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둥이둥이"님이 올려주신 해물칼국수 찬양집 사진입니다.^^
날씨가 협조를 해 주면 바깥 테이블에서도 자리가 나는대로 앉아 먹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은 플라스틱 분홍 바가지는 바지락 껍질을 담으라는 건대요
좀 거시기하긴 하죠?ㅎㅎ
해감이 완벽하진 않아 간혹 모래가 버석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원하고 푸짐한 맛에 한 번씩 들르게 되네요.
위치 : 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희망상회라는 구멍가게에서 바로 우회전 하면 보입니다.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서울 종로] 찬양집 칼국수
그린 |
조회수 : 3,545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7-02-13 0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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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둥이둥이
'07.2.13 10:30 AM생생한 사진...^^
위생이라던가 머 그런거 따지면 이런데 못 가죠...ㅎㅎ
그래두 이거 먹으려고 택시타고 와서 드시고 가신다는 분들도 봤네요...^^
물론, 아자씨들~~2. ej
'07.2.13 11:33 AM저도 참 좋아하는 집인데, 가끔 땡기면 휙~하니 댕겨온답니다.
멸치베이스 해물 국물이 좋습니다.
동죽, 작은 새우, 미역이 보통이지만,
계절에 따라 아주머니 맘?에 따라 여러가지 재료를 쓰시는데, (굴 냉이 만득이, 쭈꾸미....등등 콩나물까지) 가끔 색다른 맛을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굵고 탱탱한 면발도 터프한 매력이 있습니다.(성북동 스타일의 하늘하늘 면발과는 다른 )
푸짐하고 맛있는 해물칼국수를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어요^^
사진을 보니 또 함 가봐야겠는걸요~ ^^3. 그린
'07.2.13 3:06 PM둥이둥이님> ㅎㅎ 저도 오늘은 특히 면발이 당기네요.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런 맛 아닐까요?^^
ej님>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맛....
이런 곳이 가까이 있음 더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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