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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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에 먹일만한 밤참은 어떤것일까요...
한참 크느라 그런지 배가 고파서 그냥 잠들수는 없고, 뭘 먹여야 할텐데 위가 좀 약한 편이라 늦은밤에 먹고자면 아침에 좀 불편해 하드라구요.
저도 직딩엄마인지라 이것저것 신경쓸 여력도 없고 매일매일 밤마다 걱정입니다.
위에 부담없으면서 허기를 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어떤것일지요...
고수님들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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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마토
'09.3.20 7:44 PM저는 제가 배고프면 못자는 체질이라...야식을 좋아하는데요...저는 위가 좋은편이라 괜찮을지는 모르겟네요...
1. 떡복이
2. 간단하게 만두삶은거 또는 찐거(그냥 끓는물에 넣고 삶아서 (찬물에 헹구든지해서) 간장 약간 끼얹어서)
3. 절편냉동시켜놓고 실온에 자연해동후 후라이팬에 구워먹기+음료
4. 간단한 물국수
5. 식빵도 냉동시켜놓고 가끔씩 후라이팬(약불)에 구워먹기+우유
그냥 제가 주로 해먹는거 적어봤어요~~2. 오렌지피코
'09.3.20 8:58 PM수십년전 얘긴데 고등학교때 가사선생님 얘기가 생각나요. 그 선생님이 굉장히 재미있는 분이셨는데, 수업시간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야참 야기 하신적이 있어요.
니들 오밤중에 공부하다가 배고프다고 이것저것 먹으면 살만 찌고 집중은 안된다고..
배부르면서 건강한 간식으로 이런걸 주로 먹어라.. 하시던 말씀.
뜨거운 물에 데친 두부+ 볶은 김치
도토리 묵국수
해초샐러드3. 해바라기
'09.3.20 10:45 PM집에 와서 더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우유마시고 푹 잘수 있게..우유랑 어울리는 거..
달콤한 빵 한개나 쿠키몇개. 떡 하나..뭐 이런게 좋을 것 같은데..
11시니까..아마도 더 공부하겠죠??4. 달아이˚
'09.3.20 10:54 PM저도 밤늦게 야식..두부 많이 먹어요. 칼로리 낮고, 포만감 주고, 몸에도 좋으니까요
두부넣은 계란찜, 맑은 장국(멸치육수)에 썰어넣은것 -- 두부국? 혹은 위같은 장국에 곤약국수 데친것도 괜찮은것 같아요5. kimsunzoo
'09.3.26 3:02 PM감사합니다. 남편을 닮아서인지 허기가 들면 절대 그냥 잠을 못잔답니다. 며칠전에는 1시넘어서 두남자가 보쌈을 배달시켜먹기도 했을정도니까요. 오늘저녁부터 당장 실천해봐야겠네요.