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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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된장 어떤지..
현대백화점간김에 하나 사봤거든요
여기서 맛있다고 들었는것같아서..
살때 짤까봐 걱정되서..이것저것보다가 아줌마가 유기농된장이라고 괜찮다고해서 사왔거든요
맥된장에서 같이 나오는것같은데..
아침에 된장찌개 끓이니..된장의 깊은맛..그런게 안나서요..
그냥 일반 맥된장은 다른지..그리고 짜지않은지..좀 알려주세요
맛없으면 교환해준다고해서요 --;;
고추장이나 다른걸로 바꿀지..그냥 된장으로 바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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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eartist
'05.7.6 9:54 AM저도 먹어보구 너무 실망했었어요
뭐라고 딱 집어 표현 못할 맛이 나더군요
집 된장만 먹어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전 바꿔다 먹을 생각도 못하고 이것저것 넣어 깡장이나 만들까 했었는데 바꿔두 주나봐요???2. 재오맘
'05.7.6 12:20 PM아..네 제가 살때 너무 고민해서 그러는지..--; 맛없으면 교환해준다고 그러시더라구요..
환불받고 오긴그렇고..다른걸로 바꿀까..그러고있어요...3. 바람결에
'05.7.6 12:39 PM저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사봤는데 영~ 아니올시다 였어요.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아님 시판된장(해**,순*)에 입맛에 익숙해져서인지.한번 먹고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뒀어요. 맛있는 된장은 도대체 어딜 가야 살 수 있는건지 아시는분 없나요?
4. 맹순이
'05.7.6 12:51 PM원글님 재래된장은 전부다 짜요. 안짜면 보관이 어려우니까요
저는 항상 된장을 사면 된장양의 1/5정도 흰콩을 불렸다가 푹 삶아서 된장과 같이 섞었다가 냉장고에서
조금 숙성시킨뒤에 먹어요. 양도 많아지고 짜지도않고 너무 좋답니다
만약 그것도 귀찮으시면 마트에서파는 된장과 반반씩 섞어서 사용해보세요5. 시모나
'05.7.6 2:22 PM울엄마는 맥된장 맛있다고 하셨는데^^;;..전 순*,해** 이런거보다 맥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가 훨 맛났었거든요....입맛은 각자 다 다르니.....
6. cami
'05.7.6 3:41 PM지금 저도 맥된장 먹고 있는데 된장:고추장 3:1로 넣어서 끓여 보세요.
맛이 좀 더 나은것 같아요.
예전에 다향촌 녹차된장이란걸 먹었었는데 젤 맛있었던 된장같아요.
된장 자체만으로도 달고 맛있어서 아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7. 그린
'05.7.6 10:26 PM저도 맥된장 먹고 있는데 살 때마다 맛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지난 번 건 정말 맛났었는데 이번 건 좀...ㅡ.ㅡ
된장 고르기도 정말 힘들어요...8. 챈맘
'05.7.7 7:04 PM예전 하나로 에서 팔던 만포장식품에서 나온 멸치 된장 제입에는 훌륭하던데요..^^
찌게도 국에도 적당했어요..
시어머니 사다드렸더니 아예 집으로 시켜달라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