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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씨가 많이 뚱뚱하면 이상해보이나요?

다이어트 조회수 : 4,964
작성일 : 2017-02-01 14:12:44
저랑 여동생 둘다 키가 작은데,  과체중이에요.
전155cm 에  58kg(30살)
여동생 149cm에 53kg (29살)
살빼라는 소리 듣는데 달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해서 번번히 
다이어트 실패하네요. 
아무튼  젊은  아가씨가 많이 뚱뚱하면 이상해보이나요?
이 문제로 가족하고 다퉜는데  좋은 의견부탁드려요.
IP : 211.54.xxx.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견
    '17.2.1 2:14 PM (223.62.xxx.103)

    이상 한 건 지는 모르겠고
    게을러 보이죠...

  • 2. ㅇㅇ
    '17.2.1 2:14 PM (175.209.xxx.110)

    저 150인데 53까지 나가본 적은 있어요... 지금은 39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53까지 나가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잘 꾸미면 충분히 여성스러울 수 있구요. 근데 꾸미는 데 확실히 제약은 있더라구요. 잘 어울리는 옷도 한정적이고요. 제 언니도 비슷한 키인데 언니는 오히려 50정도 나가는 게 얼굴이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전 빼적 마른게 낫구요.
    사람에 따라 다 달라요.

  • 3. ...
    '17.2.1 2:15 PM (118.45.xxx.224)

    고도비만은 아니고 조금 뚱뚱 or 통통 정도이실듯한데 좀만빼보세요~
    이상하다기보단 못생겨보이죠...

  • 4. ..
    '17.2.1 2:15 PM (1.221.xxx.94)

    미혼이 그 정도면 좀 한심해 보이긴 하겠죠...

  • 5. 이상해 보이는게 아니라
    '17.2.1 2:15 PM (175.127.xxx.57)

    안 이쁘죠. 젊든 나이가 있든 과체중은 안 이뻐보여요. 이상한게 아니라

  • 6. 다른건 모르겠고
    '17.2.1 2:17 PM (106.248.xxx.82)

    게을러 보이죠. 2222222222222222

  • 7. 참나
    '17.2.1 2:1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게을러 보인다는 소리하는 사람들 면상 좀 보고 싶네요.
    삐쩍 마르고 게으른 사람들 천지인데, 어쩜 그리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쉽게 내 뱉는지;;;

  • 8. 참나
    '17.2.1 2:1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게을러 보인다는 소리하는 사람들 면상 좀 보고 싶네요.
    삐쩍 마르고 게으른 사람들 천지인데, 어쩜 그리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쉽게 내 뱉는지;;;

    차라리, 옷발이 안 받다는지의 이유면 이해가 되겠으나,,이건 뭐...

  • 9. 그다지
    '17.2.1 2:2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이상해 보이지는 않아요.
    식탐이 있나? 이런 생각은 너무 젊은 아가씨가 고도 비만으로 보일 때 해 본 적은 있습니다.
    빛나는 시절인데.... 이런 생각도 하고.

  • 10. 미혼인데
    '17.2.1 2:23 PM (220.70.xxx.204)

    살 조금만 더빼서 예쁜옷도 많이 입고 꾸미고 다니세요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더 힘들어요 ㅜ

  • 11. ㄱㄱㄱ
    '17.2.1 2:24 PM (220.68.xxx.16)

    게을러 보이고 매력 없고
    설사 송혜교라 해도 살쪄서 얼굴 부푸니까 매력 없더군요.
    좋은대로 사세요.

  • 12.
    '17.2.1 2:25 PM (211.114.xxx.137)

    통통해보여도 멋스럽게 잘 꾸미고 다니세요.
    코디만 멋스럽게해도 이뻐 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당당하게.

  • 13. 음..
    '17.2.1 2:26 PM (218.237.xxx.131)

    이상하진 않지만 안예쁘구요
    키가 많이 작으시니..체중이 좀 덜 나가야 좋겠죠.
    30.29세가 그렇게 뭐 어리고 이쁜 나이도 아니고
    군살붙기 시작할 나이니까 관리하면 좋겠죠.
    뚱뚱해서 더 좋아보이진 않아요.
    아줌마든 아저씨든 할머니든 애든...

  • 14. ...
    '17.2.1 2:28 PM (114.204.xxx.212)

    158에 57나가도 친정부모님 난리였어요 당뇨나 성인병 온다고요
    식탐 참고 조금 빼보세요 젊은 나이에 이쁘게 하고 다니면 좋죠

  • 15. ...
    '17.2.1 2:29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우리 사회 실정상 사람들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고 외모 지적질, 놀림 듣고 싶지 않으면 날씬한 게 좋죠. 내 보기에 만족스럽고 누가 어떻게 보든 뭐라거나 말거나 맘 안 상하는 멘탈이라면 그냥 살아도 괜찮고요.

  • 16. 허..
    '17.2.1 2:34 PM (175.214.xxx.101)

    아니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나 학생들 중에 고도비만 훨 더 많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지 남더러 빼라 마라하는 거 정말 아니에요.

  • 17. 키도
    '17.2.1 2:37 PM (220.68.xxx.16)

    키도 150도 안 되면 이미 사실 많은 걸 내려놔야 할지 모르는데
    거기다 뚱뚱까지 하면 누가 쳐다보나요?
    저라도 남자 160도 안 되는데 거기다 둥뚱까지 하면 안 쳐다 봅니다.
    160안 되는 것도 매력 없는데 150도 안되면 아동 데리고 다니느것도 아니고
    여성미도 없는데 거기다 뚱뚱.
    그냥 다 포기하면 또 괜찮아요.

  • 18. 그냥
    '17.2.1 2:37 PM (223.33.xxx.93)

    먹는거 좋아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거나 아무생각없어요.
    굳이 오래 보게 되는 사이라면 옷 아무거나 못입어서 참 불편할거 같다. 그정도?? 그냥 스쳐지나갈때 다른 사람하고 똑같아요. 옷 잘입었으면 센스입고 귀엽게 잘 입었다. 아니면 그냥 말구요.
    별 생각없어요

  • 19. ....
    '17.2.1 2:40 PM (221.157.xxx.127)

    아줌마라도 살찌면 둔해보임

  • 20. 20대때는 굶어도
    '17.2.1 2:41 PM (124.49.xxx.61)

    안쓰러져요..한살이라도 젊을때 빨리 빼세요..나이들면 더 못빼요.

  • 21. ...
    '17.2.1 2:44 PM (118.176.xxx.202)

    님이 이상하다 하셨어요?

    남하는거 다 따라해야만
    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분이신가보네요

    남들 다가진 명품백없는것도 이상하고 그러시죠?

  • 22. 뚱뚱하냐고 물으시니
    '17.2.1 2:50 PM (61.82.xxx.223) - 삭제된댓글



    ...

    20중반 우리딸 아무리 빼라해도
    자긴 만족한다며 룰루랄라 ㅠㅠㅠㅠㅠㅠ

    속상한 엄마입니다

  • 23. 그 정도면
    '17.2.1 3:00 PM (58.127.xxx.89)

    뚱뚱까진 아닐 것 같은데요?
    제 취향이 이상한가, 제 눈엔 키 자그마한 분들은
    마른 것보다 통통한 게 훨씬 예뻐 보여요
    작은데다 굴곡없이 마르기까지 하면 초등생 같아 보이더라고요

  • 24. ...
    '17.2.1 3:05 PM (58.146.xxx.73)

    자기하고픈거 다하고 살면
    남 잔소리야 뭐 상관없죠.

    연애하고픈면 연애하고
    입고픈옷 입고
    일하고픈데 취직턱턱되고...
    적어도 외모때문에 걸리는게 없다면요.

  • 25. ㅠㅠ
    '17.2.1 3:10 PM (218.155.xxx.89)

    저 153 에 57만 되도 말랐다고 난리 난리. ㅠㅠ 153 에 57 키로 허리사이즈 70~73 입어요. ㅠㅠ
    지금 153에 60 ㅠㅠ 이젠 좀 빼야 겠어요. 전 57 평생 유지 목표 몸무게예요 ㅠㅠ

  • 26. ..
    '17.2.1 3:14 PM (58.140.xxx.187)

    옷이 중요한거 같아요. 뚱뚱까진 아니고 통통한 체형인데 꾸미고 스커트 입고 하면 괜찮아요.
    근데 머리 질끈 묶고 레깅스 입고 항아리 원피스만 입고 다니시면 애기엄마로 보여요;;;;;

  • 27. 나이들어도
    '17.2.1 3:16 PM (59.0.xxx.27)

    배 자꾸 나오니 운동하게 되던데

    젊은 처자가 날씬하고 싶지않은가요?

    먹는 거 참고 운동하면 살은 빠집니다

  • 28. 이상할거 까지야
    '17.2.1 3:39 PM (211.213.xxx.3)

    쫌만 빼면 옷도 이쁘게 이을수 있고
    자기만족도 되니깐
    노력하세요

  • 29. ...
    '17.2.1 3:44 PM (112.149.xxx.183)

    이상한 게 아니라 안 이쁘겠죠.
    근데 이뻐 보이고 싶지도 않고 아무 상관 없다면 신경 쓸 거 있나요. 내 맘이고 내 몸인데.

  • 30. 에...
    '17.2.1 3:56 PM (222.96.xxx.215)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의 체형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아가씨라고 생각을 않죠..

  • 31. 지금
    '17.2.1 3:57 PM (223.33.xxx.137)

    당장 롯데몰이든 코엑스든 나가보세요.
    얼마나 통통뚱뚱 마른 사람들이 가지각색으로 많은데. . .
    다른사람들이 나 그렇게 쳐다보고 생각하고 그러지 않아요.
    기껏해야 통통하네로 끝나지 통통해서 이상해. 게을러. 한심해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짜 할일없는 사람들이죠.
    내걱정도 많은데 무슨. . .

  • 32. 노란야옹이
    '17.2.1 4:09 PM (175.223.xxx.74)

    남들 눈보다.. 예쁜옷 입고싶지 않나요?
    154에 48정도 나가다가 4키로 빠져서 44되니까 예쁜옷 입고 거울보는게 넘 즐겁던데요
    만삭임신했을때 58키로 찍어봤지만 넘 무겁고 답답하던데..

  • 33. ..
    '17.2.1 4:40 PM (220.118.xxx.9)

    아직 젊으니 몇달만 독하게 빼시고 유지하세요
    먹으려면 운동 그만큼 하시구요
    남들 눈 의식 안하시고 다른매력 있으시면
    통통도 장점이 될 수 도 있긴해요
    피부가 아주 좋으면 다소 덜 보기 싫구요
    그렇지만 과체중은 좀....
    자기관리 못하는 게으른사람으로 비춰질수 있어요

  • 34. ...
    '17.2.1 5:12 PM (222.232.xxx.179)

    본인도 키가 작고 여동생은 도드라지게 작은데
    거기에 왜 과체중까지 얻나요
    키는 바꿀수 없으나 몸무게는 바꿀 수 있으니
    사는 동안 이쁘고 날씬하게 삽시다
    그 키에 살집있으면 정말 굴러다녀보여요..ㅠ

  • 35. ㅇㅇ
    '17.2.1 6:43 PM (211.177.xxx.194)

    속으로는 생각하죠.
    자기몸 하나도 관리를 못하나?..
    키 작은거는 어쩔수 없지만, 비만은 게으름과 식탐 자기관리실패의 결과물이죠.

  • 36. ㅡㅡ
    '17.2.1 7:27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아가씨건 아줌마건 그 키에 그 몸무게면 뚱뚱하고 흉해 보여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 167인데 스트레스로 살 쪘을 때 58킬로까지 나갔는데 완전 부어보였어요. 하물며 님 키면 48로도 뚱뚱해 보일 걸요. 제 후배가 154에 44킬로인데도 아주 날씬하다는 생각 안 들어요. 작으면 땡땡해보여요.

  • 37. 글쓴이
    '17.2.1 9:51 PM (220.84.xxx.180)

    감사합니다.
    동생이랑 저녁때 학교운동장 돌기로 했네요.

  • 38. ㅇㅇ
    '17.2.2 7:49 AM (107.3.xxx.60)

    대놓고 판깔아주니
    아주 신이 나신분들 많네요 ㄷㄷ
    테일러가 대머리에 키작다는게
    이렇게 큰 범죄인지 한국와서 처음 알았다 했다더니
    살찐건 한국사회에서 더 큰 죄니 뭐..
    말 할것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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