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하진 않지만,정말 얼마 전까지 버섯 재배하는 동생이 있었지요.
가서 손질도 해주고 (다듬어서 포장.정말 일이 많습디다.) 포장도 몇 번 해 주었는데...
거의 애기 다루듯이 살살~~~~~성질 급한 사람 제품 다 망치기 딱 입니다.
물과 습도 통풍이 잘 맞아야 최상급 버섯이 자란다 하더군요.
색깔에 따라 값이 달라 지더군요.
약! 정말 하나도 없어요.
오로지 물과 습도 온도 조절 뿐.....
그때 알았지요.
버섯은 절대 물로 씻지 말고 그냥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아주 물에 민감 한 것이 버섯 이래요.
너무 고급스런 환경에서 버섯이 자라는 걸 보고 깜짝!
보관도 얼마나 신경을 써야 하는지 버섯 냉장고에서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정말 꽝! 입니다.
비품을 몇번 사다 먹었는데(말이 비품이지 거의 신상품)
정말 시장 것이나 마트 것 하고는 비교 안됨.
버섯!
씻지 말고 그냥 드셔요.
고급스런 재료 입니다.
정말 100% 무공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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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집들이를 하면서 느타리버섯전을 일밥을 보면서 해봤는데 맛이 환상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해먹을려고 보니까 mush님의 버섯이 싸고 싱싱해서 좋을것 같은데 이게 무농약인지
>궁금하네요. 버섯도 이것저것 약을 많이 친다고 하던데 아무 약도 안치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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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말 무공해! 느타리 제배하는 것 보았는데...
경빈마마 |
조회수 : 78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07-08 1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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