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순대와 떡볶이, 고구마맛탕~

| 조회수 : 10,398 | 추천수 : 6
작성일 : 2019-06-09 13:38:16

 

정원에 라일락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요.



아침으로 오믈렛과 소고기완자, 감자비트수프를 만들었어요.

오믈렛은 치즈를 넣어서 부드럽게 만들어서
소고기완자, 고구마와 새콤달콤하게 절인 오이무침, 과일과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감자비트수프~

재료: 감자 2개, 양파 1/2개, 비트 2조각, 버터 1스푼, 닭육수 1컵, 우유 1컵, 소금, 후추

감자와 양파, 비트는 썰어서 냄비에 버터를 넣고 볶다가 닭육수와 물을 넣고 끓여 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냄비에 담고 우유를 넣어서 뭉근하게 끓여 줍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고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
.
.



지난 주... 
갑자기 순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순대를 만들어 보았어요.

선지는 (Blood Curd) 중국식품점에서 신선한 것으로 사고 돼지창자는 (Hog Sausge Casings) 캐네디언 타이어에서 구입했어요.
돼지창자는 소금기를 빼고 깨끗이 씻어서 하루정도 물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재료: 찹밥 2컵, 선지 1통, 케이싱, 다진 돼지고기 2컵, 다진 당근 1컵, 부추 2컵, 불린 당면 2컵, 파 1/2컵, 포도씨기름 1/2컵, 소금 2스푼, 후추 1스푼, 진간장 2스푼, 다진 마늘 4스푼, 다진 양파 1컵, 생강즙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 1스푼, 청주

*만들기 하루 전에 야채들을 잘게 썰고 재료들을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찹쌀은 물에 불려서 찰밥을 해놓고 야채들은 잘게 다지고
갈아놓은 돼지고기는 진간장, 후추, 참기름, 다진 마늘, 청주와 생강즙으로 밑간을 해 두었어요.



당면은 불려서 잘게 썰어주고 다진 야채과 찹밥, 돼지피를 큰 그릇에 담아서
모든 재료들을 섞어서 잘 버무려 줍니다.



기계에 소시지 스토퍼를 끼우고 케이싱을 잘 끼워서 막대기로 속을 눌러주고 채워 넣으니 순대가 잘 나와요.
속을 가득 넣으면 끓이면서 터지게 되니 약간 느슨하게 속을 채워서 양쪽 끝을 잘 묶어줍니다.



큰 냄비에 물을 붓고 화이트 와인과 양파,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어서 30분 정도 삶아 익혀줍니다.
중간 중간 이쑤시개로 찔러서 터지지 않게 해 주었어요.

드디어...
홈메이드 순대 만들기 성공했어요^^



순대를 접시에 담아서 소금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떡볶이~

재료: 떡 반팩, 닭육수 1컵, 물 1컵, 사각어묵 2장, 두부튀김 2개, 삶은 달걀 2개, 파 1단

양념장: 굵은 고추가루 2스푼, 청양 고추가루 2스푼, 카레가루 1스푼, 굴소스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양파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설탕 1스푼, 후추가루, 고추장 2스푼

냄비에 닭육수와 물, 양념을 넣고 잘 풀어서 끓여줍니다.
떡과 어묵, 두부튀김을 넣고 국물이 졸여지면송송 썬 파와 삶은 달걀을 넣어 주면 매콤하고 맛있는 떡볶이 완성입니다.




고구마맛탕~

.
.
.



이곳에 살면서 가끔씩 그리워지는 추억의 음식들...
순대 떡볶이 고구마맛탕 모두 성공입니다~~~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19.6.9 2:22 PM

    세상에나..순대를 만들어 드시다니요 ㅎㅎ
    진짜 대단하셔요 ^^
    삼천원만 내면 언제든 먹을수 있어 귀한줄 모르고 사는데
    만드시는걸 보니...조금 찡합니다
    아니..해피님 요리 솜씨가 날로 발전하시는 계기가 되려나요 ~

  • 해피코코
    '19.6.10 2:25 AM

    바다님. 저 순대만들고 감격해서 울뻔했어요.ㅎㅎ
    삼천원만 내면 언제든 먹을 수 있다니...정말 정말 부러워요!!!

  • 2. 테디베어
    '19.6.9 4:02 PM

    해피코코님 순대가 너무 멋지고 맛있겠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어제 주말농장에 비트씨앗을 뿌렸는데요 수확하면 꼭 감자비트스프 만들어 먹겠습니다.
    마지막꽃은 부추꽃인가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 꽃이 참 이쁩니다.
    코코와 함께 건강한 6월 보내십시요^^

  • 해피코코
    '19.6.10 3:20 AM

    순대를 만들어 볼 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외국에 나와서 살면 다 만들어 먹게 되네요.
    마지막꽃은 이름모를 하얀꽃인데 예뻐서 사진 찍었어요.
    테디베어님. 비트가 열리면 말려서 튀겨드세요. 정말 맛나요.

  • 3. 해리
    '19.6.9 4:49 PM

    아...오늘 코코 왜 없지. 서운하네.. 하다가 마지막 사진 자세히 보니 저 녹은 눈사람 같은 무언가가 코코였군요 ㅎㅎㅎ
    혹시 반영될 지 모르겠지만 저는 식탁 끝에 고개 빼꼼 내밀고 있는 코코를 제일 좋아합니다 ^^


    손 많이 가는 음식을 정갈하게 준비하시는 것도 놀랍지만 어쩜 이렇게 과정샷까지 예쁜지.
    선지마저도 이렇게 예쁠일인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해피코코
    '19.6.10 3:28 AM

    넵! 다음번 포스팅엔 식탁에 앉은 코코사진 꼭 올려볼께요~
    해리님. 선지가 신선하니 빛깔도 참 예쁘더군요. ㅎㅎ
    오늘도 행복하고 기쁘게 보내세요!

  • 4. Turning Point
    '19.6.9 6:59 PM

    홈메이드 순대라니요^^
    게다가 어쩜 저리도 정갈한 솜씨라니...
    이제 피는 라일락 꽃을 보니 사시는곳엔 기온이 더디 오르나봐요. 건강한 6월 보내세요.^^

  • 해피코코
    '19.6.10 3:44 AM

    맛있는 홈메이드 순대와 떡볶이 드리고 싶네요.
    토론토는 이번주부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Turning Point님. 해피한 6월 보네세요~

  • 5. 윤양
    '19.6.9 8:05 PM

    범접할 수 없는 솜씨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눈으로나마 순대 한 줄, 뚝딱 했습니다 ^^

  • 해피코코
    '19.6.10 3:53 AM

    윤양님 반가워요.
    이곳 한인마트에서 파는 냉동순대는 맛이 없어요.ㅎㅎ
    맛있는 분식집이 있으면 저도 순대 한 줄 사먹고 싶어요.

  • 6. 찡찡이들
    '19.6.9 9:16 PM

    저도 코코사진이 없네...(시무룩) 하다가 맨 밑에 사진보고 웃었어요ㅎㅎ 햇살 받으며 앉아있는 코코 너무 귀여워요~~
    근데 순대 플레이팅이 너무 우아하네요~~~
    순대는 플라스틱 접시에 비닐씌워서 먹어줘야 제맛인데요ㅎㅎ

  • 해피코코
    '19.6.10 4:07 AM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산책을 자주하니 코코가 넘 좋아해요.
    제가 어렸을 때 시장에서 순대를 사면 신문지에 순대를 둘둘 담아서 검은 비닐봉투에 넣어줬는데...
    아....그때가 그립네요.

  • 7. 나비언니
    '19.6.9 9:45 PM

    음식 담으시는게 항상 너무 아름답게 담으세요. 와우.

    저는 어려서 엄마가 용수산이라는 음식점에 할머니 생신겸 데리고 가셨는데, 그때 코스중 하나로 나온 저런 진짜 순대 먹고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했던 기억이나요.

    저도 애들 좀 더 크면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아.. 순대 먹고 싶네요..

  • 해피코코
    '19.6.10 4:24 AM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맛있게 만들어 주셨던 음식이 아직도 생각나요.
    여름마다 끓여주셨던 추어탕, 봄에는 참게장, 홍어무침, 겨울에는 곱창찌개....
    나비언니님. 맛있는 순대 사드세요!!!

  • 8. 목동토박이
    '19.6.9 10:26 PM

    와~ 오늘은 분식집을 차리셨군요. 그것도 직접뽑은 순대로다가... 진정 금손이십니다.
    예전에 봉하마을장터에서 팔던 순대가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은 안 팔더라구요 ㅠㅠ
    저도 라일락 정말 좋아해요. 라일락이피면 고등학교시절이 생각나요. 그나마 고등학교에 대한 추억 ㅠㅠ
    사람마음 다 같은가봅니다. 오늘은 코코가 등장을 안 하네... 아쉬워... 이러면서 생각하다가, 아래 댓글들보구선 코코 다시 찾아냈어요 ㅋㅋㅋ 탐구력이 이렇게 나빠서야 원.^^
    예쁘고 맛있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 해피코코
    '19.6.10 4:48 AM

    ㅋㅋㅋ 남편님이 분식집을 차리자고 해서 크게 웃었어요.
    요즘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는데...먹고 싶은 음식들이 정말 많아요.
    라일락 꽃이 피면 이문새님이 노래와 첫사랑도 생각이나요.ㅎㅎ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 9. 수니모
    '19.6.9 11:08 PM

    어이쿠, 밥알이 몽글몽글 한 줄..
    흰빛에 가까운 핑크 라일락인가 봐요. 보라에만 익숙해서요.
    꽃 만큼이나 정갈하고 고운 아침식탁이군요.
    순대는... 모 넘사벽이구요.

    코코 이아이는 사진각을 이미 알고있는 듯..
    눈맞춤 없는 저 자연스런 해바라기 자세!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잘 보았어요~

  • 해피코코
    '19.6.10 5:07 AM

    라일락 꽃송이가 정말 밥알 모양 같이 생겼네요.
    흰빛의 라일락의 꽃말은 아름다운 맹새라고 해요.
    이번에 만든 순대는 어렸을 때 먹었던 추억을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수니모님. 코코가 행복 보내드려요~~~

  • 10. hoshidsh
    '19.6.10 12:16 AM

    코코는 거의 달관한 표정인데요?^^

    세상에 순대를 만들어 드시다니요, 그것도 저렇게 건강한 재료로...
    저 메뉴로 코코네 분식 여시면 대성하실 듯.

  • 해피코코
    '19.6.10 5:20 AM

    아... 코코사진 찍기 힘들어요.
    이번 포스팅에 코코사진 넣지 않으려다 섭섭하실 것 같아 올렸어요. ㅎㅎ
    hoshidsh님 코코네 분식 어서 오세요~~~
    따끈한 순대와 맛있는 떡볶이 드릴께요^^

  • 11. 쑥과마눌
    '19.6.10 12:37 AM

    뭐지..이 집은..정체가 뭘까?...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지 말입니다.

    직접 만든 순대는 평생 먹어 본 적도 없는 막입맛에도
    드 높은 향이 느껴지긴 하네요.
    부럽부럽~~

  • 해피코코
    '19.6.10 5:33 AM

    코코네 집 정채는 비밀입니다.ㅎㅎ
    제가 순대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곳에서 파는 냉동순대는 정말 맛이 없으니 이렇게 만들게 되었네요.
    옆에 계시면 따끈한 순대 배달도 가능한데..
    쑥과마눌님. 코코네 집에 대중소 데리고 놀러 오세요!

  • 12. 개굴굴
    '19.6.10 8:30 AM

    아니 이런 서민의 음식을 별세개 미슐랭 스타일로 만들어내시다니!!! 순대까지 만드시면 저는 우짭니까. 마탕은 어찌저리 윤기가 좌르르르. 오늘도 눈호강 잘 하고 갑니다~

  • 해피코코
    '19.6.10 7:51 PM

    오! 서민 분식이 미슐랭 스타일로...
    아주 좋아요. 굳!!!

  • 13. 초록하늘
    '19.6.10 8:52 AM

    어릴때 이모가 집에서 순대 만드는것 보고
    저건 사먹는거지 집에서 할 일은 아니구나 했는데
    집에서 이렇게 예쁘게 만드시는군요.
    순대에 들어갈 재료도 줄 맞춰 예쁘게 있고
    이집은 뭐든 다 예쁘네요. *.*

  • 해피코코
    '19.6.10 7:58 PM

    저도 집에서 순대 만들어 볼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순대는 분식점에서 사 먹어야 제 맛입니다.ㅎㅎ
    아쉬우니 이렇게 만들게 되네요. 눈물나요.

  • 14. miri~★
    '19.6.10 10:31 AM

    와우...순대 대박입니다.
    저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 해피코코
    '19.6.10 8:39 PM

    미리님 감사해요~
    집에서 순대를 만들면 깨끗하고 맛있겠지만...일이 많아요.
    한국에 계시면 사 먹는 순대 강추합니다!!!!

  • 15. 피아노키친
    '19.6.10 11:10 AM

    저희 아이가 어제 문득 순대는 어떻게 만드는 거냐는 질문을 해서 찾아보자 했는데 오늘 키톡에 뙇!! 학교 다녀오면 바로 보여줘야겠어요^^

  • 해피코코
    '19.6.10 8:45 PM

    피아노키친님 ~
    순대 만드는 과정 사진이 도움이 되시기를...

  • 16. 하키맘
    '19.6.10 1:24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순대를 직접 만드시다니....
    코코님 따라쟁이하고싶은데 저 순대만드는 기계는 정체가 뭘까요?

  • 해피코코
    '19.6.10 8:58 PM

    하키맘님. 감사합니다~
    기계의 정체는 Electric Meat Grinder 입니다.
    고기 가는 분쇄기에 소시지 만드는 것도 같이 들어 있어요.
    저는 세일을 할 때 40불에 사서 잘 쓰고 있어요.

  • 17. samdara
    '19.6.10 3:03 PM

    저도 외국살이 7년차입니다만 순대 만들어먹는건 상상도 못했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재료준비부터가 만만치 않은데말이죠.

  • 해피코코
    '19.6.10 9:15 PM

    선지와 케이싱, 도구만 있으면 순대 만들기 쉬워요.
    만두속 재료 준비하시는 것처럼 선지와 찰밥만 더 넣으시면 되요.
    중국마트에서 신선한 선지나 냉동된 것을 구입하시고 케이싱은 아마존에서 구입하시면 되요.

  • 18. 햇살
    '19.6.10 3:27 PM

    대단 대단..

  • 해피코코
    '19.6.10 9:20 PM

    외국에 사니 한국 음식들이 그립네요...

  • 19. 무스타파
    '19.6.10 3:54 PM

    해외살면 백가지가 좋아도 음식 문제 하나 만큼은 참 어렵죠
    저는 도토리묵, 오뎅도 만들어 먹엇답니다
    순대는 감히 도전 못 햇던 영역인데 제가 1:0으로 졋네요 ㅎㅎ

  • 해피코코
    '19.6.10 9:25 PM

    오마나~ 오뎅까지 만드셨다니 정말 놀라워요!
    해외에 살면 다들 장금이가 되나봅니다.ㅎㅎ

  • 20. samdara
    '19.6.10 9:24 PM

    무스타파님 오뎅은 어떻게 만드셨어요?
    알려주세요~~~~ ^^

  • 21. nn
    '19.6.10 11:38 PM

    케네디안 타이어는 공산품만 파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돼지창자도 파는 군요 놀라운 정보예요


    마땅히 맛있는 분식집이 없는 토론토에서 분식집 하신 다면 대박나실 거 같아요


    금방 만든 따뜻아한 순대 얼마나 맛있을 까요?



    냉동순대를 비싸게 사 먹어야 하는 저 로서는 부러움 가득입니다

  • 해피코코
    '19.6.11 6:52 AM

    nn님. 집에서 만든 순대 맛있어요~
    케네디안 타이어 캠핑용품 코너에 돼지창자 소금에 절여진 것 사시면 되요.
    Original Wild West Hog Sausage Casings $17.49
    http://www.canadiantire.ca/en/pdp/original-wild-west-hog-sausage-casings-1750...
    선지는 T & T 에서는 팔지 않아요. 저는 미시사가 Yuan Ming Supermarket 에서 구입했어요.
    혹시 순대를 만드시게 되면 선지를 더 넣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2. 맹랑
    '19.6.10 11:52 PM

    외국에선 분식이 특히나 당기죠.
    순대까지 집에서 하셨다니 박수를 보냅니다:)

  • 해피코코
    '19.6.11 6:42 AM

    아~ 맹랑님 감사해요:)
    그리운 분식들 (순대 떡볶이 튀김)
    이곳에도 맛있는 분식집이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 23. EuniceYS
    '19.6.11 1:08 AM

    항상 느끼지만... 일상이 예술!!!!
    정말 부러워요 :) 순대는 제가 따라하기는 좀 힘들겠지만...
    감자비트수프나 치즈 오믈렛은 정말 한번 해봐야겠어요.
    저는 오이를 못먹어서... 오이가 있으니 무효야 무효! 이러다가도
    아 맛있어 보인다~ 이러고 있네요 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해요~

  • 해피코코
    '19.6.11 7:18 AM

    EuniceYS님. 부러워 하세요 :)
    저희집 설거지와 청소는 남편 당담이에요.ㅎㅎ
    순대는 맛있는 분식집에 가서 사 드시는 것 강추하고 수프는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이말고 김치와 먹으면 더 맛있겠네요.

  • 24. 금토일금토일
    '19.6.11 2:38 AM

    세상에 세상에
    순대를 !
    감탄 감탄을 넘어 경악합니다.
    순대를 집에서 만들수 있었군요.
    레시피 잘 보관할께요.
    그리고 언젠간 꼭 시도해보겠습니다.

  • 해피코코
    '19.6.11 7:24 AM

    세상에... 저도 놀랐답니다.ㅎㅎ
    다음번엔 제대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지를 더 넣으면 좋겠고 찹쌀은 빼고 당면만 넣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그때 레시피 수정해서 다시 올려볼께요.

  • 25. 까만봄
    '19.6.11 12:36 PM

    이런~
    심지어 순대까지 외모지상주의~
    세상에 만상에...
    해피코코님 능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 해피코코
    '19.6.11 9:03 PM

    이런~
    순대를 처음 만들어 봐서 순대 옆구리가 터졌답니다.
    조금 슬펐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 26. 공주
    '19.6.11 1:06 PM

    해피코코님 글 읽을 때마다 참 감사하단 생각이 들어요.
    자연 사진도, 음식 사진도 코코도 모두 보고 있으면 힐링되어요.
    특히 자세히 써주시는 레서피는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 해피코코
    '19.6.11 9:12 PM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부끄러운데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에 정말 기운이 나네요^^
    순대 레시피는 나중에 한번 더 만들어 보고 다시 올려볼게요.

  • 27. ilovemath
    '19.6.11 2:23 PM

    어찌 순대만드는 현장이 제가 만두빚는 곳보다 더 정갈할수가 있나요 ㅠㅠ
    우리 코코 일광욕하는 중인가요?

  • 해피코코
    '19.6.11 9:21 PM

    옆에 계시면 맛난 음식 같이 나누면 참 좋겠어요.
    제가 음식 만들때 남편이 설거지를 하니 부엌이 깨끗하답니다ㅎㅎ
    코코가 따뜻한 햇살이 참 좋나봐요.

  • 28. 빨강머리애
    '19.6.12 9:49 AM

    비트스프 색감이 작품이네요.

    그런데 비트하니 ㅋㅋㅋ 강식당이 떠오르는 ㅋㅋㅋ

    티비를 그만 봐야하나봅니다.

    감성 충만 사진과 글 잘보고 가요

  • 해피코코
    '19.6.12 10:36 AM

    빨강머리애님 정말 반가워요^^
    핑크빛 스프색이 참 예쁘지요? 만들기 정말 쉽고 맛도 있으니 강추합니다.
    저도 강식당 함 다시 봐야겠어요 ㅋㅋㅋ

  • 29. 블로콜리짱
    '19.6.18 11:10 AM

    코코님 가끔 글은 보다가 댓글 처음 남겨봐요. 반갑습니다 저도 캐나다에요 (비씨주). 캐네디안타이어에서 케이싱을 파는지는 상상도 못했내요. 저도 고기 집에서 갈아먹는데 소세지 만들 수 있는 노즐(?)이 있거든요. 여기에 순대는 비싸서 언젠간 그 노즐 용해서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면서도 어디서 캐이싱을 사야할지 몰랐는데 의외의 장소에서 파네요. 그나저나 완전 금손이세요! 식구분들이 코코님의 멋진 요리 실력덕에 늘 행복하시겠어요 :)

  • 해피코코
    '19.6.18 9:08 PM

    블로콜리짱님. 캐나다에 사시니 정말 반가워요~
    케이싱을 사시기 전에 케네디언 타이어 웹사이트에 가셔서 살고 있는 도시를 치시고 그곳에 케이싱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러면 몇 개가 있는지 몇 번 아일에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줘요. 없으면 다른 동네에 있는지 알아보시고 가서 구입하시면 돼요.
    선지는 신선한 것이 없으면 냉동코너에 있는 액체로 된 것으로 구입하세요 :)

  • 30. 별님달님
    '19.7.13 5:46 AM

    오랫만에 82쿡 들어와서 해피코코님 팬이여서 이렇게 반가운 글을 보며 로그인하고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캐나다 이민온지 두번넘게 강산이 변했고 이젠 떡도 해먹는 불쌍한 한국댁인데요(방앗간도 없음ㅠㅠ)
    10년전쯤 순대 만든다고 케이싱사고 다준비해서 손으로 넣다가 다 터지고 겨우 조금 채운것 익히다가 다터져버리고....
    결국엔 대실패를하고
    모든재료 다버리고 청소하면서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보고있던 아이들에게 엄마가 다시 순대만든다고하면 다시는 못하게 말리라고 신신 당부를 한적이 있답니다.ㅋㅋ

    정말로 저기계가 케이싱 터지지 않게 속을 잘 채워줄까요?
    그렇다면 당장 사볼려고요...ㅎㅎ
    그리고 익힐때는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요?
    날짜가 많이 지나서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보시면 답글좀 부탁 드릴께요.
    너무 반가워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감사드려요

  • 해피코코
    '19.7.15 8:17 AM

    안녕하세요 별님달님~
    같은 캐나다에 사시니 너무너무 반가워요! 저도 이민 온 지 벌써 네 번 강산이 변했답니다.
    아니 집에서 떡도 만드세요? 정말 고수님이세요.ㅎㅎ가까이 사시면 떡 만드는 법 배우고 싶네요.

    순대 만들 때 기계가 있으면 만들기 참 편해요.
    순대를 터지지 않게 하려면 속이 너무 느슨해서도 안되고 가득 차도 터져요.
    속을 적당히 넣으시고 처음부터 이쑤시개로 찌르면 순대가 터져버려요.
    큰 냄비에 물을 붓고 화이트 와인과 양파,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어서 30분 정도 삶아서 익혀주면 돼요.
    저는 다음에 돼지피를 더 넣고 야채는 조금만, 찹쌀밥은 빼고 당면만 넣어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순대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572 추석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 하나 여기 7 고고 2019.09.15 3,097 3
43571 고단한 명절 끝요리-소울푸드 부추전조림 7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9.09.15 4,214 2
43570 2019년 추석, 그리고 나의 소원 15 솔이엄마 2019.09.15 4,198 8
43569 116차 봉사 연기 공지) 2019년 9월 봉사는 9월 21일 .. 7 행복나눔미소 2019.09.12 3,132 6
43568 구귝이 체질, 멜로도 체질 68 쑥과마눌 2019.09.02 11,852 23
43567 첫 인사 - 비오는날 땡기는 것들 61 lana 2019.08.27 17,753 12
43566 고멘네 나베짱! 104 소년공원 2019.08.26 12,604 72
43565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30 시간여행 2019.08.21 15,128 7
43564 두 곳에서 보낸 여름 43 쑥과마눌 2019.08.19 16,810 14
43563 개굴굴 님께 보고하는 감자 루꼴라 김치 43 소년공원 2019.08.19 12,529 7
43562 여름이 간다 23 고고 2019.08.18 8,970 7
43561 할라피뇨고추 베이컨말이 15 에스더 2019.08.15 10,414 1
43560 안녕하세요~ 31 광년이 2019.08.15 9,457 10
43559 더운 여름 밥 해먹고 텃밭가꾸며 살아가기 28 주니엄마 2019.08.14 9,244 5
43558 감자 열무김치 22 개굴굴 2019.08.13 9,870 6
43557 고1 다이어트..주말이야기..천사채,고기양념 18 테디베어 2019.08.12 10,960 7
43556 그대가 나를.... 20 miri~★ 2019.08.10 10,945 7
43555 여름날의 언박싱 일지 35 백만순이 2019.08.09 12,099 10
43554 오징어 데칠때 17 이호례 2019.08.08 12,018 5
43553 불맛 오징어볶음 비스므리 11 수니모 2019.08.07 7,716 5
43552 차~~~암 쉽죠~~~? 징빵, 원어로는 도라야끼 42 소년공원 2019.08.07 9,430 8
43551 오랜만이네요^^ 36 빈틈씨 2019.08.06 8,837 5
43550 입맛을 잃어 글맛도 같이~~ 23 고고 2019.08.05 7,904 5
43549 여름 넘기 29 수니모 2019.08.02 11,676 5
43548 114차 봉사후기) 2019년 7월 바삭바삭 치킨(뼈를 발라낸 .. 26 행복나눔미소 2019.08.01 6,315 12
43547 스테이크 저녁 초대 22 에스더 2019.07.31 12,346 2
43546 아이스크림 기계로 만든 얼음보숭이들, 그리고 보너스 멍멍이 사진.. 22 소년공원 2019.07.31 9,766 9
43545 여름방학 복날 가족생일 쓰리콤보! 40 솔이엄마 2019.07.31 9,064 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