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리 부지런하지 않은 7개월차 일하는 새댁인데여~
들락거리며 글을 읽다보면, 몸은 안따라주는데 자꾸 욕심만 넘쳐나네요.
한때는 버섯요리에 열을 올리다가~ 깍두기랑 오이소박이두 도전~
지난주에는 꽃게님의 고추장장아찌에 도전~ 아직 결과물은 한달을 기다려봐야하겠지만~
이젠 관심없는척 하다(?) 결국 매실쨈에 도전해보기루 했답니다.
담주주말쯤 분당하나로마트로 가보려구요.
맘이 급해서 오늘 당장 시작하구 싶은데 매실은 하지전후가 가장 좋다고 하네요.
매실과 설탕,유리병,주걱 다 사야할듯 싶어요.
사실 걱정이 되네요. 아직 매실을 구경해본적두 없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구 했나요? --;
5킬로를 사다가 시도해볼 예정인데요.
혼자서 씨를 빼려하니 주말부부인게 서러울듯 싶어요~
혜경이모님을 포함한 남편과 함께 씨빼구 작업한 모든 주부님들 부러워요~~ ^^;;;
근데 주걱으로 씨를 뺀다고 하셨는데 어떤 주걱이예요?
커다란 나무주걱인가요? 쿠쿠에 따라온 조그마한 밥주걱은 아니겠죠?
매실은 그냥 물에다 씻으면 되나요?
과일은 식초물에다가 씻구 그러잖아요~
체는 어떤게 필요한지~ 아~ 전 모르는게 넘 많네요.
으~ 넘 모르는게 많지만~ 하다가 중간중간 여쬐볼께요.
잘 부탁드려요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쨈에 도전할래요~
분당새댁 |
조회수 : 84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06-09 15: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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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6.9 4:17 PM분당새댁님, 물론 커다란 나무 주걱이구요, 씨를 빼서 할 예정이라면 체는...핸드블렌더 있으면 핸드블렌더로 가시고, 없으면 아주 굵은 체(플라스틱 체바구니도 괜찮을 듯) 를 준비하세요.
매실은 물에 씻으시구요...
신랑이 못도와주면 5킬로 하지 말고 조금만 일단 해보세요. 2~3킬로 정도...그리고 내년에 양을 늘여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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