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양장피도 실력발휘하는데 실패했는데..오늘 약식까지..벌써2패네요..오기불끈..
그러나 닭버터는 제 나름데로는 승했으니 아직은 1승 2패네요,,ㅎㅎ
우선...쌀은 어제 불린 찹쌀로 했는데요..거의 하루불렸네요..반은 냉장고에서 불렸지만..근데 여기보니
이틀 불리신다는 분도 계시던데..그래도 찹쌀이 쉬지않던가요? 저도 혹이나 쉴까봐 냉장고에 넣긴햇지만..넘 궁금해서요.
암튼 찹쌀3컵 불린거에 황설탕을 못사서 그냥 휜설탕 1/2컵넣고 간장3T 참기름 2T 계피1ts 넣었는데요
물은 평소 밥하던눈크만큼 붓구요..글구 다된압력밥솥 뚜껑을 열어보니..왠 죽약식~
찹쌀도 많이 잡고 했는데 어찌나 난감하고 아깝던지..힘들여 삶고 껍질까구해서 냉동해둔 밤도 아낌없이
몽창 집어넣고 한건데..흘릴수 잇다면 눈물한방울 흘리고 싶었네요..흑
암튼 일단 실망감에 뚜껑닫고 한시간정도 지나서 다시 여니 아까보단 좀 덜 질더라구요
글구 간장이 적은지 아니면 황설탕이 아니여서그런지 색도 넘 멀게요..입맛안돌게스리..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먹을수 잇나요?
그리구 뭐가 잘못된걸까요? 먹어보니 맛은 비스무리 하던데..색과 밥상태가..
여러분 좀 알려주시와요..맨날 묻기만하니 마냥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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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약식했는데요..난감해요..
여름나무 |
조회수 : 1,382 |
추천수 : 8
작성일 : 2003-10-04 2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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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10.4 11:46 PM엇, 책 안읽어 보셨나봐요, 물, 찹쌀이 잠길 듯 말 듯 적게 잡으라고 했는데...물이 많았어요...
2. 박희숙
'03.10.5 12:02 AM정말--책에 다 나와있는데....
저도 며칠전에 약식 했는데, 쿠쿠압력솥에다 했어요.
거의 물과 찹쌀이 만날듯 말듯 해야되요.
그리구 귀찮으시더라도 황설탕이나 흑설탕 사다가하세요.
힘들게 밤도 까셨는데 황설탕 사는것쯤이야.....
경험을 해보니 , 모든음식에는 궁합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맞는 재료가 다 있더라구요.
맞는 재료를 쓰면 확실히 음식도 잘 만들어지구요.
아,그리고 저는 레시피보다는 어림짐작으로 넣기때문에 간장이나 설탕을 얼만큼 넣어야 된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찿아보시면 레시피 올라온거 많으니까, 다음에는 황설탕사다가 ^^..꼭 성공하헤요.3. 여름나무
'03.10.5 12:30 AM앗..그렇군요..하기전에 올라온레시피 다검색해보고 한건데 가장 중요한걸 대충봤네요
누군가 밥하듯이 물잡으면 된다고 했던거 같아서..일밥에도 다시보니 그렇게 나와있네요..ㅎㅎ
담엔 황설탕도 제대로 갖추고 ..꼭 성공해봐야겠어요,.실패작을 누가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고민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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