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매실농원에다 주문해둿는데..여기 사람들보다 2배나 비싼것 같아
취소하고 그냥 시장에서 사?
고민하다 올해는 섬진강햇볕받은 무농약매실로 그냥 담아보자...그래 맘먹었죠.
그러고도 여기 매실쨈으로 함 만들어봐~ 또 고민..
유리병이랑 항아리랑 다 씻어 매실오길 기다리는데...
매실쨈 먹은보신분들~ 흔히 먹는 매실액이랑 맛이 다른지...?
개도 않걸린다는 오뉴월의 감기몸살땜에 감히 엄두가 않나네요.
참 일밥책에서의 껍질 홀라당~벗긴 닭백숙해먹었는데...
신기하게도 노란 기름 한방울도 떠지 않더라구요.
껍질 벗기는 것도 무지 쉽고...ㅎㅎㅎ
곧 복날 다가오면 일밥책에서처럼 꼭 해먹어보길...
그러고 보니 감기몸살도 훨~낫네요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저도 매실땜에 고민...
스마일 |
조회수 : 84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06-02 13:55:1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6.2 3:17 PM핫핫핫 일단 백숙 국물에 기름 안뜨니까 먹기 쉽죠??
청매실농원 매실이 굵고 좋긴 하다고 하데요, 저도 비싸서 안사긴 했지만...2. khan
'03.6.2 6:39 PM매년 매실액 을 했었는데.
이번 혜경님 덕에 잼을 시도했는데.....
너무 졸였나요 , 그야말로 양갱이 됐습니다. ㅎㅎㅎ
씨를 배려고 시도하다 힘이들어 포기하려는데 . 냄편이 대신해주더라구요.
나무주걱 두개나 부러뜨렸다는거 아닙니까.
3년전 해놓은 액이랑 비교해봤는데요.
액은 조금 시큼하구요,
제가한 잼이아닌 양갱은 달작지근한게 맛이있던걸요. 조금 많이 졸여진 탓도 있겠죠?
우선식구들이 먹기가좋으니까. 수저로 기냥마구마구 퍼먹습니다.
얼마남지않아서 또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3kg을 시험적으로 했드랬습니다.
뜨거운 물에도 잘 풀어져서 차로도 손색은 없네요.
제가 딱 먹어본바에 의하면 역시 젬이아닐까 ,,,,,하는데요.3. 스마일
'03.6.2 11:19 PMkhan님 감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