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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이 무엇의 댓가인 줄 아십니까

tree1 조회수 : 18,238
작성일 : 2019-02-22 13:53:36
외로움은 자기로 존재하는 것에 대한 대가입니다

나쓰메 소세키가 한 말입니다
뭔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저는이 글에서 엄청난 통찰을 보았는데요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회성을 가질 것인가 외로울 것인가 사회성을 가지면서 자기를 조금 깎을 것인가 아니면 자기를 있으면서 외로울 것인가
IP : 122.254.xxx.22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2.22 1:54 PM (122.254.xxx.22)

    외로운 대신 자기로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기쁨이 있습니다

  • 2. ....
    '19.2.22 1:56 PM (61.77.xxx.189)

    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
    여러사람 만나서 여러가지 경험도 좋아요

    물론 자신과 혼자 보내는 시간과 타인과 같이 티격태격 시간과 모두 발란스가 맞춰져야하지만요

  • 3. ......
    '19.2.22 1:57 PM (121.181.xxx.103)

    아리스토 텔리스가 그랬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4. ..
    '19.2.22 1:58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사회성도 있고 외로움도 한 켠의 행복인데
    두 장르를 넘나들지 못하나봐요.

  • 5. 역시
    '19.2.22 2:06 PM (110.21.xxx.253)

    작가들이란. 대단한 통찰력과 또 그것을 말이나 글로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존재들이로군요.

  • 6. --
    '19.2.22 2:07 PM (118.221.xxx.161) - 삭제된댓글

    외로움은 독립의 댓가라고 봐요
    비굴하게 붙어있느니 더럽고 치사하고 외롭더라도 나홀로 가게되는 것

  • 7. 한세상
    '19.2.22 2:07 PM (117.53.xxx.134)

    스트레스 안받고 완전히 자유로운 영혼과 정신으로 살다 가고 싶고 지금도 그렇게 사는데 만족해요. 솔직히
    스트레쓰받고신경쓰는 것보다 지독한 외로움이 나아요. 외로움은 시간이 가면 잊혀지지만 인간관계에서 받았던 상처는 쉬 잊혀지지 않고 가슴에 남네요.

  • 8. 그런사람이
    '19.2.22 2:07 PM (183.98.xxx.142)

    혼자 일기나 쓰면서 댓가를 치르며 살면되지
    왜 여기서 번번히 불특정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면서 사는지...

  • 9. tree1
    '19.2.22 2:08 PM (122.254.xxx.22)

    나쓰메 소세키 니까 그런 거예요 다른 작가들은 여기에 미치지 못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나쓰메 소세키를 좋아하지요

  • 10. tree1
    '19.2.22 2:11 PM (122.254.xxx.22)

    천년에 한번 나오는 작가 나쓰메 소세키 아닙니까

  • 11. tree1
    '19.2.22 2:11 PM (122.254.xxx.22)

    다른 대부분의 작가는 읽어도 별로 못 느낍니다 나쓰메 소세키 정도에 명성이 있어야 뭔가를 느끼고 바꿀 수가 있습니다 다른 그냥 작가들은 드라마 비슷합니다

  • 12. 오...
    '19.2.22 2:11 PM (110.47.xxx.227)

    정말 대단한 통찰력과 표현력이네요.
    솔직히 사회성이란 원래의 자신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낸 다른 존재를 내보이는 행동이기는 하죠.

  • 13. 세상은넓고
    '19.2.22 2:12 PM (223.33.xxx.239)

    아는게 나쓰메 소세키 밖에 없으니까. 그동안 이분이 나열한 작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이미 82 여러분들이 잘 아실테죠. 정저지와라고 본인이 읽은게 대체 얼마나 된다고 다른 작가들은 거기 미치지 못한다는건지. 진짜 문학을 전공하고 철학 심리학 공부한 사람들이 보면 이 댓글이 얼마나 우스울까....

  • 14. 그게요
    '19.2.22 2:12 PM (112.164.xxx.97) - 삭제된댓글

    홀가분의 댓가이지요
    남에게 치대지 않고 남과 교류없고
    대신 외로운과 편함이 있는거지요요

  • 15. ...
    '19.2.22 2:14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성향상 외로움이 차라니 낫네요

  • 16. 아띠
    '19.2.22 2:22 PM (222.108.xxx.17)

    안쓸거라더니...

  • 17. ...
    '19.2.22 2:24 PM (125.177.xxx.135)

    글 안 싸지르겠다더니 3시간 동안 3개나 쓰고 있네
    아 진짜 욕 하게 하는 *

  • 18. ㅇㅇ
    '19.2.22 2:24 PM (72.234.xxx.116)

    인간관계의 괴로움보단 나홀로 외로운 게 낫더라고요.

  • 19. ..
    '19.2.22 2:25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언니!!약 먹을 시간 되셨어연!!
    어휴 징글하다.

  • 20. 너트메그
    '19.2.22 2:29 PM (211.221.xxx.81)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그럼 그 분은 그분야의 전문가일까요? 그분야에 해박한 분일까요?
    사회에 나오면 다시 공부하고, 경험 쌓아야 진짜 지식이됩니다.

    책은 책입니다.
    작가가 무수히 고뇌하고 느끼고, 부딪친 산물입니다.
    독자가 그 글을 읽고 구원이나, 깨달음을 얻을순 없어요.
    이해하고는 다른 개념이니까요.

    독자 또한 경험이 있어야 하는거예요.
    트리원님처럼 상상 혹은 가정으로 하는 경험 말고,
    사람들과 만나고 피부로 느끼며 다양한 감정과 교류를 한 후에 해야할 말을 댓글 몇줄, 리뷰 몇줄 보면 안다고 자부하는 건 오만함입니다.

    그리고, 명성이 있어야 좋은 작가는 아닌거죠.
    명성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시대를 잘 타고나야 하는 것도 무시 못하죠. 나쓰메가 명성있다는건 그만큼 일반적이란 얘기입니다.

    트리원님만 느끼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작가가 아니라
    대중적인 작가입니다

  • 21. ...
    '19.2.22 2:30 PM (116.45.xxx.45)

    댓가X
    대가O

  • 22. ㅅㅅ
    '19.2.22 2:31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약 드실 시간 지났어요.

  • 23. 나스메소세키라
    '19.2.22 2:38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3.1절이 100년만에 돌아옵니다
    씁쓸하네요
    적국의 문학인
    정치적인것과 별개일수있을까요
    언급조차 하기싫어욧 저인간

  • 24. ...
    '19.2.22 2:45 PM (58.148.xxx.5)

    클릭하기 전에도 이사람 글일것 같은 제목들은 클릭해보면 어김없이 이사람 글 ㅡ.ㅡ

  • 25. ..
    '19.2.22 2:50 PM (39.7.xxx.46)

    정말 요즘 저에게 필요한 글이네요.
    자기로 존재하기 위한 댓가..
    오랜동안 곱씹으며 위안을 줄 수 있는 말인것 같아요..

  • 26. 아~~~
    '19.2.22 2:52 PM (124.50.xxx.3)

    역쉬
    tree1...

  • 27. ...
    '19.2.22 2:55 PM (1.253.xxx.54)

    그저 내가 느낀것을 순수하게 지식공유를 하는듯보이지만 글의 패턴을 보면 속마음은 되게 혼자만의 청정한 구름위에서 땅위의 사람들을 내려다보듯이 댓글을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특별한 사색과 철학을 하는 존재고 평범한 중생들은 내말을 기꺼이 고맙게 가치있게 듣는게 마음의 이상적인 그림인것처럼
    밑에서 아무리 틀렸다 이상하다 웅성웅성대도 그저 그들의 모든것이 작고 갸륵해보일뿐 이 나만이 느끼는 구름위의 삶을 그들이 어찌 알까..

    그리고 은연중에 그마음이 알게모르게 느껴져서....
    좋은말을 해도 다수가 거부감이 드는것일테죠

  • 28. 이렇게
    '19.2.22 2:56 PM (223.38.xxx.134)

    글 싸지르는 게 아줌마를 더 외롭게하는거유

  • 29. ..
    '19.2.22 3:03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모든걸 통달했다는듯이 가르치는듯한 말투좀 안쓰면 좋겠어요
    딱히 해박하신거 같지도 않은데

  • 30. ......
    '19.2.22 3:07 PM (112.140.xxx.11)

    오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정말 공감하구요. 스크랩하고싶어요

  • 31. ......
    '19.2.22 3:11 PM (112.140.xxx.11)

    이글에서 비난이나 악플다는 분들은 아마도....
    진정한 사회성이라는 게 무얼 뜻하는지 모르는 분들일걸요.
    동네아줌마들끼리 보여 수다 떠는걸 사회성이라 생각하는 분들일 듯하네요.

    사회성이란 페르소나를 적재적소에 맞게 꺼내쓸 줄 아는 걸 뜻하는거에요.
    적재에 맞는 가면을 꺼내쓴다는게 자아를 꺽고들어가는거니까요.


    원글님 정말 좋은 글귀 잘 보았습니다.

  • 32. ....
    '19.2.22 3:16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댓글들이 있는데요. 뭐 이 분 글의 반응이 언제나 그랬지만.
    그래도 저는 재미있어요. 이분 글이.
    82에서 이렇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없죠.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33. ....
    '19.2.22 3:2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외로움은 편안함의 댓가.... 혼자 외로이 있는 것 만큼 편안한 것이 어디 있겠으며, 그 반대로 편안함을 누리기위해 가족이나, 친구로 부터 오는 행복감을 포기하고 외로움을 택한 것이기도 해요..

  • 34. ㅅㅅ
    '19.2.22 3:53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댓글의 근원이 트리1님이시죠,분명 더 글을 안 써도 되겠다. 한 게 몇시간전인데 벌써 몇개나 올렸고. 댓글로 다른 의견을 비치는 사람들을 위에서 내려다보듯 하찮다 비웃었죠. 본인은 정작 조사하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하고 구굴번역체처럼 글 쓰시는 분이 말입니다

  • 35. ..
    '19.2.22 4:16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대놓고 무시하는 원글에
    감격하는 댓글이 달리니 우월해질 수 밖에

  • 36. ..
    '19.2.22 4:18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대놓고 무시하는 원글에 
    감격하는 댓글이 달리니 우월해질 수 밖에 없죠.

  • 37. 자유
    '19.2.22 5:03 PM (121.179.xxx.93)

    트리님 좋은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트리님 불편해 하시는 분들 마음도 조금 이해가 가요
    하지만 글쓰는 것을 쓰면 뭐라고 하시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제목에 작성자명 달아 주시면 거친 댓글이 좀 덜 하지 않을까요?

  • 38. ..
    '19.2.22 5:13 PM (211.36.xxx.131) - 삭제된댓글

    욕도 다 도움이 되서 쓴다고 하잖아요
    진짜 욕먹어 힘든 사람은 벌써 힘들어 글 안 올렸겠죠.
    일본 책으로 다 배우신 분이라
    그런 건 다 초월 할 듯.

  • 39. 조금만
    '19.2.22 5:29 PM (182.69.xxx.233)

    저는 소세키 말에 동감하는데요.
    맥락을 모르지만 제 해석을 붙이자면

    외로움이 사무칠 때는 자기자신을 좀 내려놓아야 한다.
    라고도 읽혀요.

    저도 제 자신으로 사는것에 80프로 이상 가있지만,
    20프로쯤은 놓아야 균형이 생기더라구요.
    세상 어디에도 100프로의 자신으로 사는 사람은 없지 싶어요.

  • 40. 글 좋네요
    '19.2.22 6:42 PM (39.7.xxx.27)

    온전히 나로서만 존재하고싶어요. 하루 한시간이라도

  • 41. 자유의 댓가
    '19.2.22 8:14 PM (110.12.xxx.4)

    외로움이죠.

    자유로우면서 외롭지 않으려는게 욕심

  • 42. 끄덕끄덕
    '19.2.22 9:05 PM (124.53.xxx.131)

    오늘 글,
    좋습니다.

    난 정말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왜 트리님 글에 그리도 피로감를 느끼고
    그걸 가감없이 드러내는지
    영 아니다 싶으면 피식 한번 웃어주고 넘기면 될 일,
    굳이 부정에 비웃음에..
    오만 잡다한 글이 다 올라오는 자유 게시판인데 말이죠

  • 43. 감사
    '19.2.22 10:46 PM (59.6.xxx.220)

    좋은 글 고맙습니다.
    요즘 수많은 인간관계 그리고 책임감에 허우적대며
    나는 과연 어디에 있는걸까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기본적인 책임-아이들 다 키우기-이 끝나면
    저 자신으로 존재하고 싶네요.
    외로움은 기꺼이 감수하렵니다.

  • 44. 나스메 쏘세키
    '19.2.23 9:43 AM (58.236.xxx.104)

    외로움은 자기로 존재함에 대한 댓가.
    자유의 댓가 ㅡ 외로움..??
    어느 정도 맞지만 너무 극단적인 비유 같네요ㅋㅋ

  • 45. 플럼스카페
    '19.2.23 9:51 AM (220.79.xxx.41)

    저 그런데....위에 어느 님.
    나쓰메소세키가 일본국의 작가이긴 하지만 군국주의에 비판적이었던 작가입니다.
    일본국이 우리에게 행했던 작태와 현재의 모습도 잘 인식하고 있지만 일본 사람 전체가 군국주의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46. 한국인들은
    '19.2.23 10:06 AM (175.113.xxx.77)

    자기대로 존재하는 사람들의 꼬라지를 못견디는 족속입니다

    어떻게라도 자기 수준으로 같이 비슷해지지 않으면 뭉개고 밟아서 비슷하게라도 느껴지게 해야
    안심하는 하등 동물들이 집단 서식하는 생육지가 많죠 ㅎ

    저건 책 써서 생활이 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말이네요

    회사에 나가 일할때 자기가 자기로서 있는 인간들이 있는데 한편으론 이것도 참기는 힘들어요

    소통이 가끔 안돼요 ...;;;;

  • 47. 살아보니,
    '19.2.23 10:35 AM (113.131.xxx.107) - 삭제된댓글

    자신의 모든 외로움을 사람을 통해서 해소하려 들려고 해서는 안되더군요.
    외로움은 견딜 수 있는 것 만큼은 스스로 즐기면서 소화해 내고
    나머지는 그 해소 통로를 다양화하는 것이 좋은데...
    그 통로가 타인에게 민폐끼치는 일이 없이 긍정적인 삶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면,
    행복한 생의 마지막을 맞이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48. 외로움이란
    '19.2.23 10:49 AM (175.223.xxx.71)

    작가의말에는 공감하지만 원글님의 해석에는 공감할수없음.

  • 49. 그러네요
    '19.2.23 10:49 AM (175.120.xxx.181)

    저는 나로 존재할래요
    사회적 동물이려다 더 외로워지더라구요

  • 50. 좋은글
    '19.2.23 10:54 AM (220.71.xxx.29)

    감사 ~ ~

  • 51. kkk
    '19.2.23 11:01 AM (119.71.xxx.64)

    자기로 존재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그리 될 수 밖에 없으니 외로움도 필수

  • 52. ㅇㅇ
    '19.2.23 11:17 AM (121.168.xxx.236)

    나무님의 발상이나 끊임없이 독서하고 사고하는 것은 좋은데
    묘하게 반감이 들어요.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나무님은 읽는 사람을 깎아내리지 않으나
    본인을 올려세우는 방법으로 본인을 표현해요

    책을 보면서 겸허함을 배웠다는 내용을 쓴다고 해도
    나무님의 글에서 겸허함이 보이는 게 아니라 자뻑이 보입니다.
    깨달음 반성 희망 의지 감동 감상 등등을 이야기해도
    자뻑이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나쁜 거였어요

  • 53. 하늘
    '19.2.23 12:09 PM (125.176.xxx.46)

    전 이런 글 좋아요.
    감동, 느낌을 나누는 이야기도 잠시 여유를 주지요. 감사합니다.

  • 54. 으휴..
    '19.2.23 12:13 PM (58.236.xxx.104)

    어떻게 해서든 원글을 깍아내고 싶어서 안달난 댓글들.. .
    그렇게 하면 본인들이 좀 더 잘나보이나..??

  • 55. 그냥
    '19.2.23 12:14 PM (14.39.xxx.7)

    나무는 여기서 완전 찍혔구나... 나무님 다른 글들을 다 못봐서 모르지만 이 글 맞는 말 같은데.. 나무님은 넷상에서도 자기로 존재하심에.대한 댓가를 늘 톡톡히 치르시네오

  • 56. .......
    '19.2.23 12:30 PM (210.210.xxx.47) - 삭제된댓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는
    사람도 사귀고 때때로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보고.
    그래서 저는 지금의 제 삶에 만족합니다..

  • 57. 댓글에동감
    '19.2.23 12:32 PM (220.116.xxx.216)

    외로움이 사무칠 때는 자기자신을 좀 내려놓아야 한다. 22222

  • 58. 자기로 존재하기
    '19.2.23 12:40 PM (39.117.xxx.231)

    82에서 tree1님이 공격받는 이유...

  • 59. 자기로 존재하기
    '19.2.23 12:47 PM (39.117.xxx.231)

    자기자신을 내려놓기엔 자기자신을 깎는 고통과 수련이 필요하고
    자기자신을 지키기기엔 남과 다름을 드러낼 용기가 필요하죠.

    맞고 틀린 게 어디 있을까요?
    이 사람은 이래서 좋고 저 사람은 저래서 좋고...
    이해하고 포용하며 살기도 짧은 인생

  • 60. ...
    '19.2.23 1:12 PM (27.167.xxx.242) - 삭제된댓글

    시녀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경지네요.

  • 61. ...
    '19.2.23 1:12 PM (119.64.xxx.92)

    악플이 무엇의 댓가인지는 알아요?
    ㅋㅋㅋ

  • 62. 훌륭하심
    '19.2.23 1:15 PM (182.226.xxx.101)

    트리님 존경합니다
    이런 좋은 글 보고 또 이렇게 배우고 갑니다
    제가 82에 오는 건 트리님 같은 분들 글 보려고 오는 겁니다
    꼭 이렇게 활동해 주세요
    그리고 드글드글 바글바글 82들은 그냥 불쌍하니 패스 하시구요
    누가 저들에게 의미를 두겠습니까
    저는 트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써주시는 글마다 마음에 콕 박혀 살아갈 힘을 얻게 하십니다

  • 63. 훌륭하심
    '19.2.23 1:16 PM (182.226.xxx.101)

    트리님의 통찰력은 알아볼 사람만 알아봅니다
    깨닫고 사색하고 깊이 성찰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글을 쓰십니다
    무지몽매한 자들이야 아무렴 어떻습니까
    그들은 그들의 인생을 사는 것이니까요

  • 64. 훌륭하심
    '19.2.23 1:17 PM (182.226.xxx.101)

    기형적으로 뒤틀리고 비뚤어진 자들은
    스스로 성찰하세요
    그러면 자기 안에서 내면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성찰 없이는
    괴로워서 글이 저렇게 밖에 나오지 않으니
    안타깝지요

  • 65. 훌륭하심
    '19.2.23 1:18 PM (182.226.xxx.101)

    쓰고 싶어도 저런 글을 쓸 수 없으니
    얼마나 질투가 나고 시기가 날까요
    저건 경지에 이르러야 쓸 수 있는 글이니까요

  • 66. 훌륭하심
    '19.2.23 1:19 PM (182.226.xxx.101)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보지 못하고
    산을 산으로 보지 못하고
    물을 물로 보지 못하니
    눈을 뜨고 있어도 감은바와 진배없고
    귀를 열고 있어도 닫은바와 진배없는
    그런 답답함으로 저런 바둥거림을 하는 것이겠지요

  • 67. 죄다 개솔
    '19.2.23 1:19 PM (116.125.xxx.41)

    도올- 나쯔메 소오세키(夏日漱石, 1867~1916)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경리-나쯔메 소오세키요? 그사람은 표절작가입니다. 구미문학을 표절해먹은 사람일 뿐입니다. 모리 오오가이가 조금 괜찮긴 하지만 모두 보잘 것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 모두 다 있는거에요. 우리가 우리를 못 볼 뿐이지요. 아니, 우리나라 사학자들이구 민속학자들이구 문인들이 무식하게 유종열(야나기 소오에쯔,柳宗悅,1889~1961)같은 사쿠라새끼를 놓고 걔가 조선을 좀 칭찬했다구 숭배하는 꼬라지 좀 보세요. 이거 정말 너무 한심헙니다. 아니 걔가 뭘 알아요. 조선에 대해서 뭘 알아요. 걔가 조선칭찬하는 것은 조선에 대한 근본적 멸시를 깔고 있는 거에요. 걔가 어떻게 조선의 위대함을 압니까?




    김용옥은 박경리 어록을 동경대학교 중국철학과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에게 전달한다. 오가와는 이렇게 대답했다.

    " 아탓테이루(들어맞는 얘기다!)"

  • 68. 그런
    '19.2.23 1:22 PM (182.226.xxx.101)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그냥 하는 말을 보세요

  • 69. 트리원님
    '19.2.23 1:34 PM (223.38.xxx.127)

    제발 제목 앞에 트리원의 생각이라고 붙여주시겠어요
    한동안 제목에 트리원 이라고 붙여주셔서 당신을 괜찮은 뇨자인 것 같다고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새 또 빼셨네요
    저는 그때 트리원님이 타인의 무리한요구도 경청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유연하고 합리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혹시 다른 댓글의 그런요구사항을 왜 들어주냐
    그런데 휘둘리지마라라는 댓글 보시고 다시 원상복구 하신 건가요?
    그분들의 말도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 트리원님이 올리시는 글이 너무 많고 (이것도 트리원님 자유이기는 합니다만) 고정된 패턴이 있기 때문에 제목에 흥미를 느껴서 클릭했다가 트리원이라는 닉네임을 보면...실망스럽고 맥이 빠지는 게 사실이에요
    원글을 읽어 볼 의욕이 사라지구요
    글의 내용이 괜찮을지라도요
    근데 이전에 제목에 트리원이 붙어 있을때는 아 트리원님의 글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 클릭하기 때문에 같은 패턴의 글이라도 찬찬히 끝까지 읽게 되더라구요
    내가 흥미를 느낀 주제의 글 이니까요
    제가 님처럼 글솜씨가 없어서 좀 두서가 없이 썼는데요
    그나마 트리원님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도 제목에 트리원이라고 다시 붙여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님글 지겨운면도 있지만 어떤글은 눈이 번쩍뜨일 정도로 좋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찬찬히 읽고 싶습니다

  • 70. ᆞᆞ
    '19.2.23 2:20 P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작가란 게 말 만드는 사람이라서요.
    달리 보면 그냥 말장난.

  • 71. 훌륭하심님
    '19.2.23 2:25 PM (223.38.xxx.99)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

  • 72. ...
    '19.2.23 3:46 PM (211.36.xxx.139)

    훌륭하심님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 ...222

  • 73. ..
    '19.2.23 4:12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훌륭하심님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 ...333

  • 74. ...
    '19.2.23 4:13 PM (211.36.xxx.226) - 삭제된댓글

    훌륭하심님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 ...444

    자뻑

  • 75. . . .
    '19.2.23 5:36 PM (121.168.xxx.236)

    훌륭하심님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 ...5555

  • 76. 훌륭하심님
    '19.2.23 6:06 PM (223.38.xxx.109)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66666


    이런사람은 이 원글자 하나로 충분한데 댓글 증세가 더 심각..

  • 77. ㅋㅋ
    '19.2.23 7:53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훌륭하심님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 ...5555

  • 78. ㅋㅋ
    '19.2.23 7:54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훌륭하심님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 777

    웃김.

  • 79. ㅋㅋ
    '19.2.23 7:55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훌륭하심님
    진심 걱정되심...ㅠㅠㅠㅠ ...777

  • 80. 너나
    '19.2.23 9:08 PM (182.226.xxx.101)

    잘해
    남의
    걱정
    할수준
    아니
    잖아?

  • 81.
    '19.2.23 10:53 PM (220.87.xxx.82) - 삭제된댓글

    나스메 서새끼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보고 알았죠?
    제발 얄퍅한 지식가지고 뽐내지 좀 말아요.
    저도 대학때 문학상 받은 사람인데 이런식의 글 안올려요..
    아유 진짜

  • 82. ㅇㅇ
    '21.9.6 8:02 AM (116.121.xxx.193)

    외로움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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