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멸치 이야기들을 읽으니
미국에 계신 멸치 좋아 하는 친척분들 생각 나네요.
"웬만한건 여기 다 있어." 하시면서도 막상 보내드리면 여럿이 나누어 잡수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여기 계신 고수님들, 이왕이면 가장 맛있는 걸 보내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 헤아리시고 맛있는건 어디서 어느걸 사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09 19:51)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멸치, 미역, 황태채...
최꽁숙 |
조회수 : 1,08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08-09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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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물음표] 멸치, 미역, 황태채... 2 2003-08-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기
'03.8.10 12:48 PM엄마따라 중부시장 간적이 있는데..정말 물건이 좋아보이더군요...
가격도 마트보단 싸고..단 좀 대용량으로 팔긴하죠...
그치만...젤 걱정인건 중국산을 구별을 못한다는거예요..
저도 요즘 다시마를 좋은걸 살려고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다시마 우린물을 먹으면 기미에 좋다고 해서요...
여름이라 그런지 주근꺠가 점점 짙어지네요..
혹 중부시장에 국산만 파는곳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2. 케이트
'03.8.10 6:35 PM저는 엄마 따라 가락시장(송파구) 도매 하는 데 가서 샀거든요, 엄마가 10년 정도 단골로 다니는
집이라고 국산으로 다 골라 주셨구요, 쥐포도 샀는 데 쥐포는 기름기가 있는 거라 오래 두고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북어채/진미채/멸치/이런거 다 있구요, 다른 것은 옆집이나 잘 하는 집에서 바
로 구해오셔셔 한 집에서 거의 십만원 어치 샀지요.
그리고 보니까 큰 봉지, 보통 1킬로 짜리던데 원산지 표시가 다 되어있구요. 국산으로 보여 달라
고 하면 가격이랑 품질 이런 거 까지 다 비교 해 주시더라구요. 해외가지고 간다니까 포장도 여러
봉지로 나눠서 잘 해주셨구요. 연락처는 엄마 한테 물어보고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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