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부산에 갔더니 길에서 하나에 500씩 고추김밥...김치김밥...소고기김밥.등등 5가지정도 즉석에서 말면서 팔길래 먹었는데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우리가 흔히 아는 단무지넣고 오뎅넣고 햄넣고 하는 김밥이 아니라....한가지 재료만 들어있는것 같았어요....김치김밥은 안에 김치만 들어있고 길이는 7~*cm정도 짧게 말아져있고..고추김밥은 약간의 고추장? 인지 모르겠지만 매운 양념과 함께 고추를 다져넣어 말아놓은 김밥이었는데요....
집에서 해볼려니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노점에서 파는 맛은 안나올거 같고.... 즉석으로 요기할수 있게 준비할려고 하는데요.... 지금 있는 재료가 신김치1쪽, 청양고추, 계란,오이,파래생김,들기름,참기름...깨소금..이 있습니다...
김치랑 청양고추를 이용해서 김말이를 만들어 주고싶은데...방법을 좀 부탁드릴께요...
생김은 들기름 발라서 석쇠에 구워서 김말이 해야되나요?아님 생김으로 그냥해도 되나요...
김밥김 말고 파래김이라고 생김을 그냥 사왔는데..어떻게 해야될까요?ㅠ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김치, 고추 김말이(김밥)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예원 |
조회수 : 2,234 |
추천수 : 52
작성일 : 2010-08-10 03: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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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뷸라
'10.8.11 8:07 AM고추김밥은 사투리로 땡초김밥이라고 한다네요 저도 그곳 사람은 아니지만 아들이 땡초김밥을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먹고 있답니다...저는 청양고추와 마늘의 양을 동량으로 하거나 마늘양을 2/3정도 다져서 준비하구요 재료가 자박자박 잠길정도의 진간장을 넣구요 물엿, 흑설탕을 달달할 정도루 넣구요 양이 반정도 줄때까지 졸입니다..식히면 시럽정도의 농도가 됩니다..이 소스를 김 반장에 맨밥이나 살짝 간을 해서 볶은 볶음밥에 가운데 한줄 쓱쓱 바르면 된답니다..별거 아닌데 자꾸 땡기네요^^ 소스가 아주 매워요..적당히 발라주세요....
2. 예원
'10.8.16 3:09 AM아...감사합니다^^;; 뷸라님의 글을 보니 식욕이 마구 땡기네요~^^;;!! 말씀하신 양념들을 넣고 졸인것을 밥위에 발라서 김으로 싸란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내일 날이 밝는대로 꼭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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