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주도 펜션 추천해주세여.....
지금 8살 6살 그리고 5개월 돼가는 아들하구 우리 남편이랑 제주도구경가려구해요.
제가 임신하고 애낳아서 산후조리하구 아들너무어리구해서 한동안 여행못갔거든요.
이번 여름에 제주도로 피서한번 갈까하는데, 숙박이 걱정이라서요.
주로 한화콘도를 이용해왔는데 제주도에는 10월이나돼서 갈수가 있다네요.
해서 요즘 펜션이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숙박을 해볼까하는데요, 검색해봤더니 주소지하구
주변 관광지며 먹거리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기는 한데 주소만 봐서는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가서요....
저희는 우도쪽으로 가볼까합니다.
펜션이용해보신분이나 추천해주실분 리필달아주세요.
펜션이 아니여도 괜찮았던 숙박시설있으면 그곳도........
1. yeolle
'03.5.22 2:32 PM저도 아직 애기가 어려서 작년 여름휴가때 제주도를 갔었거든요.
일단 비행기만 타면 차 안막히고 공기좋고 산 있고 바다있고...
제주관광숙소 사이트 검색하다가 '서귀포비치빌 유스호스텔(야후 검색창에 나옴)'에서 묵었는데
콘도형이고 수영장도 있고 작년에 오픈한 거라 깨끗하고 아주 좋았답니다.
우리 세식구 묵는 방이 일박 19만원이었는데 올 핸 좀더 오른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만족하실 거예요.
지금 둘째를 임신중이라 올해도 제주도 또 가려고 비행기 숙박 다 예약해 놨거든요.
비치빌을 다시가나 어쩌나 하다가 '조이빌리조트(여기도 홈페이지 있어요)'란 곳을 찾아
그곳 예약했어요.
여긴 일박 15만원이네요.
성수기라 다들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럼 도움 되셨길 바라며 멋진 휴가 보내세요.
참 전 제주사랑여행사(www.jejusarang.co.kr)에서 정보 얻었어요.
참고해 보세요~2. 최난경
'03.5.22 3:14 PMhttp://www.gyulimsung.com/
귤림성이라고요...전 가보지는 못했고...저희도 결혼 오주년을 맞이해서
제주도를 한번 가볼까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던중에 알게된 곳인데
괜찮아보여서요...
콘도형도 있고, 호텔형도 있고, 팬션형도 있고...
또 시기만 맞으면 귤농장에서 귤도 직접 따 볼수도 있나 보더라구요..
한번 사이트 들어가 보세요..
내부도 다 볼수있게 되었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한것 같던데...3. engineer66
'03.5.22 3:29 PM제가 사는동네에 있는 해미안(www.haimian.co.kr)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해수사우나와 多國의요리(한,일,양식)노천탕등 여러가지 부대시설이 아주괜챦다고 합니다. 해수사우나 하고 위층에 있는 객실에서 저녁노을도 볼수 있구요. 앞쪽창문으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뒷문은 온통바다죠.
그리고 여기 해수사우나는 유명해요. 위치는 제주시 외도동 외도동사무소 바로앞에 있어요.
제주도는 한라산을 기준으로 동쪽(성산일출봉과 우도)과 서쪽(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 산남(서귀포,중문등)제주시 로 나뉘는데요. 외도는 공항에서 택시로 10분밖에 안 걸려요. 제주시 외곽서쪽에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해미안하고는 사돈의 팔촌으로도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산을 좋아하신다면 청재설헌(www.bnbhouse.com)도 아주좋아요.
한라산 1100도로변 탐라대학교 지나서 있지요.
저도 언제가 기회가되면 청재설헌에 가서 몇일있다가 오고 싶을 정도로 어서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주 생각이 깊으시고 명상가 같으신 주인아주머니가 청재설헌을 더욱 편안하고 아늑하게 해줄겁니다.
제주에 오시면 어느쪽을 가시든지 즐겁게 지내다 가세요. 一路順風! (Have a nice trip의 중국식 표현이에요4. 이정란
'03.5.22 4:17 PM저 이번달말에 제주도 놀러가는데 다녀와서 후기 올려드릴께요.
김수연님이 그때 알려주신 늘바다통나무집(www.oceanlog.com)도 좋을꺼 같구요.
www.jejucoupon 아님 www.jejusarang.co.kr에 들어가서 숙박시설 보면 괜찮은 곳 많거든요.
자세한 후기는 6월초를 기대해주세여~~~ ^___^5. 아쿠아
'03.5.22 6:03 PM5월에 제주도 다녀 왔는데여..직접 준비는 안했지만 다른 일행이 다 준비 해줬거든여...
하여간에'서귀포비치빌 유스호스텔' 요기서 묵었거든여..정말 좋구여 특히 식당에서 일하시는분들 정말 친절해여..애들위해서 배려두 많이 해주시구여,취사 시설두 잘돼있구여..다녀와서 알게된건데여..유스호스텔에 회원가입하면 아주 저렴하게 묵을수 있다네여..특히나 가족회원은여 ..호텔같은 분위기 강추예여..유스 연맹서 알아보심 됨니다 사진두있구여..http://www.kyha.or.kr/6. 쌀집
'03.5.23 9:42 AM저는 올해 2월에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펜션에서 묵었는데요. 3박 4일 여행기간 동안 모두 다른 펜션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위에 최난경씨가 말씀한 "귤림성"은 콘도에 비해 어느것 하나 뒤지지 않습니다. 시설과 서비스가 호텔처럼 깔끔하구요. 가족끼기 단체로 숙식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석부작을 전시해 놓은 곳도 있고 귤림성 안을 돌아보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된장과 고추장을 말하면 주느나데 저희는 저녁에 상추랑 야채를 사가지고 와서 아침에 쌈을 했는데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밥은 햇반을 샀지요...좋은 세상입니다.)
그리고 귤림성에 숙소를 잠으실 경우 미리 예약을 하시고 중림쪽 관광을 마친다음 저녁에 들어가시는게 코스상 맞을듯 싶구요. 중림은 꼭 관광하시길 바랍니다. 안하시면 섭섭하실 꺼예요....
제주도는 2번 갔는데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희도 몇년후에 시부모님 회갑에 온 가족이 같이 갈 생각입니다. 빨리 가고 싶군요....7. jungeun
'03.5.23 11:08 AMyeolle 님이 예약했다는 조이빌 리조트... 4월첫주에 가족끼리 다녀왔어요...
워낙 대식구(10명)이 움직이는 거라... 콘도보다 편할거 같아서 42평짜리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인터넷으로 보던거만큼은 아니어도, 만족했습니다..
특히, 마지막날 가족사진 찍으려니까, 직원이 달려와서, 간이폭포 틀어주는 성의에 감동받았다고나 할까요...
바닷가하고는 좀 떨어져 있는데요, 어차피 바닷가쪽은 드라이브 계속할거니까 저흰 별 상관없더라구요... 인터넷으로 확인해보시구요..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