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엔 왠만해선 손님이 안오는데
신랑이 회사에서 장어를 먹으러가자고 해서 우리집으로 초대를 했더군요.
한마디로 사고친거죠..
장어구이를 한번 해봤는데 그때 친구가 조선호텔에서 배운식으로 했거든요.
한번 살짝 데쳐서 껍질의 미끈거리는 것을 키친타올로 제거하고 하면
비린내가 전혀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고추장 양념은 그냥 제맘대로 해서 어떤방법들로 하나 궁금해서요.
다른 분들의 구이양념은 어찌하나도 궁금하구요..
또 쩌서 사용한다고도 하는데 궁금하네요..레시피있으신 분들 궁금합니다.
그리고 장어구이할때 상차림에 어떤것들을 같이 내면 좋을까요?
사실 전 장어구이를 밖에서 사먹어본적도 없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전 장어를 별로 안좋아해서 먹어도 무슨맛인질 모르겠더라구요..
회사에 같은 팀원들이 처음 오는건데 맛있게 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장어구이 궁금합니다...
최난경 |
조회수 : 88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07-03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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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7.3 10:36 AM키친토크에 검색해보세요.
2. 나나
'03.7.3 8:33 PM장어는 애벌구이를 해서 양념을 여러번 덧 발라 가면 만들어야 된데요...
생긴게 징글징글 하긴 한데,,맛있는 음식이예요,,
가정식으로는 애벌구이보다,,한번 살짝 찌는 게 좋다더군요...장어의 기름기도 적당히 빠져서요..
고추장 양념은 모르겠는데,,간장 양념에서는 설탕과 함께,,,감초를 넣는게,,,파는 장어구이의 비법이레요,,장어머리,뼈,감초를 넣어 고아낸 육수에 다른 양념을 해서 한데요,,직접 해보지는 않고 요리 선생님이 하는 것만 봤는데요,,,고추장 양념에도 이렇게 하면 깊은맛이 나고 은은하니 좋데요...실제로 먹어보면 맛도 있고요,,,장어구이에 빠드리면 안되는 생강채도 꼭 곁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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