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엊저녁에 글올리고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컴 앞에 앉아서 확인하는데...
이렇게 많은 답글을 달아주셔서...캄싸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신랑 생일인데....
신랑왈 "다른것 다 필요없고 미역국 하나만 잘 끓여주면 돼!"그러쟎아요~
저녁에는 자기가 태어난것을 감사하는 의미로 근사한 레스또랑에 가서 한턱 쏜다고....
음식하지 말래요.
사실 제가 좀 어질러놓는데는 한몫 하거든요....
어제도 양갱이를 만들것다고...마트를 다 뒤져서 한천하고 팥가루를 애타게 찾았구만서도...
제과코너가 아얘 없어져서....
여기서 또 울신랑 한마디...
"그걸 뭐하게 만들어 500원 주고 하나 사먹으면 될걸...."
하면서 내손을 끌고 마트를 나오며 그런 특별식 할려고 애쓰지 말고...
밥반찬에 신경쓰....
나도 정신 차려야 겠어요...
아뭏튼 기똥차게 맛있는 미역국에 김치하나 있는 생일상 차리고 후기 올릴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분들께~
amoroso215 |
조회수 : 74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12-18 08: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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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찌기 펭
'03.12.18 3:52 PM양갱재료 찾아 마트 3곳을 전전한 지난주가 생각나네요..^^;;
양갱재료는 케익프라자란 제과쇼핑몰에서 팔아요.(야후에서 검색해보세요. 바로 나옴)
배송이 좀 늦어요.
저는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네요. --;2. amoroso215
'03.12.18 10:27 PM어머나....
월요일에 주문 했느데...아직도?
세상에...저는 그러면 언제....저 오늘 주문 했거든요~
그냥 잃어비리고 있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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