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오징어 발가락님들 불리기

[이창희]

    

  안녕하세요   11월   첫날 에 밝고 맑은 아침입니다
  제가 요즘 무지 바빠서 글을 못 올렸어요
  이유는   살림돋보기 1567   쿠킹노트394   키친토크1864  살림돋보기   자 유게시판 4990개를 보려니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아이들이 게임에 빠지는 심정을 좀 이해가 되기도하고요
  처음 일밥책을 제딸이 빌려왔  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는지 사오기까지했는데
  제가 하루종일 책과 82cook 을 보다가  퇴근하는애 를 붙잡고  글쎄있잖니---하고매일 애기하니까
   아!    이제 그만   하면서 자기 실수(?)라나요
   우리 남편은 또 채팅해?  하고요

  저번에 저도 덕운시장 갔다가요  물건은 구경만 실컷하고 식당이나  찾아보자하고는 몇바퀴돌다
  지쳐서들어간곳이 바로 그식당  대기업이더군요  저는 쫄면과  토스트 먹고 5000원내고 흐믓-----


  저 오징어발가락이 많은데  어떻게 불리면  부드러워 질까요?
그리고 미안한데 2001아울렛이 어딘지요?


요즘여자들이 살림도 싫어하고  밖으로만  돈다는데 82 회원님들은 진짜  솜씨좋으시고 감각있으시고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아임오케이]

큭..
저하고 같네요
저도 요새 그 많은 글들 다 읽으려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미침(?) 아니겠습니까.

[kazol]

2001 아울렛은요, 당산역(2호선) 나오면, 바로 옆에 있어요.

전 오징어 발가락 이틀 불렸거든요. 하루종일 불려도 딱딱해서요.
근데 잘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저희집은 오징어 구우면 몸통만 먹어서, 발가락은 아예 남겨놨다가 튀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