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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오늘저녁 메뉴 공개수배!!!

| 조회수 : 1,47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6-22 17:10:31
1시간만 지나면 퇴근인데,
오늘 날도 너무 덥고 지쳐, 저녁 할 생각하니 답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82쿡 식구들 저녁 메뉴는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따라해볼려구요^^
오늘 저녁 메뉴를 공개수배 합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5.6.22 5:16 PM

    저희집은 오늘은 오징어순대입니다. 거기에 묵은 김치로 김치국...^^
    요새 오징어가 풍년이래요. 오징어순대는 복잡하니 오징어 볶음이나 무침, 찌개는 어떨른지요??

  • 2. 오이마사지
    '05.6.22 5:19 PM

    정말 가스불켜기 싫은 날씨네요..
    이유식도 떨어져서 말들어야 하는뎅....
    전, 오늘 동생집에가서 얻어먹습니다..^^

  • 3. 때찌때찌
    '05.6.22 5:20 PM

    저는 잔치국수로 남편이랑 합의 봤습니다.....^^

  • 4. 배불뚝이
    '05.6.22 5:22 PM

    이열치열 매운낚지볶음요...넘 더워서 음식할 생각 안나고 해서..한가지 메뉴로 힘주려구요.
    직접하려면 넘 구찮아서 (제가 임신9개월째라 ^^;;) 마트서 양념낚지 사와서 야채랑 양념쫌 더해서..
    맛난 콩나물낚지볶음 해볼 생각이랍니다..
    넘 더울땐..불옆에 오래 안있고 간단간단히 먹는 것도 상책인것 같아요..

  • 5. 슈혀니
    '05.6.22 5:45 PM

    오이냉국. 계란찜. 갈치구이... 열무김치. 장아찌 입니다...
    너무 성의 없는건가요??

  • 6. 선물상자
    '05.6.22 5:48 PM

    전 오늘 신랑이랑 병원 문병가염..
    그리구 임신 말기로 가니까 몸이 무거워져서 발이 편해야한다구 신발사준데서
    그러다보면 늦을꺼 같아.. 외식합니다~ ㅋㅋㅋ
    울 회사 근처에 맛있구 저렴한 추어탕집이 있거든여.. 3500원! ㅋㅋㅋ
    날도 더워지는데 몸보신 하려구염~~
    다들 맛있는 저녁드세염~^0^/

  • 7. 우경희
    '05.6.22 5:50 PM

    좀전에 신랑이랑 통화했는데, 저녁 하기 덥다니 맥도널드 가자고 하네요~
    근데 햄버거는 칼로리의 압박으로 싫다고 하고..
    그냥 집에서 양푼에 찬밥 넣고 호박나물 넣고 계란후라이 넣고 참치 넣어 고추장에 쓱쓱~~~
    양푼비빔밥 만들어 먹으려구요~
    양푼 비빔밥에 오이냉국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련만... 오이 냉국을 만들어야 하는 귀차니즘에 냉국은
    생략입니다..
    제가 오징어 순대 어제 만들어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매운낚지볶음.. 입에서 군침이 한가득입니다. 이런날엔 이열치열.. 매운음식을 먹어줘야하는데 말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8. 꽁지
    '05.6.22 5:51 PM

    저는 신랑...회식간다고 해서..언니네..저녁 얻어먹으러..가면서...소고기 전골..해달라고 했답니다...
    제가 해먹는건..너무...맛없어요...냄새에 질려서...빨리 퇴근해야지...후다다다닥...=333=33=3

  • 9. 달구네
    '05.6.22 5:53 PM

    저는 얼마전에 소머즈님이 올려주신 쇠고기 가지찜 하고 비단두부 샐러드 되겠습니다.. 여름 메뉴 같죠?

  • 10. 선물상자
    '05.6.22 5:56 PM

    ㅋㅋㅋ 가시는길에 얼음골냉면육수 한봉다리 사가지구 가세염~
    가서 비빔밥 재료 만드실때 오이 좀 넉넉하게 채써셔서
    육수넣구 만들어드세염~ 아무래두 비빔밥만 먹는것보다는
    냉국하나 곁들이면 더 쥑이져~ ^^"
    맥도널드 햄버거보다 양푼비빔밥이 천만배 더 맛있져~ >.<
    에공.. 읽다보니까 비빔밥이 땡기네.. -_-;;;;

  • 11. 망구
    '05.6.22 5:57 PM

    냉장고에 있는 묵은 김치 (달랑무 익은것도 좋아요)..에 고등어 통조림(귀찮으니깐...) 한통 사다가 툭!
    그리고 물넣고 파, 마늘 많이넣고 한참 푹 끓이세요... 멀리 떨어져 있다가(더우니깐,,,)
    그리고 밥 물말어서... 김치 얹어 먹고... 고등어 발라먹고... 낮에 사무실서 해먹었는데...
    넘 맛있었네요..

  • 12. yuni
    '05.6.22 6:17 PM

    울 남편은 오늘 마누라랑 둘만 먹어야 한다니까 라면 먹고 싶답니다.
    둘이 오붓하게 외식이나 시켜주징...
    때려줄까요??

  • 13. go.
    '05.6.22 6:20 PM

    냉동실에 있던 돼지고기고추장볶음 해동해놨구요.
    국은 엔지니어님 여름동치미로 떼울려구요 ㅋㅋㅋ....글구 김치랑 밑반찬.
    오늘 하는거 없음;;;;그냥 고기만 볶으면되요 ..히히

  • 14. 사탕줄게
    '05.6.22 6:41 PM

    전 여름에는 무조건 깡통햄요.........
    김치에다 오이냉국 깡통햄 몇조각이면 끝.

    결혼하고 첫휴가에 회사사람이 깡통햄을 한박스 주는 바람에 휴가지에서 맨날 깡통햄만 먹다 왔는데요
    그후로는 여름이면 깡통햄을 자주 먹어요,
    걍 후라이팬에서 기름 쪽 뺀다음에 바삭바삭.........
    밥에 얹어서 먹으면 .......간편하고 맛있고..^^

  • 15. 언제나처음처럼
    '05.6.22 6:43 PM

    저희 남편도 회식이여서...전 친정에서 밥 먹고 갑니다.

  • 16. 무쇠소녀
    '05.6.22 7:19 PM

    망구님 저랑 똑같은 메뉴네요. 저는 꽁치통조림에다 깻잎추가!

    카레라이스에 김치아니면, 잔치국수 좋네요.

  • 17. 아비리
    '05.6.22 8:00 PM

    전 내일 건강검진 받아야 해서 저녁에 간단하게 감자 3알로 해결 지금부터 아무것도 못 먹습니다

  • 18. 검프
    '05.6.22 8:35 PM

    더운데 이열치열...
    저희집은 어제 재놓은 돼지갈비 구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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