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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혹시 빠리에 가시거든

| 조회수 : 4,076 | 추천수 : 110
작성일 : 2010-10-19 19:12:31
누구나 여행책자가 아닌 그 지역사람들이 즐겨찿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그지역 전통요리 식당에
가보고 싶지 않으신지요.
프랑스 전통요리인 비프 부기뇽과 라클렛요리를 참 맛있게하는 식당을 알리고 싶어서요.
소르본대학 뒷쪽인데요. 지하철 7호선 타고 몽쥬역에서 내리시면  1번출구 에스커레이터로 올라가면
몽쥬약국이 있습니다. 그 약국입구에서 밖을향해 왼쪽 사선 끝으로 가서 쭉 올라가시면 전통시장이 나옵니다. 그 시장속에 조그만 아주 오래된 식당들이 있는데 거긴 다 라클렛요리 전문들이 많더군요.
맛있고 친절하고 식당도 마음에 들어서 명함받아왔습니다.
패키지여행이 아니면 퍽 아쉬운것이 현지식당소개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후회않으실겁니다.

Au Piano Muet
48, rue Mouffetard
75005 Paris
전화 01 43 31 45 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스프레소
    '10.10.19 8:39 PM

    이런 정보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 2. M.J.
    '10.10.19 9:54 PM

    가격대도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어요~^^

  • 3. lake louise
    '10.10.20 11:35 AM

    네, 저희는 둘이서 각자 부기뇽하고 라클렛코스셋트요릴 먹구요,포도주 중간값(남편이 선택해서
    가격은 자세히 몰라요) 골라서 먹었는데 합해서 약 46유로를 냈어요. 저희가 가이드책에 나와잇는 미슐렝추천 베스트 레스토랑에 예약해서 먹었던 200유로 이상의 요리보다 감히 실속있고
    맛있었다고 말합니다. 샹제리제거리에 있는 레옹도 비추입니다.레옹에서 개선문반대방향으로 좀더 내려오시다 약 3-4분 오른쪽 골목에 엉콜코아?라는 자주색에 노란글씨의 쏘스가 일품인 스테이크집이 있는데 이집도 참 맛있고 좋았습니다. 여기서 스테잌과 디저트먹고 약 80유로 냈지요.

    아뭏튼 위의 피아노레스토랑은 일인당 약 2만원정도면 되는 가격대였어요.
    별거아닌 레스토랑도 둘이서 주로 10만원이 넘었는데 맛은 그저그랬거든요.
    아주 조그맣지만 온통 프랑스현지인들이 바글바글하고 주인은 친절하고 시원하게
    서비스를 잘해줍니다. 한 100년은 넘은 집같았습니다.

  • 4. 강원털보
    '10.10.23 3:15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5. 아뜰리에
    '10.10.26 11:12 PM

    저는 못가본 식당이지만 주소를 보아하니 무프타르 거리네요.
    이 길은 시장통 길로 유명한 곳이예요.
    파리의 연인에 나왔던 분수가 있던 곳.
    다른 여러 외국영화에도 활기찬 분위기의 거리로 담겨졌던 곳.
    시장이 서는 곳이라 서민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사람 사는 소리가 나는 곳이예요. 원글님 파리 여행에서 좋은 기억 남기셨다니 부럽습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해요.^^

  • 6. Harmony
    '10.11.11 8:56 PM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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