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인천차이나타운의 공화춘
우선 차이나타운동네 구경이 재밌네요.
인천역 (전철역)에 내리면 바로앞이예요
공화춘이 제일 크고 유명하다하여 갔는데 우선 양은 많구요. 해물등 든것도 많아 가격은 그리 비싸다 싶지 않았는데
탕수육이 영~~실망ㅇ네요.
고기가 뻣뻣하니 마르고 소스가 너무 달다 싶어요.
이리 유명한집이 탕수육이 참 아쉽더군요.
바로옆의 중국물건 파는가게에서 아이들 중국옷 15000원에 샀는데 참 귀엽고 길거리에서도 눈에 확 띄니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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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오나공주
'07.3.18 4:32 PM저는 차이나타운 본토를 더 자주 가는데..
이 집은 오래된 집은 아닌거 같지만...
전 나름 이 집이 더 좋던데요~~
차이나타운 가면 한국말 못하시는 분들께.. 물건 사면서 한마디..
피에니 디알~~ (깍아주세요 란 뜻이래요.. 성조 잘 지켜서 얘기하라고 하던데.. 암튼)2. 핑크하트
'07.3.18 7:33 PM저는 차이나타운의 태림봉 갑니다..
3. 빠삐용
'07.3.19 5:30 AM거기가 오리지날 공화춘과는 상관 없는 사람들이 하는 가게라고 알고 있어요...
공화춘 처음 열었던 분들 후손이 하는 가게는 따로 있다더군요.4. 현민맘
'07.3.20 9:46 PM - 삭제된댓글차이나타운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있는 본토교자 맛있어요.
정통 중식이 모두 깔끔하고 부추만두도 별미고요.5. 맘이야
'07.3.21 10:36 PM차이나타운은 아니지만 신포동에 진흥각이라고 화교가하는 집 있어요.
신랑 어려서부터 가던곳이라 저희 식구는 그곳만 가는데요 음식 맛있어요.6. plumtea
'07.3.24 12:33 AM저는 풍미 추천하고 싶은데요.
오리지날 공화춘은 아주 오래전에 문을 닫았구요, 지금 있는 집은 이름만 공화춘이예요.7. 필로소피아
'07.9.5 1:44 PM차이나 타운에 공화춘이 두개가 있어요...초대 공화춘 사장님의 후손들이 하는곳과
초대 공화춘 주방장이 나와서 따로 차린곳 어디듯 맛은 좋던데요...옛날짜장이 요즘 짜장하고는 맛이 달라서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뻑뻑하다고 느낄수 있죠...*^^*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추억으로 막는거잖아요!! 엣날짜장말고 다른짜장도 파니 입에 안맛으신분은 일반적은 자장으로 드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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