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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와 누룽지

| 조회수 : 2,19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9-05-11 03:53:03

 

 

 겨울에 제 무릎에 붙어서 나란히나란히 누워 있더라구요 

 

겁쟁이인 누룽지는 꽃을 좋아하는 냥이랍니다ㅎㅎ

.

는 뻥이구요

 

풀먹는 것을 좋아하는 누룽지인데

잎사귀 맛을 본 후에 찍은 사진

누룽지의  입맛에 안맞았나 봅니다

꽃이 시들 때까지 잎사귀들이 제 모습 유지^^ 

 

 

순둥이는 애교냥

눈색깔이 오묘합니다

 

제가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와서 바라보다가

자기 마음에 안들면 키보드 밟고 다니며 방해합니다 ㅠ

 

제 팔을 베개삼아 안겨있기도 하고

 

책은 언제까지 볼거냐

나랑 놀아야지

요러구 지키고 앉았구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만봄
    '19.5.11 10:30 AM

    아~ 순둥이 아이라인 섹시~
    룽지는 누렁누렁~
    캬~ 이쁩니다. 이뻐요.^^

  • 행복나눔미소
    '19.6.8 11:35 PM

    순둥이는 개냥이
    누룽지는 겁쟁이 ㅎ

  • 2. 관대한고양이
    '19.5.11 3:49 PM - 삭제된댓글

    너무 이뻐요~~!!

  • 행복나눔미소
    '19.6.8 11:34 PM

    순둥이가 사진이 잘나오고
    누룽지는 사진발이 조금 약합니다 ^^

  • 3. Flurina
    '19.5.11 5:21 PM

    애들 모질이 예사롭지 않아요, 엄청 잘 먹이시나 봐요. 그루밍도 잘 하고.

    아, 쓰다듬고 안아보고 싶다~

  • 행복나눔미소
    '19.6.8 11:34 PM

    순둥이는 잘안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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