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다 된 아줌마 입니다.
청바지가 기네요. 157에 43 단신이라...
밑단을 좁게 두 번 정도 접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타이트한 청바지라 1센티 정도로 두세번 접으면 될 것 같은데...
운동화 신고요.
아참, 이렇게 입었을 땐 발목 양말을 신나요?
아님 양말이 안 보이게 덧신을 신는게 낫나요?
딸아이가 저더러 무슨 중고딩인줄 아냐고 그러네요.
그냥 수선해서 발목 땡강 길이로 자를까요?
내일 모임이라 오늘은 수선도 못 맡겨요. ㅜㅜ
오십 다 된 아줌마 입니다.
청바지가 기네요. 157에 43 단신이라...
밑단을 좁게 두 번 정도 접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타이트한 청바지라 1센티 정도로 두세번 접으면 될 것 같은데...
운동화 신고요.
아참, 이렇게 입었을 땐 발목 양말을 신나요?
아님 양말이 안 보이게 덧신을 신는게 낫나요?
딸아이가 저더러 무슨 중고딩인줄 아냐고 그러네요.
그냥 수선해서 발목 땡강 길이로 자를까요?
내일 모임이라 오늘은 수선도 못 맡겨요. ㅜㅜ
청바지 롤업하는게 나이랑 뭔 상관이 있다고 그러세요..그냥 스타일링해서 입으세요..
다리 더 짧아보여요. 그건 키 크고 다리 곧은 여자만 어울리는 패션이고요.
자르고 밑단 이어붙이지 말고 차라리 끝단 그대로 오버로크 처리하는 게 나아요.
단신이면 롤업은 종아리가 짧아 보여요
요즘은 밑단 자르고 발목 보이는게 유행
롤업은 에러예요
누가 입어도 멋 없어요.
바지를 롤업을 하든 머리카락을 롤업을 하든 남에게 피해도 안주는데 무슨 상관인가요.
하고픈대로 하세요 ㅎㅎ
스타일 능력의 문제
앗, 1센티 정도로 두 번 접어 입으면 안돼요??
내일이 모임이라 오늘은 수선을 못 맡겨요. ㅜㅜ
그럼 양말은요? 흰 양말 안돼요?
누드삭스 신으시고 롤업하세요. 원 별..
진짜 아주 이상한것 아니면 좀 자유롭게 입으면 안되나...
82는 유독 옷입는걸로 이래라 저래라 하네요. 참...
흰 양말이라뇨. 갈수록 태산.
신발 밖으로 안 보이는 양말 신으세요.
상의를 어떻게 입는지 모르겠지만, 청바지 말고 다른 바지 입는게 낫지 않겠어요?
요즘 트렌드는 눈에 확 띄는 패션양말이에요.
길게 롤업해서 오늘 입고 나갔는데
확실히 다리가 짧아보이긴 하네요 ㅎㅎㅎ 길게 롤업한거 다시 짧게 고쳤어요.
발목만 살짝 보이게 롤업하면 이쁠 거에요. 저도 50 다 된 줌마에요.
롤업에 흰양말 ㅡ갈수록 태산2222222
덧신같은 양말 (운동화밖으로 안보이는) 신으시고 운동화(발목보이게)신으세요
근데 운동화도 어떤 운동화를 말하는지 의심스러움 ㅋ
전업이라.. 모임 있을 때 신경쓰여요. ^^
이해해 주세요.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해서요.
흰 발목 양말은 진정 안되는 거예요?
청바지 입으면 1센티 정도로 두번 접어 입어도 양말 안보이는데요?
아... 정말 패션은 험하고도 높네요.
상의는 베이지색 트위드 자켓. 엉덩이 덮는 거요.
엉덩이 덮는 거에는 또 푸대청바지보다 조이는 바지가 어울린다고 하기에...
다른 바지는 그냥 밴딩 네이비컬러 바지인데.. 입어보니 더 이상해요.ㅜㅜ
통이 조이지도 않고 조금 여유가 있는데.. 정장 바지도 아닌 그냥 시장표 밴딩바지라서요.
운동화요? ㅎㅎㅎ
음... 흰색에 끈있는 스니커즈 비스무레 생긴건데
끈 묶는 양 옆이 금박이 손바닥 반 만하게 있어요.
그냥 검정 운동화 신고 갈까요?
아님 흰 색 나이키 운동화?
(저 때문에 다들 피곤하시죠?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 상관없이 입고 싶은대로 입고 살자는 주의이긴 합니다만...
옷차림이 신경쓰이는 모임에 50대 청바지는 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50대라서 드리는 말씀)
오십 안 된다는 분이 1cm 정도 두 번 접는다니 뺘송 센스가 특이하셔요
세탁소 가면 당일 해줘요
무릎 중심으로 핏 살려서 기장 잘 잡아주는 곳으로요
크린*** 이런 곳 말구요
타이트한 청바지라고만 적으셔서...
어떤 스탈이예요?
종류에 따라 접어도 멋있고 길어도 멋있어요
발목 복숭아뼈 기준으로 이리저리 접어보세요
내 몸에 맞는 길이가 나올 거예요
전 안으로 접어넣기도 했어요
딱 맞는 진청 스트레이트 진이라 티 안 났어요
참고로 반백
평생 66일 줄 알았는데 77로 넘어갔고
바지 길이 수선 이런 거 모르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길바닥 가 쓸고 다녀요ㅠㅠ
그래도 짧게도 입고 롤업해서도 입고 그래요
나한테 맞는 바지 핏 찾으시고 모임도 즐겁게 다녀오세요
최대한 깨끗한옷 입고 즐겁게 갔다오세요.
모임때마다 옷 신경쓰면 모임 자체가 스트레스거든요.
걍 있는옷중에서 날씨에 맞는거 척~하고 걸치고 나가세요.
청바지를 꼭~~안입으셔도 됩니다.
페이크 양말, 스타킹 종류 몇 가지 구비하세요.
트렌드에 이십 년씩 뒤지면 재미없잖아요.
더 짧아보여요
그러고 있는데요~
발목에 자신있어서
양말은 페이크삭스에 단화
입으세요.
양말만 안 보이게 덧신 스타일도 좋고.
롤업 청바지 괜찮아요 입으세요 원..
양말은 운동화밖으로 안나오는 덧신양말이나 스타킹 신으시고요.
저도 키 안커도 청바지 롤업으로 입어요
전 그럴경우 뚝 잘라 올 풀리게 해서 입어요ㅎ
덧신이 페이크삭스인가보죠?하튼 신발밖으로 안나오게ㅎㅎ 그거신고 슬립온 신어요
날추우면 발목시려서 긴양말에 나이키러닝화ㅎㅎ
원글님 나이에 청바지 어울리는 몸매가 많지도 않죠
생각해보니 저는 30년전부터 이미 롤업해서 입고 다녔네요.
저도 이제 50인데 여전히 롤업해요.
편하잖아요.
어차피 모델핏 안나와요.ㅎㅎㅎ
젊은애들 입은건 다 이쁩디까..
바지는 기장 수선해서 입고, 덧버신 신고 운동화 착용하세요.
양말 신으면 진짜 둔탁해 보여서 뭘 입어도 안 예뻐요.
50되가는 아줌미가 청바지 어울리는 몸매가 많지않은건 알지만
청바지 두세개 이상 없는 사람이 남녀노소 몇명이나 될까요?
모두 멋스럽게 어울려야하면 신체 곧지않은 사람은 뭔들 어울릴까요?ㅎㅎ
키크고 다리길면 어울린다는 댓글이 아직 안나왔네요
죄가 없습니다
걍 입으세요
롤업도 좋고 찢어진 청바지도
꽃수놓아진 청바지만 피하세요 ^^
바짓단 수선안하고 굽좀있는 구두신으면 안될까요? 트위드자켓이라고 하시니 운동화보다는
청바지는 발목이 보이는 롤업이 더 예뻐보여요.
청바지에 플랫이나 흰스니커즈는 70대 할머니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전 그렇게 입어요
저 50중반인데 롤업 청바지 입어요.
상관없어요.
운동화에 페이크 양말 신거나 낮은 로퍼 사어요.
페이크삭스는 또 뭐랍니까?
이미지 검색 들어갑니다.^^
맨날 티셔츠에 시장표 밴딩바지만 교복처럼 입고 다니니
모임에 갈 때도 이리 옷이 신경쓰이네요.ㅜㅜ
페이크삭스는 또 뭐랍니까? 살색 덧신 있는데..
언젠가 그거 신으니 계속 뒷꿈치가 벗겨지던데요.
페이크 삭스라는 거 이미지 검색 들어갑니다.^^
맨날 티셔츠에 시장표 밴딩바지만 교복처럼 입고 다니니
모임에 갈 때도 이리 옷이 신경쓰이네요.ㅜㅜ
피부는 더 난국인데...
와 사십대 후반에 이럴 수가
뒷꿈치 벗겨지면 안 벗겨지는 건 없나 우리나라 기술이 좋은데 그런거 없나 찾아 보셔야죠
실리콘처리 된 거 비싼 건 안 벗겨져요
전 걍 제가 바로 잘라서 그대로 입어요 발목 보이게 해서요
접는 거 보다 다리도 길어 보여요
원글님 좀 귀여우심
젊으신데 그동안 별나라 사셨다오신느낌도 나고..ㅎㅎ
어떤면에선 그런 아주 무던한 성격이 부럽기까지
하옵니다
https://youtu.be/xgDO90lrJ5A
패션에 도움 받고 있는
성의있는 유튜버예요
참고하시고
즐겁게 청바지 즐기세요~~^^
아래 자켓고민글에 답글달았었는데 님 그 바지 롤업해서 입었는데 운동화위 발목양말이 안 보이는 길이라는건가요? 오노. 크게 푹 접어올리고 거기서 한번 더 접어 얄쌍하게 만들되 복숭아뼈 위 가운데손가락길이만큼 더 위로. 발목이 훤히 보여야됩니다
괜찮은데 흰양말은 쬠~^^;;
어울리나 애들에게 물어보세요
사람마다 달라요
늦게 봤네요. 저도 낼모래 오십인데 이번에 청바지 올 풀린 자른거 사서 아랫단 살짝 접어 올리고 위에는 스트라이프 흰색 티를 입고, 흰색 정장 자켓 걸치고 살색 덧신에 슬립온이나 반스 스타일 신발 신고 나가면 세련되게 봐요. 거기에 선글라스 하나 쓰면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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