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된지 4개월..
맞벌이 4년반 동안 써 왔던 국 다 하다 못해 좀 지겹다 싶어요..
여름 되니 불앞에 있기도 힘들고..
뭐 좀 새롭고 "아~ 이거다" 할 만한 국 없을까요..잉..
미역국 김치국 김치찌개 고추장찌개
된장시리즈-아욱국 오징어찌개 시금치국 냉이국
북어국 두부새우젖국 달걀국 콩나물국 양배추당면찌개
그리고 오이냉국
오.. 이젠 새로운 국을 개발할때인데.. 답답합니당...
냉장고안에 시금치랑 가지랑 감자 왕창이랑 있는데 뭐 좀 신선한거 없을까용??
국없어도 아침밥 잘 먹는 남편이 부러버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와.. 국 뭐할까요.. 무슨 국 끓일까요?
양재동/mrsyou |
조회수 : 1,272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7-06 01: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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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플
'05.7.6 2:51 AM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전 오늘 감자 미역국해먹었어요... 저희 집두 감자가 왕창이라서 매일 감자반찬이네요^^
감자미역국은 식구들이 다 좋아해서 한냄비 끓여두 한끼면 다 없어지네요...
저두 불앞에 있기 괴로워요...^^;; 그런데 저희집 남자들두 국없이는 밥을 못먹어서 매일 끓여대느라
괴롭습니다... ㅜㅜ
가지가 많으시면 가지냉국 어떨까요?
미역냉국처럼 만드는데요... 미역을 빼고 가지랑 오이만 넣어서 먹는데요... 저희 식구들은 좋아합니다...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2. 양재동/mrsyou
'05.7.6 8:37 PM안그래도 가지냉국 할까 고민 중입니다..
밥맛도 없네요..잉3. 정이
'05.7.7 1:02 PM가지 냉국 어떻게 하면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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