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는분에게 매실액기스를 몇병 얻어와서 놔두었는데
좀 시간이 지나니깐 병 바닥에 하얗게 가라앉는것이 생기네요.
맛은 별 이상없는데 다 따라 먹어도 바닥에 가라앉아서 이게 뭐지 하고 있네요..
액기스 담글때 같이 넣은 설탕이 굳은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것인가 하고 궁금한데... 뭘까요?
아 그리고 개봉 안한것은 냉장고에 안 두어도 상관없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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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기스 병밑에 가라앉은 흰색의 정체는...?
슈카피 |
조회수 : 9,140 |
추천수 : 5
작성일 : 2009-03-23 23: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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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여운엘비스
'09.3.23 11:49 PM설탕아닐까요?
아님어쩌지?
ㅎㅎㅎㅎㅎ2. 해피송
'09.3.24 9:43 AM매실은 그냥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해도 몇 년이 지나도 상하지않더라구요.
굳이 냉장보관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가라앉은 건 매실액 걸러낼때 깔끔하게 걸러내지 않아 생긴 침전물 같은 거라 걱정않으셔도 되구요~3. 블루토파즈
'09.3.24 6:46 PM효소를 매년 여러가지로 담는데요.침전물이 많은것도 있고 거의 안보이게 적은것도 있고 그렇더군요. 저는 건더기 건져내고 나면 그 항아리나 유리병에 다시 보관해요 마지막엑기스따를때 손이 좀 닿은것만 냉장보관하고요
4. 메이플 베어
'09.3.26 4:42 PM그것은 설탕인데 섞어서 드시면 될거에요
5. 하늘
'09.4.1 11:05 AM고운 가루같은거면 매실 가루(?) 이런걸꺼예요. 제가 2통으로 나눠서 담았는데 한통은 설탕녹을때까지 몇번 저으니까 매실이 몇개 터졌구요. 한통은 설탕이 뚜껑처럼 잘덮어져서 한번도 젓지않았거든요. 저어서 매실이 터진건 액도 탁하고 밑에 가루같은거 생겼구요. 젓지않은건 액이 맑고 가루도 없어요. 맛은 똑같구요. 그래서 담엔 젓지말고 해야겠다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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