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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누구보다 먼저 송편 만들기!

| 조회수 : 11,570 | 추천수 : 6
작성일 : 2018-09-19 08:48:53








계절에 그라데이션이 사라진듯한 요즘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야! 오늘부터는 가을이야!라고 통보받은듯해요
덕분에 저와 아이들의 알레르기도 어김없이 시작되었구요
후각의 80프로를 잃은듯해서인지 입맛도 없고 밥도 하기싫고ㅜㅜ
요즘은 한게 별로 없고 여름 막바지에 해먹은것들 보여드릴께요~



지난번 올린 글 중간쯤 레몬딜버터 보셨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2608003&page=1
그 레몬딜버터로 지진 가자미요리입니다
'솔뫼니에르'라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냥 가자미에 밀가루옷 입혀 버터에 지지면 되는 요리입니다
여기에 전에 만들어두었던 레몬딜버터를 쓰면 맛이 확 업그레이드됩니다
물론 우리집 고기소년들은 생선가시 바르기따위를 하느니 안먹는걸 택하는 스타일이므로 가자미살만 발라진거 사서 만들었어요







믹서에 솔모니에르를 만들고 남은 레몬딜버터를 넣고, 빵가루도 넣고, 오일도 조금 넣고 갈아서 준비해두고요
호박을 길쭉하게 잘라(주키니나 조선호박) 소금 살살 뿌려 밀가루에 굴린뒤 계란물에 넣었다 준비해둔 빵가루를 입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줍니다
야채 잘 안먹으려하는 고기 소년들도 몇개씩 맛있다고 먹습니다








요즘은 공장출신 시판제품이 잘 나오더군요
나가사키짬뽕육수를 팔길래 사와서 해물 살짝 더해서 그럴싸한 한그릇 만들었어요
제입에는 딱 좋은데 남편은 저보고 '지난번에 돼지육수내서 만들어준 라멘이 더 맛있는데?!'라고하네요
남편은 제 노동력이라던가, 가성비라던가.............이런건 안중에 없네요-,.-
잉여력이 넘치던날 만들었던 돼지육수 라멘은 밑에서 보여드릴께요








주말에 장흥으로 휙~ 달려가 사온 육사시미
육사시미 찍어먹는 장은 고추장 2큰술, 양파효소 1~1.5큰술, 참기름과 다진마늘 듬뿍







여름에 필수인 열무김치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 비벼먹고, 국수해먹고~









열무는 한단정도(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는데, 여기는 단으로 묶여있지않고 그냥 비닐봉다리에 넣어 파니 정확히 한단은 아닐듯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 풋내나지않게 살살 씻어 소쿠리에 건져놓으시구요






1.  작은 냄비에 감자 한알을 4~5등분해서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삶아줍니다

2. 믹서에 한김식힌 삶은 감자와 홍고추 큰거 7개정도, 생강 한쪽, 마늘 5~8개에 감자 삶은물 500미리(모자라면 생수 추가해서)를 넣고 갈아줍니다

4. 여기에 양파청 100미리, 어간장 2큰술(젓갈냄새가 싫지만 어느정도 감칠맛은 필요해서.....때론 젓갈 약간 넣기도합니다), 소금 3큰술(구운소금썻어요), 고춧가루 5큰술을 넣고 섞어서 준비해둡니다

5.한시간여 열무의 물기를 뺀뒤 만들어둔 양념으로 버무려(너무 휘젖지마세요) 통에 담아 윗면이 공기가 닿지않게 랩으로 잘 덮어주신뒤 실온에서 하루~하루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세요



*양파청이 좋은데 없으면 매실청으로 대체하세요
*하룻밤지나 너무 살아있으면 한번 뒤집어주세요
*어간장이 없으면 빼고 소금 약간 더 넣으세요











바질진저모히또
그냥 사진이 맘에 들어서 낑겼어요~ㅎㅎ









요즘은 파파야도 국내제배가 되더군요
국내산 싱싱한 파파야를 사다가 쏨땀을 만들었어요
태국의 김치?같은 음식이죠~





파파야는 쏨땀이 다인줄알았는데 장아찌를 만들었더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식감이 독특한데다 고추를 좀 넣어 살짝 매콤하니 아주 매력적이예요






여름이면 한번씩 해먹는 분보싸오
베트남 비빔국수입니다
bun............국수
bo.............소고기
xao............섞다





1. 고기는 볶아서 준비합니다(피쉬소스로 간을 하거나 그냥 불고기양념하셔도되요)
2.야채는 한입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3. 땅콩은 한줌정도 다져서 준비하세요
4. 새우가 있다면 내장 제거하고 데쳐서 준비합니다(생략 가능)
5. 쌀국수는 미지근한 물에 삼십분정도 불렸다가 끓는물에 넣고 삶아 건져놓아요
6. 흑설탕 3큰술, 피쉬소스 3큰술, 물 3큰술, 라임즙(시판제품) 4큰술, 마늘 다진거, 청양고추 잘게 썬거, 양파 얇게 슬라이스.........................이 재료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7. 준비된 국수와 새우, 고기, 야채에 소스를 부어준뒤 다진 땅콩을 뿌립니다




정식 레시피는 아니고 몇년째 해먹으며 제식대로 변형된 분보싸오입니다





가라아게와 매콤간장치킨
그 더울때 왜 갑자기 닭을 튀길생각을 한건지...............
땀 흘린만큼 맛이 좋아 다행이였어요
가라아게가 매번 만족할만한 텍스쳐가 안나왔는데 이번에는 성공했거든요








비쥬얼은 녹조라떼가 생각나서 좀 별로지만 맛은 좋았던 녹차티라미수
말차로하면 이쁜데 마침 똑 떨어져서..........
만드는김에 일반 커피듬뿍 티라미수도 왕창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두고 저혼자 흐믓해합니다ㅎㅎ








요건 엄청 공이 들어간 라멘 한그릇입니다
차슈 만들고
돼지육수 만들고
계란도 반숙으로 잘 삶아 준비하고
미소된장과 두반장으로 매콤한 장을 만들어 스파이시미소라멘을 만들었어요
손이 많이 간만큼 맛있긴했는데 두번은 못할듯해요ㅎㅎ
다음에는 그냥 치킨스톡등으로 간단버젼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수육과 부추전이 있는 저녁밥상
한쪽 구석에 있는 꽃멸치젓이 열일한 밥상








친정 텃밭에서 달큰한 조선호박을 따와서 냉동실에 쟁여둔 민물새우를 듬뿍 넣고 지져내었어요
금방 한 밥에 한숟가락 푹 떠서 슥~슥~ 비벼먹으면 달큰하며 시원한맛이 그만입니다








요건 예전에도 보여드렸던듯한 초간단 명란 파스타


1. 볼에 우유 5큰술, 버터 1큰술, 간장 1작은술을 넣고 전자렌지에 1~2분 돌려 잘 녹여준뒤 한김 식혀주세요
2.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도 넣고 끓으면 면을 넣어 포장지에 쓰인 시간만큼 삶아줍니다
3. 면을 삶을 동안 한김 식혀 준비한 우유 소스에 명란을(중간크기 1~1.5개) 가운데를 갈라서 알만(껍질 빼고) 넣어서 섞어줍니다
4. 실파를 쫑쫑 썰어놓고, 김도 가위로 잘라 준비하세요
5. 삶은 면을 소스에 버무려 그릇에 담고 실파와 김을 고명으로 올리세요










요즘 영아원에는 아가들이 자꾸만 자꾸만 새로 들어옵니다
전에는 일년에 한두번정도 백일잔치나 돌잔치를 준비하면되었는데 요즘은 두어달에 한번은 준비하는듯해요
별로 한거 없어뵈도 오리고 붙이고 풍선꽃 만드느라 한 이틀은 꼬박 붙어있게되는 백일잔치장식
그나마 요런 소소한 재주라도 있으니 참 요긴하게 잘 쓰입니다
아무래도 다른아이들보다 발달이 많이 늦되보이는 아가라 한글자, 한글자 오릴때마다 아가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보태어 넣어봅니다









고사리 듬뿍 닭개장
육개장대신 닭을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혼밥이라기엔 넘 격해보이는 떡볶이와 백향과에이드ㅋㅋ
떡볶이소스를 미리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두었기에 간단하게 만들고, 욕심껏 치즈를 올리고요(하양 노랑 국수같은게 다 치즈요ㅋㅋ)









백향과(패션프룻) 한박스 사서 백향과청을 만들어두었다가 탄산수를 더해 백향과에이드를 만들어마셔요
열대과일에 파인애플향을 더한 아주 상큼한맛입니다
백향과도 국내에서 재배가 많이 되니 한번 만들어보셔요~








얼마전에는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만드는법을 배웠어요
남편생일 케이크로 쓰려고 공방에 가서 열심히 배워왔답니다
가을가을한 느낌의 보라, 와인, 버건디, 초코렛색 모란꽃으로 채운 떡케이크~ 넘 예쁘죠?!^^









어제는 영아원에 가서 송편을 빚었어요
꽃송편 만들려고 도구도 다 가져갔는데 반죽이 질어 꽃만들기가 잘 안되어서 그냥 일반 송편모양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같이 봉사다니는 동네 엄마들과 도란도락 얘기하며 만드니 생각보다 금방 완성되더라구요
영아원은 명절이 오히려 더 한적하기에 아가들이 맛있게 먹고 허전한 맘이 채워지길바래봅니다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나
    '18.9.19 8:48 AM - 삭제된댓글

    일부러로긴

    저도 광흥창역쪽에 5억대 놓친거 너무 아까워요. 남편이 너무 말려서 못샀는데 그때 피터지게 싸웠어야했어요. 후회가 커요.
    즤 남편은 회사는 다니고 있는데 선비스타일이라 공부가 최곤줄알아요.
    아이없는것도 같아서 댓글달아봅니다.

  • 2. 쑥과마눌
    '18.9.19 10:04 AM

    내 다음 생엔 돈도 싫고, 명예도 싫고, 김희성도 싫고,
    이 집의 남편으로 태어나리~
    그리고, 말 하리다.
    사온 국물보다 부인이 만든 것이 더 맛나구려..음하하하~

    애정하오.
    이 오글거리는 말투는 선샤인이 끝나면, 쫑 내리다.
    부디 그때까지 참으시오!

  • 백만순이
    '18.9.19 10:40 AM

    내 선업쌓기가 하늘에 닿아 담생 돌맹이로 태아나믄 그 옆돌맹이는 그대가 차지하구려~
    나란히 바닥에서 멀리 구름 지나가는것도 보고, 바람 스치는것도 느껴봅시다

    이번주 결방ㅜㅜ
    구때까지 오또케 귀다리지 유~우진?ㅠㅠ

  • 쑥과마눌
    '18.9.20 7:59 AM

    내 다음 생 따윈 관심도 없지만..
    혹여, 생각해서 다시 태어난다 해도,
    오래 묵은 산사에 봄마다 피어나는 꽃정도(어룰리지 않소?)

    허나, 백만순이 돌멩이 친구옆은 혹하오
    나란히, 멀리 구름 지나가는 것도 보고, 바람 스치는 것도 느끼다니
    짱이요

    다음 생까지 무얼 기다리오
    철도 연결 되면, 당장 집어 타고, 하얼삔으로 가서
    우리 안가 중근 열사를 기립시다

    찐한 커피 원샷 때리고, 인증샷 찍어 키톡에 올립시다
    그때까지 우린 다시 화이팅이요~

  • 3. 제닝
    '18.9.19 10:11 AM

    ㅎㅎㅎ 길 잃은 댓글 하나

    우왕.. 키톡에 오면 누구 집 딸로 태어나야 하나 늘 고민하게 됩니다.
    레몬딜버터 만들어 두면 생선요리에 긴히 쓰이겠네요.
    근데 둥글게는 어떻게 만드는 것이오... 아놔 옮았어 옮았어.. 쑥마늘님한테..

  • 백만순이
    '18.9.19 10:45 AM

    길 잃은 댓글이 제자리로 돌아갔나보네요ㅎㅎ

    실온버터에 다진 레몬껍질과 딜을 넣고 섞은뒤 종이오일에 올려 김밥 말듯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말아 냉장고에서 굳히세요
    다 굳으면 칼로 한번 쓸 분량만큼씩 썰어서 지퍼백에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 4. 아니디아
    '18.9.19 10:14 AM

    열무김치, 어느때는 맛있고 어느때는 그냥 그렇고,,
    백만송이님 레시피로 또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백만순이
    '18.9.19 10:44 AM

    열무김치는 재료상태를 많이 타는 김치입니다
    처음 하시는게 아니고 몇번 해보셨는데 맛이 다르다면 재료탓이라고 생각되요
    올여름에는 넘 덥고 가물어서 열무가 쓴맛이 많이 났어요
    쓰지않고 연한 열무를 구하시고 간만 맞게하신다면 어떤 레시피로 해도 맛있답니다
    다만 제가 알려드린 레시피는 절이지않고 간단히 편하게 하는 방법이라 알려드려요

  • 5. 해피코코
    '18.9.19 10:26 AM

    우~
    우~와~~
    우~와와~~~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네요^^~
    진짜 고수님이시군요.

    다 맛있어 보이고. 담음새까지 정갈하게...
    그리고 아가들을 생각하시는 예쁜 마음씨까지~♡~

    열무김치 레시피 감사합니다.
    그리고 앙금플라워떡케이크는 예술입니다^^~
    최고이십니다!

  • 백만순이
    '18.9.19 10:42 AM

    손재주라면 그래도 중간이상은 간다고 생각했는데 앙금플라워는 그냥저냥한 손재주로는 안되는거더라구요ㅎㅎ
    거의 다 쌤이 도와주셔서 그래도 볼만하게 완성했어요

  • 6. 테디베어
    '18.9.19 11:29 AM

    와~ 입어 떡 벌어져서 보고 있습니다.
    사진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아요~
    .
    매년 꽃만 피고지고 하는 마당 한 귀퉁이의 허브들 중
    딜~ 레몬딜버터 만들어 두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아원친구들 늘 건강하고 아프지 말기를 같이 기도합니다.

  • 백만순이
    '18.9.20 9:31 AM

    딜은 단독으로의 향은 그냥저냥인데 해산물과 만나면 참 좋아요
    많이 만들어 오래두고 쓰실양이면 딜 색이 점차 변하니 냉동해놓고 쓰셔요

  • 7. 까부리
    '18.9.19 11:30 AM

    와우~~~
    음식이 정갈하고 다 맛나 보여요~
    나도 매콤간장치킨 만들어 보고 싶은데
    레시피 궁금합니다~

  • 백만순이
    '18.9.20 9:42 AM

    아고~ 그건 제가 계량을 안했어요ㅜㅜ
    걍 닭을 맛나게 튀겨서 간장과 물엿, 베트남고추, 하바네로소스등을 넣고 매콤달콤하게 소스를 바글바글 끓여 튀긴닭을 굴려주었네요

  • 8. anabim
    '18.9.19 1:08 PM

    나는이 집 남편은 싫고 (가만 보니 여기저기 운전하고 다니라고 하니까) 이 집 며느리 해야겠어요.
    어머님? 부추전 어떻게 만드신 거예요?

  • 백만순이
    '18.9.20 9:44 AM

    어머! 남편이 가자고~가자고~ 조르면 마지못해 가는 저거든요!!!ㅋㅋ
    부추전은 그냥 믹서에 부추랑 물 넣고 갈아서 부침가루에 넣고 반죽해서 에그팬에 동그랗게 부쳤어요

  • 9. 갈망하다
    '18.9.19 5:43 PM

    백만순이님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입니다. 손재주 좋으신 백만순이님 가족분들은 복 받으신거네여 ^^ 백일 된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랐음 좋겠네요..^^

  • 백만순이
    '18.9.20 9:46 AM

    아기가 그저 잘 먹고, 잘 자고, 제때 걷고, 말하고...............그것만으로도 참으로 복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 10. 하예조
    '18.9.19 6:33 PM

    케익이 실물 꽃다발 같네요
    착한 마음씨까지 갖춘 요리손이십니다

  • 백만순이
    '18.9.20 9:52 AM

    케이크 이뿌죠?!
    저는 빨강, 노랑꽃보다 이렇게 톤다운된게 좋더라구요^^

  • 11. 쩜쩜쩜쩜
    '18.9.19 7:06 PM

    와~~~맛있겠다^^
    앙금플라워케익 많이 봤지만, 백만송이님이 만드신
    케익처럼 분위기 있는 것은 첨 봅니다.
    넘나 예술적이에요~~^^

  • 백만순이
    '18.9.20 9:58 AM

    앙글플라워 알려주신 쌤이 진짜 실력이 좋으시거든요~
    쌤 화과자는 증말 먹기 아까울정도라 기회가 되면 그것도 배우고싶더라구요
    좋은 쌤 만나니 저처럼 초짜도 멋지게 만들어지네요

  • 12. Harmony
    '18.9.19 10:12 PM

    세상에나~ 이렇게나 아름다운 음식들로 식구들에게 대접하시다니
    정말 행복한 식구들이겠어요. 저, 식구들에게 잠깐 반성합니다.ㅠㅠ
    거기다 영아원 아이들에게도 사랑넘치는 풍선장식.
    솜씨가 솜씨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남편분을 위한 꽃케잌,
    정말 가을 분위기가 물씬. 예뻐~.^^
    추천 누르러 갑니다.===33===3333

  • 백만순이
    '18.9.20 10:01 AM

    저희집 남자들은 외식, 라면 좋아해요.............하아.........................

  • 13. 소년공원
    '18.9.20 7:44 AM

    송편을 보니 추석 기분이 나네요.
    언제나 근사한 음식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백만순이
    '18.9.20 9:29 AM

    요즘은 맛난 먹거리가 지천이라 애들도 많이 먹진않지만 그래도 역시나 추석에는 송편이죠~

  • 14. hoshidsh
    '18.9.21 10:10 PM

    세상에ㅡ
    신은 불공평합니다.
    왜 어떤 한 분에게 이렇게 많은 재능을 주셨답니까.
    우리 남편은 절대 키톡 오면 안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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