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 생선 이름이 뭔가요?
이름도 성도 모르는 이걸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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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토끼
'05.7.12 9:57 AM박대 아닌가요? ^^;;
쪄서먹는...2. 키라
'05.7.12 9:58 AM서대? 박대? ^^;; 아닌가요? 어떻게 해먹는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서도^^;; 그냥 구워먹어도 담백하니 맛있었던것 같은데..
3. moonriver
'05.7.12 10:01 AM아하, 서대라는 생선이네요. 저도 시집가서 첨 구경한생선이에요. 동료중에 여수 출신이 있는데 거기선 아주 인기있는 생선인가봐요. 명절때 꼭 쓰더군요.
저의 시댁에선 명절에 밀가루, 계란발라서 후라이팬에 구워서 적당히 잘라서 먹어요.
가자미 랑 맛이 거의 같아요.
아님 후라이팬에 그냥 기름두르고 소금뿌려 구워도 맛있을것 같고, 버터구이해서 파슬리 뿌려도 괜찮을것 같고, 구운뒤 양념장을 위에 끼얹어 먹어도 맛있을것 같습니다.4. jain
'05.7.12 10:01 AM기름 넣고 구워서 양념장 발라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여기선(전라도) 서대라고 하는데...
5. 냉장고를헐렁하게
'05.7.12 10:01 AM저희 경상도 사람들은 저 놈을 두고
[서대]라고 부릅니다.
생긴게 제 취향이 아니라 한번도 사 먹어 보지는 않았는데
맛은 있는 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사 상에 올리던데, 약간 말린 것을 쪄 먹습디다.6. 핑크팬더
'05.7.12 10:01 AM박대~
저거 껍데기 벗기기 전엔 서대 벗기면 박대
이름이 바뀌죠
저 아주 어렸을때부터 즐거먹던 생선
이름 아는사람 별루 많지 않더라고요7. 엄마밥상
'05.7.12 10:20 AM서대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릴적 많이 먹었구요
굽기도 하고 찌기도 해서 먹었습니다8. 선물상자
'05.7.12 10:26 AM저희 친정엄마는 박대라구 하시던데.. ㅋㅋㅋ
쪄먹어두 그냥 먹어두 맛나구 양념장 발라먹어두 맛나염~9. 티티카카
'05.7.12 10:39 AM아. 그렇군요. 전 경상도 출신이고 엄니는 전라도 분인데 왜 둘다 저걸 모르는지.. ^^;; 약간 말려져 있더라구요.
다들 감사합니다. 쪄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그게 젤 간단하고 실패 확률이 적어 보이네요.10. 안개꽃
'05.7.12 10:56 AM서대 맞네요.
저희 시댁에서도 저걸 꼭 제사상에 올리세요.
쪄서 올리던데..11. 이연숙
'05.7.12 11:01 AM크기가 작으걸 보니 박대인듯해요^^ 서대.하고 ...비슷한 모습을하고있지요...서해안에서만 볼수있는데...살짝 튀겨내서 먹어도 맛있어요^^ 밥위에 올려서 쪄도..그 쪽득한 맛이 일품이지요^^
12. 조슈아
'05.7.12 11:07 AM울산서도 서대라 합니다.
꾸덕하니 말려 슬쩍 불에 거을려 꼬추장에 찍어도 먹구,
조림반찬도 하고, 쪄서도 먹구,
가자미 비슷한 듯,멍텅구리랑 한눔인가?
비싸던디요...13. yaumkja
'05.7.12 11:35 AM서대네요
조려먹으면 쫄깃쫄깃한게 넘 맛있어요14. 뚜루22
'05.7.12 5:43 PM박대요~
이거 쪄먹기도 하지만 시골서 장작불에 구워먹음..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데요...
오븐에 구워도 맛있을거 같네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