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하게 준비하는 간식...

| 조회수 : 9,87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20 11:02:08

얼마전 냉장고에서 본 바게뜨빵이 눈에 자꾸만 아른거리는 겁니다

빵,,,,

넵~ 저 빵슈니 셀라^^;;

한동안 빵은 조금 참아보자 하고 다짐을 했건만

냉장고안에 있던 바게뜨빵 구출 대작전~~~

30분이면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거리...

바게뜨빵이지만,

식감은 파사삭~~~한게 전혀 빵같지 않고 과자같은 식감이랄까요

아흥~~~

 

오븐횽님,,,

뜨겁게 175도로 예열 들어갑니다

녹인버터에 연유와 설탕 적당히 넣고,  파슬리도 넣어서 쉐끼~쉐끼~

바게뜨빵에 발라서 구워주시면 되어요^^

앞면 노릇하게 구워준후

저는 개인적으로 뒤집어서 뒷면 1~2분정도 구워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오븐 횽님품안에 앵기기전....

바로 구워져 나온 직후,,,

바삭한 식감이 참 좋아요^^

마늘만 추가로해서 만들면 마늘바게트가 되는게죠

집에서 먹을때는 마늘 넣어서 해먹구요

오늘처럼 사무실에도 데리고 올때는 마늘만 쏘옥 빼서~~~ 구워준답니다^^

둘다,,, 맛나요

집을때부터 식감이 느껴진다지요

파샤샥~~~

엄마가  보내주신 오미자 엑기스로..

이궁,,,

투명한 모습을 기대했건만,

성에가 바로 생겨서,,,ㅎㅎ

엑기스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색이 좀 진하네요

엄마가 오디,매실,복분자,오미자 엑기스 주실때는

토도 안달고,,,

넙쭉~ 감사합니다^^ 하고 언능 받아오는 셀라랍니다

솔직히 제가 만들고 싶은대요

요런건 엄마표 갖다 먹으라고 하셔서 한번도 시도해보질 못했네요

올해는 매실 한 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무지 뜨거울지 싶네요

시원한 음료로 하루 시작해볼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마트럽
    '12.6.20 1:24 PM

    아...맛나겠네요. 바게뜨 사와서 저도 만들고 싶네요.
    근데 저 푸른 접시 어디껀지 여쭤봐도 될까요?

  • 2. 자수정
    '12.6.20 3:45 PM

    바로~접수.

    실은 냉장고에 하나 냉동고에 하나,바게트가 풍년이거든요.

  • 3. 주황이
    '12.6.20 11:35 PM

    와우~~정말 맛나겟어요...

  • 4. 해랑별이랑
    '12.6.21 12:09 PM

    오븐 갖고 싶당~~ ㅠㅠ 오븐이 없는 1인 좌절 중입니다.

  • 5. 백만순이
    '12.6.21 4:03 PM

    노릇하게 잘 구워진 바게뜨 한개 집어먹고싶네요
    집에 지금 바게뜨랑 연유, 버터까지있는데 날이 넘 더워 오븐 켜기 싫어요^^;;

  • 6. 효준맘
    '12.6.21 4:42 PM

    와~ 맛있겠당~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2,432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9,043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286 3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879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509 1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199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651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239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246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765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984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441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208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258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229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633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497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46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184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743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98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31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440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45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87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32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57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69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