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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짜장 파는 곳 아시나요?
사라 |
조회수 : 1,26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3-05-27 14:09:11
밑에 짜장밥 질문 보니깐.. 생각이 나서요.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는 꽤나 자주 먹던 건데요.
깡통에 들어 있어서 데워서 밥에 얹어 먹던 것..
안에 양파나 감자도 큼지막하게 들어 있고,
고기도 갈아서 있었던 걸로 기억되고..
이 놈을 별식으로 한번씩 먹으면 어찌나 맛있던지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예전에 먹던 것들이 생각난다고 하더니,
저도 요즘 그런 증세가.. ㅡㅡ*
대형마트 같은 데서는 안 팔던데..
혹시 파는 곳 보신 분 계시나요?
p.s)
짜장 해 먹으면 되잖아.. 라고 하시겠지만..
그게.. 참.. 그 깡통 짜장의 독특한 맛이 있어서..
꼭 그걸 다시 먹어보고 싶거든요. ^^;;;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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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5.27 5:07 PM허걱, 그런 깡통짜장도?!
2. 김새봄
'03.5.27 10:56 PM그게 아마 샘표에서 나왔던 걸꺼에요.
-나왔던 이라고 하는건 몇년전에 우연히 동네 가게에서 봤는데
최근에는 본 기억이 없어서-
제가 고 깡통 짜장을 찾은 가게는 재래시장 안에 있는 슈퍼입니다.
재래시장 입구에 있는 곳이라 누가 저기서 물건 사나 싶은데
몇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안도 작은데 물건은 없는게 없어요-
고 가게에서 봐서 반가운 마음에 저도 하나 사다 먹었었죠.
확실히 요즘 나오는 3분 **랑은 맛이 달라요.
집에서 한거 보다는 맛이 없어도요.
집 근처에 재래시장 있으면 나가시면서 동네 오래된 가게마다
들러서 물어보세요.
꼭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이글 쓰는데 김지호가 선전하는 보오고는 몰라요~ 하는 광고 노래가 생각나네요.
왠 주책인지...전 그 노래도 반가웠어요.
국민학교때 들어보고 아주 오래간만에 들어보는거라..3. 호기심
'03.5.28 3:00 PM저두 옛날 생각이 마구 나네요.
진짜 정말루 너무 맛있었는데...
찾으시면 광고 하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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