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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 빵, 커피, 담배 끊은 후기...

후기.. 조회수 : 24,169
작성일 : 2019-02-22 14:16:00
담배는 하루 3개정도였지만 끊었구요.

과자는 딱끊고. 커피도 세 달에 한 잔은마실듯 말듯.

빵도 세 달에 한 개도 안먹을 정도.

결론은.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사는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몸이 확 좋아졌냐. 그것도 아닙니다.

아오....


IP : 223.38.xxx.31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ㄱㄱㅋ
    '19.2.22 2:17 PM (183.98.xxx.142)

    반전이당ㅋㄱㅋㅋㅋ
    걍 삶의 질을 다시 높이심이^^

  • 2. ..
    '19.2.22 2:17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다시 하소서...

  • 3. 시작했는데
    '19.2.22 2:18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좀더 참아보세요
    몸이 건강해질거예요~~

  • 4.
    '19.2.22 2:19 PM (61.82.xxx.225)

    제목만 보고 세상에 이런 독한!!

    하면서 들어왔는데 독한게 맞긴 맞는데...반전이네요 ㅎㅎ;;

    전 만성위염인데도 커피 못 끊고 빵 과자 못 끊어서 약 달고 살아요; 미쳤죠 ㅠㅠ

  • 5. 찌뽕
    '19.2.22 2:19 PM (121.176.xxx.225)

    맞죠
    맞죠
    식단조절이 꼭 필요한 환자거나
    원래 그런 음식을 안 먹는 사람이면 몰라도
    먹고 싶은 거 못 먹어 가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먹고 살려구요

    붉닭소스 들어간 음식 좋아하고
    매운닭발 먹고 하겐다즈 한 개 입에 물면 행복하고
    누룽지에 오징어젓갈 올려 먹는 거 좋아하고
    가끔이지만 마카롱의 그 쫀쫀함이 너무 행복해서
    그냥 이리 먹고 살려구요

  • 6. ...
    '19.2.22 2:19 PM (59.15.xxx.61)

    피부라도 좋아졌어야지...억울하게스리 ~~

  • 7. 최소
    '19.2.22 2:19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6개월 이상 해보고 말씀하세요.

  • 8. ..
    '19.2.22 2:20 PM (115.178.xxx.214) - 삭제된댓글

    운동함으로써 늘린 수명은, 운동하면서 보낸 시간보다 짧다...와 비슷하네요.

  • 9. ㅋㅋㅋㅋ
    '19.2.22 2:20 PM (121.181.xxx.103)

    어우 ㅋㅋㅋㅋ 속이 후련해지는 후기 ㅋ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인간적인(?) 후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 10. 가을여행
    '19.2.22 2:22 PM (218.157.xxx.93)

    맘에 드는 반전이네요

  • 11. ..
    '19.2.22 2:24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저 고민이라 제목 읽고 왔더니 반전이...
    과자, 빵...ㅠ

  • 12. 6개월 이상
    '19.2.22 2:25 PM (223.63.xxx.180)

    했읍죠...

    피부도 좋아지지 않더라는.. 쩝.
    모두들 그냥 할 거 조금씩 하고 사세요.
    전에 과자많이 드셔서 고민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과자 빵 커피.
    요런거 하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이자, 낙인 것 같아요.

    행복치가 않아 ㅠ ㅠ

  • 13. ...........
    '19.2.22 2:26 PM (223.33.xxx.59)

    저도 좋아하는 빵 먹고 커피 마시고..좀 빨리가도 행복하게 살다가 가려구요. 평생 그렇게 살아도 뭐 몸이 나쁘지도 않고 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요.

  • 14. ㅋㅋ
    '19.2.22 2:26 PM (175.116.xxx.202) - 삭제된댓글

    맘에 듣는 반전이네요 22222

  • 15. ㅋㅋㅋ
    '19.2.22 2:27 PM (220.85.xxx.184)

    미치겠네요.....그럼 다시 하세요...근데 하지 마세요...지금 당장은 별다르지 않아도
    장기적으로 보면 좋을 거예요. 저는 못하지만 ㅠㅠㅠ

  • 16. 올해 미세먼지
    '19.2.22 2:27 PM (125.184.xxx.10)

    보통 아닐거라는기사보니
    건강관리 흥찌뿡
    안달복달이 뭥미인가 싶네요

  • 17. ㅋㅋㅋ
    '19.2.22 2:27 PM (175.116.xxx.202)

    맘에 쏙 드는 반전입니다 2222
    커피 한잔 타서 과자랑 같이 먹으러 갑니다 ^^

  • 18. 삶의질
    '19.2.22 2:28 PM (175.211.xxx.106)

    중요하지요. 인생에서 가장 큰 가치. ..
    좋아하는것 적당히 먹고 즐길것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야지요. 때론 불량식품도 먹으면서요. 인생 뭐 있나요?
    내동생이 한의에서 말하는 체질별 먹어야 할것, 먹지 말아야 할것 따르다보니 좋아하는것 다 포기하고 맛없게 사는데 히스테리가 극에 달해 볼때마다 얼굴도 안스럽고 폭발적, 절망적입니다.

  • 19. ㅇㅇ
    '19.2.22 2:28 PM (125.180.xxx.185)

    피부는 타고 나는거 같아요. 술 담배 과자 빵 커피 다하는 친구가 술 커피만 마시는 저보다 피부도 좋고 뽀얗다는ㅋㅋ걍 적당히 먹고 싶은거 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 20. ...
    '19.2.22 2:29 PM (210.183.xxx.75)

    이런후기....완전 좋다는

  • 21. 지인은
    '19.2.22 2:29 PM (116.45.xxx.45)

    담배 끊고 얼굴에 광이 나던데
    원래 피부가 좋은 분인가 봐요.

  • 22. ㅋㅋㅋ
    '19.2.22 2:30 PM (110.70.xxx.246)

    끊게 되신 계기가 있었나요?
    ㅋㅋ
    그래도 6개월이라니..
    진짜 대단해요^^

  • 23. ...
    '19.2.22 2:30 PM (58.148.xxx.122)

    담배는 끊으세요.
    하루 3개면 많지도 않은데 주위 사람에게 피해도 주고
    냄새도 남고 여자들은 시선도 안 좋고.
    나머지는 적당히 즐기세요.

  • 24. ㅎㅎ
    '19.2.22 2:30 PM (110.14.xxx.175)

    듣고싶었던 후기가 똻~

  • 25. ㅍㅎㅎ
    '19.2.22 2:31 PM (221.168.xxx.142)

    제목읽고
    내비둬
    그냥 살란다
    이런맘으로 읽었는데 ㅎㅎ
    반전이네요

  • 26. 가을여행
    '19.2.22 2:31 PM (218.157.xxx.93)

    체질마다 다르더군요,,아는 오십대중반 아줌마 완전 늘씬하고 피부가 실크같아요
    홈플에서 가끔 과자 원플원할때 몇만원치 사 쟁여놓더라구요,,
    밥은 잘 안먹고 과자,빵을 그렇게 먹는다네요.,

  • 27. ㅇㅇ
    '19.2.22 2:31 PM (175.211.xxx.89)

    원래 적당히 드시던 분인가봐요 ㅋㅋ 그냥 적당히 유지하세요~

  • 28. ㅍㅎㅎ
    '19.2.22 2:36 PM (124.5.xxx.26)

    빵은 원래 안좋아하고 밥 좋아해서 상관없고
    저한테 면종류 끊으라면 힘들거 같아요 ㅋ

    커피 한 일주일 끊어봤는데 우울하고 힘없고 두통없고 진짜 살맛 안나더라구요
    대체음료로 마테차다 생강차 밤부 오르죠 다 먹어봐도 커피맛도 안나고 ㅠㅠ 쩝

  • 29. ㅍㅎㅎ
    '19.2.22 2:37 PM (124.5.xxx.26)

    오타
    두통없고 ㅡ 두통오고

  • 30. ...
    '19.2.22 2:39 PM (182.224.xxx.122) - 삭제된댓글

    기능성위장애 심한 눈밑떨림으로
    대학병원 내시경하니 커피 스트레스 지적했어요
    커피 끊고 1년 지났는데 위염 위궤양 사라지고
    피부 맑아지고 당근 눈밑떨림 사라졌어요
    지금은 모임때만 한잔 하는걸로 위안삼아요
    원글 따라하지 마시고
    끊으신 분들 몇달 꾸준히 하셔야해요

  • 31. ㅡ.ㅡ
    '19.2.22 2:44 PM (58.148.xxx.5)

    제가 지금 약먹느라 밀가루 끊은지 이주째인데

    좋아지는거 하나 없어요. 피부도 그대로에요

  • 32. ㅋㅋㅋ
    '19.2.22 2:44 PM (180.65.xxx.237)

    성격이 굉장히 긍정적인분 같아요
    어느 미국코미디언이 그랬대요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끊었는데
    폐는 굉장히 좋아진거 같은데 생활이랑 기분이 우울하데요

  • 33. ㅇㅇ
    '19.2.22 2:48 PM (223.62.xxx.245)

    이런 반전 좋습니다..저는 아픈사람인데 딱 하나 커피는 하루에 한잔 마셔요..이 재미로 삽니다..맨날 채식하고 운동하고..정말 싫어요..커피 진하게 마시면 정말 행복해요..

  • 34. 내비도
    '19.2.22 2:48 PM (121.133.xxx.138)

    ㅋㅋㅋ
    저도 담배 끊은지 6~7년 된것 같은데 몸좋아진 줄 모르겠어요. 같이 사는 사람만 좋아합디다 ㅋㅋ

  • 35. ..
    '19.2.22 2:49 PM (112.170.xxx.23)

    몸에는 좋은데 정신건강엔 해롭겠네요

  • 36. ㅇㅇ
    '19.2.22 2:49 PM (107.77.xxx.37) - 삭제된댓글

    전 혈당 때문에 빵과자 많이 못먹어요.
    그게 아니면 굳이 끊을 필요 있나요.
    커피도요.
    텀블러로 하루 두잔 정도는 괜찮죠.

  • 37. ㅋㅋ
    '19.2.22 2:52 PM (175.120.xxx.157)

    우리 외할머니 평생 담배 피셨는데 96세에 노환으로 돌아가심

  • 38. gg
    '19.2.22 2:53 PM (223.62.xxx.3)

    저 밥보다 밀가루음식을 훨씬 많이먹고
    튀김, 매운음식, 라떼 하루 2잔이상,
    1주에 2회정도 부페먹고 평상시에도 장정만큼먹는
    콜레스테롤도 정상, 위도 염증하나없이 깨끗하데요
    서울대검진센터 교수님께서 이렇게 깨끗한위
    오랫만에 봤다고ㅋㅋ

  • 39. ㅁㅁ
    '19.2.22 2:57 PM (223.62.xxx.245)

    일년 현미밥 아니면 잡곡밥 청국장을 자주 먹었는데 위궤양으로 약 먹고 좋아하는 쌀밥으로 바꾸고 청국장도 적당히 먹었는데 이후 위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각자 나름인듯..그렇다고 밀가루는 자주 먹진 않았고요

  • 40. 다라이
    '19.2.22 2:57 PM (123.212.xxx.157)

    저는 반대로 과자, 커피 다 끊어봤는데
    피부 좋아지고 뱃살 확 들어가고 몇주일 만에 그렇게 됬네요
    근데 또 다시 핑계를 대면서 먹는다는 ㅠㅠ
    다시 원상복귀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 41. 체질
    '19.2.22 3:06 PM (121.149.xxx.139)

    울 남편 담배피고 튀김 인스턴트 매운거 좋아하는데 건강검진하면 위가 너무너무 깨끗하고 살도 안 찌고 배도 안 나왔어요. 저는 소식하고 조심하는데 위염 달고살고 살도 잘 쪄요.
    울 큰이모 담배 골초에 소주 댓병으로 마시고 빵과자 좋아하는데 지금 96세, 기억력도 몸도 저보다 좋아요.
    즐겁게 하고싶은 거 하고 사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 42. 하푸
    '19.2.22 3:07 PM (121.160.xxx.222)

    난 이런분 좋더라 ㅋ

  • 43.
    '19.2.22 3:08 PM (211.206.xxx.180)

    담배 외엔 적당히 즐기고 살고 싶어요.

  • 44. ....
    '19.2.22 3:20 PM (210.100.xxx.228)

    와우~ 즐거운 반전글!!!

  • 45. 퍼플로즈
    '19.2.22 3:22 P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케익 먹고 싶은거
    꾹꾹 참았는데 케익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님께 감사하고
    방금 케익 배달주문 넣었지요 ㅋㅋㅋ

  • 46. 쵸쵸쵸
    '19.2.22 3:24 PM (58.125.xxx.181)

    저도 다 끊어봤는데 끊어서 삶의 질이 좋아진건 담배뿐이었네요.

    나이드니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빵 조금만 먹어도 체해서 거의 못 먹구요.
    커피는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라떼 먹으면 속 뒤집히는데도 못 끊고 종종 먹어요.
    과자도 일주일에 한두봉씩은 먹네요.

  • 47. ...
    '19.2.22 3:24 PM (211.237.xxx.182)

    ㅋㅋㅋ맞아요

  • 48. 우리할모니
    '19.2.22 3:37 PM (218.51.xxx.163)

    평생 담배피우셨는데 96세까지 사셨고
    단거 입에 달고 사셨고
    제가 고딩때 돌아가신 증조부 짠거 엄청 좋아하시고 밥상에 늘 짠간장 한종지 있어서 한종지 다 드셨는데 당시에 88세까지 사셨고 역시 빵 과자 좋아하셨는데 살도 안찌고 지병도 없으셨네요.

    삶의질 높이면서 적당히 스트레스 없이 사는게 최고같아요.

  • 49.
    '19.2.22 4:00 PM (175.117.xxx.158)

    아오ᆢ낙이 없어지니ᆢㅎㅎ 커피는 한잔은 드세요

  • 50. ,,,
    '19.2.22 4:02 PM (121.167.xxx.120)

    30년전 친정 아버지 당뇨 주치의가 아버지가 술 담배 계속 하고 싶어 하니까
    그때 아버지 나이 65세 였는데 살면 얼마나 사냐고 술 담배 끊지 말라고 해서
    70세에 돌아 가셨는데 계속 술 담배 하셨어요.
    아마 요즘 세상이면 그 의사 뉴스에 나올거예요.

  • 51. 원래
    '19.2.22 4:10 PM (175.223.xxx.230)

    과하게 섭취한거 아니다.
    에 백원 걸어요.
    그냥 병적인거 아니면 즐기세욧.

  • 52. ......
    '19.2.22 4:22 PM (14.39.xxx.7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술을 못끊어요 ㅎㅎㅎ

  • 53. ㅎㅎㅎ
    '19.2.22 4:30 PM (211.172.xxx.174)

    맘에 쏙 드는 반전입니다333333
    그냥 조금씩 드세요
    사는낙이 없어요 먹고 싶은거 먹어야지

  • 54. ...
    '19.2.22 5:09 PM (211.249.xxx.232)

    인간적으로 커피랑 빵 약간은 드십시다

  • 55. ㅣㅣ
    '19.2.22 5:11 PM (117.111.xxx.233)

    사랑해요 ㅋㅋㅋ

  • 56. 인생뭐있나
    '19.2.22 5:14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냄새나고 돈 많이 드는 담배는 그대로 바이바이 하시고
    커피는 아침에 딱 한 잔만.
    과자는 불금에 한 봉다리만 드세요.
    기다리는 맛이 있어야 사는 맛이 나고 몸은 운동해야 좋아져요.

  • 57. ...
    '19.2.22 5:14 PM (220.121.xxx.139)

    건강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즐깁시다 ㅋㅋㅋㅋ
    이 글 읽고 마카롱집으로 달려와서 두개 순삭하고 댓글 달아요
    솔직후기 감사합니다

  • 58. 쓸개코
    '19.2.22 5:28 PM (218.148.xxx.136) - 삭제된댓글

    반전 ㅎㅎㅎㅎ
    저의 경우는 세달동안 과자 커피 끊고 피검사를 하니 담당 의사선생님이 뭐한거냐고 놀랄정도로 좋아졌었어요.

  • 59. 쓸개코
    '19.2.22 5:28 PM (218.148.xxx.136)

    반전 ㅎㅎㅎㅎ
    저의 경우는 세달동안 과자 커피 끊고 피검사를 하니 담당 의사선생님이 뭐한거냐고 놀랄정도로 좋아졌었어요. 운동 병행하고 비트즙 먹고..
    한가지만 해서는 큰 효과는 못보는것 같아요.

  • 60. 전 할수없이
    '19.2.22 6:57 P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하도 염증때문에 툭하면 병원을 가서
    정말 남편보기 미안했었는데
    주변에서 육류 먹지 말아보라고 해서

    긴가민가 질질 2년여 끊다 말다하니 그래도 툭하면 염증 재발되더군요.
    그러다 병원다니기
    하도 괴로와서
    육류를 끊은지 한 1달 되었어요.
    진짜
    거짓말같이 요즘 염증때문에 병원가지 않아요.

    체질 나름이겠지만
    전 육류를 끊었어요.

    가끔 석쇠불고기의 그 불맛
    숯향이 그리운데
    참고있어요.ㅠㅠ

  • 61. 어흐헝
    '19.2.22 7:00 PM (122.34.xxx.249)

    저 위에 퍼플로즈님, 배달케이크 가르쳐주심 안될까요?
    케이크 먹고싶은데 제가 요즘 밖에 못나갈일이 있어서 ㅠㅠ 부탁드려요.

  • 62. ㅎㅎ
    '19.2.22 7:28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담배만 끊으시고 나머지는 그냥 다 하세요
    커피 한두잔 과자 한두개 한봉지 이런 게 얼마나 삶의 활력소가 되는데요
    사람이 이런 것도 하고 살아야지 무슨 밥만 먹고 수행하는 것도 아니고 적절한 불량식품 섭취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담배는 하루 세개피면 그냥 끊은김에 안 피는 게 낫죠 냄새만 나구요

  • 63. 푸핫하하하하
    '19.2.22 9:12 PM (124.53.xxx.131)

    아 참,
    벽장에 짱박아둔 과자 찿으러 갑니다요.

  • 64. ㅋㅋ
    '19.2.22 10:37 PM (116.127.xxx.146)

    반전이네요.

    근데 고거이....

    항상 하는말이지만.
    책 읽은 사람과 안읽은 사람...차이는..

    책 읽은 사람은 표 안나요
    근데 안읽은 사람은 표가 나요.

    건강도...지금처럼 끊은거
    끊었다고 뭐가 확 달라지지는 않지만,

    끊지 않으면 나쁜건 확실히 눈에 띄죠.

  • 65. .......
    '19.2.22 10:44 PM (210.210.xxx.179)

    빵 과자 커피 피자 초콜렛
    저는 하루라도 못끊는데 6개월씩이나..
    존경 합니다..ㅎ

  • 66. ㅋㅋㅋㅋㅋㅋㅋ
    '19.2.22 10:44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귀여우심.ㅋㅋㅋㅋ

  • 67. 아 통쾌해요
    '19.2.22 11:31 PM (116.45.xxx.163)

    이런글 넘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판단은 각자몫ㅋ

  • 68. 다행이다
    '19.2.22 11:35 PM (1.237.xxx.156)

    술은
    아직

    끊으신
    거죠???

  • 69. ..
    '19.2.22 11:39 PM (125.177.xxx.43)

    술, 커피나 간식 없으면 재미없죠
    술은 나이드니 별로라 안마시고
    커피로 스트레스 해소

  • 70. ..
    '19.2.23 12:52 AM (223.38.xxx.30)

    저도 끊으면 세상이 회색으로 보여요
    오늘 단골 디저트 맛집 두군데 가서 먹고 사왔어요
    기분이 좋으네요

  • 71. 고로 건강은
    '19.2.23 2:00 AM (59.28.xxx.164)

    타고 난다능

  • 72. 맞아요
    '19.2.23 4:43 AM (210.98.xxx.65)

    전 아예 인스턴트로 한달 살았다가
    좋았던 피부 다 뒤집어지고 이상한게 나서 - 밥 차려먹을 시간이 없어서 라면이나 편의점 도시락위주로
    인스턴트가 좋지 않다는 것은 절실히 느꼈는데

    또 하루에 한끼 정도는 그렇게 먹고
    나머지 두끼나 한끼에 건강하게 야채섭취하고 그러면 아무 탈도 안나고
    피부도 변도 건강하더라고요
    아예 극단적으로 싹 끊을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커피는 주말에만 가능한 끊고 평일엔 각성효과때문에 마시고
    밀가루도 국수종류 좋아해서 못 끊어요 ㅠㅠ
    대신 빵 과자 청량음료는 원래 안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 73. 사람마다
    '19.2.23 7:39 AM (125.176.xxx.243)

    다릅니다

    약발도 사람마다 다르듯이

  • 74. 시원한
    '19.2.23 9:25 AM (110.11.xxx.9)

    간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 75. 응?
    '19.2.23 9:38 AM (114.129.xxx.105)

    원글님 나오시오~!
    이제 진정 다인가요?
    크게 웃고 갑니다. 하도 웃었더니 피부에 화색이 돌고 건강이 좋아지는 느낌. 덕분입니다ㅋㅋㅋ

  • 76. 저도
    '19.2.23 10:16 AM (175.113.xxx.77)

    커피 믹스 많이 줄이고 과자도 줄였더니

    몸은 몸대로 아픈데 성격만 더러워지더군요...;;;;


    다시 먹기 시작...

  • 77. ㅇㅇ
    '19.2.23 1:00 PM (218.51.xxx.94)

    원글님 글읽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ㅋㅋㅋ 조금씩만 먹자구요.

  • 78. ㅎㅎㅎ
    '19.2.23 2:15 PM (211.32.xxx.3) - 삭제된댓글

    하루에 담배 눈 뜨자마자, 자기전에 딱 한 대씩 피우는데 그거 끊기가 참 어렵네요.
    누가 하루 두 대 정도는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했는데 감사해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끊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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