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주 간단한 미트볼 스파게티 런치

| 조회수 : 6,50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8-11-22 06:48:40



meatball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오늘 점심으로 meatball spaghetti를 만들었어요. 마침 딸도 Thanksgiving 전날이라 오전만 재택근무를 하니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뉴욕은 어제 비가 내리더니 바람도 불고 무척 쌀쌀합니다. 오늘밤 뉴욕 롱아일랜드의 최저기온은 화씨 18도 (섭씨 영하 8도), 추수감사절인 내일은 화씨 16도 (섭씨 영하 9도)로 급강하고 게다가 시속 20마일의 바람까지 불어서 1901년이래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Thanksgiving Day라서 오늘부터 긴 휴가입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감사한 일도 많았네요. 기쁘고 감사한 추수감사절 이브입니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기도 하구요.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8.11.22 9:58 AM

    소스를 면에 버무리지 않고 올려놓는 셋팅도 예쁘네요~~
    항상 기쁘고, 행복, 감사가 가득하시길요....
    에스더님 글 보면 제마음이 차분해지고, 예뻐지는거 같은 마음이 들어요. ㅎㅎ ^^

  • 에스더
    '18.11.22 10:51 AM - 삭제된댓글

    그렇죠?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제 글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예뻐지는 거 같은 마음이 든다"니
    더 말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 에스더
    '18.11.22 10:52 AM

    그렇죠?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제 글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예뻐지는 거 같은 마음이 든다"니
    더 말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사랑님도 Happy Thanksgiving!

  • 2. 소년공원
    '18.11.23 8:49 AM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식탁에 느긋하게 앉으셔서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밋볼은 어떻게 만드시나요?
    저는 맞벌이로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냉동 밋볼을 사다 먹어요... ㅠ.ㅠ

  • 쑥과마눌
    '18.11.27 1:00 AM

    미투
    심지어 레서피를 묻지도 않는다죠
    아예 몰라야, 사먹이면서 맘이 편해니께..ㅋ

  • 에스더
    '18.11.27 3:02 PM

    밋볼은 코스코 냉동 밋볼을 사용했답니다.
    아주 맛있어요. 따로 만들 필요를 못느껴요.

  • 3. Harmony
    '18.11.26 2:17 PM

    에스더님 식탁은 언제 보아도
    화려하고 예뻐요.
    미트볼 스파게티 대접받은 가족들 너무 행복했겠어요.
    긴긴 동부의 겨울.
    멋지게 지내시고 조만간 또 멋진 식탁 보여주세요~^^

  • 에스더
    '18.11.27 3:03 PM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접받는 가족이나 대접하는 저나
    모두 행복했답니다. 네, 음식을 또 올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9 솔이엄마 2024.03.26 5,817 1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5 진현 2024.03.25 4,821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0,632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37 Alison 2024.03.14 12,311 4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4 뮤즈82 2024.03.13 9,024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9 행복나눔미소 2024.03.08 5,658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3,752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1,706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658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2,991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4 솔이엄마 2024.02.25 14,566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4,903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012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132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733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6,894 7
40952 16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월 제육볶음(간장, 고.. 22 행복나눔미소 2024.02.14 4,880 6
40951 겨울나기용 채소준비 11 주니엄마 2024.02.12 7,903 4
40950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6,994 7
40949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052 2
40948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130 3
40947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0,956 2
40946 당근의 계절 37 메이그린 2024.02.06 7,811 3
40945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9,924 3
40944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0,958 3
40943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160 2
40942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3,789 3
40941 여긴 너무 거창해서 저같은 촌닭은 ㅠㅠ 47 김흥임 2024.01.21 12,81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