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깍두기 담근 철이라는 야채장사 아저씨의 꼬임(?)에 넘어가서 무우를 샀는데 넘 맵네요.
김치 담그는데 탄력받아 깍두기 잘할때까지 계속 조금씩 만들고 싶은데(요즘 집안일에 미쳤습니다..스트레스 온갖 음식 만드는데 다 쓰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무우는 맵나요?
대체적으로 맵다면 안 만들게요.
글구 장마오기전 배추김치도 한번 도전해볼까하는데
배추상태는 어떤지...
아무래도 장마후에는 배추가 맛 없겠죠?
아시는분 리플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요즘 무우,배추 맛이 어떤가요?
평촌행복맘 |
조회수 : 83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6-18 10:10:47
- [요리물음표] 포도씨오일 어디 제품이.. 2006-05-03
- [요리물음표] 은행 전자렌지에 구워먹.. 6 2006-04-19
- [이런글 저런질문] 4살 아이 학습지 추천.. 5 2005-09-20
- [이런글 저런질문] 샷시 잠굼장치 고장났는.. 2 2005-09-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벗꽃(꿀파는 아짐)
'05.6.18 10:32 AM전 괜찮던데요. 무가 맵거나 쓰면 슈가를 아주 쬐금 넣어보세요..
많이 넣으면 슈가맛땜시 맛이 이상해지니깐 아주 쬐끔
배추는 아직 저도 시도해보질 않아서리 ㅋㅋ2. 오두막집
'05.6.18 11:07 AM네~ 지금쯤 배추사다가 장마오기전 담아놓으셔요
항상 장마대비해서 이불빨래도 해놓고 밑반찬(오이지,깻잎절임.마늘지)등등
해놓으라는 친정엄마의 잔소리 지금은 고인이되셨지만...잊지않고 매년마다 착한딸이되어드리지요
일단 해놓으면 맘이 후련하고 할일을 했다는 사명감으로 살구요.
근데요 재미가 납니다 하다보면..3. 망구
'05.6.18 11:59 AM오두막집 님 오이지 예기하니까 몇년전 오이지 담던 생각이 나네요... 여기저기 소문 다내고 좀만 기다려라... 오이지가 익어간다... 다 나눠주마... 했는데... 막상 오이지를 먹으려고 손을 넣었더만....
오이지가 하나도 없이 다 사라져 버렸더군요... 이유는 저도 몰르겠어요... 하여간 반접의 오이가 모두 사라져 버리고 오이씨만 뭉르러져서 둥둥~~~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