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숏컷이 진리네요.
1. ...
'19.1.12 8:1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얼른 건강회복 하세요...
2. ㅇㅇ
'19.1.12 8:19 AM (121.168.xxx.41)얼른 쾌유해서 다시 사치 누리세요
50대라고 해도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은 어울리더라구요3. 건강회복
'19.1.12 8:19 AM (121.139.xxx.163)얼른 건강 회복하시고
예쁘게 머리 다듬으세요~4. 나이드니라니
'19.1.12 8:27 AM (222.110.xxx.248)숏컷이 진리라는 건 병원에 있을 때 젊든 늙었던 간편하니 선호하지
왜 거기다 나이들면 모두 다 그게 진리라고 혼자 정의 내려요?5. 저도
'19.1.12 8:27 AM (39.7.xxx.17)긴머리로 입원했다가
어찌나 힘들던지..
자르고싶은 맘 알아요
언능 회복되시길 빌어요6. 엉
'19.1.12 8:31 AM (220.79.xxx.102)원글님이 나이드니 라는 표현을 쓴건 젊었을땐 병원에 오래있을 일이 없다가 나이드니 병원에 오래있을 일이 생기니 그렇게 표현한거겠죠.
원글님, 머리 신경쓰지마시고 퇴원에 전념하세요.7. 쾌차하세요
'19.1.12 8:38 AM (58.127.xxx.89)숱 많으시다니 넘 부럽네요
컷을 하셔도 잘 어울리시겠어요
저는 더 어린 나이인데도 숱이 없어
숏컷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어요ㅠ
그런데 일단은 건강이 우선이니 얼른 나으시고
퇴원하시면 예쁜 머리모양에 도전해보세요8. 숏컷
'19.1.12 8:38 AM (125.132.xxx.156)나이드니 진리가 아니라
입원하니 진리인거죠
쾌유를 빕니다9. 워에 님 동감
'19.1.12 8:41 AM (180.69.xxx.118)무슨 뜻인지 잘 알겠는데 날선 댑글도 있네요
10. 맞아요
'19.1.12 8:46 AM (223.62.xxx.93)머리가 길면 신경 많이 쓰이죠...
쾌유를 빕니다11. ...
'19.1.12 8:55 AM (222.110.xxx.67)침대에 오래 누워 있는데 짧은머리...한데 몰리고 눌려서 가관입니다.
숱까지 없는 경우는 납작하게 달라붙어 두피 훤히 들여다보이고 ㅜㅜ
차라리 길이가 좀 있으면 잠깐 누구 병문안 올 때 묶기라도 하죠.
관리는 몸 안 좋은데 귀찮아도 병원 입원시 숏컷도 좋은거 아니예요.12. ㅇㅇ
'19.1.12 8:56 AM (219.251.xxx.115) - 삭제된댓글진리맞아요 얼굴은자글자글 머리는치렁치렁꼴불견이죠 머리자르면얼굴도작아보이고스포티해보이기때문에 동안으로보일확률만고 깔큼해보이고 저도숏컷
13. 입원도 해보고
'19.1.12 9:2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병원간병도 해봤지만 살짝 긴머리가 낫겠다 싶어 50목전에 두고 겨우 묶을 정도로 기르는 중입니다.
숏컷은 기름져 눌리고 뻗쳐서 더 입성이 가관이라서요.14. ㅇㅇ
'19.1.12 9:32 AM (1.231.xxx.2)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긴머리 안 어울리는 건 진리 맞아요. 숏컷은 아무한테나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자주 미용실 가야 되고.
15. 레이디
'19.1.12 9:40 AM (210.105.xxx.253)수술할 때 노란 고무줄 2개 주더라구요.
수술대에 누워야하니 양갈래로 묶으라고.
묶고 거울보니 그 심각한 순간에 어찌나 웃긴지...^^16. 그럼
'19.1.12 9:52 AM (223.62.xxx.13)자르세요.
앞으로 뒤집어서 자르면 혼자 자를수 있어요.
긴머리는17. 병원은
'19.1.12 9:55 A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긴머리가 나아요
질끈 묶어만 놔도...
숏컷 주저않은거보면 나으려던 병도 기운빠져요
언능 쾌차하세요~~18. ..
'19.1.12 9:59 AM (117.111.xxx.109)컷이 더 지저분하게 자라서 자주 잘라야하니깐 그냥 단발로 하셔서 묶고 풀고 하세요~ 얼른 쾌차하세요
19. ㅇㅇ
'19.1.12 10:11 AM (211.36.xxx.122)병원에서의 숏컷 묘사들 넘 리얼해요ㅋㅋ
20. 근데
'19.1.12 10:40 AM (211.36.xxx.162) - 삭제된댓글숏컷이나 짧은단발..이런 스타일은 미용실 자주 가야 되지 않나요?
긴머리는 걍 묶거나 틀어올리면 되는데..
원글님~얼른 쾌차하세요.21. ha
'19.1.12 2:45 PM (110.12.xxx.140)뭘 또 숏컷 따위가 진리씩이나.
나이 들어 간수하기 힘들거나 아플땐 간편하다 정도일뿐.
나이 들어 숏컷하면 우직한 남상되는 경우도 부지기수.22. ..
'19.1.12 2:46 PM (1.232.xxx.157)길면 감는 건 귀찮지만 숏컷은 드라이든 고데기든 좀 만져줘야 하고 조금만 자라도 덥수룩해져 컷 자주 해야 하고.. 귀찮을 것 같아 못하고 있어요. 긴 머리는 그냥 묶고 계셔도 깔끔할 듯요.
얼른 나으시길요~~23. 묶이는
'19.1.12 3:09 PM (183.98.xxx.142)길이가 진리입니다ㅋㅋ
짧을수록 손 가요
아플때 양갈래머리 강추
누워있기 정말 편함요
아파죽겠는데 남의 시선따위
개나줘입니다24. 하바
'19.1.12 3:19 PM (211.109.xxx.115)나이드니 머리숱 많은게 진리입니다.
25. 숏컷
'19.1.12 4:11 PM (124.111.xxx.235)숏컷~
진심
저녁길에 뒷모습~ 50세 넘은 사람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숏컷 싫어요26. 복이한가득
'19.1.12 4:19 PM (223.39.xxx.206)짧든 길든
두발 자유를 외칩니다 ㅎㅎㅎ27. ////
'19.1.12 7:29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딱 쉰 되니깐...얼굴 이쁘고 몸매 어쩌구 동안 이런거 다 뒤로 던지고 오로지 건강. 딱 그거 한개만 바라보고 있어요.
28. ᆢ
'19.1.12 7:54 PM (223.62.xxx.35)나이들어 숏컷은 남상의 지름길
숏컷 아주머니들 뒷모습 남편이랑 형제로 보일뿐29. 입원
'19.1.12 8:03 PM (175.126.xxx.20)입원하고 머리감기 힘들어 했었는데 병원에 미용실이 있었어요.
30. 남상
'19.1.12 8:22 PM (58.234.xxx.22)얼굴도 가뜩이나 남상으로 변하는데 숏커이면 남잔지 여잔지 ㅋ 기르기힘들면 단발이라도 하세요ㅜㅜ
31. ..
'19.1.12 8:32 PM (58.237.xxx.103)나이 들어 긴 머리는 정말 쉣!! 묶어도 마찬가지...
묶었을 때 딱 5센티 정도 남는 길이의 단발이 젤 이뻐요,
펌 하면 풀어도 이쁘고 묶어도 이쁘고...32. ...
'19.1.12 11:14 PM (183.96.xxx.113)꾸미기 나름이예요. 차화연은 60인데도 긴머리 너무 잘 어울리고 이쁘던데요.이미숙도 그렇구요.
33. 저같은 경우는
'19.1.13 2:51 AM (76.232.xxx.54)40중반 까지 짧은 머리를 고수하다가 정말 40후반에 접어드니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머리를 묶어도 어울리지 않고.
제가 사는 곳은 미국동부쪽 인데, 정말 미국아줌마들 특히
50넘으신 분들도 긴 머리 많이 하고 있어요, 처음엔 나이들어서
긴머리가 이상 하더니, 이젠 좀 이해가 가네요,
정말 얼굴작고, 스타일 좋은 사람이 숏컷 하면 참 보기좋은데
숏컷이 의외로 소화하기 어려운 스타일 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어중간한 단발이고, 외출할때나 직장에서 는
절대 묶지도 않아요, 얼굴선도 커버하고, 목주름도 커버하고..
예전엔 묶은머리 잘 어울린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좀 슬프죠..34. ㅇㄹ
'19.1.13 3:11 AM (58.234.xxx.57)나이드니까 뭘 해도 안어울리는듯 ㅋ
숏컷 잘 어울린다는 말 많이 듣고 살았는데
얼굴선 무너지기 사작허니까 영....
그래서 좀 길러보니 긴머리 남자같고 ㅜㅜ
컷 보다는 단발에 가까운 어중간하게 하고 있네요
대충 머리 묶어도 잘 어울리는 분들 부럽
너무 편할거 같아요35. ,,
'19.1.13 6:51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병원입원생활 숏컷이 진리네요 이렇게 변경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