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아채 콩나물국밥

[오로라]

광주 오포 강남CC 들어가는 길에 있더군요.
알고 간 건 아니고
남편이랑 근처 가구점 구경갔다가
3500원이란 간판에 들어갔는데...
집에서 진하게 끓인 콩나물국에 밥말고 계란 얹은 담백한 느낌.
전 좋던데...
나중에 가구점에서 들으니 나름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ps;검색해보니 없길래 용기내서 올려보아요.^^

[쁘띠]

전에 강동구 길동쪽에 지나다 봤는데 아주 크게 있더라고요.
포이동에두 있어 코스트코가다 가끔 가거든요. 걍 작은 가게인줄 알았더니 여기저기 있나봐요.
엄청 착한 가격에 배가 든든합니다 ㅎㅎㅎ

[마야부인]

맞아요. 강남 CC 가는 쪽에 있는 곳은 토요일 일요일 오전은 번호표 받아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답니다.
가격도 마음에 들고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녹두전도 맛있어요.

[캐시]

그 근처엔 맛집이 많다 하더군요..
가본다하며 못가본 집중 하나예요..
덕분에 다시 생각났어요!!!

[starrynight]

맛있어요
깔끔하고, 사람이 많은데도 친절한 편이죠. 김치도 맛있고...

[banddo]

평소의 저라면 마이따~완전맛있어요로 댓글을 남기지만..여긴.정말....

저도 너무나 맛있게 먹던곳이지만......(해장으로다가)
1월1일 아침 등산 후 기분좋게 먹다 뭔가발견....ㅎㄷㄷㄷ

식당하다보면 벌레 한두번 들어가는거 큰일아니지요~압니다.....




바퀴벌레....@_@ 이게 뭐 별거라고! 그냥 먹지뭐..........





사골보다 더 진하게 우렸는지 푹익어서 이 아이의 아랫쪽은 너덜너덜~....
새우젓에 이런게 들어있다고 그거슨 새우!! 일꺼라고 우기더라고요...가져가서 보시라니깐
그때서야...죄송합니다~ .......내 뱃속에는....수많은 벌레들과 함께할뿐이고!
난 1년에 한번먹는 기생충약을 꼭 챙겨먹을뿐이고!!

식당들이 다 깨끗하지는 않겠지만!알고도 먹지만!

@@@@ 엄지크기만한 바퀴벌레를 새우젓이라고 우기지않았으면....좋겠네요..@@@@

아 새해첫날...기분..조쿠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