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에릭스 스테이크"

[제니]

친구와 함께 목동 에릭스 스테이크 갔다왔습니다.

낮 2시에 갔는데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손님은 저희 둘뿐.
주차하느랴고 2시 15분쯤에 들어갔구 나올때 까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갈릭 스테이크랑 안심 스테이크  런치 스페셜로 먹었는데 맛은 확실히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1. 주차 공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더군다나 제가 갔을때는 이사짐 차가 좁은 통로에 있었고
   오션 스타 들어가는 차들로 완전 붐비는 가운데.. 주차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건물옆에 2~3대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좁은 골목에 있을뿐입니다.
   한참 걸어야 하는 공영 주차장에 댈수는 있다고 하더군요.
    주차대행도 없구요.

2. 화장실. 끄악! 공동 화장실 수준입니다. 냄새도 살짝 나고 , 뭐 .. 아주 지저분하지는 않지만
   전혀 고급스럽지 않은.. 화장실입니다.  
   식당 내부에 있긴하지만
   공항 화장실보다 후지고 고속도로 화장실과 비슷한 인테리어수준입니다.

3. 3시에 쉰다고 좀 눈치 주시길래 그냥 일찍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다 안먹었는데 미리 후식 차 갔다 주시더라구요.

맛은 있지만 일층에 있다보니 고급스러움이 좀 덜하다는 느낌.. 그리고 주차, 화장실..

다음에 또 가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식당입니다...

[향기]

메모해갈게요~

[요리꽝]

주변환경이 불결하다니 가고싶은 생각이 싸악..ㅎㅎㅎ
울동네랑 가까운곳이긴 한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