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실이 생겼어요...
친구가 줬는데.. 때를 놓쳐서 제때 못따구 익어버렸다면서...
정 못쓰겠으면 씨를 발라서 베게라도 만들으라면서 큰 봉지 두개정도 되는 양을 줬는데...
정말 어찌새야하는지 대책이 안서서...
게다가 요새 비오잖아요.. 계속.....
이대로 두었다가는 하나도 못건질거같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좀 도와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황매실은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급해요.. 도와주세요...ㅠㅜ)
Ash |
조회수 : 1,42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7-02 19: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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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5.7.2 8:07 PM황매에 설탕을 1: 0.7(설탕)을 부어 두세요..식초가 되거든요..식초 만들어서 쓰세요.
아님 술을 부으시던가요...2. 조~이
'05.7.3 12:02 AM먼저 잘 씻고 물기뺴서 씨를 빼세요 손으로도잘갈라져요,
그리고나서 그걸 하루쯤 설탕에 재워두세요
참고로 설탕 비율은 1: 1.5로 하고 다음날 대충 갈아서 잼을 만들으세요
그것을 집에서 요구르트나 등등을 만들었을 때 섞어서 먹어도 좋아요
색깔도 이뻐요3. 파리의 유령
'05.7.3 12:03 AM우리나라는 조상님들이 예전에 매실청 만들때 황매를 쓰셨다는데..
청매는 일본인들이 쓰고요..
황매로 매실청 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아님 술담그시던지요..
황매로 술담그면 엄청 향이 좋다는데4. 빠끄미
'05.7.3 12:09 AM전 술 담고 싶어서 황매를 찾고 있답니다..ㅋㅋ
황매가 술 담갔을때 더 향기롭다죠?5. 엄마밥상
'05.7.3 12:14 AM쨈이 좋을듯 하네요
6. 꽃강아지
'05.7.3 8:19 AM저는 상태좋고 많이 익은건 매실식초, 상태좋고 조금 익어가는건 매실청(대추랑 섞어서), 흠집있거나 얼룩덜룩한건 매실쨈을 만들었어요..적당히 분리해서..
매실쨈 양이 생각보다 적었지만..아침에 일어나보니 적절히 젤 상태가 되있네요..
나머지는 한달 후에..^^7. Ash
'05.7.3 4:44 PM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쨈하고 술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시니.. 조금은 걱정을 덜었어요...^^;8. 권경숙
'05.7.7 8:22 AM황매매실청 감칠맛나고 더 맛있어요
황매구하기 어려워서 못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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