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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살 차이나는 결혼..

... 조회수 : 26,161
작성일 : 2019-06-17 22:52:42
남편 형님이..
26살 어린 중국여자와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해도..
남편 형님, 시아버님, 남편까지 다 달리 보이네요..
한참 꽃다운 나이에 55살 먹은 할아버지한테 시집온 중국 아가씨(?)도 참 안 돼 보이고..
남편 집안에 뼛속 깊이 거부감(?)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제가 예민한 걸까요??
시아주머니 얼굴을 보기가 싫어요.. 짐승같구..
남편이랑 잠자리도 하기 싫으네요..
돈 노리고 결혼한 거라고 말하고 다니는 시아버님도 싫어지구요..
IP : 124.80.xxx.133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얼마나많길래
    '19.6.17 10:53 PM (1.237.xxx.156)

    돈보고왔다고 떠들고 다닐수있나요?

  • 2.
    '19.6.17 10:53 PM (175.223.xxx.131)

    신경 안쓰시면 되잖아요

  • 3. 질투
    '19.6.17 10:54 PM (112.145.xxx.133)

    나 위기감 아닌가요
    그 피가 어디가냐고 남편도 혹시 그럴까봐요
    댁 가정에 충실하고 남 가정은 그들에게 두세요

  • 4. ,,,
    '19.6.17 10:55 PM (117.123.xxx.134) - 삭제된댓글

    시골엔 그런 경우 엄청 많아요. 다 늙은 아재랑 이십대 동남아 와이프.

    그런데 저렇게 나이차 많은 결혼하는 중국인 돈 보고 온것도 맞아요. 아마 친정 식구들 남자가 계속 먹여살릴거에요. 저희 동네에도 나이차 많은 중국 여자랑 결혼한 남자 있는데 그 친정 부모 한국 까지 와서 넷이 같이 살아요;;;

  • 5. 인간극장
    '19.6.17 10:57 PM (125.179.xxx.192)

    캄보디아 신부 30살, 남편 58살
    10년 전에 결혼했대요. 남자는 경제력이 있어 보이는 이혼남.
    여자분 키 크고 늘씬하고 미인이예요.
    아이는 둘이 합의(?)하에 낳지 않기로 했대요.
    뭔가 씁쓸하더라구요. ㅠㅠ

  • 6. 00
    '19.6.17 10:58 PM (106.102.xxx.28)

    비단 매매혼이 남자만 문젠가요?
    몸팔아 결혼한 여자나 돈주고 산 남자나 똑같다고 봅니다

  • 7. ..
    '19.6.17 11:00 PM (124.80.xxx.133)

    돈 별로 없어요..
    그냥 먹고만 사는 정돈데.. 시아버님이 젊을 때 가난하셨는지 돈 많은 것처런 행세(?)를 하시는데.. 것도 좀.. 웃어 넘기기 그렇구..
    신경 안 쓰고 싶은데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시골도 아니구 분당이구요.,
    남편이 그럴까봐 걱정이라기보다.. 그냥 본능적인 거부감 같애요..
    남자들이 싫어지네요..

  • 8. 00님공감
    '19.6.17 11:01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왜 남자만 뭐라하는지
    둘이 쿵짝이 맞으니 한거죠

  • 9. 매매혼
    '19.6.17 11:01 PM (112.145.xxx.133)

    인거 아닌 건 뭐예요 그럼?
    전업주부고 집에서 애 키우고 살림하면 다 매매혼이예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다 매매혼이예요?

  • 10. ..
    '19.6.17 11:03 PM (124.80.xxx.133)

    그쵸?? 여자도 합의하에 하긴 했겠죠??
    알긴 아는데..
    그걸 소화(?)해 내기 좀 버겁달까??
    시댁에 내색은 안 하려고 하겠지만 남편이 싫어져요..ㅜㅜ

  • 11. ..
    '19.6.17 11:04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저게 매매혼이지 뭐에여. 비위 상해서 토할거 같을텐데.

  • 12. ㅇㅇ
    '19.6.17 11:05 PM (58.123.xxx.142)

    원글님. 이해해요. 저라도 시댁식구들 싹다 인간으로 안보일것같아요

  • 13. ㅇㅇ
    '19.6.17 11:08 PM (58.140.xxx.23)

    예전이라면 놀라워했을건데
    요새 워낙 나이파괴 결혼케이스들을 언론에서 많이 접하다보니
    그런갑다 합니다.
    요새 띠동갑 정도는 화제도 안되는 세상이다보니..
    그래도 막상 내집안에 얼굴보고 사는 사람중에 20년이상 차이나는 결혼당사자가 있으면
    좀 그렇긴 할듯요.

  • 14. 1111
    '19.6.17 11:09 PM (39.120.xxx.132)

    저도 사람으로 안보고 최대한 안보고싶을거같아요....
    더러워요

  • 15. 제가 사는 외국도
    '19.6.17 11:09 PM (2.126.xxx.198)

    50,60대 남자가 필리핀이나 못사는 나라에서 아주 어린 20대 데리고 와서
    명품 이리 저리 사주고 꾸며서 시내 데리고 다니는 거 봤는데
    여자나 남자나 아무리 꾸며도 그 숨길 수 없는 허술한 차림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그냥 둘다 사랑하는 사이 아니란 티도 줄줄 나고
    징그러워서 쳐다보면 둘도 어색한지 잡고 있던 손 놓고, 남처럼 행동..

  • 16. 1111
    '19.6.17 11:10 PM (39.120.xxx.132)

    여자쪽은 어떻게보면 생존의 문제지만 남자는 그저 욕망인거잖아요 말도 안통하는 딸나이 여자를... 그것도 사람취급안하고 무시하면서...

  • 17. ...
    '19.6.17 11:16 PM (124.80.xxx.133)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예민한 게 아니군요..
    남편 포함 시댁 식구들은 여자 쪽 집안으로 돈 샐까봐 단도리하는 분위긴데..
    것도 좀.. 웃기고..
    (시아주머니가 거의 백수에요.. 시부모님께 얹혀 살고 있어요..)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시아주버니 입장만 두둔하는 남편도 참..
    결혼생활이 참.. 어렵네요..

  • 18. ,,,
    '19.6.17 11:20 PM (117.123.xxx.134) - 삭제된댓글

    근데 분위기가 이상하긴 하네요 그 시집.
    26살 차이나는 여자가 돈 아니면 그럼 뭐때문에 자기 집으로 시집을 온다고 생각해서 벌써부터 돈 샐까봐 단도리하나요.

    그렇게 하면 외국인여자들 홀랑 도망가버려요. 심지어 남편은 백수에 시부모까지. 과연 평탄할지도 의문이네요.

  • 19.
    '19.6.17 11:21 PM (125.252.xxx.16)

    조건보고 결혼하는 여자랑 뭐가 다른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 20. ..
    '19.6.17 11:24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위에 남자분. 조건이라도 있음 몰라. 돈도 없는 반백수 할아버지라는데요.

  • 21. 무슨
    '19.6.17 11:31 PM (58.230.xxx.242)

    상관인지요?

  • 22. 연예인
    '19.6.17 11:33 PM (119.196.xxx.125)

    한참 연하 아내 맞이하는 건 어때요?

  • 23.
    '19.6.17 11:38 PM (211.206.xxx.180)

    대화도 안 통하는데 결혼까지 가는 거 보면 무모하긴 하죠.

  • 24. ...
    '19.6.17 11:39 PM (124.80.xxx.133)

    무슨 상관.,이냐면..
    남편도 좀 속물에.. 구두쇠거든요..
    남편 포함 시댁 쪽 분위기가 이 결혼으로 확 이해가 됐다고 할까요??
    뭐.. 그러네요..
    딸 키우는 입장에서 비위도 상하구요..

  • 25. ..
    '19.6.17 11:41 PM (183.101.xxx.115)

    남자만 이상한게 아니죠.
    여자도 돈때문에 왔을테니.
    그렇게 순수하게 시집온 외국인만 있는거 아닌거
    아셔야해요.
    뒷돈 챙겨서 은행관리하는거 물어본 동남아 아가씨?
    생각나네요.
    이돈 남편알수있어요? 모르게 어떻게 해요?
    돈 어떻게 숨겨요? 그 큰돈을 악착같이 모았더군요.

  • 26. 이해
    '19.6.17 11:42 PM (220.116.xxx.210)

    비위상한다는 그 마음 좀 이해가 가네요.
    그 젊은여자 들이고 돈샐까봐 걱정하면 막말로 공짜파트너 들인건가요?
    어흐...생각만해도 짜증이...

  • 27.
    '19.6.17 11:54 PM (116.127.xxx.180)

    못됬네요
    그럼 20살 차이나는 할배한테 좋아서왔을까 돈이라도 많이주든지
    아주 찌질함의 극치네요
    정신상태가 바로 박혔으면 저런결혼 하겠나요
    부끄라 밖에도 못돌아다니겠네

  • 28. ...
    '19.6.17 11:59 PM (119.202.xxx.149)

    일본에도 시골쪽에 가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일본할아버지랑
    우리나라 여자분들 꽤 있어요.
    일본 살다가 살짝 충격! 일본말도 모르고 와서 사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에서 뭐 하다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20대 30대도 제법 있었어요.

  • 29. ...
    '19.6.18 12:00 AM (65.189.xxx.173)

    나름 능력 같은데요. 둘이 합의한거면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 30. ㅇㅇ
    '19.6.18 12:03 AM (118.40.xxx.144)

    시골뿐만아니라 서울경기도 60다된 영감이 베트남 20대초반 여자랑 결혼하는거 많이보이더군요

  • 31. ㅡㅡ
    '19.6.18 12:04 AM (175.223.xxx.219)

    비위 상하는거 맞고 플러스 천박스러워요.
    그렇게 어린 외국 여자를 돈 아니면
    어떻게 만나겠어요.
    대화가 되나요. 정신 교감이 되나요.
    이유는 단 한가지잖아요.
    님 남편도 속으론 은근 부러울수도 있겠네요.
    어디 가서 동서가 그렇다고 말이나
    하겠어요. 이그 챙피한줄도 모르고...

  • 32. ..
    '19.6.18 12:12 AM (124.80.xxx.133)

    스토리가 약간 더 있어요..
    중국 아가씨(?)한테 결혼 안 하고 낳은 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휴우..
    같은 여자, 그리고 엄마 입장에서 어떤 심정으로 그런 결혼을 결심했는지도.. 마음이 참 아프구요..
    그걸 약점삼아 결혼한 시아주버님.. 인간성이 참.. 그렇구요..
    평소에 인색하고 권위적인 시아버님이 아들들을 이렇게 키운 게 참..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구..
    남편이 이기적이고 남의 상처 잘 신경 안 쓰는 편인데..
    시아주버님 이 사건으로 시댁 집안이.. 휴우..
    우리 딸 어떻게 키워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 33. ..
    '19.6.18 12:18 AM (183.101.xxx.115)

    애아빠도 알 가능성 높아요.
    조만간 한국에 애도 오고 아빠도 오고..

  • 34. ..
    '19.6.18 12:34 AM (124.80.xxx.133)

    헉.. 그럴까요??
    애아빠와 짜고 시아주머님 이용??
    그렇다 해도 시아주버님 인간성이 달라지는 건 아니겠네요..
    오히려 정말 단도리가 필요해서 일이 늘어날지도..
    시아주버님이 앞가림 잘 못하는 스타일..ㅜㅜ

  • 35. ..
    '19.6.18 12:41 AM (221.159.xxx.134)

    애가 있는데 본인 고향에 애 두고 시집 오는 여자 도망갈 가능성 높아요.조심하시길..
    제가 아는집도 한국온지 두세달만에 도망.. 2.3천 날렸어요.
    중개하는곳이랑 짜고치는 꽃뱀이 아닐까 생각들던데요.

  • 36. ㅡㅡ
    '19.6.18 12:44 AM (175.223.xxx.219)

    중국 여자들 무섭다던데..
    중국에 가서 실종되면 찾지도 못하잖아요.
    암튼 미쳤네요.
    딸 같은 여자랑 살 섞고 살고 싶은 욕심에
    눈이 멀어서 ㅉㅉ

  • 37. 국적취득
    '19.6.18 1:16 AM (183.91.xxx.215) - 삭제된댓글

    전 남편아들 입양하라고 반강요할거에요
    그렇게 한국국적따서 데려오는거죠

  • 38. ....
    '19.6.18 5:01 AM (222.110.xxx.56)

    무슨 감정인지 너무 잘 알아요..

    요즘 한국 남자들 동남아에 미쳐있어요....모두는 아니겠지만..여자 밝히는 남자들 그렇더라고요..

    저같아도 남편집안이 다 싫어질것 같아요.

  • 39. 그래도
    '19.6.18 5:55 AM (119.198.xxx.59)

    최소 거짓말은 안하고
    자기 욕구에 충실한 두 남녀가
    조건 맞아 결혼하는 거잖아요??

    그게 뭐 어때서요?

  • 40. 나같아도
    '19.6.18 7:34 AM (218.48.xxx.40)

    시댁에 정내미 떨어질듯~~~
    그맘이해가요

  • 41. .....
    '19.6.18 7:36 AM (221.157.xxx.127)

    돈 넉넉하게 안주면 취업해서 집나감

  • 42. 나이차
    '19.6.18 8:23 AM (115.41.xxx.218)

    나이차 나는 국제결혼은 친정에 돈 부칠려고 여자가 자기몸 희생해서 들어온 경우인데 돈 단도리한다니 웃기네요.
    집에 돈도 없다하니 여자가 취업을 바로 하든지 부부 둘이 잘 살련지 모르겠네요.
    인간극장 캄보디아신부같은 경우는 남자가 마누라 많이 배려하는 스타일이구요.

  • 43. 예전에
    '19.6.18 8:23 AM (183.101.xxx.156)

    사귀던 남자 부모님댁에 갔는데
    부모님 댁 거실에 사촌오빠 결혼사진이
    있더라구요
    베트남여자와 결혼한사진
    뭣이 자랑스러워 아들도아닌 조카결혼사진을
    그것도 매매혼 느낌 물씬나는 동남아 여자
    굉장히 정떨어지고 격떨어지는 느낌
    많이 받았죠
    저는 원글님 맘 이해해요
    국제 결혼도 국제결혼 나름이죠

  • 44. ㅇㅇㅇ
    '19.6.18 8:31 AM (114.200.xxx.124)

    중국인 베트남인과 결혼한 시골총각들 나중에 이혼하고
    아내는 베트남으로 애데리고 가버리고 양육비는 꼬박꼬박 받고 베트남에서 잘 살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돈보고 나이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중국과 동남아 여자들 의외로 많습니다.
    끝까지 잘 살면 괜찮지만 안그런 사람들이 대다수거든요

  • 45. ㅇㅇㅇ
    '19.6.18 8:34 AM (114.200.xxx.124)

    한국국적 취득하고 한국에서 돈 벌고 나중에 이혼하고
    번 돈과 위자료받아서 베트남가서 떵떵거리며 살고 싶은거

  • 46.
    '19.6.18 8:48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55살이 할아버지예요? 아..성기능만 보면 할아버지 맞을 듯.
    여자도 곧 서른인데 잘 팔리는 젊은 나이는 아니죠.
    두 사람 모두 성인이고. 결혼 할 만해서 결혼한다는데 원글님 오바 육바. ㅋㅋ
    남편 형님 성기능만 짱짱하다면 별 문제 없을텐데
    부실하면 곧 집구석 시끄러워지겠죠. 젊은 여자가 얼마나 참을 수 있을까.
    뭐..그건 그 사람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
    오바 좀 그만 떨어요. 남편 분이 무슨 죄라고. 남편 까지 의심해.

  • 47. ..
    '19.6.18 9:15 AM (125.177.xxx.43)

    민망 , 저렴한 댓글이 있네요

  • 48. 심지어
    '19.6.18 9:37 AM (39.7.xxx.227)

    장모가 남편보다 어린 집도 있어요
    그러면서 장모가 한국와서 같이 살구요
    금수같아요

  • 49. 사회적 문제
    '19.6.18 9:39 AM (42.2.xxx.210)

    터질 날 올 것 같아요
    이미 시골 장터 가 보면 경제권 움켜 쥔 동남아 아줌마 따라 다니는 허름한 할배들 많아요.
    한국에 적응 끝내고 경제활동 가능한 경우, 나이 들면 주도권 잡게 되죠 . 할아버지들
    버림 받기 딱 좋을 듯.

  • 50. ..
    '19.6.18 10:12 AM (210.94.xxx.32)

    참 비인간적이네요.

  • 51. ..
    '19.6.18 10:36 AM (175.119.xxx.68)

    장모가 남편보다 어리다
    더구나 한국서 같이 살면 장모도 탐하면서 살겠네요
    부인 돈 주고 산 남자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
    자식도 성폭행하는 남자들 많은데 자식도 아닌데 아무나한테 폭행 쉽죠

  • 52. ...
    '19.6.18 10:57 AM (211.218.xxx.194)

    남편은 또 왜요?

    아마 그 중국여자는 전혀 기죽지않고 팔팔하게 살다가
    애하나쯤 낳은다음 이혼해서 떠날것입니다.
    그여자걱정하지마시고
    여자없이 못사는 그 시아주버니나 불쌍하게 생각하셔요.

  • 53. 위기감과 편견
    '19.6.18 11:01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저 남편이 흰머리라 언뜻 보기에 할아버지랑 다닌다고 눈총 장난 아닌사람들 많고, 심지어 고등학교 여자애들이 뒤에서 왜 할아버지랑 다니냐고 저 들리게 한소리 하더군요. 남편이 연하예요.

  • 54. ...
    '19.6.18 11:04 AM (211.218.xxx.194)

    여자라서 다 피해자란 생각하지마시고,
    그 여자가 여기서 평생살거란 생각하지마시고..
    그여자가 그남자 싫어할거란 생각도 하지마세요.

    보통 얼른임신하려고 난리입니다. 자기자리 만들려고.국적취득에도 조금 쉽구요.

  • 55. ㅇㅇ
    '19.6.18 11:53 AM (117.111.xxx.116)

    50대는 그나마 낫죠.
    저 중국에 있을 때 60대 사장들이
    20살 짜리 조선족 가이드 돈 몇푼 주고
    첩으로 삼아 노는거 많이 봤어요.

  • 56. 중국
    '19.6.18 11:57 AM (123.212.xxx.56)

    부부들도 각자 돈 버느라고 떨어져 사는 경우도 많고,
    그런 경우 아이는 조부모가 키워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그 쪽은 조부모들이 아이 끔찍히 위하거든요.
    그여자...
    그냥 돈벌러 온건데,
    어쩌나요.
    남편이 반백수에 짠돌이라니...
    차라리 식당일을 하지...

  • 57. 딴소리..
    '19.6.18 12:16 PM (118.44.xxx.161)

    딴소리지만..55세가 할아버지인가요???? 딴지는 아닙니다만..

  • 58. ...
    '19.6.18 12:38 PM (173.63.xxx.177)

    딴소리님! 55세는 중년이죠. 할아버진 62세 이상이요. 느낌상요. 그런데 동남아나 중국 매매혼비슷한거 오래되서 이젠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단지 그냥 장사같아서 별로요.

  • 59. gee
    '19.6.18 12:48 PM (118.130.xxx.61) - 삭제된댓글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습니다. 한 번 사는 인생 서로 같이 살겠다는데 굳이 자신의 색안경으로만 보실 게 무엇있나요.

  • 60. 역시나
    '19.6.18 12:53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부터 했군요
    이제 조금더 기다리면
    가출할것 같네요
    혼인신고가 필요해서 늙다리 젊은이 안가리고
    결혼하는 이유기도 하답니다
    늙은 아저씨가 돈도 없는데
    이것저것 안가리고 혼인신고 한 이유가 무얼까요?

  • 61. 독일총리랑
    '19.6.18 1:23 PM (124.49.xxx.61)

    결혼한 우리나라 여자도
    트럼프랑결혼한
    이한위도
    유퉁도 ㅋㅋㅋ
    다 나이차 많이 나잖아요

  • 62. 편견이니까
    '19.6.18 1:59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드디어 글로벌 집안이 되었구나 하세요.

    외국인 신랑 외국인 와이프 외국인 며느리 사위 들인집이 어디 한둘인가
    증국여자가 아니고 러시아 여자였다면 이런글 안 올라왔을텐데..

    유부남이 밖에나가 몰래 어린여자 만나는것도아니고
    드러내놓고 젊은여자랑 살겠다는데 뭐가 어떻다고..

  • 63. 아니
    '19.6.18 2:0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매매혼인데, 같은 여자로써 혐오스럽고 불편한거 사실 아닌가요?

    오늘따라 유난히 옹호글이 많아 놀랍네요~

  • 64. 매매혼
    '19.6.18 2:25 PM (61.82.xxx.207)

    매매혼 맞네요.
    20대초반의 베트남처녀와 40대 농촌총각들이 결혼 많이 하더라구요.
    실제로 봤는데, 여자는 28, 남자는 49살, 이미 결혼한지 8년됐고 애도 둘이더라구요.
    여자는 그냥보면 여대생처럼 보여요. 남편이 49살이란 소리듣고 깜놀했네요.
    아마 여자들이 베트남 친정으로 돈 보낼겁니다.

  • 65. ???
    '19.6.18 2:4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 둘 다 이상.

  • 66. 읏샤
    '19.6.18 3:25 PM (1.237.xxx.164)

    시아주머니(X)---> 시아주버니(O)

  • 67. 저는
    '19.6.18 3:49 PM (107.77.xxx.189) - 삭제된댓글

    좋게 봐요
    여자가 부족한데 어쩌나요
    특히 팔십후반 구십년대생들
    제 형제도 그나이인데 그정도 매매혼 말고 적당히 위 두살까지 아래다섯살?쯤 어리고 예쁘고 생활력 있는 동남아든 중국이든 결혼하는거 좋아요
    자기가 생활력 있다면 처가에 돈보내도 좋고요
    저는 해외생활 많이 해서 외국여자 많이 접해봤고
    어떤 줄 알아요. 나이차이 너무 나는 거 아니면
    저는 찬성해요

    여자

  • 68. 역겹.
    '19.6.18 4:02 PM (125.137.xxx.55)

    역겹네요.
    서로의 니즈가 맞다는 면에서는 윈윈이네요.

  • 69. 어렵다
    '19.6.18 4:45 PM (14.52.xxx.119)

    남편 형님의 결혼을 왜 남편, 시아버지, 시아주버니까지 이상하게 봐야하나요?
    님 주변 사람들은 님때문에 참 피곤하겠어요. 연좌제도 아니고 오가작통도 아니고...
    님친구 중에 이상한 사람있는데 님 친구를 보고 님과 님 부모형제까지 이상하게 보면
    기분 참 좋으시겠어요.

  • 70. ...
    '19.6.18 5:39 PM (49.169.xxx.202)

    그 여자도 국적 취득때문에 결혼했을꺼에요.
    중국여자들 당차고 똑똑해요.
    저 아는 남자도 중국여자랑 결혼했는데 남자가 시원치 않으니 같이 안살고 식당에 취업해서 살더라구요.
    이혼은 국적 취득하고 했어요.

  • 71. ...
    '19.6.18 8:11 PM (124.80.xxx.133)

    글쎄요..
    왜 어렵죠??
    제 친구가 이상한데 그 친구랑 제가 성향(!)이 비슷하고 비슷하게 생긴데다 평생 같이 긴밀한 사이면 님 저랑 친구 하시겠어요??
    평소에 저를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제 친구의 그 소식을 주민등록등본 팩트로 뙇 보게 되면.,
    지난 날 쌓였던 오만 가지 싫었던 기억들이 다 이해되면서 저도 멀리하고 싶지 않을까요??
    뭐.. 이런 댓글들이 꼭 있어서..
    보니까 이런 댓글들 맞받아치는 분위기고..
    원글이라고 무조건 착한 댓글만 달아야 되는 것도 아니구..
    님이 공감능력 없으신 듯..
    이상한 사람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만날 수 있는 비위 좋으신 분이던가요..

  • 72. ...
    '19.6.18 8:17 PM (124.80.xxx.133)

    평소에도 남편의 이기심에 좀 지쳐 있는 상태인데..
    형님의 저 행위는 극도의 이기심이 있기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 남편 포함 시댁 식구들 좀 뻔뻔한 편인데..
    그것도 포함이구요..
    여자쪽 의도야 어떻든..
    제가 시잡 와서 쭉 봐온 사람들이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거부감을 애써 부정하고 싶지는 않은 심정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시댁 식구야 짐짓 모른 척 하겠지만 매일 보는 남편은 그게 안 되니..
    그게 고민이 되어 글 올려 봤습니다..

  • 73. ㅡㅡㅡ
    '19.6.18 8:24 PM (222.109.xxx.38)

    평소에 남편이 미웠던 거지요. 남편이 좋은 사람이고 관계가 좋다면 그 형님이 뭘 하든 별 느낌 없습니다.

  • 74. ..
    '19.6.18 9:04 PM (116.44.xxx.89)

    주변에 여자가 친정에 돈보내야한다 5천 요구에 중국여자 국적따고 3년만에 50대남자 버리고 이혼했어요

  • 75. 가족이랑
    '19.6.18 9:19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엮이는거는 싫겠죠 당연히 자식보기도 민망하고 창피할거같구 일단 정상적인 혼인이 아니잖아요 형님네랑 만남을 갖지말길

  • 76. ..
    '19.6.18 10:37 PM (125.183.xxx.225)

    중국 여자나 남자나
    한국 국적 따고 싶어서
    서류상 결혼도 많이 한대요.
    브로커도 있어요.
    혼자 살고 돈 없는 한국 여자들에게 혼인 신고ㅇ만 해주면 돈 준다고....
    주로 탈북자들이 브로커 역할 많이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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