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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여행가지 마세요

..... 조회수 : 33,762
작성일 : 2019-05-20 09:32:20
너무 더러워요
비위가 상해서 과일이 많으면 뭐하나요 하나 먹고싶지가 않아요
식당들도 다들 식후 바로 이쑤시게로 열씸히 파댑니다
비위가 상해서 눈을 어디 두어야 할지 ㅠ

설겆이는 그냥 물로 한번 헹구고 하루종일 사용했을것 같은 축늘어진 헹주로 딱는게 설겆이더라고요

택시요
2키로 가고 만원내놓이라고...당당한 사기꾼 많아요

백종원이 극찬한 맛집이요
친구가 먹더니 발담궈놓은 육수에 준것 같다고
육수가 왜 입안에서 미끈거리는 느낌이 있나요? 국물 농도가 진하지도 않은데
재사용되는 튀김 세개만 먹고 나왔어요
육수가 뜨끈하지도 않고 미지근한데 거기에 연신 생고기를 넣다 뺐다 하니 국물에서 생고기 비린내가 납니다
고기 비린내 나면 맛집인가요?

다른 쌀국수집들도 우리나라 국수같지 않고 다 고기냄새가 나요

차라리 태국에서 먹은 베트남쌀국수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베트남 호치민이랑 하노이 두곳 다녔는데 정말 인천 소래포구 냄새를 아주 쉽게 접해요
너무 더러워서 과일은 사먹지도 않았네요

그럼 리조트는 깨끗하다고요?

우리나라 방송에서 하도 베트남 홍보해서 그렇지
사실 리조트도 같은 값에 태국이 훨씬 좋아요

여행 경비는 태국이 똑같이 들거나 되려 저렴하고 퀄리티는 태국이 월등한데 티비에 속아 베트남 왔네요

마사지요? 값은 태국이 더 싼데 베트남질은 정말 퐈 입니다
기분 더러워서 마사지 안하게 되요 받고나도 짜증나는 수준

혹시 가족이 처음으로 같이 해외여행 생각하시거나 한다면
태국으로 가세요
물가는 거의 비슷 호텔이랑 마사지는 태국이 더 싸고요
수준은 태국은 우리나라랑 청결면에서 거의 비슷해요
베트남은 정말 모든게 더럽고요
리조트요 베트남 리조트는 태국에는 쨉도안되요

괜히 베트남 가서 고생하지 마시고
만원에 훌륭한 마사지를 하고 과일도 더 맛있는 태국으로 가세요
베트남은 과일이 몇가지 빼면 병맛이에요
왜그런지 의아함

IP : 175.223.xxx.84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20 9:33 AM (180.69.xxx.167)

    저는 베트남이 더 낫던데요.
    음식도 입맛에 더 맞고... 태국은 좀 짜고 젓갈 너무 많이 쓰고
    좀 지저분한 건 동남아 다 그렇지 않나요?
    그거 모르고 가셨나..
    바가지는 조심하긴 해야죠.

  • 2.
    '19.5.20 9:36 AM (49.142.xxx.171) - 삭제된댓글

    태국도 물가 많이 올랐다고 얼마전에 올라 왔었어요
    읽기만 해도 느낌 알 것 같아요
    전 당분간 그냥 제주도만 가려구요

  • 3. ....
    '19.5.20 9:36 AM (175.223.xxx.84)

    베트남이랑 태국이랑 어찌 비슷한가요

    태국은 한국 같다면
    베트남은 80년도 한국같이 더러워요

  • 4. ....
    '19.5.20 9:38 AM (175.223.xxx.84)

    물가는 베트남도 올랐어요
    그건 동남아 전체가 그런것 아닐까요

    하여튼 베트남은 비추에요
    여행답지가 않아요 극기훈련 같음

  • 5. .....
    '19.5.20 9:40 AM (123.203.xxx.29)

    베트남보다는 태국이 낫죠. 그리고 태국보다는 말레이시아가 좋고요. 훨씬 깨끗해요. 오토바이도 두 나라에 비해 많지않고요~

  • 6. re
    '19.5.20 9:40 AM (112.172.xxx.102)

    위생 더러운것 동의합니다. 리조트는 그나마 깔끔한데 로컬식당에서 먹으면 병걸릴것 같은 정도예요. 유리컵이 하도 더러워 바꿔달랬는데 똑같은 수준의 컵이 옴. 마른 휴지로 닦아보니 검댕 나옴. 그걸 본 식당 직원이 다른컵 주는데 똑같음.
    태국이 좀 더 비싸지만 위생은 믿을만했어요. 베트남이랑 태국은 위생수준 완전 다릅니다. 태국은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것 같구요. 로컬식당은 둘다 더러운것 같지만 그래도 베트남만큼은 아니예요..

  • 7. ㅇㅇㅇ
    '19.5.20 9:42 AM (175.223.xxx.161)

    저도 티비 광고에서 고즈넉한 시골 냇물에 별이 반짝이고 풍등이 날아다니는 미얀마를 보고 다녀왔는데..

    진짜진짜 더럽고
    음식은 다 맛 없고
    볼 거는 절 밖에 없고

    그 이후로 동남아는 쳐다도 안봄

  • 8. 동남아
    '19.5.20 9:43 AM (223.62.xxx.17)

    가서 깔끔 떠는 분들 이해 안 감.
    비싼 식당을 가든가

  • 9. 쌀국수를
    '19.5.20 9:44 AM (116.45.xxx.45)

    흙탕물에 헹구는 나라도 동남아 중에 어디던데.......

  • 10. ..
    '19.5.20 9:51 AM (223.62.xxx.104)

    글만봐도 싫음

  • 11. 저도
    '19.5.20 9:51 AM (118.33.xxx.155)

    베트남 비추예요
    어휴~~~

  • 12. 뭘 가지말라고
    '19.5.20 9:52 AM (125.142.xxx.145)

    태국보다 더 나쁠 것도 없던데 이런 글 우습네요.
    저는 베트남 고즈넉하고 좋기만 합디다.
    본인 관점을 남들한테 강요하는거 별로네요.

  • 13. 쌀국수
    '19.5.20 9:53 A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비리고 냄새나요.
    동남아 기후자체도 그렇고
    깨끗하게 국내서 여행하고 먹는게 더 좋아요.

  • 14. ..
    '19.5.20 9:54 AM (175.223.xxx.177)

    못살던 시절의 우리와 비슷하죠.
    택시는 급해서 아무거나 탔는데 가까운 길을 빙~ 둘러 2배 이상의
    요금을 받았어요. 특정 회사 택시만 타야합니다.
    음식은 베트남에서 고급식당이라는 곳만 갔어요. 편하게 호텔에서 주로 먹고.
    돌고 있는 전염병도 있고, 외국서 아프면 골치아프죠.
    방콕에서도 유명 식당서 (충분히 익힌)해산물 요리 먹고 위아래 좍좍 뽑아낸 안 좋은 기억이 있어요. 약국에서 의사소통 됐고
    무엇보다 여행은 걷는 것이 기본인데. 당최 걸을 수가 없었어요.
    매연 , 오토바이, 오토바이소음은 잠든 한밤중 아니면 거의 내내 들리고 도로를 건널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가고 싶지 않은 치명적인 이유입니다.
    환공포증 있는 아이는 헬멧 쳐다보니 어지럽다고 ㅎㅎㅎㅎㅎ
    길바닥은 그냥.. 오물이
    약국, 병원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완전한 휴양지가 아닌 도시 여행이면 베트남 안 갈래요.
    호텔 직원들은 정말 친절하고 한국말 잘하는 분들 많아요.
    정말 많은 건물들이 올라가고 있고, 한국 기업들이 많더군요.
    남북이 평화교류하면 얼마나 우리 모두에게 이로울지.. 생각만 해도
    설레고 벅차요. 현실이 이러니 안타까움이 너무 컸구요.

  • 15. 미슐랭레스토랑
    '19.5.20 9:54 AM (124.49.xxx.61)

    이런데싼맛에 가야죠.프렌치레스토랑 이나 피자포피스 같은곳.그외는 더러운거 각오하고 가야죠 ㅠㅠ
    우리나라같이 깨끗할거 생각하고 갔어요?
    하긴 저도 오바마 분짜 먹고 배탈나서 고생은 했는데..
    그외는 괜찮앗어요.

    방콕이 아시아 1위 관광대국이에요. 베트남 은 싸니까 뜬거고..

  • 16. .....
    '19.5.20 9:55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동남아오래살았는데 위생개념이 없긴해요.
    위생이 더러운게 문제라는 인식이 아직 안잡혀있어서 그게 잘못된건지도 모르는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식당 그릇에 때꾸정물 가득하거나 음식에서 못먹을 이물질이 나와서 말하면 이게 왜 문제인지 잘 이해를 못해요.

  • 17. 동남아 안가요
    '19.5.20 9:55 AM (119.149.xxx.138)

    그나마 깨끗하다는 싱가폴도 대형몰 푸드코트에서 밥먹으면 놀랄일 생겨요. 하물며 베트남은...길거리 쌀국수 싸고 좋다며 드시던데 아우 주변보면 식욕 다 달아나요.
    그래서 돈쓰고 뭘 먹어도 찝찝한 동남아는 아예 안가기로.
    날씨 덥고 습하고.

  • 18. 맞아요
    '19.5.20 9:56 AM (175.118.xxx.47)

    태국이 관광대국인데는 이유가있죠 베트남 풍광은 멋진곳많긴한데 그래봤자 공산국가퀄리티어디안감

  • 19. 베트남
    '19.5.20 9:56 AM (210.217.xxx.103)

    베트남 북부 남부 중부 골고루 다녔는데.
    엄청난 깔끔함은 없지만 노량진수산시장 예전 버전 수준 아닌가 싶은데..
    난 좋던데.

  • 20. 베트남
    '19.5.20 9:57 AM (125.142.xxx.145)

    깔끔하고 위생적이고 그런거 따지는 사람들은 다른데
    가는게 맞아요. 저도 위생적이고 깔끔한거 선호하는
    사람이긴 한데 이런 걸 상쇄시키는 베트남 만의
    매력이 있어요. 저는 베트남 두번 다녀왔는데
    나중에 또 갈겁니다.

  • 21. sstt
    '19.5.20 9:59 AM (175.207.xxx.242)

    으 정말요? 베트남 포기합니다 ㅠ. 전 좀만 불결한 느낌 들어도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거같은데

  • 22. ??
    '19.5.20 9:59 AM (1.235.xxx.70)

    본인이 감당할 수준으로 숙소와 밥값을 정하세요
    호치민,하노이,다낭 다녀왔는데
    로컬 자신없어 서울물가 정도로 다녀오니 위생문제는 좀 나아요
    우리나라 여행 온 외국인이 본인 나라가서 동대문 먹자거리만 보고 비위생적이니 가지 말라고 하는것과 같아요
    전 태국보다 베트남이 순한 포근함이 있어 더 좋아요

  • 23. 555
    '19.5.20 10:01 AM (116.37.xxx.3) - 삭제된댓글

    태국도 갈곳 못돼요. 최근 1년간 베트남 호이안, 마카오, 태국 방콕 세군데 여행다녀왔는데. 호텔은 다 메리어트 계열 5성급 이상이었어요. 호이안은 호캉스였어서 위생은 잘 모르겠고 마카오는 깔끔, 방콕은 위생꽝이었어요. 거대 바퀴벌레가 길거리에 너무 많고ㅠㅠㅠㅠ 다시는 안갈겁니다. 차라리 베트남을 다시 가죠. 룸서비스 가격 기준 물가는 베트남이 훨씬 쌌어요. 방콕은 5성급 호텔에서도 바퀴벌레가 종종 나와요.

  • 24. 그리고 물은
    '19.5.20 10:03 AM (124.49.xxx.61)

    더운지역은 개인 물사서가지고 다니세요.
    컵도 컵이지만 물먹고 탈나서 약값이 더들더라구요.
    서비스물은 안마시는게..

  • 25.
    '19.5.20 10:03 AM (142.93.xxx.158)

    그 관광수입 그 태국왕 주머니로 들어갈 거 생각하니 앞으로는 안 갈거예요..

  • 26. .........
    '19.5.20 10:04 AM (211.192.xxx.148)

    우리나라 시장, 노점상, 좌판, 장터마을 천막촌, 허름한 분식집
    다 똑같죠.

    고백하자면 회사 이벤트 대행사가 행사 진행하면서 경품으로 슬러쉬를 줬는데
    슬러쉬 기계 물을 해수욕장 공동화장실에서
    호스 연결해서 쓰는거보고 그 이후로 슬러쉬 안 사먹어요.

  • 27. ..
    '19.5.20 10:06 AM (175.223.xxx.177)

    하노이 메리어트 한식이 넘 맛있어서 깜놀.
    길거리에 밟혀 죽은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벌레
    눈 앞에서 날개짓하는 바퀴 봤어요.
    근데 그건 그냥 동남아 기후 탓이려니.. 생각했어요.
    다른 동남아국가에서도 흔하게 봤어서

  • 28. 그럼 일본갈까요
    '19.5.20 10:10 AM (223.38.xxx.61)

    외국살때 동네 아저씨가 일본하면 깨끗한이미지때문에 일본식당만 간다고
    그러면서 한국도 깨끗하냐고 물어봄

  • 29. 와우
    '19.5.20 10:14 AM (124.58.xxx.138)

    작년 여름에 방콕갔을때 바퀴벌레 못봤는데;; 그렇게 바퀴벌레가 많나요..? (저는 좌우간 벌레라면 극혐이라서ㅠ). 근데, 숙소에서 주는 물은 좀 비위생적인거 같더군요.

    그리고, 베트남은 저같은 사람은 가면 안되겠네요ㅠ

  • 30. ...
    '19.5.20 10:15 AM (119.197.xxx.46)

    본인 관점을 남들한테 강요하는거 별로네요. 22222

  • 31. ...
    '19.5.20 10:16 AM (175.223.xxx.133)

    베트남은 왜 그렇게 우리나라 티비에서 홍보하나요?
    그건보고 갔다가 차라리 태국갈걸 후회만 하고 왔어요
    그 특유의 쩐내가 나라 전체에 퍼진것 같아요

    티비는 영상만 있어서 치마 몰랐는데 영상 쁘라쓰 스멜이 합쳐지니 그냥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뭐 살것도 없어요

    태국은 정말 퀄리티 괜찮은것들 싼것 많잖아요

    같은 비용이면 태국이 두배로 나아요 ㅠ

  • 32. ..
    '19.5.20 10:18 AM (180.66.xxx.74)

    전 이래저래 동남아는 안가고싶어서
    그냥 국내 호캉스 가요~~

  • 33.
    '19.5.20 10:1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베트남은 별로 끌리지 않아 안갔는데, 앞으로도 안가야겠네요.
    그리고 일본이 감정적으로 싫은것과 별개로 깨끗하긴 하죠.
    솔직히 전 우리나라랑 비슷한 생활수준의 환경이 아니면 가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행도 거의 유럽쪽으로만 가게 되네요. 지금은 멀리 가기 힘드니 제주도 많이 갑니다.

  • 34.
    '19.5.20 10:19 AM (211.227.xxx.207)

    그렇군요. 베트남은 별로 끌리지 않아 안갔는데, 앞으로도 안가야겠네요.
    그리고 일본이 감정적으로 싫은건 싫은거고 주변환경이 깨끗하긴 하죠.
    솔직히 전 우리나라랑 비슷한 생활수준의 환경이 아니면 가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행도 거의 유럽쪽으로만 가게 되네요. 지금은 멀리 가기 힘드니 제주도 많이 갑니다.

    그리고 원글 의견 저는 괜찮은데요. 가지말라 한다고 안갈것도 아니고 그건 받아들이는 건 본인 선택이니까요.

  • 35. 태국 노노
    '19.5.20 10:23 AM (81.90.xxx.174)

    그 관광수입 그 태국왕 주머니로 들어갈 거 생각하니 앞으로는 안 갈거예요222

  • 36. ..
    '19.5.20 10:26 AM (125.178.xxx.106)

    동남아시아 싱가폴 제외하고는 안가고 싶어 지네요
    전 싱가폴 좋더라고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안전하고 밤엔 또 활력 넘치고~

  • 37. ....
    '19.5.20 10:30 AM (175.223.xxx.133)

    솔직히 외국여행 가족단위로 자주 못가는 분들 대다수죠

    태국가세요

    과일도요 태국이 수박이랑 더 달아요
    베트남은 수박이 병맛이에요
    코코넛도 태국 코코넛이 훨씬더 맛있고요

    서비스요 태국이 값이에요
    베트남에서 코코넛 안에 긁어먹고싶다고 수저 달라고 하니 자기들말로 투덜투덜
    베트남은 서비스 요청하기가 불편해요 공산주의라

    사기요
    베트남이 훨~~~씬 많아요

    베트남은 가방 지갑 엄청 주의해야 해요

    마사지요
    태국만원 베트남 만오천원
    베트남은 옆집 아줌마가 그냥 와서 주물러주는 수준
    전문성 없어요

    음식이요
    위생 태국이 완전 평균적으로 깨끗하고요

    태국단점은 매춘이 활발하다 인데
    베트남 하노이도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음부 마사지~"그러더라고요

    동남아 드나드실거면 경험상 다가보시라 하지만
    몇년에 한번 여행 가시는거면 태국으로 가세요

    베트남은 한국사람 엄청 많이 살아요
    한베가정도 많고 거기서 사업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한인타운 가면 정말 한국처럼 여기저기 다 한국사람
    그래서 베트남 욕하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태국은 아무리 다녀도 한인타운은 없던데
    다들 태국은 거의 여행으로만가고 이민도 엄청 까다롭죠
    베트남은 돈만주면 다 이민갈수있고

    하여튼 태국 추천해요 (같은 비용 가성비 갑중갑)

  • 38. ...
    '19.5.20 10:37 A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값이에요---> 갑이에요

  • 39. ....
    '19.5.20 10:38 AM (175.223.xxx.133)

    값이에요---> 갑이에요

    오타에요

  • 40. ㅇㅇ
    '19.5.20 10:38 AM (122.32.xxx.17)

    일본물타기 하지마요 혐한 방사능 우익 가기싫은건 일본이 최악이죠

  • 41. ???
    '19.5.20 10:44 AM (180.224.xxx.210)

    동네 친구는 베트남 좋다고 너댓 번도 더 갔을 거예요.
    가족끼리도 가고, 동창들이랑도 가고, 동네 친구들이랑도 가고...

    그 친구가 미국도 몇 년 살았고 유럽이니 어디니 여행을 매우 자주 다녀요.
    그런데도 좋다던데요?
    대만이니 발리니 동남아 어지간한데도 다 가봤으니 태국도 가봤을 거예요.

    전 방콕만 자유여행으로 가봤는데 숙소도 좋은 데 묵었는데 뭐 딱히.
    오히려 안 좋은 일만 많았어서 그 이후로는 안 갔어요.

    여행은 그냥 돈대로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왕 바뀌고는 태국 안 가고 싶어요.

  • 42. 아글씨
    '19.5.20 10:49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태국과 베트남 비교하면 안된다니까요.
    태국은 80년대에도 관광대국이었어요. 비교불가에요.
    태국같을거라생각하고 베트남 가면 안돼요. 둘을 비교하는건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를 비교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 43. 아글씨
    '19.5.20 10:52 AM (124.49.xxx.61)

    태국과 베트남 비교하면 안된다니까요.
    태국은 80년대에도 관광대국이었어요. 비교불가에요.
    태국같을거라생각하고 베트남 가면 안돼요. 둘을 비교하는건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를 비교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각 나라의 다양성을 인정못하는게 촌스런 사고방식같아요

  • 44. 베트남
    '19.5.20 11:15 AM (203.106.xxx.146)

    백종원이맛있다는곳 다가봤어요 진짜 쌀국수랑분짜 맛있던데요 쌀국수는매일가서먹었어요
    베트남물가싸고 좋아서 자주가는데요 태국도먹을거많고..

  • 45. 도대체
    '19.5.20 11:23 AM (211.217.xxx.100)

    한끼에 얼마짜리 식당에 가셨길래 그렇게 말씀 하시는지요?
    저는 베트남 다낭 다녀와서 물가도 싸고 물놀이도 좋아서 2번 갔는데요.
    로컬푸드 너무 저렴한곳은 그렇겠지만..
    가격 높은곳으로 가면 위생 깨끗한 편이고 음식도 맛있고 전 좋았어요.
    택시비는 정말 작년보다 더 오른것 같더라고요..
    저 태국도 갔었고 여행 많이 다녀본 사람입니다. ㅠㅠ

  • 46. ...
    '19.5.20 11:32 AM (117.111.xxx.132)

    하노이랑 사파 다녀왔어요
    사파에서 판시판도 올라가고 아무튼
    전 좋았어요
    숙소는 가격만큼하는것같고
    베트남현지식 맛있게 먹었고
    하노이 맥주거리의 흥겨움도 좋았어요
    전 또 가려구요
    방콕도 두번다녀왔답니다~

  • 47. 애기엄마
    '19.5.20 12:30 PM (220.75.xxx.144)

    하도 다낭다낭 그래서 가봤다가
    최악의 여행이었음.
    하얏트갔는데도 리조트도 별로고.
    그냥 싼맛에 해외여행기분내는 용도.그이상은 없음.
    그냥 최고급리조트에서 한발짝도 안나오고
    호텔밥만 먹으며 쉬다오기에 가성비좋다.딱 이정도.

  • 48. ㅇㅇ
    '19.5.20 12:31 PM (175.120.xxx.157)

    베트남 안가도 우리 지역에도 프랜차이즈 쌀국수집이나 월남쌈집 같은덴 안 그런데 베트남사람이 직접 운영하는데 가서 시켰다가 식겁하고 나왔어요
    먹는 척하다가 그대로 두고 나왔어요 음식은 진짜 자기네들 집에서 대충 해 먹던식에다가 주방 얼핏 보이는데 진짜 토나와서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 49. ..
    '19.5.20 12:33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베트남의 정취가 너무 좋았어요.
    여행을 선진국만 가나요?
    그 나라 문화 이해하지 못하고는 가질 말아야지요
    여행가서 여기는 우리나라 70년대 어쩌구
    우리나라 어디가 더 낫네,,
    여행하는 내내 투덜투덜하는 사람들 진짜 싫었어요

  • 50. ㅇㅇ
    '19.5.20 12:38 PM (124.54.xxx.52)

    맛사지는 괜찮았는데 가이드가 많이 떼먹는 느낌이었고
    관광객 상대로 한 한식당에서 한끼는 삼겹살 한끼는 돼지김치찌개 ㅠㅠ 선상파티라더니 흙탕물에서 건진 물고기 몇마리갖고 애들 장난친듯한 상차림
    제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베트남패키지여행
    꿈에 또갈까 무서워요
    싸다고 같이 가자던 ㅇㅇ 그이후로 달리 보여요

  • 51. ...
    '19.5.20 12:47 PM (121.145.xxx.46)

    베트남 맛사지 원래 약해요. 타이맛사지가 세죠.
    퍼자쭈엔 쌀국수. 항상 그리운 진짜 쌀국수인데.
    택시는 그랩이용하면 아주 편하고
    커피 맛있고, 역동적인 도심과 관광지의 고즈넉함이 어우러진 베트남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비위생적이고 취향에 맞지않은 풍경들이 한 번 이상은 가고싶지 않은 분도 계시겠죠.

  • 52. ㅡㅡ
    '19.5.20 1:00 PM (223.39.xxx.75)

    한국은 몰라도 태국은 알고 태국여행 경험있는 서양인들
    많잖아요
    서양에선 태국 엄청 갑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청결면 에서 많이 낫겠죠 베트남 보다야.
    전체적으로

  • 53. 베트남 여행
    '19.5.20 1:11 PM (125.142.xxx.145)

    자연뿐만이 아니고 역사에 관심 많은 분이라면 추천 드려요.
    우리만큼 유구한 역사와 부지런한 사람들 보고 베트남을
    다시 보게 됐어요. 베트남 전쟁 관련 박물관과 유적이
    많은 탓에 역사 공부가 절로 됐네요.

  • 54. 이런
    '19.5.20 1:31 PM (1.221.xxx.122)

    태국은 태국 나름의 매력이 있고 베트남은 또 베트남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또 태국은 태국대로의 단점이 있고요,베트남도 마찬가지에요.
    어느 나라는 여행하기 좋다.어느 나라는 무조건 나쁘다.이런 이분법적 사고 뭔가요?
    저 태국 20번 이상 다녀왔고 베트남도 10번 이상 여행한 사람이에요.
    두 나라 모두 장단점 있구요,여행에 있어 개인의 취향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글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베트남이 유난히 더럽다는 주장은 특히요.

  • 55. ...
    '19.5.20 2:04 PM (124.54.xxx.58)

    전 원글같은 시선으로 동남아를 봤다가
    이번 처음 동남아 다낭 다녀왔어요
    첫날은 왜 대체 베트남 베트남 그러는지 이해 안되었지만

    저렴한 물가와
    또 베트남만의 특유의 분위기가있어 좋던데요

    위 어느분 말씀대로 여행을 선진국만 가나요

    물론 저는 리조트안에서 거의 먹고 놀고
    로컬식당도 그래도 비싸다는곳으로 갔어요

    오토바이 매연 너무 힘들다는데
    뭐 그렇게 오랫동안 돌아다니지 않아서요
    전 오히려 베트남의 특징이라보고 신기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유럽도 여러번 미국 캐나다 일본도 여러번 다녀봤지만
    .베트남만의 매력 분명히 있어요

    음식은

    싼게 비지떡이라는말이 적용되지만
    이건 세계 어디를가도 그래요

    대체 얼마나 원글님이 저렴한곳들을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보다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안보이는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물론 야시장같은곳은 저도 꼬치는 맛있게 먹었지만 그 외의 국수같은것은 좀 먹기 힘들었구요
    한시장도 저는 냄새가 역해서 별로였지만

    전 호이안의 그 건물들은 프랑스식민지시대의 느낌이 고스란히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시선 미안하지만 참 우습네요

    전 이번에 동남아에대한 시선이 참 편협했구나 싶어서 담에도 또 가고싶어졌어요

    분명 물가저렴한것 큰 매력적이에요
    다낭에서처럼 하와이에서 즐기려면 아마 돈 천 훨씬 넘을거라 생각했네요

  • 56. ...
    '19.5.20 4:34 PM (14.39.xxx.18)

    이렇게 매사에 불만에 트집잡을 생각만 하는 사람은 해외여행은 커녕 외식도 안했으면 좋겠음.

  • 57. 동남아
    '19.5.20 4:35 PM (59.28.xxx.92)

    여행도 돈을 더 투자하면 깨끗한곳에 자고 질 좋은 음식 먹어요.
    요즘은 아무나 여행을 많이 가는데 여행의 질이 중요해요

  • 58. ㅋㅋ
    '19.5.20 4:47 PM (218.48.xxx.40)

    베트남 아직 안가봤지만 가보고싶은 맘 1도 없었는데 원글님글보고 더욱 확신이 생기네요..ㅋㅋ감사

  • 59. dbtjdqns
    '19.5.20 4:49 PM (175.223.xxx.119)

    와 나랑같은생각. 깜놀.다녀온지 2주됐음 다신안감

  • 60. ㄴㅌㅌ
    '19.5.20 4:51 PM (39.118.xxx.70)

    태국에 너무 환상을 가지신거 아닌지? 베트남은 관광보다 가성비 좋은 리조트에서 쉬다오는 곳이죠..

  • 61. 저도
    '19.5.20 4:57 PM (175.192.xxx.71)

    얼마전에 다녀온 분한테 베트남 가지말라고..말라고 침을 튀기며 하는말 들었네요 ㅎㅎ
    정말 더럽다고....ㅜㅜ 진짜 다신 안간다고 침을 튀기더라구요
    베트남이 정말 그리 더럽대요 어마어마한가봐..사실 저도 베트남 갈 맘은 접었네요..

  • 62. 저는
    '19.5.20 5:03 PM (121.88.xxx.63)

    방콕 파타야 갔었는데 딱히 좋거나 깨끗한거 모르겠고, 베트남은 나트랑 빈펄 리조트 다녀왔는데 딱히 더러운거 모르겠어요
    일박 백오십하는 풀빌라로 가서 그랬는지.. 근데 시내 더럽단 얘긴 많이 들어서 그냥 빈펄섬에서만 삼박하고 왔어요.

  • 63. .........
    '19.5.20 5:12 PM (221.132.xxx.13)

    베트남 돈주고 왜가는지 몰라요..태국이나 말레이지아 좋던데

  • 64. 어머
    '19.5.20 5:14 PM (223.39.xxx.143)

    ㅎㅎㅎ베트남 전역이
    관광지화 되어야 하나요?
    전 좋기만 하던데요
    평화롭고 안전하고

    유럽이나 미국 가보세요. 거긴 뭐 그리 좋나요
    보이는곳 위생과 안보이는곳에서의 위생..차이가 분명 있을걸요.
    소매치기 득실거리는데..그래도 아름다운 곳이죠.

    베트남도 그래요.
    단점들도 있지만 장점이 훨씬 많아요.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경치, 소박한 사람들, 안전한 거리, 매력적이죠

  • 65. 구름
    '19.5.20 5:59 PM (223.62.xxx.137)

    베트남 그렇게 비위생적인가요.. 동남아 한번도 안 가보고 미국 유럽 쪽만 다녔었는데. 약간 막연한 환상 있던 것이 깨지네요. 특히나 위생문제 민감하고 비위 약해 새로운 음식 잘 못 먹는 우리 모녀는 꿈도 꾸지 말아야겠어요 ㅜㅜ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는 좀 낫군요. 아니면 싱가폴. 자세한 후기 넘 도움되네요. 감사해요.

  • 66. 베트남교민
    '19.5.20 6:01 PM (14.187.xxx.199)

    맞아요 로컬가게들은 위생이 걱정되지만, 제대로 된 값을 지불하는 식당들은 한국에서 보다 수준높고 값은 한국보다 좀 싼 좋은곳도 많아요
    교민들은 짠내투어에서 나오는데 잘 안가고 안먹어요. 쌀국수도 일반 식당도 호텔도 일정수준이상되는데들 가지요. 그래도 한국물가보다 훨씬 싸고 대우도 좋은곳 많구요.
    베트남일반서민들처럼 먹고 마시는데서는 가지말라고 하고싶어요
    교민들이 주로 사는곳, 가는곳들만 가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할수있으니 헐값에 좋은걸 누리고자하는 사람들은 오지않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국적기 비행기값만 봐도 아주 싸게 여행하기는 어려운곳 맞아요
    태국도 여러번 가봤지만 베트남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는곳이예요.
    제대로 돈주고 적정수준되는곳을 가서 먹고 즐기세요.
    원글님이 대체 어디들을 다녔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트와 시장에서 냄새나는 주범은 거의 두리안과 이나라 젓갈때문일 거예요.

  • 67. zxxx
    '19.5.20 6:02 PM (112.150.xxx.84)

    음...
    이글은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서울도 마찬가지죠 그렇게 따지면...
    어디서 자고, 어디서 먹고, 어느 교통수단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느끼기 달라지죠

    고급 호텔 많고 호텔 내부깨끗하고
    고급 로컬 음식점 가서 먹으니 한국 보다 저렴한데도 맛있었어요
    택시는 호텔이나 식당에서 잡아주는 택시 타면
    바가지 없습니다 ^^

    마치 우리나라 허름한 분식집 가놓고
    서울 음식점 드럽다. 하는거랑 똑같아요

  • 68. 큰 바퀴벌레
    '19.5.20 6:03 PM (61.102.xxx.228)

    큰 바퀴벌레는 일본에도 널렸어요.
    습하고 더운 지역이라 큰 바퀴벌레 많기로 유명한데 모르는 사람들 많네요??

    그리고 베트남이 그래도 태국보단 아직 훨씬 싸죠. 여러모로
    태국은 너무 비싸졌어요.
    그래서 대안으로 사람들이 베트남을 많이 가는것 같아요.

  • 69. .............
    '19.5.20 7:03 PM (221.132.xxx.13)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 고양이만하 쥐,시장에 쥐,길거리에서 소변보는 남자들,베트남 너무 더러워요

  • 70. 다낭 자주가요
    '19.5.20 7:20 PM (125.177.xxx.218)

    아직 위생의 전반적인 수준이 떨어지기는 해요
    수준이라기 보다는 개념? 생각이 다르죠.
    설거지도 물에 헹구면 깨끗하다는 생각

    위에 어느분이 얘기하셨지만 로컬식당은 위생 못 믿어요
    우리가 노점상 위생 못 믿는것처럼.
    위생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다르니 로컬식당에 우리수준의 위생관념을 요구할 수도 없어요.
    게다가 골목식당보면 우리도 뭐 모든 식당이 엄청 깨끗하다고는 볼 수 없죠.

    하지만 좀 높은 가격의 식당들은 괜찮아요.
    위생관념 교육을 받은건지 외국인 손님들도 많아 그런건지.

    베트남 가면 우리나라 수준의 음식값을 받는 곳으로 갑니다.
    한끼 일인당 만원수준.
    그럼 우리나라보다 훨씬 나은 수준의 음식과 위생적인 음식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예요
    물론 그곳에서도 가져온 수저는 컵하나에 뜨거운 물을 담고 잠시 그 물에 넣었다 쓰셔야 합니다.

    베트남 냄새는 그들 음식 때문에 나는 것이니
    외국인이 우리나라 공기에서도 마늘냄새 된장냄새 난다는 것과 비슷한 얘기라 패스~~

    다낭 매력적인 곳인데 아쉽네요.

  • 71. 몰라도돼
    '19.5.20 7:47 PM (223.62.xxx.165)

    저는 바나힐 강추요

    그런 케이블카 처음 타봅니다

    밤에 호이안 시장 너무 예뻐요

    인생샷 나오고요ㅎㅎ

    마담콴 반미 천원에 너무 맛있었어요

    로스터리 에그커피 너무 좋았어요

  • 72. 현재 베트남
    '19.5.20 8:54 PM (113.185.xxx.137)

    식당에 앉아 밥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 73. 나트랑
    '19.5.20 9:03 PM (124.50.xxx.65)

    가봤는데 베트남음식이 태국보다는 별로더군요.
    근데 베트남 오렌지주스는 정말 맛있었어요.
    델몬트주스랑 완전 달라요,
    태국보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사람들 순하게 생겼더라구요.
    동남아 가본 중 최고로 순하게 생김.

  • 74. ..
    '19.5.20 9:11 PM (49.1.xxx.151)

    노점상을 보자면 베트남보다는 태국이 낫지요. 위생면에서요.

  • 75.
    '19.5.20 9:55 PM (110.70.xxx.172)

    지난주 베트남 하노이와 북부지방 다녀왔구요,
    하노이엔 이틀 머물면서 호아 로 감옥 탐방 후, 귀국해서 베트남 전쟁을 다룬 책을 빌려두었어요.
    30년간의 저항. 그것만으로도 우선 베트남 국민 대단하다 여겨지구요, 물론 현재 그들의 정치상황과 별개로요, 베트남 사람들 무척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순하고 친절한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더군요. 태국인들보다도 한국인과 외모상 더 가까워서인지 친숙한 느낌입니다.
    저희는 그랩을 깔아 택시를 타고 다녀 바가지 요금을 경험한 적 없지만, 기사들의 호객행위엔 글쎄요, 사느라 애쓴다.. 뭐 그 정도 감상만 느꼈네요. 우리 나라도 한때 외국인에게 바가지 많이 씌웠기에 늦게 개발하는 국가의 부정적인 한 면모라 생각했어요.
    태국도 잠깐 거쳐간 것 까지 합하면 세번이구요,
    태국은 태국대로 매력있지만, 베트남은 또다른 매력이 있어요. 베트남은 지난 번이 처음이었는데 남편이 푹 빠져 아마 또 가게 될것 같아요.
    휴양을 목적으로 여행해보지 않아서 그건 잘 모르겠지만 과정으로서의 여행인 측면에선 베트남 충분히 매력있답니다.
    원글과 여러 댓글에 지나친 편견들 갖게 될까봐 지나가다 잠시 적어봅니다.

  • 76. ..
    '19.5.20 10:00 PM (218.238.xxx.123)

    호이안, 다낭 그렇게 더럽지 않던데요???
    밤에 호이안 거리 너무 예뻤구요 가족들도 다 좋아했는데
    음식은 호텔내 음식은 괜찮아요 저는 베트남 국수 현지의 맛이 이런거구나
    울나라에서 먹은건 국수도 아니네 했는데요

  • 77. ...
    '19.5.20 10:11 PM (58.124.xxx.95)

    그냥 원글이 생각이 촌스러워요
    남미나 아프리카는 절대 못가겠어요 ㅎ

  • 78. !!
    '19.5.20 10:14 PM (180.71.xxx.6)

    베트남에서 엊그제 돌아왔어요.
    날씨는 더워서 힘들었지만, 음식 싸고 맛있었어요.쌀국수 몇번이나 먹었네요.숙소는 리조트와 호텔, 깨끗하고 벌레 한마리 없었어요.
    오토바이 많아서 매연과, 질서는 없었지만, 호안끼엠 근처 여행자거리도 좋았고, 너무 덥지않을때
    다시 가야지 생각합니다.

  • 79. 아니
    '19.5.20 10:24 PM (49.175.xxx.99) - 삭제된댓글

    못살던 시절의 우리와 비슷하지 않아요
    우리는 검댕이 나온 그릇 없었고
    음식도 깔끔했고요
    저 시골지방 출신이었음

  • 80. ...
    '19.5.20 10:26 PM (106.102.xxx.239) - 삭제된댓글

    한국 식당도 더러운데 동남아 오죽하겠어요.
    가깝고 싸니까 가는 거지 위생 타령은 무슨
    매년 유럽 가긴 힘들잖아요. 유럽도 소매치기 천국에 파리 거리도 더럽구만

  • 81. ...
    '19.5.20 10:44 PM (49.175.xxx.99) - 삭제된댓글

    서양인도 돈있는 사람은 프랑스령 섬이나 스페인 바다쪽으로 가고요
    돈이 없는 많은 서양인들이 태국에 그렇게 먾더라고요
    바글바글

  • 82. ...
    '19.5.21 12:10 AM (211.192.xxx.222)

    태국 10회 베트남 6회 다녀왔는데
    제가 보기엔 둘다 위생 상태는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평균 수명도 한국인 보다 10년 정도 낮아요.
    그게 위생이나 환경.보건등과 관련 있다고 봐요.
    전반적으로 그나마 태국이 약간 발전된 정도..
    그래도 노점에 쥐왔다 갔다 하고.바퀴벌레에 물상태 많이 안좋고요.
    열대 지방이라 감안해야죠. 곤충.쥐.도마뱀 이런것
    그래도 두나라 나름 매력은 있어요.

  • 83. 공감
    '19.5.21 12:46 AM (1.227.xxx.49)

    원글님 ㅎㅎㅎ 다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묘사를 정말 잘 하시네요. 어렴풋이 느끼던 건데 자세히 묘사된 글 읽으니 맞아맞아 하면서 봤네요
    같은 돈 대비 청결 서비스 퀄리티는 태국이 월등해요.
    베트남 진짜 자주 가는데 공감했어요
    그런데 저는 다낭 빼고는 베트남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원글님 글 틀린 말 하나 없지만
    그래도 가격이 태국에 비해 좀 더 싸고 베트남은 거기만의 매력이 있어서 태국베트남 둘다 종종 갈려구요
    일단 일본보단 나으니까! 적어도 내돈 쓰며 대우는 받는데
    일본에선 비싼 돈 내고도 푸대접 받으니 pass!

    일본물타기 하지마요 혐한 방사능 우익 가기싫은건 일본이 최악이죠22222222222222222

  • 84. 베트남 여행중
    '19.5.21 1:41 AM (113.185.xxx.181) - 삭제된댓글

    아는 만큼 보이는거죠.
    남부 북부 다다녀봤는데..
    어디나라든지 그렇지만 지역 색깔이 있어요.
    한곳만 가보고 거기가 베트남이라 생각하면 깜짝놀랄일이 많아요.
    어쩜 그게 매력인지도..

    맛집도 잘다니면 괜찮은곳 많구요.
    택시는 그랩만 이용하면 사기당할일 없이 편해요.

    후지더라도 그 나라의 문화도 이해하고 그안에서 매력을 찾는것도 재미인듯해요 ~

  • 85. 놀란
    '19.5.21 1:51 A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베트남 시장 로컬 국수집에서 끓는물에 익힌 면을 근처 누런강물에 아무렇지않게 헹구는걸 티비에서 보고 충격이었어요 내놓고파는 국수맞구요 같이보던 가족들 같이 허걱 했네요 위생관념 자체가 다른가봐요ㅡㅡ 간다면 도시나 리조트나 갈까
    70되어가신 엄마는 우리나라 못살았을때도 저렇게 드럽게 해먹진않았다고 했어요

  • 86. 베트남 여행중
    '19.5.21 2:32 AM (113.185.xxx.181)

    아는 만큼 보이는거죠.
    남부 북부 다다녀봤는데..
    어디나라든지 그렇지만 지역 색깔이 있어요.
    한곳만 가보고 거기가 베트남이라 생각하면 깜짝놀랄일이 많아요.
    어쩜 그게 매력인지도..

    맛집도 잘다니면 괜찮은곳 많구요.
    택시는 그랩만 이용하면 사기당할일 없이 편해요.

    후지더라도 그 나라의 문화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그안에서 매력을 찾는것도 재미인듯해요 ~

  • 87. 놀란
    '19.5.21 2:56 AM (182.225.xxx.238)

    베트남 시장 로컬 국수집에서 끓는물에 익힌 면을 근처 누런강물에 아무렇지않게 헹구는걸 티비에서 보고 충격이었어요 내놓고파는 국수맞구요 같이보던 가족들 같이 허걱 했네요 위생관념 자체가 다른가봐요ㅡㅡ 간다면 도시나 리조트나 갈까
    70되어가신 엄마는 우리나라 못살았을때도 저렇게 드럽게 해먹진않았다고 했어요

  • 88.
    '19.5.21 3:26 AM (123.212.xxx.56)

    난 베트남을 갔다온게 아닌가벼...
    우너글님 말씀 객관적으로 다 맞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령 식민지라,
    천지에 빵,커피 널려있어서 그것만도 좋았는데...
    아~전 비즈니스로 왔다갔다해서,
    로컬 아주 지저분한 곳은 잘 몰라요.
    어차피 그런데서 살고,돌아다닐거 아니라서...
    여튼,중국을 훨씬 자주가고,
    상해 주로 다니지만,
    훨씬 낙후된 베트남이 더 좋아요.
    그 낙후됨이 과거의 내나라 모습하고 오버랩되서요.
    전 50대라 그런지,
    그냥 웃고 말거든요.
    우리도 옛날엔 저랬지...ㅋ
    그냥 이국적인 맛에 가는거지,
    더러운거 극기훈련할 필요는 없어요.
    선택가능한 상황들이 충분히 있으니,
    그냥 싼맛에 단체여행?그런거는 노~
    그리고 비행기값만해도 싼건 아니라서요.

  • 89.
    '19.5.21 7:18 AM (183.100.xxx.139)

    저는 베트남 다낭을 딱 한번.. 갔었는데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가서 본의 아니게 짱박혀 있었더니 (시내랑 넘 멀어서 나갈수가 없음) 다낭 시내 구경도 못했다는ㅋㅋ
    근데 리조트 자체는 진짜 최고였어요 (저 고급 리조트 나름 많이 다녀봤음..) 하긴 1박에 60만원이니... 여긴 베트남 리조트라고 할 수도 없지만요

  • 90. 저도
    '19.5.21 8:24 AM (180.230.xxx.96)

    작년에 갔다왔는데
    그냥그랬어요
    음식은 백종원 입맛과 나는 안맞는걸로 ㅎㅎ
    그사람은 음식을 공부하듯 먹는걸로

  • 91. 태국도 마찬가지죠
    '19.5.21 9:30 AM (61.78.xxx.180)

    방콕에서 식당음식(노점 음식점 아님) 먹고 식중독걸려
    예정된 날에 못돌아오고, 태국 왕립병원에 2박3일 입원했다 왔슴.
    하룻밤 입원비 어마어마 합디다. 상상불가.ㅠㅠ

    동남아, 베트남 말고 태국가라? 동남아는 덥고 습하고 거기서 거기예요.
    그저 간 곳이 최고겠거니 하고 다녀오면 되죠.
    베트남도 최고급 리조트 가면 뭐 더러워서 못있네 하는 소리 쏙 들어갑니다.

  • 92. 보리
    '19.5.21 9:41 AM (223.62.xxx.115)

    베트남 일정 끝 공항에서 장염폭풍..ㅡㅡ.죽다살아났오요..
    다낭리조트는 좋았는데 밖에서 먹은식사가 잘못된듯.. 암튼 베트남은........국내에서 쌀국수로...ㅋ

  • 93.
    '19.5.21 10:41 AM (175.223.xxx.38)

    원래 휴양지는 리조트에서 노는거예요
    고급리조트에서 즐기고 스킨스쿠버하고
    레저즐기고 자연 느끼는거지 한국에 시장 저리가라
    하는곳 구경할거없어요

  • 94. 그래도
    '19.5.29 4:48 AM (203.121.xxx.210)

    말레이시아보단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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