175.116.xxx.116)

    님은 그냥 정신적 문제같아요
    어릴적도 누가 안차려줘서 못먹었다기보다 식욕부진에 무기력증을 앓았던거 같고...
    배고팠으면 라면도 있고 밥도 있는데 왜 굶나요?
    부모탓 할머니탓 하지마세요
    님은 지금 정신이 아픈상태입니다
    정신과 다니시고 약 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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