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모친 고향이 이북이세요.
냉면을 정말 좋아하시는데 해인식품에서 동치미랑 냉면육수세트 도착했는데 막상 냉면할려니
싸리(?)가 어떤게 맛있는지??? 모친 식성이 까다로워 왠만한 냉면집 냉면은 다 맛이 없고
그래도 강산면옥이 제일 먹을만 하다고... 하시니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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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싸리(?)
임미혜 |
조회수 : 1,214 |
추천수 : 7
작성일 : 2003-07-24 14: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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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채여니
'03.7.24 4:25 PM제가. 먹어본것중엔. 풀무원이요.함흥냉면해서좀 가격비싼거있잖아요
근데 면이. 맛이있더라고요 저희집은 비싸도 그거 먹는데..2. 청수짱!
'03.7.24 5:45 PM청수냉면 값싸고 맛있고!
면을 잘 삶아야 해요.
끓어오를때 물한컵 넣어서 속까지 신속하게 익힌후 몇가닥 꺼내서 냉수행군뒤 씹어본후
쫄깃하면 언능 찬물에 빠르게 행궈서 소쿠리에 넣구 바락바락 치댑니다.. 미끈한것이 꽤 나오죠
또다시 찬물에 행군뒤 물에 얼음을 넉넉히 담아서 면을 담가놨다가 일인분씩 그릇에 담아내면
차가운 면발이 졸깃한게 시원한 육수랑 고명얹어내면... 할머니때 부터 청수냉면 팬이었어요3. 채여니
'03.7.24 6:13 PM저흰. 마른면은 .잘 안먹어서요. 괜찮다고들하는데.
저희식구가.다른건 투정안하는데 괜찮은데 냉면면은 좀 까다롭더라고요 전엔 송학도
괜찮았는데 점점 면이 굵어지고요. 그다음엔 칡냉면 먹다가.
작년부터 풀무원.먹고있어요 한번먹을렴. 4천원에서5천원이니까.
좀부담은 되요4. 줌인
'03.7.25 1:34 PM저희도 풀무원 먹죠 물이팔팔 끓을때 비벼논면을 넣고 1부터 30을 세고 건져 찬물에 빡빡치대어 준비해 둔 얼음물에 행구어 건져서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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