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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부산 남산동 일식집 북해도 비추천이요

| 조회수 : 6,61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6-06 23:40:41

써빙하시는 분 잘못 만나면 체하실 수 있습니다

   어른 모시고 갔다가 말도 제대로 할 수도 없구요
오늘 제가 그랬습니다
오늘 저녁으로 코스3만원5인, 회초밥2만원짜리 2인 예약하니안된다고 하는겁니다

나오는 쯔께다시?가 달라서 회초밥을 3만원짜리로 하라고요
회초밥은 초등2학년 딸이 먹을거였는데 3만원짜리는 양이 넘 많을거 같아서 그냥 2만원 짜리로 해주세요요
며칠전 에도 그렇게  먹었는어요

 하니 아주 기분나쁘게 응대를 하면서 알았다고 하대요
막상 가서는 예약자 이름을 묻더니 아주기분나쁘게

 이방이요

하면서 안내를 하고 종업원이 써빙을 하는데 음식을 탁탁 놓고 하길래 혹시 아주머니가 예약받으셨어요? 하니 맞다는겁니다. 자기말대로 예약안해서 화났다 이건가 참 가관이대요
암튼 처음부터 시종일관 불친절의 막장을 보는 기분
혹시라도 가실분은 서빙하시는 분을 친절한 분으로 해달라고 하시거나

아님  안가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부모님도 계시는데 분위기 험악해서 써빙하시는 분 바꿔달랬더니

아이씨 하더라구요. 헐

내 돈 내고 제대로 체하고 왔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elsi
    '13.6.7 4:07 AM

    정말 어이 없는 사람이 다 있네요 속상하셨겠어요

  • 2. 상돌맘
    '13.6.7 6:32 PM

    분위기도 그닥이고, 음식도 별로 서비스도 별로여서 저는 몇년 전 한번 가고 안갑니다.

  • 3. 메텔
    '13.6.10 12:16 PM

    내 돈내고 밥먹는데 그런 대접을 받으면 진짜 화나지요.
    그런 경우엔 사장불러달라고...아니면 지배인이나 높은 사람 좀 오라고 하세요.
    따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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