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된 집간장이 있거든요..
끓이지 않은 생간장이니 엄마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라고 했는데.. 먹고있던 간장이 있어서 계속 미루다가
이렇게 오래 됐네요(정말 2년은 족히 넘은듯...페트병에 담겨서 실온에 계속 있었어요)
오늘 열어보니 별다른 냄새는 안나는데.. 그냥 찜찜해서리 한병은
그냥 버리고 또 한병은 그냥 있거든요
먹을수 있을까요..
어찌해야 할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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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된 집간장
김효정 |
조회수 : 2,30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3-08-11 0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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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영이
'03.8.11 12:46 AM울엄마 말씀으론...
오래된 집간장은 약이라고 하시던데....
그냥 드셔도 괜찮을 듯...2. 꽃게
'03.8.11 10:22 AM아이구... 아까운 간장를 버리시다니....
묵을수록 장이 달아지고 맛있어지거든요.
그리고 실온에 두어도 끄떡없어요. 달이지 않았어도...3. 파인애플
'03.8.11 10:53 AM집에 7년된 집간장이 있는데요.
지영님 말대루 약이래요~
그냥 드세요 ^^4. 희경
'03.8.11 2:05 PM미역국 끊일때...국간장보다...집간장이라는 조선간장으로 간해서 드시면 좋아요,.
조림할때도...애간장(시중에 파는 간장을 이렇게 부르죠,...맞나????)
만 사용하지 말고..조선간장이랑..반반씩 사용해보세요...
조미료 넣지 않아도..맛있어요,...
그리고 조선간장은 정말로 묵을수록 좋은데...버리다니..너무 아깝네요..5. 김효정
'03.8.11 2:59 PM버린 간장이 너무 아까워요..흑흑
82선배님들께 미리 여쭤 볼것을..
남은 간장이나마 맛있게 먹어야겠네요6. 쌀집
'03.8.11 3:01 PM정말 귀한 간장 버리셨네요. 집간장은 두고두고 먹어도 별이상 없어요. 소금하고 마찬가지로 묵힐수록 좋은 거라던데....저도 2년된 간장 먹는데 정말 좋아요..
나머지 한병이라고 건지셨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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